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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토리

: 상상할 수 없던 세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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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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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49.1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6.6만자, 약 8만 단어, A4 약 167쪽?
ISBN13 9791186560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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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인류의 미래를 바꾼 구글 제국, 그 역사를 총망라한 단 한 권의 역작
“세계를 바꿀 야심 찬 연구보다
우리가 더 사랑하는 것은 없습니다”

구글 창립 20주년 기념 완역판
퓰리처상 수상자가 쓴 구글 유일의 기업 평전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밋 등 구글의 핵심 150명 인터뷰

괴짜 대학원생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1997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게이츠빌딩 306호에서 만든 검색엔진으로 창립 20주년 만에 125조 원, 시가총액 900조 원, 고용 직원 9만 명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일궈냈다. 동시대 수많은 기업과 창업자들이 그들의 노하우와 성공 스토리를 궁금해하며 구글플렉스를 기웃거린다. 하지만 정작 구글을 일궈낸 래리와 세르게이는 성공한 기업을 꿈꾸지 않았다.

그저 자신들의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싶었을 뿐! 따라서 지금 구글의 놀라운 행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성공 전략을 넘어 구글 신화의 시작이 된 창업자들의 철학과 열정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 퓰리처상 수상자인 전 [워싱턴포스트] 기자 데이비드 A. 바이스(David A. Vise)가 쓴 구글 유일의 기업평진 『구글 스토리』는 심층 취재와 폭넓은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글의 20년 궤적을 완벽히 추적하는 책이다. 2005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20개국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이 책이 2018년 구글 창립 20주년 기념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찾아왔다.

전 세계를 장악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구글의 일대기를 총망라한 『구글 스토리The Google Story』가 번역 출간되어 한국의 독자를 만난다.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데이비드 A. 바이스가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를 포함한 구글의 핵심 인사 150여 명과의 인터뷰와 치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세계적 기업 구글의 살아 있는 역사를 한 권에 담았다. 검색엔진의 탄생부터 구글 프로젝트의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례없는 성장을 이끈 주역들이 어떻게 눈앞의 난관을 돌파했는지 구글 성장사의 주요 장면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관습과 상식을 뛰어넘으며 인류의 미래를 새로 쓴 기업으로 우뚝 선 구글. 그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언젠가 세상을 바꿀 대담한 도전을 꿈꾸는 당신에게 가슴 벅찬 영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
옮긴이 서문
창립 20주년 기념판 서문
초판 서문

1장·텔아비브 - 성공 스토리는 ‘약간 미친 생각’에서 시작된다
강당에 선 두 명의 슈퍼스타 | 이제 당신의 차례| 실패는 유일한 성공 공식이다

2장·래리와 세르게이 - 성장을 자극하는 지적 경쟁상대를 만나다
래리, 2세대 컴퓨터 키드| 세르게이, 러시아를 떠나 미국으로| 닷컴 열풍, 대학가를 흔들다

3장·구글 스토리 - 아이디어로 한계를 돌파하다
게이츠빌딩 306호의 괴짜들| 세상 모든 웹사이트를 다운로드한다면| 페이지랭크와 백럽| 세상을 바꿀 그 이름| 우리가 아니라 세상이 틀린 것

4장·페이지랭크 - 세상의 모든 정보를 연결하다
10만 달러 수표를 받다| 스탠퍼드대에서의 첫 시연회| 검색엔진의 핵심, 중요도

5장·벤처캐피털 - 끝까지 협상을 밀어붙이다
대학을 떠나 실리콘밸리 정글로| 오랜 인연이 될 투자자를 만나다| 투자자가 아닌 창업자 중심 회사| 실리콘밸리를 놀라게 한 투자 소식

6장·구글두들 - 브랜드 로고조차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다
구글 창의력의 원천, 버닝맨 축제| 매일 바뀌는 브랜드 로고| 서체는 바꿀 수 없다|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개발한 구글웨어

7장·바이럴 - 관찰자의 냉정한 평가에 귀 기울이다
관찰자 대니 설리번| 수익보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기술| 구글의 냉정한 분석가

8장·성장 가도 - 빗방울 같은 호재가 폭풍 성장을 부른다
구글플렉스, 최고의 근무 환경|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검색창| 정보는 정확하게, 광고는 광고처럼

9장·CEO 에릭 슈밋 - 사회적 이상주의자와 지독한 현실주의자의 만남
불꽃 튀는 설전| 대책 없는 창업주를 길들이는 법| 스타트업에서 진정한 기업으로

10장·광고 비즈니스 - 비즈니스의 구조가 스스로 일한다
당대 최고 인터넷 기업과의 제휴|가장 비싼 검색어 광고는?|인터넷 광고 시장의 중심

11장·구글 이코노미 - 경쟁자를 이용해 시장의 파이를 키우다
페이지랭크를 능가하는 검색 알고리즘| 경쟁인 동시에 협력

12장·20%의 법칙 - 직원의 꿈은 회사 안에서 실현시킨다
근무 시간의 20%는 딴짓을 하라| 9·11 사태와 구글뉴스| 엔지니어 중심 문화| 성과인가, 속임수인가?

13장·구글 마니아 - 구글 마니아가 키우는 소비자 중심 경제
전 세계 구글 마니아| 정보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 구글 경제의 거대한 흐름

14장·지메일 - 혁신가의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만우절에 발표된 지메일| 빅브러더로의 이미지 추락| 기술력으로 논란을 돌파하다

15장·포르노 광고 - ‘사악해지지 말자’의 사각지대
구글에 포르노를 검색하면?| 흔들리는 광고 정책

16장·기업공개 - 불리한 게임이라면 판도를 바꾼다
예정된 수순| 월가의 아성을 깨뜨린 기업공개| “구글은 그런 회사가 아닙니다”|사악해지지 말자

17장·위기 - 기업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하는가
현재의 위기와 잠재적 위기| 악재 속 강행한 기업공개| 논란을 증폭시킨 [플레이보이] 인터뷰

18장·셰프, 찰리 - 구글은 어떻게 인재를 끌어들이는가
구글러는 배고프다| 실리콘밸리 최고 맛집| 대표 메뉴: 버터밀크 프라이드치킨| 스톡 옵션을 가진 요리사

19장·경쟁자들 - 성장 동력은 경쟁에서 나오지 않는다
전용기를 돌려 협상 테이블로| 성장 동력은 경쟁에서 나오지 않는다| 브린의 3P : Policy, Politic, People| 페이지가 만든 구글의 공간|구글의 마스터플랜

20장·법정 싸움 - 투철한 원칙이 최고의 변호다
가이코의 상표권 논쟁| 광고의 역사를 뒤바꾼 재판

21장·도서관 프로젝트 - 혁신이란 개념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
다시 도서관으로| 보수적인 대학가를 설득하다| 출판계와의 저작권 논쟁| “오늘로 세상이 변했습니다”

22장·마이크로소프트 - 최고의 인재를 얻기 위한 전쟁
적진에 들어간 스파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악몽이 시작되다| 인재 쟁탈전

23장·투자 전략 - 흔들리지 않는 기업 철학이 투자를 부른다
구글 주식, 살 것인가 팔 것인가| 베일에 싸인 기업 정보| 구글의 롱테일 전략| 자생 하는 구글 경제
24장·구글 차이나 - 중국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구글을 박살내고 말 겁니다”| 리카이푸, 누가 차지할 것인가| 검열 앞에서의 딜레마| 인터넷 시대의 세대교체

25장·유전자 검색 - 구글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인류의 오랜 꿈| 야망인가, 망상인가

26장·문샷 - 기업가적 열정을 넘어 구글 제국의 탄생
구글의 합병 전략| 이제 남은 것은 우주다

에필로그·자율주행차 - 인공지능 퍼스트와 운전기사 프로젝트
20년 전 꿈이 현실로| 인공지능, 구글의 현재| 해결하지 못한 독점 문제| 새로운 책임과 윤리

부록 1. 20가지 구글 사용팁
2. 미래의 구글러를 위한 구글 적성검사
3. 구글의 재무성과
자료 출처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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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구글은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모든 구성원의 뇌가 온라인을 통해 긴밀히 연결돼 하나의 팀One Team처럼 일하고, 하나의 슈퍼 뇌One Brain처럼 사고한다. 그런 협업 시스템과 문화 덕분에 구글은 아무리 사람이 늘어나고 사업의 가짓수가 많아도 스타트업처럼 재빠르게 일할 수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 중심은 역시 사람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구글의 창업 정신과 탁월성의 뿌리인 ‘원 팀 원 브레인’ 기업문화를 접하기를 바란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당시 저는 전 세계 모든 웹사이트 정보를 컴퓨터에 다운로드해보자는 약간 미친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리고 제 지도교수에게 일주일 정도면 충분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도 전 웹사이트 중 아주 일부만을 다운로드했을 뿐이었죠. 여러분, 조금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목표를 크게 세우십시오. ‘불가능을 무시하는 건전한 도전 정신을 지녀라’ 정말로 좋은 말 아닙니까? 여러분은 다른 이들이 잘 하지 않으려는 일을 과감하게 시도해야 합니다.” --- 「1장 〈텔아비브〉」 중에서

“앞으로 야후와 거래할 것이고 이미 계약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세르게이 브린은 ‘안 된다’는 대답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3만 피트 상공, 개인 제트기 안에서 그는 롤리와 AOL이 야후와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자기들을 만나 조금만 시간을 내준다면 막대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화할 시간을 준다면 개인적으로 큰돈을 벌 기회를 주겠다는 의미임을 전하라고 덧붙였다. 이후 브린이 탄 비행기는 항로를 바꿔 런던으로 향했다. --- 「19장 〈경쟁자들〉」 중에서

브린과 페이지가 아직 정식으로 회사를 차린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런 세세한 부분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았다. 벡톨샤임은 자세한 내용을 상의하는 대신에 ‘구글사 귀하’라고 쓴 10만 달러 수표를 건넸다. 10만 달러는 그가 구글에 신뢰를 표현하기에 적절한 금액이었다. 브린은 이날 받은 수표를 자신의 책상 서랍에 안전하게 보관했다. --- 「4장 〈페이지랭크〉」 중에서
구글을 정말로 성장시키려면 그들은 학교를 떠나 모험을 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사업에 필요한 컴퓨터 부품을 구입할 방법은 없었다. 위노그래드 교수는 그들이 처한 곤경에 안타까워하며 “나는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모르겠네”라고 말했다. 그러나 페이지는 실망하지 않고 답했다. “글쎄요, 두고 보십시오. 우리는 방법을 반드시 찾을 겁니다.” --- 「3장 〈구글 스토리〉」 중에서

“제가 이 회사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래리와 세르게이가 직접 사용하는 신용카드 하나만 남기고 모든 법인카드를 없앤 거예요. 그러자 두 사람은 자신의 신용카드를 직원에게 주어 물건을 사게 했습니다. 그들은 내 조치를 무시하고 악동 같은 행동을 그 뒤로도 계속했답니다.” 구글의 성장을 위해 슈밋을 채용하도록 도어가 브린과 페이지를 다그친 일은 결국 옳았다는 게 분명해졌다. 구글은 도어와 클라이너퍼킨스로부터 돈보다 훨씬 값진 것을 받은 셈이었다. --- 「9장 〈CEO 에릭 슈밋〉」 중에서

클라이너퍼킨스와 세쿼이아가 서로 협력해 투자하지 않는다면 투자를 받지 않을 거라고 전하기로 했다. 허풍이 아니었다. 당시 모든 닷컴기업들이 클라이너퍼킨스와 세쿼이아에서 투자를 받지 못해 안달하고 있는데 투자를 거절할 수도 있다니, 이는 전혀 뜻밖의 반응이었다. --- 「5장〈벤처캐피털〉

역설적으로 세르게이 브린은 인공지능에 확신하지 못한다. 그는 오히려 인공지능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제기되는 중대한 질문들에 대해 속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도 경고한다. “인공지능과 같은 강력한 도구는 또 새로운 책임과 의무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인공지능이 그 안에서 무얼 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인공지능이 공정한지 우리는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이 인간을 조종한다면? 그것은 과연 안전할까요?” --- 「에필로그 〈자율주행차〉」 중에서

“위에서 내린 지시나 사전 승인에 따라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엔지니어가 업무 시간의 20%를 할애해 좋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격려하는 이 규칙은 그냥 남는 시간에 어떤 일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을 적적으로 활용하는 행위죠.” --- 「〈20%의 법칙〉」 중에서

페이지는 구글의 가장 큰 실수가 지메일을 만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이메일 서비스를 발표한 방식이라고 봤다. “우리는 몇 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사람들은 실제로 지메일을 사용해보기도 전에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그렇게 큰 관심을 가질 줄 몰랐어요. 우리가 발표한 개인정보 정책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렸죠.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를 알려준 덕분에 개인정보 침해 논란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 「14장 〈지메일〉」 중에서

“구글은 관습적인 회사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런 기업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2004년 4월 셋째 주에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구글의 재무 자료와 영업 관련 세부 의무사항을 담은 서류에 브린과 페이지가 쓴 편지 한 통이 동봉됐다. 구글에 동의하지 않는 월스트리트와 투자자는 공모에 참여하지 않아도 좋다는 일종의 경고를 담은 편지였다. 마이클 모리스는 이 편지가 공개되기 전날 밤, 복사본을 가까스로 입수하여 편지의 내용을 부드럽고 완곡한 단어로 뜯어고쳤다. --- 「15장 〈기업공개〉」 중에서

“그들은 ‘걱정 마십시오, 당신은 돈으로 꾸밀 수 있는 최고의 주방을 가지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르게이는 음식을 제공해 직원들을 사내에 머물게 해서 생산성을 높일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오늘의 메뉴가 무엇일지 기대하며 식당에 오게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햄버거, 핫도그, 부리토를 원하는 어린애들에게 저는 유기농 재료로 만든 정말로 건강하고 감동적인 식단을 제공하고 싶었어요.”
--- 「18장 〈셰프, 찰리〉」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첫 만남부터
검색엔진과 지메일, 유튜브, 딥마인드와 웨이모 탄생의 순간까지
전 세계를 장악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구글의 히스토리를 한 권에 담다


1. “그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가?” 성공 신화를 이끈 창업자들의 유일무이한 철학과 비전

“그게 정말로, 정말로 중요한 것인가? 실제로 흥미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들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초월할 수 있을까? 이게 바로 저를 들뜨게 하는 것들입니다.”
괴짜 대학원생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1997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게이츠빌딩 306호에서 만든 검색엔진으로 창립 20주년 만에 125조 원, 시가총액 900조 원, 고용 직원 9만 명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일궈냈다. 동시대 수많은 기업과 창업자들이 그들의 노하우와 성공 스토리를 궁금해하며 구글플렉스를 기웃거린다. 하지만 정작 구글을 일궈낸 래리와 세르게이는 성공한 기업을 꿈꾸지 않았다. 그저 자신들의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싶었을 뿐! 따라서 지금 구글의 놀라운 행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성공 전략을 넘어 구글 신화의 시작이 된 창업자들의 철학과 열정의 정체를 알아야 한다. 퓰리처상 수상자인 전 〈워싱턴포스트〉 기자 데이비드 A. 바이스(David A. Vise)가 쓴 구글 유일의 기업평진 《구글 스토리》는 심층 취재와 폭넓은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글의 20년 궤적을 완벽히 추적하는 책이다. 2005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20개국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이 책이 2018년 구글 창립 20주년 기념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찾아왔다.
이 책은 구글 기업문화의 주축이 된 창업자의 성장 스토리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창업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다. 검색엔진의 탄생부터 지메일, 유튜브, 딥마인드와 웨이모 등 구글이 이룬 성공의 기원을 철저히 파고들어간다. 저자는 무엇보다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라는 독특한 기업 모토야말로 창업자들의 성장과정을 비롯하여 창업의 계기, 그리고 구글의 사업 성공 전반을 이해하는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가족과 함께 소련에서 망명한 세르게이 브린과 노동과 평등의 가치를 강조한 가정에서 자라온 래리 페이지는 자연스럽게 사회 문제에 천착했고, 이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했다. 특히 자율주행차나 도서관프로젝트 등 현재 구글(지주사 알파벳)에서 추진하는 각종 첨단 분야 사업은 창업자들이 대학원 시절부터 구상해온 연구 주제였다. 구글은 여전히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때 이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그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가?”

2. 창업자, CEO 등 핵심 인물 150명의 인터뷰와 치밀한 취재로 재구성한 구글의 ‘풀스토리’

“구글은 관습적인 회사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런 기업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책을 집필한 데이비드 A. 바이스는 〈워싱턴포스트〉에서 구글,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타임워너(AOL) 등 IT 기업에 대한 특종과 심층 기사로 1990년 제럴드롭상과 퓰리처상 해설 보도 부문을 수상한 명망 있는 저널리스트다. 그런 그가 이 책을 위해 공동 창업자와 에릭 슈밋 전 CEO 등 구글의 핵심인물 150여 명을 인터뷰하고, 각종 비밀문서와 법정 자료 등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관련 자료를 수집·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와 구글플렉스, 스탠퍼드대는 물론 유럽, 남아메리카, 이스라엘 등 구글의 흔적을 좇아 전 세계 각국을 넘나들며 심층 취재했다. 래리와 세르게이의 첫 만남과 창업 과정은 물론, CEO 에릭 슈밋(Eric Schmidt)을 영입한 에피소드부터 280억 투자 제안을 거절한 사연, 구글이 처한 각종 법적 논란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숨 막히는 경쟁까지 어디에도 볼 수 없던 구글 성장사의 주요 장면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이 책은 시대적 배경과 상황적 조건들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며 구글의 성공 비결과 기업의 딜레마나 잠재적 위험 등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전한다. 특히 저자는 구글이 창업 이후 지금까지 20년 넘게 창업자 중심의 기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혁신의 매커니즘을 지속하려는 그들만의 생존 방식이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16장 〈기업공개〉는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구글의 명장면을 다루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공고한 카르텔을 깨고 역사상 가장 큰 기업공개를 이뤄낸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그밖에도 철저한 사용자 중심의 기술 개발, 전 세계 광고 패러다임을 바꾼 검색 광고 시스템, 경쟁자와의 제휴로 시장을 확대하는 상생전략 등 불확실성 시대를 맞이하는 경영자들에게 기업 운영에 대한 의미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저자 데이비드 바이스는 미국에서 구글 관련 뉴스의 주요 연사로 출연하는 등 공신력 있는 구글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3. 2500만 달러 투자 제안도 마다하는 과감함, 스타트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

“글쎄요, 두고 보십시오. 우리는 방법을 반드시 찾을 겁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괴짜 천재들이 허름한 차고에서 시작해 세계적 기업을 이루는 성공 신화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하다. 하지만 《구글 스토리》는 개인의 천재성만을 조명한 영웅담이 아니다. 오히려 스탠퍼드대의 교수와 투자자, CEO 에릭 슈밋과 동료들이 창업자들의 가치와 열정에 공감하고 베팅한 대담한 모험담에 가깝다. 이 책은 두 창업자가 창업을 결심한 계기부터 투자자나 소비자와의 관계 형성 과정, 그리고 사업가가 필연적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난관들을 세심하게 되짚어주며 스타트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스타트업의 교과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의 연구 생태계와 이를 기반으로 한 창업, 인재와 아이디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투자자들, 혁신의 동력과 인재를 조직화하는 힘 등 구글의 성공 요인에 대한 생생한 답을 전한다. 1990년대 말 닷컴버블 속에 창업자들은 스탠퍼드대에 남아 고집스럽게 검색엔진의 연구개발에 매진했고, 이후 현 유튜브 CEO 수전 워치츠키(Susan Wojcicki)의 집 차고를 월 1700달러에 임대해 창업했다. 사업자등록도 하지 않은 채 엔젤투자자에게 10만 달러 투자를 받는가 하면 두 거대 벤처캐피털의 2500만 달러 투자 제안을 호기롭게 거절하기도 한다. 이러한 뚝심은 거대 기업이 된 구글이 여전히 기민한 혁신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기도 했다. 이 책의 전반에 걸쳐 묘사된 실리콘밸리의 적극인 투자 환경과 이를 바탕으로 한 인재들의 과감한 도전은 척박한 한국의 스타트업환경과 기업문화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4. 닷컴기업에서 인공지능퍼스트 기업으로의 진화를 폭넓게 조망하다

“인공지능과 같은 강력한 도구는 또 새로운 책임과 의무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조종한다면? 그것은 과연 안전할까요?”
‘사악해지지 말자’의 모토에서 ‘옳은 일을 하자(Do the right things)’라는 모토로 옮겨온 만큼 지난 20년간 구글도 끊임없이 변모했으며, 지주회사 알파벳의 대표가 된 공동 창업자의 역할도 초기와 많이 달라졌다. 이 책은 구글이 닷컴기업에서 시작해 생산 단계 돌입한 웨이모(Waymo)의 자율주행차나 알파고 쇼크를 안긴 딥마인드(Deepmind)의 인공지능 등, 디지털세계를 넘어 인공지능퍼스트 기업으로 진화하는 전 과정을 놓치지 않고 기록해나간다.
또한 개인정보 침해, 독점 기업이라는 오명,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 등 구글이 처한 딜레마나 새로운 시대 기업이 지녀야 할 책임과 윤리에 대한 질문도 놓치지 않는다. 기업사를 통해 하나의 산업과 사회 전반을 조망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등 당대 경쟁 기업과의 복잡한 관계도는 물론 인터넷 업계의 역사를 폭넓게 조망하여 한 권의 역사서로 손색이 없다. 한 시대를 풍미하고 또 다른 역사를 써가는 동시대인의 이야기를 통해 제2의 구글을 꿈꾸는 수많은 청년들과 혁신 인사이트가 필요한 기업인,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이들이 큰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중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세상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 그리고 말한다. “도전하라. 그리고 주어진 게임의 법칙을 바꿔버려라.” 인터넷 업계가 성장해온 역사의 단면을 볼 수 있다.
- 김범수 (카카오 의장)

스탠퍼드대학교를 비롯한 실리콘밸리의 연구 생태계와 이를 기반으로 한 창업, 혁신적인 인재와 아이디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투자자들, 노동이 아니라 인재로 표현되는 혁신의 동력과 그것을 조직화하는 힘, 그리고 인재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도전, 수많은 실패와 소수의 성공, 세상을 바꾸겠다는 대담한 비전까지…. 이 책은 그들의 성공 요인에 대한 생생한 답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구글의 창업과 성장 과정을 보면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도전 정신이 어떤 가치를 발휘하는가를 잘 알 수 있다. 공동 창업자들은 기숙사와 허름한 창고에서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적 능력과 열정 등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이 책은 구글이란 기업과 구글을 이끄는 사람들에 대한 세간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 스탠퍼드대학교 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미국 벤처의 생태계를 이해함은 물론 실리콘밸리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확인할 것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불굴의 도전의식으로 새로운 시장과 기술에 도전하여 세계 IT산업을 이끌 글로벌 벤처기업을 탄생시키기를 기대한다.
-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 전 정보통신부 장관)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며 성공한 실리콘밸리 테크 스타트업, 구글. 설립 20주년을 넘겨 공룡이 된 구글의 초기 스타트업 시절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구글 쇼크’로 불릴 정도로 엄청난 파장과 충돌을 일으키는 기업 구글. 그들의 창업과 성장 과정, 기업문화와 운영 방법 등을 한편의 성장소설처럼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객관적인 분석이 돋보인다. 저자는 구글 직원들과의 인터뷰, 전문가 의견, 비공개 문서, 인터넷 자료, 메일까지 망라해 자신이 알고 있던 지식과 함께 맛깔스러운 읽을거리를 만들어냈다. 이만큼 실제적이고 분석적으로 신화적인 존재를 까발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데 퓰리처상을 수상한 기자 특유의 기질로 이를 실현했다.
- 정태명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구글의 핵심전략부터 은밀한 내부 모습까지 담은 이 책은 기업 성장 소설을 읽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힌다. 저자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최고로 하는 입소문 마케팅을 구글에서 배워야 한다고 지적한다. 공동 창업자의 성장 과정과 사생활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조선일보〉

21세기 성공신화 구글의 성장과 발전 과정을 상세히 분석한 책이다. 검색시장에 대한 분석이나 기술적 용어를 줄이고, 일단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경향신문〉

두 창업자의 어린 시절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쟁, 그리고 광고 산업에 끼친 영향력까지 모든 것을 담았다. 구글을 알 수 있는 가장 잘 쓰인 구글 입문서다.
- 〈포춘〉

여러분이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구글에 대해 잘 모른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구글이라는 기업에 초점을 맞춰 복잡하고 어려운 IT산업 전체를 조망한다. 이 책을 읽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소중한 정보들을 모조리 놓치는 셈이다.
- 〈USA투데이〉

읽기 쉬운 구글 소개서이다. 구글의 창업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이 책은 1995년 봄에 래리와 세르게이가 만났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부터, 마치 라바램프와 비치발리볼, 무료로 제공되는 맛있는 닭튀김, 터치패드로 작동하는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대학 캠퍼스처럼 비쳐지는 구글플렉스의 내밀한 풍경을 세심하게 보여준다.
- 〈뉴욕타임스〉

구글의 문화를 깊숙이 들여다보는 흥미진진한 관찰기!
-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저자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대학 프로젝트로 시작해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등 다른 인터넷 거대 기업을 이겨나가는 구글의 성공 과정을 추적한다.
- 〈더타임스〉

기업의 놀라운 성장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자세한 설명을 담았다. 에릭 슈밋이 직접 들려주는 공동 창업자의 궁극적인 목표를 듣다 보면, 이 책의 끝에서 당신은 그 이야기를 진실로 믿게 될 것이다.
〈뉴스위크〉

eBook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구글 창업가 평전이나 전기를 찾는다면 이 책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g********1 | 2020.12.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의 창업자에 대의 생각과 경험은 만인의 관심거리입니다.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필 나이트 등등 위대한 기업의 창업자 전기가 최근에 많이 출간됐지만 구글의 창업자에 대한 책은 아쉽게도 없네요. 하지만 이 책이 구글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변천사를 다루며 임직원의 목소리까지 담아낸 야사 같은 볼거리, 느낄거리가 풍부한 책입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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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의 창업자에 대의 생각과 경험은 만인의 관심거리입니다.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필 나이트 등등 위대한 기업의 창업자 전기가 최근에 많이 출간됐지만 구글의 창업자에 대한 책은 아쉽게도 없네요. 하지만 이 책이 구글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변천사를 다루며 임직원의 목소리까지 담아낸 야사 같은 볼거리, 느낄거리가 풍부한 책입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의 초반부에 재밌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텔, 아마존, 애플, 구글 등등 유명한 IT기업이 왜 하필 지금 이 시점에 집중적으로 탄생하게 됐는지 설명합니다. 빅테크 기업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무엇이 이런 빅테크 기업을 만들었고, 무엇이 빅테크 기업을 이토록 오랫동안 경쟁우위를 만들 수 있게 만들었는지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다음 변혁의 시기에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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