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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산책

홍콩 산책

: 도시 인문 여행

리뷰 총점9.0 리뷰 8건 | 판매지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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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top2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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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46g | 127*188*20mm
ISBN13 9788965455769
ISBN10 896545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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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홍콩은 식민주의와 자본주의의 결과물이다. 풀어보면 홍콩 사람들 속에 중국도 있고 영국도 있다. 바꾸어 말하면 홍콩은 중국도 아니고 영국도 아닌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어떤 학자는 홍콩의 그 특수한 의미에 대해 ‘제 3의 공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나는 사실 어떤 것보다도 이런 분위기 때문에 홍콩을 좋아한다. 누구의 편도 아무의 편도 아닌, 또 어느 편인지도 밝힐 필요도 없는 자유 말이다. ---「프롤로그」중에서

몽콕(旺角) 지역의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서점들은 그 규모로 볼 때 가장 홍콩적인 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홍콩의 다른 곳이 관광객들을 포함한 외지인들의 거리라고 한다면, 몽콕은 홍콩 서민들의 거리라고 할 수 있는데, 쇼핑 상가, 영화관, 식당가에 다양한 서점들도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몽콕에는 홍콩인들이 흔히 ‘2층 서점(二樓書店)’이라고 부르는 상시 할인 서점들이 밀집해 있다. 주로 빌딩들의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살인적인 임대료 탓에 더 이상 2층에 머무르지 못하고 점점 더 높은 층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다. 그래도 삭막한 홍콩에서 지식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2층 서점’들은 하늘 높은 줄 모르는 홍콩의 임대료 현실을 설명할 때 이용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기도 한다. ---「홍콩의 자존심, 서언서실」중에서

대륙의 중국인들이 홍콩을 폄하할 때 자주 동원하는 말은 ‘홍콩에는 문화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문화란 이른바 ‘조국’의 문화일 확률이 크다. 모든 것을 ‘국가’나 ‘중국 중심’적인 잣대로 바라보는 것이 그들의 습관이니까. 내가 볼 때 홍콩역사박물관에는 ‘중국’의 입장이나 잣대로 바라보는 홍콩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다. ---「홍콩의 역사는 없는, 홍콩역사박물관」중에서

“청킹맨션, 청킹맨션”
홍콩의 카이탁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문을 나서면 호객꾼이 다가와서 이렇게 외쳤다. 그렇게 모아진 배낭족을 미니버스에 태워서 침사추이의 청킹맨션까지 ‘배달’ 되었다. 청킹맨션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배낭족에게 가장 유명한 홍콩의 숙소다. 교통이 편리하고 숙박비가 저렴하다. 여관, 상점, 식당, 환전소 등이 입점해 있는 청킹맨션은 1961년에 완공된 17층짜리 단독 건물이다. ---「세계공화국의 구현, 청킹맨션」중에서

‘작은 병은 복이다.’
그 말을 듣는 순간 크게 공감이 되면서 이것이 홍콩 나름의 다름이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홍콩의 친구들로부터 인생의 핵심이랄까, 정수랄까, 철리랄까, 그런 말을 자주 듣게 된다. 나는 그것이 홍콩문화의 정신이라고 보는데, 중국 전통에 서구의 사상이 합쳐서 만들어낸 삶의 지혜가 아닐까 생각한다.
---「걸어 다니는 홍콩 정신, 이천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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