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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시대의 논리

창비신서-004이동
리영희 | 창비 | 1999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8 리뷰 19건 | 판매지수 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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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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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199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27쪽 | 630g | 148*210*30mm
ISBN13 9788936410049
ISBN10 89364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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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현대사와 국제정치의 현실을 보는 시각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불러일으킨 고전적 계몽서. 중국관계, 베트남전쟁, 일본의 재등장 문제 등을 분석해내는 저자의 번뜩이는 필치는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줌으로써 우리의 허위의식을 깨고 살아있는 의식을 갖게 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개정판에 부쳐
머리말

제1부
강요된 권위와 언론자유

제2부
중국 외교의 이론과 실제
대륙중국에 대한 시각 조정
권력의 역사와 민중의 역사
사상적 변천으로 본 중국 근대화 백년사
중국 지도체제의 형성과정

제3부
조건반사의 토끼
현해탄
텔레비전의 편견과 반지성
외화(外貨)와 일본인
사하로프―동정과 반성

제4부
미군 감축과 한,일 안보관계의 전망
일본 재등장의 배경과 현실
한국 유엔외교의 새 국면
베트남 전쟁 (Ⅰ)
베트남 전쟁 (Ⅱ)

제5부
직업 수필 4제(題)
기자 풍토 종횡기(縱橫記)

제6부
한,미 안보체제의 역사와 전망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19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전환시대의 논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s******8 | 2021.11.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직 리영희 평전이나 다른 수필집을 읽어본 적이 없지만 이 분의 책을 읽고 싶었다. 그 중에서 이 책이 선생님이 쓰신 가장 첫 책이면서 동시에 우리 시대에 시사하는 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샀다. 독재정권 시절 이런 내용의 책을 썼다는 것이 충격적이고, 지금도 진보적이라고 볼 수 있는 내용에, 시대를 앞서간 사람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시대상이 많이 바뀌었고;
리뷰제목

아직 리영희 평전이나 다른 수필집을 읽어본 적이 없지만 이 분의 책을 읽고 싶었다. 그 중에서 이 책이 선생님이 쓰신 가장 첫 책이면서 동시에 우리 시대에 시사하는 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샀다. 독재정권 시절 이런 내용의 책을 썼다는 것이 충격적이고, 지금도 진보적이라고 볼 수 있는 내용에, 시대를 앞서간 사람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시대상이 많이 바뀌었고 그 때 우리나라에 필요한 시선을 담아낸 책이라 지금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작가님의 논리에 감탄하면서 왜 그때 그시절 리영희라는 사람이 그렇게 유명했는지, 그 책에 영향을 받은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를 알게 되었다. 리영희 평전과 다른 수필집들도 읽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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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아직도 지속되는 전환시대에 대한 아직도 유용한 논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낭**녀 | 2018.01.01 | 추천8 | 댓글0 리뷰제목
전환시대의 논리/ 리영희/창비/1999두번 말하면 입 아픈 리영희 씨의 가장 유명한 책인 전환시대의 논리입니다. 1970년대 초에 쓴 글들이 주류임에도 불구 하고, 지금 보아도 별로 버릴 것이 없는 놀라운 책입니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강대국의 힘겨루기에 대한 고찰, 그 틈바구니 속에서 우리나라가 겪었던 근현대사의 질곡, 냉전 시대가 베트남 전쟁을 거치면서 서서히 화해 무드를 바;
리뷰제목

전환시대의 논리/ 리영희/창비/1999

두번 말하면 입 아픈 리영희 씨의 가장 유명한 책인 전환시대의 논리입니다. 1970년대 초에 쓴 글들이 주류임에도 불구 하고, 지금 보아도 별로 버릴 것이 없는 놀라운 책입니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강대국의 힘겨루기에 대한 고찰, 그 틈바구니 속에서 우리나라가 겪었던 근현대사의 질곡, 냉전 시대가 베트남 전쟁을 거치면서 서서히 화해 무드를 바뀌는 중에 드러난 대아시아 미국 군사 전략의 전환 등이 주된 주제입니다. 주한미군의 존재 이유가 북한에 대한 방어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북침을 억제하기 위한 역할도 있다는 것, 사실상 중국에 대한 견제로 일본을 단단히 끌어안기 위해서 우리나라가 이용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지금도 이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지금 중국의 위세가 더 커졌으니 미중의 긴장도는 팽팽해 졌고, 일본의 친미 상황은 더 강해졌으며 우리나라의 입장은 더욱더 피곤해졌다는 것이지요. 결국 우리는 세상에 해가 두개이면 그 사이에 끼여서 피곤할 수 있으니 세상에 다른 별들을 다 띄우는 게 주요한 외교 정책의 하나가 된 듯 합니다.

 

국제 뉴스를 주로 다루었던 기자인 만큼 특히 중국 공산화 과정과 베트남 독립투쟁과 통일전쟁에 대한 통사적 고찰은 아직까지도 훌륭한 기록이 아닌가 싶습니다. 좌익 우익 사상적 관점이 아니라 그 나라 국민들의 그 당시 상황에 따라 그 나라의 역사를 이해했다는 점에서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더군요. 이 부분에 대한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요즘 적폐 청산이 시대의 화두이며 그 중에 하나가 특히 언론 적폐 청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mbc 파업이 겨우 마무리되었고 kbs 사태는 이제 겨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며 ytn 사태는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리영희 작가는 기자로서 당시 주변 언론 여건에 대해 걱정하고 언론인들이 기득권에 기생하는 모습에 개탄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특히 요즘 말하는 기계적 중립이라는 것에 대한 우려도 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상을 보고 그대로 묘사 기술하는 것만으로는 하나의 생동하는 사회를 꿰뚫어보거나 역사의 움직임을 파악하기는 어렵겠다. 거기에 이른바 엄격한 객관주의적 보도와 아울러 그것이상의 무엇이 요구되리라고 생각된다. 취재의 대상을 관찰하는 단계에서 그것을 해석해야 할 단계가 올 것이다. 거기에는 현상을 관찰하는 객관주의의 토대로서 풍부한 지식과 건전한 주관이 요구된다. "  - 이 문장에서 저는 얼마나 놀랐던지요!  이 글을 쓴지 거의 45년이 지난 지금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일을 리영희 씨는 벌써부터 간파하고 계셨던 겁니다.

 

이 책은 작게 보면 한 기자의 평론을 모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 당시의 상황이나 새태에 맞춰서 쓴 글이지요. 분명 조금은 낡고 오래된 관념이 자리잡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집어들었지만, 놀랍게도 그런 것은 전혀 느꼈지지 않았습니다. 1974년 출판 당시에도 스테디 셀러였고 저자가 75세도 넘은 나이에 재판를 다시 찍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만 하다고 하겠습니다. 리영희 기자가 보고 겪고 고민하고 글로 썼던 그 정세는 지금도 우리에게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과제를 남기고 있으니까요! 특히 젊은이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댓글 0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구매 한국을 속이고, 나라를 망친 책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y*********r | 2017.07.30 | 추천18 | 댓글6 리뷰제목
노무현, 문재인, 류시민, 리석기, 리정희 등 수 많은 사회주의ㅡ반미주의자ㅡ反대한민국 인사들이 바로 이 책에 "속아서" 세상을 거꾸로 뒤집어 보기 시작했다.현재 점점 악화되고 있는 북핵 위기의 실상도, 그 시초가 바로 "전환시대의 논리" 같은, 사기와 거짓, 선택적 인식과 편견으로 가득찬 세계관의 "암흑 정신"이다.리영희는 지독하게 교조적인 "사회주의자"였다. 유럽형 사민주;
리뷰제목
노무현, 문재인, 류시민, 리석기, 리정희 등 수 많은 사회주의ㅡ반미주의자ㅡ反대한민국 인사들이 바로 이 책에 "속아서" 세상을 거꾸로 뒤집어 보기 시작했다.

현재 점점 악화되고 있는 북핵 위기의 실상도, 그 시초가 바로 "전환시대의 논리" 같은, 사기와 거짓, 선택적 인식과 편견으로 가득찬 세계관의 "암흑 정신"이다.

리영희는 지독하게 교조적인 "사회주의자"였다. 유럽형 사민주의자도 아니었다. 모택동, 마르크스, 스탈린을 찬양하던 사람이다. 생전에 차마 김일성을 존경한다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386 운동권 출신들이 김일성을 숭배하고 존경하다고까지 했던 것으로 봐서 리영희 역시 김일성을 숭배하지 않았을까 하고 추정한다.

객관성ㅡ합리성ㅡ이성을 잃으면 얼마나 왜곡된 시각을 지니게 되는지를 이 책은 구구절절히 보여준다.

예를 들면, 리영희는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단전과 지진이 났을 때의 상황"을 비교한다. 미국에서는 흑인에 의한 폭동/약탈이 일어났는데 이건 "자본주의 탓"이고, 중국에서는 "질서 정연하게 서로 돕고 희생" 했다고 서술하고는 이것이 바로 "사회주의의 위대함" 이라는 희대의 지적 사기질을 벌인다. 천안문 사태나 위구르, 티벳의 학살은 또 어떻게 변명할 텐가.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중국의 "공안"은 사회 소요나 비상사태시 현장 즉결 사살이 가능했다. 지금도 버스 안에 들어와 소매치기를 잡는다며 두 세 명의 공안이 들이 닥쳐서는 소매치기 "혐의자"를 수사나 미란다 원칙, 참고인의 진술도 없이 무조건 두드려 패고는 팔다리를 거의 부러뜨려서 일단 체포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야만적이고도 살벌한 나라다. 중국에서는 아이가 울면, "공안이 잡아간다" 고 하면 울음을 뚝 그친다.

중국에서 지진이 난들 약탈ㅡ폭동이 나기 힘든 이유다. 그걸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연결시키는 리영희 같은 사람의 지성 수준이 수 십년간 숭배 받고, 전교조나 리석기 등의 반체제ㅡ국가 전복 세력의 정신적 지주가 됐다는 것 자체가 한국 지성 수준의 일천함을 폭로하는 게 아닐까?

리영희는 그래서, 천안문 민주화 사태 당시 3천명(5천명이라는 설도 있음)이 학살 당한 비극, 티벳ㅡ위구르의 학살 등에 대해서는 입을 닫는다. 선택적 인식의 오류를 감추기 위해, 그는 제일 편하고 쉬운, 그러나 가장 사기적 방법을 택한 것.

중국의 권위주의적 일당 독재 사회주의는 길거리에서 강간 피해자나 교통 사고 피해자를 보아도 그냥 모른 척 하고 지나가 버리는 기괴한 문화(?)를 잉태했다.

반면, 리영희가 그토록 비판하는 미국의 자본주의에서는 길거리에서 아이가 혼자서 단 5분만 있어도 경찰서에 전화가 폭주한다: 실종된 아이가 있다고. 경찰은 부모를 체포한다: 부모가 양육ㅡ보호의 책임을 다 하지 않고 아이를 방치했다고.

각 개인의 개인주의는, 자기 자신이 소중하듯 남도 소중하다는 의식으로 발전, 오히려 집단주의를 무색케하는 공공선과 희생, 노블레스 오블리쥬, 기부문화로 승화된다. 복지제도는 개인주의가 샘 솟는 문화에서 오히려 더 고도로 발전했다.

9.11 사태가 터지자, 미국인은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뉴욕 무역센터 인근의 식당ㅡ카페ㅡ영화관 등을 오히려 더 많이 이용해줬다. 테러리스트 들의 의도를 간파하고 미국인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알카에다 따위의 협박에는 눈도 깜빡하지 않는다는 걸 행동으로 입증한것.

무엇보다 미국에서는 천안문 사태 따위의 학살도 없었다. 리영희가 그렇게 찬양하는 중국은 최근 계속 정치 망명자 숫자가 세계 1위 였다.(금년 베네수엘라가 중국을 제치고 1위) 리영희가 살아있다면 보나마나 베네수엘라 차베스를 극찬했을 것이다. 차베스의 사회주의를 극찬하고는, 지금의 베네수엘라의 희비극적 참상에 대해서는 그냥 모른 척 했을 것이다.

한국 독자는 여전히 이런 정도 수준의 리영희를 칭송하고 있을 것이다. 이념을 먼저 선택한 후, 역사와 현실을 자기의 세계관에 거꾸로
끼워 맞추기를 하는 짓을 하다 보면 이런 희대의 헛소리를 하게 된다.

"북한은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사도 없다. 북한이 만약 핵을 개발하면 내가 책임 지겠다." (김대중 대통령)

황장엽이 후에 증언했고, 각국의 정보 기관들도 확인한 사실인데, 김대중 대통령의 저 발언 당시에 이미 북한은 핵을 개발해 놓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정보는 이미 한국에 통보 됐었다.

한국의 386들과 사회주의자들, 민족주의자들이 "믿지 않았을 뿐" 이 었다. 하긴, 6.25는 북침이라던, "김현희는 안기부 요원" 이라던, "천안함은 자작극" 이라던 정신병자들이, 뭔들 믿었을까.

댓글 6 1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8

한줄평 (21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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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지금도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큰 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골드 s******8 | 2021.11.04
구매 평점4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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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7 | 2021.05.06
평점4점
대쥬신을찾아서/김운회,패권의비밀/김태유 ㅡ읽으시면 세상이더넓어보이실겁니다88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자**국 | 2021.02.17

이 책이 담긴 명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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