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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면서 하고 있어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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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머리N의 지랄맞은 밥벌이에서 발랄하게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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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78g | 137*195*30mm
ISBN13 9791189709471
ISBN10 118970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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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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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는 잘하고 있어.”
네? 제가 잘하고 있다고요? 사람들은 원래 듣고 싶은 말을 들을 때 가장 기쁜 법.
그것도 평소 존경하던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피로가 싹 가셨다.
하지만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지?
“에이, 제가 뭘요.”
“버티는 게 잘하는 거야.”
아, 그런 의미였습니까? 난 또 내가 정말 잘하고 있다는 줄…. ---「잘하고 있어」중에서

종종 오랜 친구들과 모이면
뭐가 되려고 회사에 그렇게 목매여 사냐고 내게 묻는다.
글쎄. 내가 회사에서 되고 싶은 것이 있나
하루살이 인생 주제에 내 것도 아닌 이 회사,
언젠가 나가야 할 이 회사에서 무엇이 될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본다.
법인카드다.
내 꿈은 법인카드다.
평소에는 팽팽 놀다가
회식이나 저녁 식사시간에 한 번 일하고 생색은 팍팍 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 법인카드.
나 따위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봐야
법인카드 한 장의 위엄을 어찌 따라잡을 수 있으랴.
나, 다음 생엔 꼭 법인카드로 태어나고 싶다. ---「회사에서 되고 싶은 것」중에서

나는 화가 날 때 사람을 인간으로 대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내게 본인의 실수를 뒤집어씌운 상황을 가정해보자. 평소의 나라면 “사람이 어떻게 저래!” 하고 분노할 것이다. 그때부터 내 몸과 마음은 번뇌에 사로잡혀 몸부림칠 것이다. 하지만 이때, 감정을 싹 빼고 “인간이란 원래 그런 거야.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동물이지”라고 생각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이 상황의 전지적 작가가 된 것처럼 차분해진다. 회사 안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모든 행태를 인간의 속성으로 생각하며 넘길 수 있다. ---「사람과 인간의 차이」중에서

어떤 행동이 주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해서 주의를 받을 때마다 “나 원래 그런 사람인데”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왜 미안하다거나 조심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저런 말을 하는 걸까. 이 말을 들으면 목구멍에 뭐가 걸린 것 같은 기분이다.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말해봤자 듣지 않을 완고한 고집쟁이일 테니까. 제발 남들을 힘들게 하는 행동까지 본인의 성격으로 정당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원래 그래”의 진짜 뜻은 “난 바꿀 생각 없으니 네가 나한테 맞춰라” 아닐까. ---「나를 힘들게 하는 말말말」중에서

성공한 프로젝트에 대해
“이거 나 혼자 다 했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한다.
저 인간의 동료들은 저 자가 이렇게 나불거리고 다니는 걸 알고 있을까?
저 사람은 망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이거 나 혼자 다 했어!”라고 말하고 다닐까? ---「나 혼자 다 했어」중에서

며칠 전에도 분명 회의 시간에 기분 나쁜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그 말이 뭐였는지도 왜 기분이 나빴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자연스레 회사에서의 사건 사고를 들춰 안고 집으로 돌아와 이불 속에서 싸매고 괴로워하는 횟수도 현저하게 줄었다. 예전 같으면 여지없이 싫어했을 사람도 싫어할 이유가 잘 기억나지 않으니 적당히 잘 지내고 있다. 아무리 불쾌한 일들도 일주일만 지나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금세 잊어버린다.
지난 추석 때 하늘에 뜬 달을 보며 내 안의 사랑과 평화를 기원했었다. 혹시 그 소원이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 걸까?
회사 치매, 처음엔 불안했는데 이대로도 괜찮은 것 같다. 어차피 맨 정신으론 견디기 힘드니까 말이다. ---「회사 치매」중에서

“나는 큰일이 안 돌아갈 땐 작게 생각하고, 작은 일이 안 돌아갈 땐 크게 생각해. 이 업이 힘들게 느껴지면 오늘 찾은 그림 한 장이 좋았으니 거기에 만족하는 거고, 그림 한 장이나 카피 한 줄이 죽어도 안 나오면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아직 하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거지.”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땐 “어이쿠! 속도 편하십니다~” 하며 흘려 들었는데, 이 말이 자꾸 생각나는 걸 보면, 이거 꽤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정말 그랬다. 아무래도 힘겨웠던 그 일을 앞에 두고 ‘그래, 잘 안되면 어때.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내 인생 그리 나쁘진 않아’ 이렇게 생각해버리니 순식간에 내 마음 속에도 평화란 게 찾아왔다. ---「미시적, 거시적 관점」중에서

‘아님 말고’ 정신. 무책임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이걸 해서 내가 월급을 받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내 삶에도 적용하면 두려울 게 없다.
오늘 회의 때 내가 한 말이 과연 맞나? 찝찝하지만 아님 말고!
내 인생이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걱정이 되지만 아님 말고!
내가 이 책에 쓴 말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들지만 역시, 아님 말고!
‘아님 말고’의 다른 말은, 무책임이 아니라 용기 아닐까.
---「아님 말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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