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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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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 Is The American Century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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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7.0 리뷰 1건 | 판매지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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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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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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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4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5만자, 약 3.2만 단어, A4 약 73쪽?
ISBN13 978899720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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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장 미국의 세기는 언제 시작되었나?
The Creation of the American Century

제2장 미국은 쇠퇴하고 있는가?
American Decline?

제3장 미국을 무너뜨릴 도전 세력들
Challengers and Relative Decline

제4장 중국의 세기는 오는가?
The Rise of China

제5장 미국은 로마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Absolute Decline: Is America Like Rome?

제6장 힘의 이동과 복합해지는 세계
Power Shifts and Global Complexity

제7장 미국의 세기는 끝나지 않았다
Conclusions

해제: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쇠퇴라는 두 가지 화두
-김흥규 *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중국정책연구소 소장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지프 S.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이며 케네디행정대학원 학장을 역임했다. 프린스턴대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대 정치학 석사, 하버드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1977년 카터행정부 국무차관보와 국가안보회의의장, 1994년 클린턴행정부 국방부 국제안보담당차관보와 국가정보위원회의장 등을 맡아 미국정부의 외교정책 입안에 깊숙이 관여했다. 클린턴행정부 초기 시절 일명 ‘나이 이니셔티브’로 불리는 동아시아 정책을 수립한 장본인이다. 2009년 국제정치학자들이 뽑은 지난 20년 동안 국제정치와 미국대외정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저서로 <국제분쟁의 이해>(Understanding International Conflicts),<소프트파워>(Softpower), <권력의 미래>(The Future of Power),<제국의 패러독스>(The Paradox of American Power)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중국은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
미국 쇠퇴론을 향해 던지는 석학의 강력한 반박문

한 세기 넘게 미국은 세계 최강대국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런데 이제 조만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최강대국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경제력 면에서는 중국이 이미 미국을 따라잡았다는 주장도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세계는 포스트 아메리카, 다시 말해 미국 이후의 세계질서 속에 살게 될 것인가? 중국의 급성장으로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 강대국 사이에 새로운 냉전이 시작되는 것인가?

이 책은 국제정치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인 조지프 나이 교수가 미국의 세기는 이제 끝났다고 하는 소위 미국 쇠퇴론를 향해 던지는 강력한 반박문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은 앞으로 몇 십 년 후에도 군사력, 경제력, 소프트파워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현재 약진하고 있는 여러 강대국 중에서 미국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국력을 재는 기준은 경제력만이 아니며, 따라서 GDP 성장에 기반을 둔 중국은 앞으로 수십 년이 지나도 미국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앞으로 세계는 힘이 국가의 경계를 벗어나 다양한 분야로 분산되는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진단한다. 다른 여러 나라들이 약진하고, 비(非)정부적인 주체들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앞으로 어떤 단일 국가가 앞장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행동을 주도하는 일은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저자는 전망한다.

나이 교수는 유일 초강대국이라는 미국의 지위에 위협을 가할 잠재적인 도전국가들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제시한다.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 일본, 유럽연합, 인도, 브라질 가운데서 앞으로 수십 년이 지나도 미국의 자리를 능가할 나라는 없다고 단언한다.

예를 들어 일본의 경우 현대화와 민주주의, 대중문화와 같은 소프프파워 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지만, 아쉽게도 편협한 인종주의적인 태도와 그런 태도에 입각해서 만들어지는 정책들이 강점을 상쇄시키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과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저자는 전망한다.

결론적으로 나이 교수는 미국의 세기는 계속되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국의 세기는 과거와는 다른 모습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미국이 세계 지도국의 지위를 유지하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놀라운 혜안을 보여준다. 미국의 세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미국은 압도적으로 우월한 국력의 자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힘의 균형을 추구하고, 국제적인 공공재(公共財)를 제공하는 일에 있어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해제: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쇠퇴라는 두 가지 화두
김흥규 아주대 교수|중국정책연구소 소장

추천하는 글

저자는 미국이 외교력을 통해 세계 초강대국의 지위를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과도한 개입이나 축소지향의 외교를 피하고, 스마트한 정책을 통해 미국은 강대국의 지위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로버트 B. 졸릭 | 전 세계은행 총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세계질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저자의 탁월한 분석은 4반세기 넘게 논란의 중심 주제였다. 이 책은 미국의 미래를 논함에 있어서 비관론과 지나친 낙관론을 펴는 양 진영 모두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준다.
-로렌스 H. 서머스 | 전 미국국가경제위원회 의장, 하버드대 총장

저자는 항상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통찰력이 넘치면서도 독자들을 가르치려고 들지 않는다. 세계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미국의 세계적인 지위를 위협할 잠재적인 도전국가들에게 들려줄 분명한 답이 이 책에 나와 있다.
-데이비드 밀리밴드 | 전 영국 외무장관

저자는 탁월한 명석함과 통찰력으로 복잡한 국제관계의 흐름에 대해 놀라운 분석을 제공해 준다. 다양한 행동주체들의 속성을 분석하고, 새로운 세계질서에서 미국이 추구할 리더십의 방향을 제시한다. 유럽 지도자들은 이 책을 통해 유럽연합의 미래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리오 몬티 | 전 이탈리아 총리

미국의 국력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우리 세기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해 답하는 데 있어서 조지프 나이 교수보다 더 적임자는 없다.
-브렌트 스코크로프트 | 전 미국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eBook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7.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가장 어려운게 상식인 듯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e****s | 2022.02.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이 워낙에 자극적이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 무리한 논리도 없었고, 또 그렇다고 아주 맹탕이라고 하기엔 의미있는 주장들도 곳곳에 보였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가지는 힘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설명부분이 가장 그럴 듯 했다고 본다. 19-20년 사이, COVID-19으로 전세계가 들썩거리기 전,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후퇴하려고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듣고, 제한적이나마 국제기구들이 활;
리뷰제목

제목이 워낙에 자극적이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 무리한 논리도 없었고, 또 그렇다고 아주 맹탕이라고 하기엔 의미있는 주장들도 곳곳에 보였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가지는 힘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설명부분이 가장 그럴 듯 했다고 본다. 19-20년 사이, COVID-19으로 전세계가 들썩거리기 전,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후퇴하려고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듣고, 제한적이나마 국제기구들이 활동하는 공간에서 그러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속된말로 깡패집단의 큰형님이 스스로 물러나려는 듯한 미적거리는 모습을 보일때, 그 나머지 똘마니 및 중간보스들 사이에서 벌어질 수도 있을 동요를 나름 진지하게 느껴본 적이 있다. 스스로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데, 굳이 힘들게 왜 오지랖 넓게 지내야 하는 것인가는 트럼프식의 반응에 대해, 참 많은 국제사회 부분에서 또렷한 대안이란 것을 찾기가 어려웠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그런 오지랖이 분명 나름의 이익을 챙기는 조치들이 뒤따르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힘의 공백이라는 것이 가져다줄 골칫거리가 만만치 않았는데... 그때 반복적으로 떠오르던 생각이, 중국이 그 공백을 채우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이라는 것이었다. 이 책을 통해 그 공백이 어떠한 형태의 것들일 수 있다는 이해를 조금는 높인 것 같다. 

 

뻔한 말로, 모든 것이 순리적으로 일어날 때가 가장 타당한 것 같다. 문제는 그러한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들이 투키디데스의 함정과 같은 압력앞에 어떤식으로 현실화 될 것이냐인 듯 하다. 동시대를 살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이나 중국의 반응 모두 너무 자주 상식에서 어긋나는 것 같은, 뭔가 조급해 한다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은 너무나 무기력해 한다는 생각도 들고.  전지구 질서 재편의 스케줄을 논의하는 시공간과 집단이 존재하는지 잘 모르겠다. 몇다리 건너서 지켜보는 UN이나 G20은 아직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것 같고, 어쩌면 그런걸 기대하는 것 자체가 헛된 희망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다보면, 결국 실력을 키워야한다는, 많은 경우 편협한 방향으로 치우치는 결론들에 도달할 것 같고... 강대국이나 중견국이나 약소국이나 모두 말이다. 

 

서로 속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관계, 국제관계는 그런게 상당히 어렵다는게 가장 기본적인 어려움이 아닌가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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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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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j******8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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