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싸드 THAAD
싸드 THAAD
싸드 THAAD
중고도서

싸드 THAAD

김진명 | 새움 | 2014년 08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4,200
중고판매가
7,000 (51%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misha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95g | 129*187*25mm
ISBN13 9788993964844
ISBN10 899396484X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  판매자 :   misha   평점0점
  •  최상급입니다.
  •  특이사항 : 표지는 보시다시피 완전 최상품은 아닌 약간의 보일듯 말듯한 기스 있는 수준이고, 안은 완전 최상품입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누굽니까? 도대체 그 미친 자식이! 겨우 민간인 셋 태워 허큘리스를 태평양 건너 보낸 놈이!”
스캐퍼로티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는 한동안 생각에 잠겨 있다 이윽고 눈길을 창밖으로 던지며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나직한 목소리를 입속으로 냈다.
“태프트!”

군용기를 타고 극비리에 한반도로 날아든 이 세 사내에 의해 만들어진 보고서는 불과 열두 시간 만에 워싱턴으로 날아가기 시작했다.---pp.18~19

김기춘 비서실장의 완벽한 승리였다. 세상은 아이를 채동욱의 친자로 확실히 인지했고, 채동욱은 졸지에 대한민국 최고의 강직한 수사검사에서 거짓말쟁이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에 반해 김기춘은 박근혜 정권에서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확고부동한 위치를 점유했고, 이후 박근혜의 모든 정치 활동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정말 채동욱의 친자일까? 우리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p.68

우리가 당시 상황과 이후의 과정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이 방문객의 전략은 매우 탁월했다. 정치인 안철수의 인기는 몇 달 지나지 않아 증명되었다. 그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을 때 한국 국민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그런 안철수가 고향인 부산에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 문재인과 함께 새로운 인물들을 영입해서 선거를 치렀다면 그 열기는 엄청났을 것이다. 그 후 안철수와 문재인이 공정하게 경선을 하고 이긴 사람이 다시 민주당 후보하고 겨룬 다음 본선에 나갔으면…… 그것은 그 방문객의 말대로 100퍼센트짜리 대선 성공 시나리오였다.
그러나 문재인은 이 전략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안철수에게 전화를 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여기에서 두 가지 분석이 가능하다. ---p.173

― 제길, 달러가 약해지면 미국인들이 고통을 받아야지, 왜 전세계 가난한 사람들이 죽어야 하냐고.
― 그러니 달러를 그만 찍어내야 돼요.
― 오바마 그 개자식, 종이만 있으면 찍어낼 기세니.
― 달러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요.
― 식량이든 자원이든 전부 달러로 가격을 정하는데 그렇게나 되는대로 찍어내니 물가가 안 오르고 배겨? 세계적으로 지난 3년간 딱 두 배가 올랐어.
―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어요.
― 정부들이 다 뒤집어져, 달러 약세가 멈추지 않으면.
―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네 정부가 잘못한 줄로만 아니 엉뚱한 데 돌팔매질하는 거죠.---pp.179~180

“남편은 윌로우에게 정보를 준 적이 없어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고요. 아마 그는 정부로부터 정보를 얻었을 거예요. 어차피 알려질 일이었으니까요. 여하튼 MD는 한 가지 조건이 있어야만 제대로 기능할 수 있어요.”
“한 가지 조건?”
“MD를 살리려면 무조건 싸드를 한국에 배치해야만 해요.”
“한국에 싸드를요?”
“네. 미국의 미사일방어망은 중국을 적국으로 상정하고 전개되고 있어요. 겉으로는 북한 핵과 미사일을 들먹이지만 실제로는 중국이에요. 원래 MD는 중국의 미사일이 날아오면 태평양 상공에서 격추시키도록 되어 있었지만, 성공률이 너무 낮아 싸드를 중국에 가장 가깝게 배치해야만 MD가 살아요.”
“싸드 없는 MD는 무용지물이란 얘기군요?”---p.210

“달러를 폭발적으로 강하게 만드는 길이 있을까요?”
“그런 길이 있으면 미국이 이렇게 헤매지는 않겠지요.”
“만약 중국과 미국의 입장이 거꾸로 된다면 어떨까요?”
“미국의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되고 중국이 적자로 돌아선다는 얘긴가요?”
“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만약 그렇게 만든다면?”
“불가능하다니까요!”
“지금의 세상을 한번에 뒤집어버리면 어떻게 되죠?”
“세상을 뒤집다니요?”
“전쟁을 일으키면요?”
“네? 전쟁을?”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면요?”---p.258

“이미 폴 크루그먼이 말하지 않았나? 그는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사람이지.”
“그야 알지.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정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기도 하고.”
“그가 뭐라고 얘기했는지 아나?”
“…….”
“미국은 전쟁을 필요로 하는 나라라고 했지. 전쟁이 없으면 가상의 전쟁이라도 만들어야만 한다고 했어. 지금 이 젊은 양반도 결국 그 얘기 아냐?”---p.280

불과 이틀의 시간차를 두고 자신을 압박해 오는 두 강대국 사이에서 대통령은 진한 외로움을 느꼈다. 시진핑은 자신이 할 말을 마치자 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우리는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볼 겁니다. 싸드를 받는 그 순간부터 한국은 중국의 적입니다. 신중하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p.29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