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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지금 미운오리 새끼지만 곧 백조가 될거란다!

넌 지금 미운오리 새끼지만 곧 백조가 될거란다!

: ADHD·아스퍼거증후군·발달장애 아이를 기도와 식이요법으로 극복해가는 엄마의 리얼 감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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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13쪽 | 170*245*20mm
ISBN13 9791196549817
ISBN10 119654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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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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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알맹이라고 부르는 8살 아들이 있어요. 엄마인 저는 알맹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눈에 알맹이는 7살 봄까지 미운 오리 새끼였어요. ADHD·아스퍼거증후군·발달장애가 심했거든요.잠시도 안정권 안에 머물지 않는 아이와 매일매일을 씨름하면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엄마로서의 자괴감이 심해지면서 극단적으로 안 좋은 생각까지 했어요. 이런 힘든 날들을 보내던 중, 저는 3년 전부터 기도를 다시 시작하면서 신앙을 회복했어요. --- p.24

저는 수많은 육아서를 찾아 읽는 지성적인 엄마도 부모교육을 열심히 듣는 엄마도 못 돼요. 그래서 저의 방식이 바르다고 확신하기보다는 적어도 내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내 아이에겐 통하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가 아이의 채널에 맞춰 아이가 느낄 수 있는 사랑을 오래 인내하며 주기를 노력할 때, 그리고 그 위에 건강한 먹거리가 채워졌을 때 몸도 마음도 치료가 되는 것이라고 저는 믿어요. --- p.34

아들은 학교생활도 잘 적응하며 지내요. 무엇보다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알맹이가 과연 내년에 학교에 들어갈 수 있을까? 다들 염려해주셨는데 이렇게 명랑하게 잘 생활해서 정말 감사해요. 엄마가 단단해져야 내 아이를 지키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요즘입니다. 저와 비슷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도 그걸 볼 수 있는 눈들이 같이 열려지기를 기도합니다. --- p.37

ADHD증상이 좋아졌어요.
4. 차분해졌어요
교회 선생님들이 알맹이의 불안감이나 긴장감이 많이 좋아졌고, 또 많이 차분해진 만큼 다른 사람들 말을 잘 듣는 것 같다고 해요.
5. 절제력이 생겼어요
미네랄 식이요법을 시작한 지 보름정도 된 시점에서 알맹이에게 절제력이 생겼어요. 우는 것도 사라졌어요. 울음도 뚝 그치더라고요. 양수요법 후 알맹이와 마트에 갔어요. 알맹이가 이것저것 사달라며 떼쓰고 배고프다고 울어버리면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알맹이는 돌아다니면서 “이건 먹으면 안 돼.”, “이건 독이야.” 이러는 거예요. --- p.169

7. 착석을 오래 지속해요
착석이 전혀 안 되고 돌아다니기에 바쁜 우리 아들 때문에 힘들었던 선생님이 이제는 착석이 잘 된다고 해요. 착석하는 시간도 길고 오래 지속돼요. 신장에서 열을 꺼 주는 힘이 커지니 흥분됐던 기분이 가라앉으면서 차분히 앉는 것 같아요. --- p.173

아스퍼거증후군 증상이 좋아졌어요
2. 감정을 알아가고 있어요
알맹이가 점점 주변에 대해 인식하고 감정을 알아가고 있어요. 제가 알맹이 누나를 안고 있으면 “엄마 나도 사랑해줘요.”, “나도 사랑받고 싶어요.”라고 해요.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에요. 예전 같으면 ‘누나는 누나고, 나는 나다’라고 생각해 아무런 감정변화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알맹이 행동으로 인해 속상해서 “엄마는 지금 알맹이가 이렇게 해서 마음이 안 좋아.”라고 말하면 제 얼굴을 쳐다보고 “엄마 죄송해요. 아직도 맘이 안 좋아요?” 하고 물어봐요. 점점 저의 감정을 의식하고 자기의 행동에 조심성도 생기는 것을 느껴요. --- p.174

미네랄 식이요법이 제게 도움이 되었던 것
1. 엄마의 몸과 마음을 추스르게 했어요
고현아 선생님은 치유의 첫 번째로 엄마의 몸과 마음의 치유였어요. 아이가 건강해지려면 엄마부터 건강해져야 한다고. 그 말씀에 저도 절실히 공감했고 아이의 식이요법을 같이 하게 되었어요.
또한 프로그램하는 동안 상담을 하면서 제가 잘하고 있다고 칭찬도 받고, 제가 부족한 것에 조언을 받으면서 오랫동안 상처받던 제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좋아지니까 알맹이를 편하게 대할 수 있었어요.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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