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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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76쪽 | 646g | 152*215*30mm |
ISBN13 | 9791189159177 |
ISBN10 | 1189159171 |
출간일 | 2019년 0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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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76쪽 | 646g | 152*215*30mm |
ISBN13 | 9791189159177 |
ISBN10 | 1189159171 |
남북경협시대, 미리 가보는 유망지역 “2020 대한민국 부동산 부자가 바뀐다” 1970년대는 경부고속도로와 강남 개발. 1980년대는 외곽순환고속로도와 제1기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1990년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IMF.2000년대는 혁신도시(행정수도 포함)와 고속철도(KTX).2010년대는 광역교통망(GTX)과 제2기 신도시(판교, 김포한강, 동탄, 평택고덕, 인천검단, 운정, 양주, 위례)가 부동산 시장을 좌우했다. 남북경협이 본격화될 2020년 이후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 경의선과 동해선이 연결될 DMZ벨트의 고성-철원-강화. 첨단산업과 물류허브 서해안벨트인 서울·수도권-새만금-목포. 무한한 자원과 대륙철도의 시발점 동해안벨트의 부·울·경-포항-강릉-속초. 북·중·러 황금삼각지대를 가진 훈춘-연길까지. 국내외를 답사하고 분석하여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으로 주목받을 부동산을 담았다. |
머리말 : 나만의 부동산 지도를 그려라 1부 부동산 경제지도가 부를 바꾼다 1장 지도에 그려진 대로 개발된다 1. 대한민국 부동산은 변한다 2. 한반도에 그려진 빅 픽쳐 2장 북한 지도 위에 그려질 미래 1. 북한은 어떻게 변했을까 2. 김정은 시대의 북한과 경제개발 계획 3. 북한의 경제지도는 어떻게 바뀔까 4. 북한에서 부동산 투자는 가능할까 3장 한반도의 길은 북으로 뚫린다 1. 왜 북으로 가야 하는가 2. 길이 뚫리면 돈이 흐른다 3. 북으로 뻗는 고속도로 2부 꿈틀대는 부동산 투자의 3축 1장 한반도의 중심 수도권과 DMZ 1. DMZ 환경·관광벨트 2. 수도권과 부동산 신경제지도 3. 수도권과 DMZ 벨트의 주목할 부동산 2장 대한민국의 뜨거운 심장 서해안벨트 1. 글로벌 초광역권의 허브 서해안벨트 2. 서해안벨트의 부동산 신경제지도 3. 떠오르는 서남해안권의 주목할 부동산 3장 초광역권의 부산과 동해안 벨트 1. 동북아 글로벌광역권의 새로운 중심 2. 부산과 동해안 벨트의 부동산 신경제지도 3. 남동해안권의 주목할 부동산 에필로그 : 지금부터 준비하는 한반도 부동산 신경제지도 |
엄청 기대하고 받은 책인데,
관심분야이기도 하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이라
술술 읽힐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내용이 깊이가 있고,
지역명이 구체적으로 많이 거론되기 때문에
대한민국 지도가 머리에 아직 없는 나로서는
원하는 만큼 독서 속도가 따라오질 않았다.
책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부동산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앞으로 남북 관계에 따라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예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 부동산의 과거는 현재와 미래의 바탕이 되기에
부동산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과거보다는
앞으로 오를까 내릴까에 더 관심이 많아서
과거사를 압축해서 정리해둔 이런 책이 오히려 신선하고 도움이 많이된다.
게다가 내가 태어나기 이전 일들이라
과거사 정리는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함!!!
아무리 정권이 바뀌어도 기본 방향성이 크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과거부터 어떤식으로 흘러가는지 흐름을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작업임.
책 내용중 다른 책에서는 보기 힘든 내용이 있었는데,
"북한에서의 부동산 투자" 이다.
북한 주택은 국가 소유이지만,
입주권 형식으로 사실상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이 입주권은 상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의 축적 수단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돈주(개인 자본가)가 자금을 투입해 직접 주택을 공급하고
이를 중개하는 부동산 중개인도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당장은 한국인이 북한 부동산을 매매할 순 없지만,
향후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저자의 예측도 엿볼 수 있었다.
그런데 북한땅은 일단 우리가 못건드리는 영역이라 보고
거의 절반에 가까운 내용이
북한과 연결되었을때의 확장성을 고려한
한국 내 유망 입지들에 대한 분석이다.
방대한 양이라 여기에 요약할 수 도 없고,
중요도나 우선순위를 파악할 내공도 부족해서
뭐라 적을 순 없는데
토지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시중에 차고 넘치는 책이 부동산 관련 재테크 책인데 그래도 이 책을 집어든건 그만큼 특색이 있고 호기심을 자극해서였다. 일단 부동산 신경제지도란 접근법이 마음에 들었고 남북경협시대의 유망지역을 분석했다는 점이 유익했다.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일단 빅피쳐를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개념을 잡아나가야 되는데 그 큰 그림의 기본이 지도라는 것을 설명한다. 특히 5차 국토종합계획을 예상하고 분석하는 대목이 인상깊었다.
2장은 북한 지도 위에 그려질 미래란 제목으로 북한이 어떻게 변했는지, 김정은 시대의 개발계획, 북한의 경제지도와 그에 따른 부동산 유망 투자처에 대한 내용으로 어떤 부동산 재테크 책에서도 못 본 정보였다.
3장은 왜 북으로 가야 하는지, 길이 뚫리면 돈이 흐른다는 진리를 설명하며 앞으로 북한으로 이어질 철도와 고속도로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한다.
4장은 수도권과 DMZ지역의 주목할 부동산을 분석하며 북한에는 당장 투자 할 수 없지만 그 대안으로 투자가능한 지역들을 분석한다. 저자는 3곳를 꼽는데 서울 상암~경기북부 경의선 전략, 서울 동북부~경원선 전략, 고성 철원 강화의 DMZ접경지역 투자들이다.
5장과 6장은 추가로 서남해안과 부산 동해안 벨트를 분석하는 내용들인데 부산에 살고 있는 나로써는 부산과 경남의 부동산 전망에 관심이 가고 유익했다.
일단 이 책을 읽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안목이나 시야가 훨씬 더 넓어졌고 좀 더 멀리 내다보는 투자를 생각하게 되는 생각의 시간과 공간 확장시켜주는 책이었다. 추가로 풍부한 지도와 사진 자료들이 큰 참고가 되었다는 점에서 출판사의 편집에 칭찬을 하고 싶다.
부동산 정세는 8.2대책, 9.5조치, 10.24 대책 등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국민들을 위한 대책이라고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정부정책들이 부동산 시장을 얼어붙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살갑게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팍팍한 부동산 투자환경에서 어떻게 투자 전략을 짜느냐가 중요할 텐데 이 책은 제목처럼 부동산 경제‘지도’를 통해서 부동산 투자 전략을 짜는 책입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자신만의 부동산 개발 지도를 그리’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저자는 이러한 부동산 침체기가 작년 북미회담, 남북회담에 이어 2019년 2월에 예정된 2차 북미회담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북미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UN 대북제재가 해제되어 남북경협이 이루어지면 반전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물론 시기가 아무리 빨라도 일이 년은 걸릴 듯하고 회담이 결렬될 가능성도 크므로 단정할 수는 없겠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뭐니 뭐니해도 다양한 개발계획이 반영된 수많은 지도입니다. 칼라로 분석해서 실어놓은 지도가 정말 멋집니다. 솔직히 이 책은 잘 정리된 지도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을 듯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유망 지역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개성과 가깝고 평양을 거처 신의주까지 이어지는 경의선이 지나는 지역남북 경협 시 일순위의 부동산 투자 유망지역인 일산과 운정은 이미 북미회담 등의 호재가 많이 반영된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오름폭이 크지는 않았던 듯하고 앞으로 남북경협이 되면 더욱 주목이 될 듯합니다.
의정부와 창동 모두 남북 간의 관계가 진척되고 교류가 진행되면 가장 크게 득을 볼 지역이겠군요. 특히 지도로 의정부 미군부지 이전지역을 자세히 보니 정말 대단한 규모의 이전임을 알겠습니다. 솔직히 동탄을 오래 보아왔지만, 서울에서 너무 멀어서 그런지 그렇게 눈에 띄는 투자처는 아닌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GTX의 설치와 세종시의 성장이 앞으로 동탄의 미래를 밝게 해줄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관심이 있게 보아야겠습니다.
또 하나 평택항을 끼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대규모 미군기지가 들어가는 평택의 발전상이 대단합니다. 지금 인구가 50여 만 명 정도인데 앞으로 인구 백만 명의 대단한 도시가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위치도 세종특별시와 서울의 중간 위치로 아래로는 천안을 위로는 수원과 오산을 두고 있습니다. 저의 주목해야할 투자처로 즐겨찾기해 놓겠습니다.
요즘 부동산 시장이 너무 답답했는데 이 책에 실린 탁 트인 부동산지도를 보니, 정말 개안이 되는 느낌입니다. 현재 저는 영남권에 살고 있는데요. 이쪽도 하나로 뭉텅거려서 볼 것이 아니라 부분 지역별로 편차가 큽니다. 그러한 부분까지 세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도로 자세히 보니 제가 사는 곳인데도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나아가 북한 지역까지 투자처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가 어떤 모습으로 흘러갈지 그 추이를 살펴보고, 부동산 핫플레이스에 대해서 배워서 조금이라도 부동산투자자의 성공가능성을 높여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