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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쓰고 덩실

[ 양장 ] 우리 문화 우리 명장 시리즈-10이동
김명희 글 / 윤미숙,고승아 그림 / 김향수 사진 | 사파리 | 2018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6건 | 판매지수 6,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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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28g | 245*255*15mm
ISBN13 9791160574487
ISBN10 116057448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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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우리 조상들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긴
하회탈의 유래를 알려 주는 전통문화 그림책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탈’을 쓰고 놀이를 하거나 춤을 추며 마을의 평안을 빌었어요. 무서운 탈을 쓰면 악귀를 쫓고, 나쁜 기운도 몰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가운데 ‘하회탈’은 고려 중기 무렵에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져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는 전통 탈이에요. 나무로 만든 코와 눈, 주름살이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고스란히 표현해 미적 가치가 높지요. ‘하회탈’은 한국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이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함축적으로 보여 주는 국보이면서 세계적인 예술품이라 할 수 있어요. 이처럼 뛰어난 예술품이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하회탈’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매우 드물어요. TV 드라마나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를 담은 영상 미디어의 홍수 속에 우리 전통문화를 다룬 콘텐츠는 오래된 낡은 것으로 여겨져 쉽게 찾아보기가 힘들게 되었지요. 그래서 애써 노력하지 않으면 보기도 쉽지 않고, 알 수도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회탈 쓰고 덩실』은 점점 잊혀져 가고 있지만,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인 ‘하회탈’과 ‘탈 명장’에 대한 이야기예요. 하회탈을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오는 하회 마을 허 도령의 옛이야기를 통해 하회탈의 유래와 종류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알려 주는 전통문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특별히 닥종이로 만든 인형과 섬세한 입체 작품들을 평면적인 그림과 함께 자연스레 결합시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허 도령의 집 안을 마치 연극 무대 세트처럼 입체적으로 만들고 구성한 뒤 이야기에 맞게 사진을 촬영하여 그 위에 인물들을 그려 붙이는 콜라주 기법을 더해 무척 독특하고도 새로운 접근의 그림을 완성시켰지요. 입체적인 배경 사진에 생생한 표정이 담긴 그림을 입힘으로써 현실감은 높이되, 주인공의 다양하고 풍부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는 닥종이 인형의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마치 고려 시대 실제 허 도령의 방을 구경하는 듯한 소품과 세트들, 실감 나는 하회 마을 사람들의 표정이 조금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또한 책의 끝부분에 하회탈에 대한 유래와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탈의 종류에 대한 정보를 비교적 상세하게 담아 놓아 우리 전통문화인 탈춤과 하회탈에 대한 이해를 도와 주지요. 늘 얼굴을 마주하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하는 탈 명장의 모습과 희생정신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것입니다.

저자 소개 (4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안동 하회마을에 나무 다듬는 솜씨가 아주 빼어난 허 도령이 살고 있었어요. 마을 사람들은 마음씨 착한 허 도령을 누구나 좋아했지요. 그런데 어느 해, 마을에 심한 가뭄과 전염병이 돌면서 마을 사람들은 걱정과 근심에 싸입니다.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던 허 도령 앞에 서낭신이 나타나 마을의 평화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과연 허 도령은 서낭신의 이야기를 통해 임무를 잘 수행하고 마을과 마을 사람들을 평안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오랜 세월 온 마음을 다해 한 가지 일에 삶을 바친 뛰어난 예술가를 우리는 ‘명장’이라 부릅니다. 「우리문화 우리명장」 시리즈는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묵묵히 우리 문화의 원동력을 만들어 온 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치열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부와 명예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평생을 바친 명장들,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물질문명 속에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가 배워야 할 삶에 대한 열정과 올곧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또한 자연과 사람의 자연스런 어우러짐, 자신뿐 아니라 주변을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자신에게 더욱 치열한 견고함과 아름다운 정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오래 전, 한 장 한 장 기와를 올리던 기와장이의 정신은 오늘날 초고층 빌딩을 만드는 힘이 되었고, 궁장의 피와 땀은 양궁 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신나는 놀이판에서 흥을 돋우던 놀이꾼의 신명은 오늘의 한류를 만드는 힘이 되었지요.

「우리문화 우리명장」 시리즈에 등장하는 명인들의 직업과 그들이 만들어 내는 문화는 오늘날에 적합하지 않은, 그리고 모두가 기피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올곧고 아름다운 정신만은 우리에게 이어져야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올바른 뜻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것을 성취해 낸 명장들의 인내와 노력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녹슬지 않고 오히려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문화 우리명장」 시리즈는 감성을 돋우는 수려한 그림과 함께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으며 옛 것에서 새 것을 찾는 ‘온고이지신’을 익히는 멋진 시간을 드립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회원리뷰 (6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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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하회탈 쓰고 덩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웃*식 | 2019.02.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빠에게는 안동 하회마을의 기억이.아이에겐 탈이라는 생소함을 이해시키는 그림 전래 동화였어요. 실사에 그려진 한국적인 삽화의 느낌이 좋았구요,아이가 아직 잘 이해하기 힘들지만 탈들을 설명해가며 허도령의 정성을 이야기하다보니 흥미롭게 아이도 따라 읽더군요.마을의 가뭄과 전염병으로 시름하던 허도령은 서낭나무에 정성스러 돌땁을 쌓으며 하늘에 소원을 빌었지요.그러던;
리뷰제목


아빠에게는 안동 하회마을의 기억이.
아이에겐 탈이라는 생소함을 이해시키는
그림 전래 동화였어요. 실사에 그려진 한국적인 삽화의 느낌이 좋았구요,
아이가 아직 잘 이해하기 힘들지만 탈들을 설명해가며 허도령의 정성을 이야기하다보니 흥미롭게 아이도 따라 읽더군요.



마을의 가뭄과 전염병으로 시름하던 허도령은 서낭나무에 정성스러 돌땁을 쌓으며 하늘에 소원을 빌었지요.
그러던 중 꿈에 각시가 나타나 그 해결책을 설명해준답니다. 그 후 허도령은 목욕재계하고, 탈들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데 단, 모든 탈이 완성될 때까지는 집에 아무도 들이지 말라는 각시의 말에 집중해서 식음을 전폐하며 탈을 만듭니다.


고을 할매의 모습, 팔자 걸음의 양반 어르신의 모습, 착한 각시의 얼굴을 떠올리며 마을의 모든 얼굴을 탈에 담으려고 정성스레 탈 조각에 나섭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탈모양이 나오지 않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기도 합니다.

다행히 턱을 움직이게하면 좀 더 다양한 표정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 끝에 턱이 움직이게 턱과 탈을 따로 움직이게하여 완성시킵니다.
아이에게 탈의 모양을 설명하는데 무서운 캐릭터에는 움찔하고, 귀여운 표정에는 웃음을 참지 못하더라구요.


그 이후 선비탈, 중탈, 백정탈 등이 완성되고
허도령의 노력끝에 표정이 한층 돋보이는 작품이 완성됩니다. 이제 이 탈을 가지고 굿판을 벌일 날만 남았는데요......

하지만 전래동화의 교훈은 항상 슬픔과 아쉬움이 공존합니다.허도령을 짝사랑한 처녀가 그를 보기 위해 몰래 허도령의 집으로 찯아오게 됩니다.
결과는 예측 가능하실까요?


그래도 허도령의 숭고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 왔겠지요. 아이에겐 이러한 덤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해주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직 책의 내용을 100%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 뉘앙스로 그림책의 흐름을 파악하게 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의 장점이며 사실적인 탈의 묘사와 잘 읽혀지는 이야기의 그림 전래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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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하회탈 쓰고 덩실 / 우리문화 우리명장 시리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투**지 | 2019.02.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하회탈 쓰고 덩실 - 삶을 가꾸는 사람들. 탈 명장 김명희 글 / 윤미숙, 고승아 그림 / 김향수 사진 / 임재해 감수 / 2019.01.09     책을 읽기 전     표지의 절반을 차지한 나무에서 강한 긍정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우리 문화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끌리지요.       줄거리     안동 하회 마을에 허 도령이;
리뷰제목

 

 

 

하회탈 쓰고 덩실 - 삶을 가꾸는 사람들. 탈 명장

김명희 글 / 윤미숙, 고승아 그림 / 김향수 사진 / 임재해 감수 /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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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표지의 절반을 차지한 나무에서 강한 긍정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우리 문화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끌리지요.

 

 

 

줄거리

 

 

안동 하회 마을에 허 도령이 살고 있어요.

허 도령은 마음씨도 착하고, 나무 다듬는 솜씨가 아주 빼어나지요.

 

어느 해, 마을에 심한 가뭄과 전염병이 크게 돌면서 마을 사람들이 근심 걱정으로 날을 보내지요.

허 도령은 마을을 지켜 주는 커다란 서낭나무 앞에 매일 돌탑을 쌓으며 정성껏 하늘에 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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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구하려면 도령이 오리나무로 마을 사람들의 표정이 생생하게 담긴 탈을 만들어야 하오.

사람들이 그 탈을 쓰고 탈놀음을 하며 굿을 벌이면 재앙을 막을 수 있을 것이오.

탈을 모두 완성할 때까지 누구에게도 보여서는 안 되오."

각시 모습의 한 서낭신의 당부를 듣게 되지요.

 

 

허도령은 오리나무를 공들여 구하고, 마을 사람들의 표정을 생각하지요.

온종일 베를 짜면서도 정작 자기는 서낭대에 새 옷 한 번 걸지 못한 신세타령하는 베틀집 합죽 할멈.

비를 홀딱 맞으면서도 뒷짐을 지고는 팔자걸음으로 느긋하게 걷던 양반 어르신네의 모습.

양반 어르신네 곁에서 늘 촐랑거리며 뒤따라가던 사내종 초랭이.

시어머니를 살뜰히 모시고 살지만 늘 모질게 구박받는 감나무 집 착한 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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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도령은 마을 사람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탈을 만들기 시작하지요.

오리나무를 자르고, 톱과 끌로 탈의 얼굴선을 따라 자르고 다듬지요

코를 세우고, 눈과 눈썹 모양을 깎아서 하나씩 완성해요.

옻칠도 하고 직접 탈을 써 보기도 하면 여러 가지를 방법들로 탈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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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도령은 마지막으로 있는 힘을 다해 이매탈의 턱을 만들고 있었지요.

허 도령을 남몰래 맘에 두었던 처녀가 걱정되어서 허 도령을 찾아왔어요.

탈 모두가 완성될 때까지는 누구도 보면 안 되는데...

과연, 허 도령은 탈을 다 만들고 마을 사람들의 재앙을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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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하회탈을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오는 하회 마을 허 도령의 옛이야기를 명장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우리 문화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점이 있어요.

시간을 들여서 찾아보지 않으면 보기가 쉽지 않지요

자주 접해야만 우리의 생활 속에 녹아들고 문화로서의 힘이 생기는데 많이 아쉬워요.

저도 가까이해보려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책을 읽고 나니 부끄럽네요.

 

 

허 도령 집 안의 작은 소품들이 마치 무대 세트처럼 느껴져요.

특히 닥종이로 만든 14개의 인형들은 탈의 모습이잖아요.

저는 닥종이 인형 속에서 탈 명장 허 도령을 찾고 있었네요.

(만드는 사람이 들어 있지 않음을 생각하지 못하고...)

 

 

책의 끝부분에는 하회탈에 대한 유래와 종류,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서 이해에 도움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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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사파리 :: 하회탈 쓰고 덩실, 탈 명장에 대한 이야기 재밌게 읽었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9 | 2019.01.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파리 :: 하회탈 쓰고 덩실 탈 명장에 대한 이야기 재밌게 읽었어요.         오랫만에 사파리 출판사 책을 읽어 보네요~^^ 집에 사파리 책을 몇권 있는데 생각날때마다 아이들이 꺼내 읽더라구요. 새로운 책이니 또 관심 가지며 읽어 보았네요. <하회탈 쓰고 덩실>은 삶을 가꾸는 사람들 탈 명장에 대한 이야기네요. 탈은 무엇인지 탈을 만드는;
리뷰제목

 

 

사파리 :: 하회탈 쓰고 덩실

탈 명장에 대한 이야기 재밌게 읽었어요.

 

 

 

 

오랫만에 사파리 출판사 책을 읽어 보네요~^^

집에 사파리 책을 몇권 있는데 생각날때마다 아이들이 꺼내 읽더라구요.

새로운 책이니 또 관심 가지며 읽어 보았네요.

<하회탈 쓰고 덩실>은 삶을 가꾸는 사람들 탈 명장에 대한 이야기네요.

탈은 무엇인지 탈을 만드는 사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며 우리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  

 

저녁에 공부할거 다 하고 나서 책읽기 시간 가져보아요.

요즘엔 만화책에 푹 빠지신 울 둘째와 함께 사파리 책 읽기 시작~!!

서로 한권씩 책 읽어주기 하다가 스스르 그만두었는데

이제부터라도 또 열심히 함께 책 읽어주기 해야겠어요.^^;;

첫장은 울 아들이 읽어주기~ㅎㅎ

근데 금새 엄마차지가 되었다죠.

 

 

 

 

 

 

 

 

 

 

 

책 표지에서 만나 보았던 멋진 나무~!!

이 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커다란 서낭나무랍니다.

서낭나무 앞에서 매일 돌탑을 쌓으며 하늘에 빌고 있는 허 도령

심한 가뭄이 들고 전영병까지 크게 돌아 마을사람들을 도와 달라고 빌고 있는거예요.

허 도령은 볼품없는 나무토막도 멋진 나무 인형으로 만드는 솜씨가 좋고 마음씨도 착해서 마을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해요.

 

 

 

 

 

 

 

 

 

 

허 도령은 잠을 이루지 못해 뒤척이던 어느 날 밤

서낭신이 나타나 허도령에게 이야기를 하지요.

마을을 구하려면 도령이 오리나무로 마을 사람들의 표정이 생생하게 담기 탈을 만들어야 하고

마을 사람들이 그 탈을 쓰고 탈놀음을 하며 굿을 벌이면 재앙을 막을수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탈을 모두 완성할 때까지 누구에게도 보여서든 안된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지요.

 

그 날이후 허도령은 탈 만들기를 시작하지요.

어떻게 하면 마을 사람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표현한 탈을 만들지 고민하다

합죽 할멈, 양반 어르신, 사내종 초랭이, 착한 각시 등 마을 사람들의 얼굴들을 떠올려보네요.

그리고 탈을 만들기 시작하는 허도령...

온 마음을 다해 하나씩 탈을 완성해간답니다.

각 사람의 특징들을 탈에 표현해나가는 허도령의 솜씨가 너무 멋지네요.

 

 

 

 

 

 

 

 

 

 

마을 사람들을 위해 탈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허도령의 모습이 대단하네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담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모습이 탈 명장의 고뇌를 엿볼수 있네요.

활짝 웃는 양반 어르신네의 표정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턱이 움직이게 따로 만들어 끈으로 매달아 보았더니 허도령의 생각대로 표정이 살아나게 된답니다.

선비탈, 중탈, 백정탈도 턱을 따로 만들어서 매달았더니 탈이 살아 움직이며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요.

생생한 표정이 담긴 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또 열심히 작업하는 허도령!!

빨리 마을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네요.

 

울 둘째는 어느새 모습을 감췄는데요..ㅎㅎ

한 두페이지 읽고 나더니 엄마 무릎에서 읽고 싶다며 냉큼 제 무릎에 올라 앉더라구요.

3월이면 2학년에 올라가는 아이인데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좀더 책을 집중해서 보는것 같더라구요.

그림도 살펴보면서 진짜 양반탈 같다며 이야기해주네요.

살갗 부딪치며 책 읽는 시간 많이 가져야겠다 또 다짐해보네요.

 

 

 

 

 

 

 

 

 

 

 

탈을 만들때 아무에게도 보여주면 안된다고 했던 서낭신의 말 생각나시나요??

허도령을 몰래 짝사랑하는 처녀가 몰래 허도령을 훔져 보았는데

그때 이매탈을 만들고 있었던 허 도령은 쓰러지고 말았답니다.

탈을 쓰고 탈놀음과 굿을 해야 더 큰 재앙을 막을수 있다는 말을 남기고 허 도령은 그만 숨을 거두었지요.

 

마을 사람들은 허 도령의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하며 장사를 지냈고

허도령이 만든 탈을 쓰고 서낭나무 아래에 모여 별신굿탈놀이를 벌였답니다.

그러자 마을은 편안해지고 웃음이 넘쳐났다고 해요.

하늘에서 허 도령도 기뻐했겠죠^^

 

둘째와 함께 책을 읽고 있는데 옆에서 딸아이가 자기도 이 내용을 안다면 이야기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하회탈을 배우면서 이 이야기를 접했다면서 말이죠~ㅎㅎ

저는 처음인데 울 딸아이가 또 안다고 해주니 더 기분좋게 읽었던것 같아요.

표정의 생생함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탈 명장의 모습을 허 도령에서 엿볼수 있었어요.

탈을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구요.

 

 

 

 

 

 

 

 

 

 

맨 뒷장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어

우리 나라 전통 탈놀이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네요.

또한 하회탈의 종류도 살펴 볼수 있었답니다.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정보도 얻을수 있는 유익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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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도*시 |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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