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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왔읍니다

편지 왔읍니다

: 50년 전 편지를 다시 읽다; 어느 58년 개띠생 편지에 남은 그때 그 시절 우정과 사랑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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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530g | 180*230*20mm
ISBN13 9791186787151
ISBN10 118678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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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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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지나간 지금, 현재는 바로 지금, 미래는 다가올 지금” 빛바랜 편지에는 갖가지 역사적 사건 속에 현재를 살아가는 너와 내가 있다. 책을 펼쳐보고 멍해졌다.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 비싼 볼펜 하나를 샀다. 박jp형♡
- 권정숙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전 한겨레신문 기자)
치기와 쓰기. 우리는 매일 메일을 친다. 매일이 아닌 가끔씩 편지를 썼던 시절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눌러 쓴 편지 속 글씨. 학사주점이 있던 시대의 흔적이다. 그 흔적들이 하나로 눌리고 눌려서 한 방송인의 인생이 됐고 또 한 시대의 증언이 됐다.
- 이규연 (탐사저널리스트, JTBC 앵커)
타임머신을 타고 순간이동한 느낌이다. 아스라이 잊고 있었던 추억이 편지 위로 하나하나 스쳐 지나간다. 오랜 추억을 이토록 생생하게 간직할 수 있다는 건 분명 가슴 설레는 일이리라.
- 이영기 (호루라기재단 이사장, 변호사)
동갑내기 친구가 나와 똑같은 시대를 살면서 서로 같은 듯 다른 삶을 살아온 내용이 재미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의 내용으로 우리시대 삶의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
- 이진석 (JS픽쳐스 대표)
책을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입 속으로 흥얼거린 노래는 ‘키스로 봉한 편지(Sealed with a Kiss)’였다. 발신인은 대부분 남성이지만 편지마다 연인에게 보내는 듯한 정성과 배려가 넘쳐난다. 올드팝을 배경음악 삼아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다. 발신인과 수신인 사이의 사랑과 우정이 부럽고 50년 동안 편지를 간직해온 저자의 끈기가 놀랍다. 책을 읽고 나면 누구라도 사랑하는 이에게 이메일이나 SNS 대신 손편지를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 이희용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고문)
편지 속 인물들이 모두 주인공인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합니다. 풋풋했던 그 시절로 다시 한 번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도 오늘은 추억속의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편지를 쓰겠습니다.
- 하재영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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