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Unintended Future 예기치 못한 미래

Unintended Future 예기치 못한 미래

: 미지(未知)의 미래를 알고자 하는 인류를 위해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52*225*20mm
ISBN13 9791196458966
ISBN10 11964589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 전기차의 출현을 비유하자면 이렇다. 새로운 나무 찾기와 같다. 하나의 나무에서 과실을 따먹다가 과실이 더 이상 열리지 않거나, 과실의 생산속도 등이 더뎌지자, 바로 옆의 나무를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다. 즉 이 새로운 나무로 옮겨가는 과정에서는 모든 것이 새롭고 좋은 대안처럼 보인다. 그런데 새로운 나무로 모두가 옮겨가고 나면, 그 새로운 나무도 앞선 나무가 겪었던 고질적 문제인 더뎌진 과실 생산속도, 과실의 종말 등이 다시 등장하게 된다. 즉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왜 과실이 나오지 않는가”에 대한 고민과 숙제의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 원인을 고치지 않고 다른 나무로의 이탈은 당분간 시간을 벌어줄 지언정 정확한 문제의 해결은 될 수 없다. 물론 새로운 나무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과실이 잘 나지 않던 기존 나무에 쏟아졌던 부하가 줄면서 다시 회복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는 두 나무 모두에서 과실을 수확하는 이원화 체계 혹은 다원화 체계가 자리 잡을 수 도 있다.” --- 「1장 전기차(EV)의 위선(僞善): 테라 모빌리티부터 나노 모빌리티까지」 중에서

“이 시대가 도래하면 부동산 (不動産) 의 개념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부동산이란 용어자체가 움직이지 않는 재산이다. 따라서 부동산이란 개념이 모두 동산으로 변모하게 된다. 움직이지 않는 거주지는 이미 만들어진 지상 위 거주지 밖에 없다. 그런데 미래에는 이런 지상 위 거주지조차 모듈화 (module-化) 될 것이다. 내가 사는 거주지가 한 지역의 XX 아파트 102호라면 이 102호만 탈거하여 다른 지역의 아파트에 가져다 장착하는 형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사의 개념이 바뀌는 것이다.” --- 「2장 거주지의 붕괴: 탄력적 개념의 영토와 영해」 중에서

“결과적으로 잉크는 곧 화학을 의미한다. 현재 한국의 대기업 등은 화학산업의 미래를 우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의학분야나 특정 제조업인 스마트 폰, 자동차 분야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과도기적 현상에 불과하다. 지금 전기차에 투자하는 것은 향후 10년만 생각한 처사다.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은 화학에 투자를 한다. 화학은 1차산업부터 4차산업을 넘어 미래에 차수를 붙이기조차 무의미한 산업이 도래하는 시기에도 유망한 분야다. 이런 화학의 미래를 간과한 기업은 향후 10년을 버티기 어려워진다. 그 차이는 짧게는 지금으로부터 5년 뒤부터 두드러지게 될 것이다. 화학산업을 매각한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때가 온다. 미래에는 모든 제조업의 뿌리는 화학에서 파생된 잉크가 그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7장 제조업의 증발, 개인의 출력 역량 (Personal output performance)」 중에서

“미래에는 옷의 구매는 소프트웨어 팩으로 대체된다. 즉 내가 원하는 옷을 사면 옷을 직접 수령하는게 아니다. 해당 옷의 디자인 정보 등을 담은 파일을 내려받는 형태로 판매하게 된다. 한마디로 온라인 몰에서 원하는 옷을 마치 프로그램이나 앱을 다운로드 하듯이 다운로드 한다. 가게에서 옷을 사도 옷을 주지 않는 셈이다. 그리고 그 파일을 개인이 가지고 있는 컴퓨터와 프린터를 통해서 출력한다. 그러면 언제 어디서나 옷을 출력해서 입을 수 있다. 이 기술은 곧 구매자가 생산자이기도 하다는 말이다. 다만 출력의 횟수를 제작사에서 제한하는 식으로 제작사는 자신들의 업계 생존성을 유지할 수 있다.” --- 「8장 패션업계에 부는 새로운 혁신, 패스트 패션의 새로운 방향」 중에서

“미래에는 영화 아바타 (avatar) 처럼 자신을 대리하는 무언의 대리적 물체 등을 동원한 국가간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이것은 본격적인 대리전 (Proxy War) 의 시작이며 대리전의 개념도 지정학적 (geopolitical) 관점을 벗어나게 된다. 전장 (battle field) 의 개념도 대대적으로 바뀌게 된다. 물리적인 차원의 공간을 넘어 가상공간 속 전장도 생겨난다. 영화 매트릭스 (Matrix) 나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과 유사한 개념으로 가상공간 등에서의 전투가 벌어지는 것이다. 통신망을 이용한 제3의 공간이 언제 어디서나 구현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공간의 생성자체를 통제하는 것도 안보의 개념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차츰 가상공간과 물리적인 공간의 구분도 모호해진다. 이것은 지리적 공간 (Geologic-spatial) 개념의 보편화라 볼 수 있다.” --- 「10장 미래에 달라지는 안보적 진화」 중에서

“현재 우리의 교육은 이분법적 사고로 구성되어 있다. 즉 문과이냐 이과이냐로 극명하게 나누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실제 직업현장에서 이러한 이분법적 구분은 무의미하다. 도리어 이런 구분으로 하여금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가령 자동차 디자이너는 엔지니어링 측면에 대한 이해 없이 외형적으로 아름다운 차량의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이런 디자인이 양산화 되지 못하는 이유는 엔지니어링 부서의 담당자들이 분석한 공학적 구조와 대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에는 문과와 이과를 구분하는게 아니라 개인주도형 맞춤 교육으로 탈바꿈 되어야 하며, 모든 학문은 여타 학문과의 확장성, 상호 호환성 (interoperability) 등을 따지게 된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융,복합적 사고에 기반한 교육이다.”
--- 「11장 명문대 진학이 무의미해지는 시대, 대학이 사라진 차세대 교육」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