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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일침

묵상 일침

: 흔들리는 마음을 한곳에 잡아놓는 힘

[ 엽서 5종 포함 ]
리뷰 총점9.0 리뷰 6건 | 판매지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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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97g | 138*210*20mm
ISBN13 9788957317716
ISBN10 895731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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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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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에서 하나님과 마주 앉는 사람”. 캠벨 몰간이라는 설교자는 ‘믿음의 사람’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 특별히 청년들이 직면하는 이 시대는 오히려 하나님과 정직하게 대면함이 필요한 때입니다. 눈물은 눈물대로, 분노는 분노대로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하나님 말씀 앞에 자신을 세워야 합니다. 두 눈을 크게 뜨고 두 귀를 크게 열어 우리 삶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 말씀과 씨름해야 합니다. 그것이 ‘묵상’의 과정입니다. (…)
‘잠언’(箴言)에서 ‘잠’은 바늘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에 찔러 넣은 ‘일침’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때론 그 뼈저린 말씀을 피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방향을 틀어 참된 회복으로 이끌어 우리를 살리는 힘은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들어가는 글_ 10~11면

하나님은 다윗이 붙들던 세상적인 힘과 인간적인 의지를 모두 끊으셨고, 기도밖에는 할 수 없다고 고백하도록 하셨다. (…) 하나님이 기도하게 하실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그 조류에 올라타는 것이 믿음이다. 우리에게 기도의 제목이 늘어가는 것은 부담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1장. 01. 하나님이 기도하게 하실 때_ 17면

모세는 40년 동안 애굽 최고의 학문과 문물을 연마했지만, 광야로 내몰려 40년을 초개같이 방황한 후에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40년이 차매’ 인간적인 조건이 얼마나 쓸모없는지를 알게 하시며 그를 부르신다(행 7:30). 하지만 자신은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항복하지 않는다. 그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보여주신 것이 바로 떨기나무에 불이 붙는 장면이었다. 나무에 불이 붙으려면 재료, 불, 공기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조건이 갖춰졌는데도 나무가 불타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모세를 구원 역사에 쓰시겠지만 모세의 조건은 보지 않으시겠다는 뜻이다. 오직 그분의 은혜로 그의 앞날을 덮겠다는 약속이다.
1장. 03.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_ 25면

자신이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신다는 고백은 사랑의 계명을 새로운 차원에서 인식한다는 의미이다. 즉,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확인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뿐이다.
주님께서 낙향한 제자들을 찾아 바닷가로 오셔서 조반을 준비하면서까지 확인하고 싶으셨던 것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이전보다 얼마나 더 사랑하는지가 아니었다. 오히려 주님께서는 일방적으로 그를 찾아와 사도로 회복시키고 사명을 주심으로 신적인 사랑을 먼저 보여주셨다.
2장. 02. 새로운 차원에서 인식하는 사랑의 계명_ 55~56면

‘안식’ 속에는 창조를 누린다는 개념이 강하게 배어 있다. 한국 교회는 그동안 안식에 대해, 노동을 멈추고 재충전하는 ‘휴식’의 개념으로 받아들여 왔다. 우리는 주일에 안식한다는 것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재충전한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참된 안식은 하나님의 창조가 완전하기에 하나님이 내 삶도 완전하게 책임지실 것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
구약의 안식일은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완성됐다. 안식일에 담긴 정신과 의미가 주일로 옮겨진 것이다. 우리는 주일에 안식함으로써 이 땅에서 먹고사는 문제가 주님 손에 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들을 고치셨듯이 주일을 통해 우리 안에 무너진 것들을 회복해야 한다.
3장. 01. 샬롬의 확인과 회복의 날, 주일_ 85~86면

바울이 이방 선교를 선언함에 따라 그의 거주지는 로마가 마련한 ‘유숙하는 집’에서 ‘셋집’으로 바뀐다(행 28:23, 30). 유숙하는 집은 로마 정부가 지정한 안가로 느슨한 보호감호 시설이었으며 면회가 자유로웠다. 그리고 로마 정부가 모든 경비를 지불했다. 그런데 셋집은 ‘겨자씨’라는 의미로, 성도들이 보내준 헌금으로 세를 지불해야 하는 집이었다.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는 왜 사소해 보이는 바울의 거주지 변경 문제를 기록했을까? 여기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통치로만 확대되고 복음이 증거돼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려는 의도가 있다. 하나님의 공동체가 국가와 같은 세상 권력의 간섭에 따라 지탱되면 오래갈 수 없다.
바울은 복음이 로마 정부의 주도로 전파돼서는 안 된다는 의미에서 성도들이 땀 흘려 바친 헌금으로 운영되는 셋집에 거주한 것이다. 로마 제국의 한복판에 겨자씨(셋집)를 심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려는 그림이다.
4장. 05. 작은 셋집을 마련하는 심정으로_ 134면

바울은 화려한 문명 도시 아덴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격분했다(행 17:16). 바울은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했다(행 17:17). ‘변론하다’라는 말은 누군가의 편에 서서 싸웠다는 의미다.
또한 평생 하나님 편에 서서 그리스도를 변론해야 한다. 바울은 화려한 도시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하나님 편에 서서 소리치는 설교자였다. 그는 외로이 홀로 서서 격분했다. 칠십인역에 의하면 여기서 ‘격분’이라고 번역된 헬라어 ‘파록시노’는 ‘질투’라는 의미를 갖는다.
우상이 가득한 도시를 보며 질투했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바울이 질투했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질투가 바울의 마음속에 밀려 들어왔다는 의미다.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그분께 돌려야 할 존엄과 영광을 언덕마다 가득한 아덴의 우상 앞에 돌리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질투하신 것이다.
성도에게는 이런 의식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우상이 가득한 이 세상을 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질투해야 한다. 상황과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5장. 07. 하나님의 질투로 사랑하라_ 176~177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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