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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

Catcher in the Rye

[ Paperback, 1st edition ] 바인딩 & 에디션 안내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2건 | 판매지수 462
명화를 담은 커피, 가을을 닮은 책 - 명화 드립백/명화 캡슐 커피/명화 내열 유리컵+드립백 세트/매거진 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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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170g | 128*197*20mm
ISBN13 9780241950432
ISBN10 02419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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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영화계는 물론 사이먼과 가펑클,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빌리 조엘 등 수많은 뮤지션들을 콜필드 신드롬에 빠지게 한 현대문학의 고전. 이 책에서는 주인공 홀든 콜필드가 학교에서 또 한번 퇴학을 당해 집에 돌아오기까지 며칠간 겪는 일들이 독백으로 진행된다. 콜필드는 정신적으로 파괴되어 가지만 그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은 모두 아랑곳하지 않고 기존 질서에 잘 적응하고 있다. 성에 눈떠 가는 소년의 눈으로 본 세상과 인간 조건에 대한 예민한 성찰 또한 눈여겨 봄직하다.

'If you really want to hear about it, the first thing you'll probably want to know is where I was born and what my lousy childhood was like, and how my parents were occupied and all before they had me, and all that David Copperfield kind of crap, but I don't feel like going into it, if you want to know the truth.'

The first of J. D. Salinger's four books to be published, The Catcher in the Rye is one of the most widely read and beloved of all contemporary American novels.

'The handbook of the adolescent heart' The New Yorker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Catcher in the rye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e*****7 | 2018.03.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The Catcher in the Rye is a story about the adventures of a young man named Holden after he is kicked out of his school, Pencey Prep. He struggles throughout the book on learning the concept of growing up and letting others grow up too. Through these adventures, he learns valuable lessons on what is right and what is wrong through trial and error. At the end;
리뷰제목
The Catcher in the Rye is a story about the adventures of a young man named Holden after he is kicked out of his school, Pencey Prep. He struggles throughout the book on learning the concept of growing up and letting others grow up too. Through these adventures, he learns valuable lessons on what is right and what is wrong through trial and error. At the end of the book, he finds inner peace through acceptance about the world and seems to be headed toward a hopeful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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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년문화의 선구자, 샐린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싱* | 2015.04.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문학이 허용하는 관대함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현실에서 나는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성질의 것, 즉 낯선 외형에 대해 굉장히 어색해하고 누구보다 불편해하는 예민한 성정을 지녔다. 그럼에도 문학, 특히 소설에서 만나는 정상궤도에서 탈선한 존재에 궁금증이 일고 ‘왜 그럴까?’ ‘뭔가 있을 텐데’라는 관심을 보인다. 가끔 나는 내 도덕적 흔들림과 얕음을 시험할 상황에 처;
리뷰제목

 문학이 허용하는 관대함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현실에서 나는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성질의 것, 즉 낯선 외형에 대해 굉장히 어색해하고 누구보다 불편해하는 예민한 성정을 지녔다. 그럼에도 문학, 특히 소설에서 만나는 정상궤도에서 탈선한 존재에 궁금증이 일고 왜 그럴까?’ ‘뭔가 있을 텐데라는 관심을 보인다. 가끔 나는 내 도덕적 흔들림과 얕음을 시험할 상황에 처하지 않길 기도하곤 한다. 내 밑바닥을 보는 일은 실망스럽기 때문이다. 소설을 읽으면서 잠시 넓어졌던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과 관대한 마음이 현실세계에선 약발이 먹히지 않을 때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게 진짜 나일까? 문학 안에서 넓어지고 깊어진 가 현실에도 적용되면 좋을 텐데 그런 일치의 순간이 아직은 먼나라 이야기인 것 같다.

 

 올해 들어 부쩍 전에 읽었던 작품이 정말 내가 기억하는 그 얘기일까? 내가 놓친 게 많고 제대로 읽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예전에 본 책을 다시 꺼내들고 있다. 최대한 속도를 줄이고 집중하게 하는 영역본을 찾아 읽고 있다. 수월하게 단박에 읽은 책은 기억에 남지 않고 지워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무언가 제대로 읽었다는 느낌을 갖고 싶다. 그런 맥락에서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다시 읽었다.

 

 만약 현실에서 실제로 홀든 콜필드를 아들로 만난다면 뭐 저런 sonuvabitch가 다 있어. 자기연민과 항변, 그리고 똘기로 뭉친 겉멋든 녀석하고는!’이라며 한숨을 푹푹 내쉬었을 것이다. 나는 실제의 협소한 시선과 달리 소설을 읽을 때면 조금 더 열리고 커지는 내 마음의 변화가 좋다. 다시 만난 콜필드는 전혀 비정상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퇴학당해 학교를 세 번 옮겼다고 해서, 다섯 과목 중 넷이 낙제라고해서 문제아로 낙인 찍어버리는 건 좀 그렇다. 그의 모든 행동과 주장, 객기, 상처가 그럴만했다. 그는 반항아라기보다는 마음이 여리고 소심한 소년이었다. 어른의 보호와 믿고 기다려줌, 진정한 대화에 누구보다 목 말라하는 어린 아이일 뿐이다. 어떤 면에서는 심하게 조숙하여 빚어지는 충돌 같다. 이해받지 못하고 소통되지 않은 마음은 응고되어 외벽에 자꾸 부딪힌다. 제때 걸려내지 못한 앙금이 거름망 없이 불쑥 쏟아져갈등을 빚는다. 얇은 막을 지닌 달걀로 바위에 부딪히면 깨지는 쪽은 정해져있다. 홀든 콜필드가 사람과 세상을 향해 느끼는 환멸과 단절, 자살 충동, 그리고 우울한 걸음을 나는 사춘기 아이가 겪는 세상앓이 혹은 예방주사 맞기로 보고 싶다.

 

 콜필드의 입에서 술, 담배, 여자 얘기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서 그를 저돌적인 반항아로 오인해선 안 된다. 그의 충동과 감정변화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살아보니 모든 것에 순응하고 곧이곧대로 믿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더라는 것이다. 뭔가 의문을 제기하고 때로는 삐딱한 각도에서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편협한 형식과 이상을 바로 잡는 움직임(movement)과 몸짓, 목소리내기가 세상을 조금은 더 열리게 하는 두드림이라고 생각한다. Knock, knock, knock... It kills me.

 

 방금 막 읽기를 끝냈는데도 다시 살펴봐야 할 소설이다. 청소년의 심리 묘사를 세밀하게 했을 뿐 아니라 청소년 방언의 원조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 습관적으로 반복 사용하는 단어와 표현들이 많다.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사춘기의 반응심리를 잘 잡아냈다. All of a sudden이나 I don't know why 같은 게 대표적인 예이다. 무엇보다 콜필드는 세상이 정한 규칙과 형식, 연출방식을 가짜 혹은 거짓(phony)으로 인식한다. 세상을 마치 위선과 눈속임과 아부와 잘난 체로 가득한 불편한 영화쯤으로 본다. 물론 누적되어온 피로가 있겠지만 단 며칠 안에 일어나는 콜필드의 기행을 설득력 있게 잘 담아냈다는 생각이다.

 

 그는 처음부터 기숙학교생활에 질려 있었다. 열일곱살 소년의 오른쪽 머리에 난 흰머리는 그의 조숙함과 속앓이를 나타내기에 충분한 상징이다. 더욱이 남동생을 잃고 얻게 된 주먹의 상처가 그의 여림과 상실감을 전한다. 주먹으로는 누구도 해칠 수 없는 탈 남성화된 인물이다(I hate fist fights). 학교 선생과 기숙사 룸메이트 중에 그의 진심에 가닿는 사람이 전무하다. 그가 역사 선생님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내가 다 부끄러웠다. 선생이라는 분이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말을 자르며 강의실도 아닌데 강의(설교)를 늘어놓는다. 기숙사방에서도 외롭고 우울하기는 마찬가지다. 한겨울에 외투와 장갑을 도둑맞고도 찾지 못한다. 그는 곧 뛰쳐나갈 듯이 불안하게 기숙사 창문가를 서성거린다. 기숙 남학교의 끔찍한 생활을 군복무에 빗대기도 한다.

 

 콜필드가 천하의 문제아와는 구별되는 것이 그의 손에는 아웃 어브 아프리카와 같은 책이 들려 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을 읽고 나면 작가와 통화하고 싶단다. 소설에서 그는 계속 누군가에게 전화 걸고 싶어 하지만 막상 걸 대상이 없다(I ended up not calling anybody). 그토록 누군가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싶은 게다. SOS를 치며 위기상황을 알릴 호출이 차단되어있다. 그는 룸메이트가 소꼽친구 제인과 차에서 벌였을 행각에 격분한다. 나중에 드러나지만 그는 콜걸을 불러 낭패를 당할 정도로 성관계에 무지하다. 입이 짧고(light eater) 불면에 시달리는 그는 건장한 남성상에서 벗어나 있다. ‘빨간 사냥 모자로 모양을 내고 마지막으로 기숙사를 나오며 눈물짓다 소리를 지르는 그를 어찌 미워만 할 수 있겠는가. 그는 홀연히 떠나는 자유를 만끽하는 듯 보이지만 누군가 진심으로 잡아주길바란 것일지도 모른다. 오죽하면 아이들의 낙상을 막는 catcher되겠다고 하겠는가.

 

When I was all set to go, when I had my bags and all, I stood for a while next to the stairs and took a last look down the goddam corridor. I was sort of crying. I don't know why. I put my red hunting hat on, and turned the peak around to the back, the way I liked it, and then yelled at the top of my goddam voice, ‘Sleep tight, ya morons! I'll bet I woke up every bastard on the whole floor. Then I got the hell out. (56)

 

 퇴학소식이 부모님에게 전해질 수요일까지 기다리느니 잠시 휴식기(vacation)을 갖고자 한다. 기성사회의 부자연스러운 연기에 기겁하면서 그는 역설적이게 가짜 이름을 지어내고 거짓말을 일삼는다. 일회적인 만남에서는 그런 연기쯤은 아무것도 아니다(Once I get started, I can go on for hours if I feel like it. No kidding. Hours.). 여러 부분에서 화자가 미성년자가 아닌 작가를 반영하는 게 아닐까 싶었다. 유일하게 낙제를 면한 과목이 영어고 독서량도 상당하다. 토머스 하디의 고향으로의 귀환을 운운하는 것도 심상치 않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머큐시오의 죽음이 더 안타깝고 햄릿에서도 오필리아의 연기에 더 끌렸다는 자기만의 해석법을 갖췄다.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생활을 하는 형의 영향력도 있겠지만 이 소설 역시 결국은 회고록이라는 점에서 예비작가의 탄생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이든 과한 연출을 경계하며 주체적인 해석과 함께 투척되는 이미지보다는 직접 활자로 읽으며 작가적 상상력을 키우려는 듯하다.

 

In the first place, I hate actors. They never act like people. They just think they do... And if any actor's really good, you can always tell he knows he's good, and that spoils it... What I'll have to do is, I'll have to read that play. The trouble with me is, I always have to read that stuff by myself. If an actor acts it out, I hardly listen. I keep worrying about whether he's going to do something phony every minute. (126-127)

 

 돈이면 뭐든 가능한 뉴욕에서 보호자 없이도 호텔방을 잡는다. 호텔은 어른행세를 하며 온갖 변태 행각이 난무한 곳일뿐더러 그가 믿고 잠자리를 부탁할 사람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는 머릿속으로는 제인을 염두에 두면서 정작 만나는 대상은 다르다. 샐리는 꿩 대신 닭인 격이다. 남동생의 야구 글러브에 적힌 시를 유일하게 보여준 제인은 마지막까지 호출하지 않는다.

 

 그는 여자의 몸은 바이올린과 같아서 제대로 연주해야 한다며 완전한 결합에 대한 환상을 갖는다(A woman's body is like a violin and all, and that it takes a terrific musician to play it right.). 그를 미워할 수 없는 것이 여자가 멈추라고 하는 순간에 상대가 안돼서 멈춘다는 사실이다. 보통 남자들은 두려워서 여자들이 하는 소리라 치부하고 밀어붙이는데 반해 그는 상대의 의사를 존중한다. 콜걸을 불러서도 울어버리는 소년. 사춘기 소년답게 샐리와 갑자기 결혼하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여 무턱대고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하다. 말하는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라며(I told her I loved her and all. It was a lie, of course, but the thing is, I meant it when I said it. I'm crazy. I swear to God I am.). 그녀가 자신의 제안을 거부하자 폭언을 내뱉는다.

 

 화자는 샐리를 만나기로 하고도 머릿속으로 여동생 피비를 떠올린다. 동생에게 줄 CD를 챙기는 손길이 따뜻하고 어떤 면에서는 강박적이다. 피비를 생각할 때 박물관이 언급되는데 그것은 피비가 유리관 속에 변하지 않고 남아 있어야할 어떤 소장품이나 가치를 의미한다(Certain things they should stay the way they are. You ought to be able to stick them in one of those big glass cases and just leave them alone.). 마지막에 동생이 회전목마를 타는 모습에 감동하며 가출계획을 접는 장면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다시 오지 않을 그 시절을, 순수함을 진공포장해두고 싶은 게 아닐까 싶다. 외부적인 시간의 흐름을 끊은 채로. 돌아가고 다시 돌아가는.

 

 괜찮은 사람 같았던 안톨린 선생도 화자에게 끔찍한 성적 혐오를 상기시키며 보호자 역할을 하지 못한다. 그의 성추행이 실제로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그동안 불쾌한 사건이 많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래도 화자와 선생이 나누는 대화는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콜필드는 낙제 이유에 대해, 지나치게 관점을 고수하고 단순화 혹은 일원화시키는 논쟁에 끼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한다(The boys that got the best marks in Oral Expression were the ones that stuck to the point all the time.). 이것은 기성세대의 자세이기도 하다. 그러자 선생님은 미성숙한 사람은 멋지게 죽을 방법을 찾지만 성숙한 사람은 겸허히 살아갈 방법을 모색한다고 충고한다. 신분이 학생인 만큼 학교에 적응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first move)고 덧붙인다. 인간의 행동에 역겨움과 두려움과 혼란을 겪는 게 너 뿐만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싫은 것도 인내하고 통과하면 진짜인 것(information that will be very, very dear to your heart)을 누리게 될 거라고 말한다. 명석하고 창조적인 사람이 교육을 제대로 받아 학자적일 때 최고의 종적도 남길 수 있는 것이라고 못 박아두고, 마음의 크기(size of your mind)를 키우길 권장한다.

 

The mark of the immature man is that he wants to die nobly for a cause, while the mark of the mature man is that he wants to live humbly for one. (203)

 

But I do say that educated and scholarly men, if they're brilliant and creative to begin with which, unfortunately, is rarely the case tend to leave infinitely more valuable records behind them than me do who are merely brilliant and creative. (204)

 

 신기하게도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야 할 부모님이나 형제는 화자가 대면하지 않는다. 다른 누구도 가닿지 못한 영역에 여동생만 접속할 줄 안다. 어린 여동생은 오빠의 상황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리고 오빠에게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묻는다. 그 과정에서 소설의 제목을 연상시키는 로버트 번즈의 시구가 언급된다(If a body meet a body coming through the rye!).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는 주인공. 그는 성적 폭력성이 깃든 fuck you로부터 여동생을 지키고자 그런 문구를 볼 때마다 어떻게든 지운다. 화자가 그녀를 아낄만한 것이 함께 떠나겠다며 짐을 꾸려온다. 함께 하겠단다. 결국 동생 덕분에? 그는 집으로 돌아가 사춘기 시절의 방황을 회상하며 지금 우리가 본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안전하게 원래 가정으로 돌아간 것이 한편으로 다행이면서 이상하게 찝찝하다. <끝이 좋으면 다 좋아도 아니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아니고. 말하는 순간 그리워질 거라니(Don't ever tell anybody anything. If you do, you start missing everybody). 부르주아 계층의 아이의 한때 가출 소동과 탈선으로 이야기가 축소되는 것 같아서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 콜필드 잡는, 콜필드 파수꾼 피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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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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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을 이제야 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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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7 |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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