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3월 29일 |
---|---|
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686g | 160*230*23mm |
ISBN13 | 9791188279364 |
ISBN10 | 118827936X |
출간일 | 2019년 03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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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686g | 160*230*23mm |
ISBN13 | 9791188279364 |
ISBN10 | 118827936X |
MD 한마디
이 책은 『세계경제의 메가트렌드에 주목하라』(2014.01 출간) 개정판 도서입니다.
전설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의 『스트리트 스마트』 리커버 에디션 양장본 출간 짐 로저스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은 신장판 출간 기념 특별 인터뷰와 사인 수록! “가장 좋은 배움이란 거리에서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최근 미디어에서 자주 등장하는 투자자가 한 명 있다. 수년 전부터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며 서슴없이 발언해온 월스트리트 투자의 절설, 짐 로저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투자의 천재라고도 불리는 짐 로저스는 조지 소로스와 퀀텀펀드를 공동으로 설립하여 약 10년간 4,200%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거두고, 37세가 되기 전 은퇴하여 이후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에서 재무학을 가르쳤다. 지금은 싱가포르로 가족이 이주하여 투자자 겸 세계 경제에 대한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에 발맞추어 최근 국내 언론에서도 그의 말과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짐 로저스가 직접 저술한 『스트리트 스마트』에는 그의 투자관을 만든 배경, 철학, 투자에 대한 원칙과 혜안이 오롯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자신이 한 발언과 투자 포지션이 일치하는 투자자로 널리 정평이 나 있다. 그의 발언과 투자 원칙이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스트리트 스마트』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의 제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그는 두 번의 세계 일주를 통해 급변하는 세상을 직접 마주했으며, 이러한 현장의 체험을 바탕으로 투자에 임한다. 짐 로저스는 독자에게 ‘거리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밑바닥부터 배우라’고 조언한다. 그러면 실제로 엄청난 배움을 얻을 수 있다고 특별 인터뷰를 통해 메시지를 남겼다. 이뿐만 아니라 책의 여러 챕터에서 투자에 대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진정한 투자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진정한 시장의 승자가 될 수 있었던 짐 로저스의 투자 철학이 무엇인지 명쾌하고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기출간한 『세계경제의 메가트렌드에 주목하라』를 원서의 취지와 의미를 되살려 『스트리트 스마트』로 제목과 표지를 변경한 신장판이다. 이를 기념하여 양장본으로 제작해 소장의 가치를 높였다. 가장 주목할 점은 짐 로저스에게 직접 인터뷰를 시도하였고, 독자에게 건네는 특별 메시지를 그에게 받아 책에 실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짐 로저스의 기념 서명도 추가해 책을 구입하는 독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
저저의 말 짐 로저스 특별 인터뷰 Chapter 1.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Chapter 2. 매년 미국에서 배출되는 MBA가 20만 명이 넘는다 Chapter 3. 10년 S&P500 상승률 48%, 퀀텀펀드 수익률 4,200% Chapter 4. 당신이 똑똑하다면,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Chapter 5. 내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당신이 아는 바를 따르라 Chapter 6. 떠오르는 상품 Chapter 7. 허드슨 강변 주택 Chapter 8. 서브프라임 사태의 진정한 이유 Chapter 9. 파산 없는 자본주의는 지옥 없는 기독교 Chapter 10. 가서 보고, 본 대로 행하라 Chapter 11. 개방적 사고의 중요성 Chapter 12. 보호무역주의의 장막이 드리우고 있다 Chapter 13. 화폐의 위기 Chapter 14. 한 번도 무너진 적이 없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 Chapter 15. 해는 동쪽에서 떠오른다 Chapter 16. 창조적 파괴 과정은 자본주의의 핵심 요소다 |
돈의 문제가 심각하다
한쪽에서 벌이가 힘들고 한쪽에서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
이래서 세상이 복잡하다는 것이다
"경제적 해자"를 얻기 위한 돈은 인간의 영원한 숙제이자 로망이다
우리가 자본주의에 깊숙하게 발을 들여다 놓은 이상 돈 문제 즉 벌이의 중요성은 다언을 요하지
않을 것이다
진정한 돈은 노력의 결실일까?
1.보통 사람들은 친근하게 느껴지는 짐 로저스 아저씨를 좋아한다
몸매와 부더러운 목소리 또한 쉽게 다가가게 한다
책도 또한 가독성이 높아 많은 사람들로 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2.역사의 순환의 한 단면이다
여러 섹션들이 순환하는 것이 역사이지만
금융과 실물이 번갈아 가면서 세상을 움직인다.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읍니다
○실물 생산자 주도 시대에 우리가 배터리,바이오,반도체로 세상을 한번 바꾸어 봤어면 하는
바램이다. 그것도 나의 생전에.....
3.전세계적으로 식량이 비상이 걸렸다
대공황 전에 더스볼처럼 지금도 그런 시점에 와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식량부족은 거리로 사람을 내몰게 된다
※ 전세계적인 자연재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 기상이변 현상: 오렌지 구름,태풍,폭우 및 저온현상 등
- 황충(메뚜기)
-베이루트 참사(폭발)과 같은 인재로 인해서 재해의 가속화
4.통계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순진한 것이 아니 올시다
통계를 홍보행위로 비하하면 믿을 수 있는 것은 자기자신의 판단
그래서 자기스스로 개척 즉 지식을 쌓을 수 밖에 없다
5.자본주의 심장부에서 성공하려면..
아니 서울 여의도에서 성공할려고 해도 이런 자질이 필요할 것이다
범인 쫒아가기엔 벅찰 정도다
그래도 노력하면 될 것 같읍니다
6.세상은 고정불변이 아닌 순환하고 변화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그래서 변화의 물꼬를 뜨고 변화에 편승하기 위해서 부단한 자기노력과 지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눈에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미래를 주도할 것입니다
7.투자자가 철학도 한다고 합니다. 여하튼 두루두루 겸비하는 것이
훌륭한 투자자, 거인이 되는 모양입니다
-끝-
짐 로저스는 세상에 대한 모험심과 호기심을 몸소 체득하면서 막대한 부를 축적한 투자의 귀재이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투자는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고 길거리에서 배운다. 즉 이론보단 실물경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것이 훨씬 유용하다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아마 서른 즈음일까? 한비야의 책을 읽고 세상은 넓고 여자 혼자서도 세계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다음 나의 소원은 남들보다 빠른 은퇴 후 세계일주였다. 유감스럽게도 지금 나는 그때 생각했던 은퇴 나이를 훨씬 넘어 아직까지 공무원 생활을 아주 잘(?) 해내고 있으며 그런 꿈 덕분에 직장에서 연수 명목으로 미국에서 1년을 살다 온 호사(?)도 누렸다. 미국 연수는 매너리즘에 빠진 나의 마지막 탈출구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각설하고 나의 꿈이 세계일주인 것과 대조적으로 이제까지의 내 해외여행 경험은 일천하다. 미국에서의 1년 거주 경력이 그나마 남들에게 내세울만한 여행 경험이다. 그러나 나는 몇 안 되는 나라들을 여행(흔한 여행사 팩키지 여행, 가족여행, 나홀로 배낭여행 등등)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복기해 보면 로저스 할아버지가 책에서 언급했던 부분과 공통점이 많았다. 예를 들면 앞으로의 북한 경제 발전, 한국의 밝은 미래(물론 북한과의 통일을 전제로 한 것), 아직까지 답이 보이지 않는 인도의 빈곤해결과 경제 발전, 중국의 경제발전과 부상, 러시아의 비효율적인 사회시스템, 미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등이다. 이런 것들은 무슨 별난 사람들만 알거나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냥 그 나라 현장을 누비고 사람들을 만나보면 자연스레 체득하게 되는 것들이다. 그래서 책 제목인 스트리트 스마트는 로저스 할아버지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리라...
그는 혹독한 독설가이지만 비판에만 그치지 않고 나름 타당한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합리적인 사람이다. 그가 제시하는 해결책 중에서 내가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세계 각국에 주둔한 미군의 철수였다. 인류 역사상 전통적으로 자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군대를 보내는 행위는 거의 대부분 침략행위였다. 미국의 정치인들도 이런 사실을 알 것이다. 나는 짧은 1년간 미국 생활 중 미국의 여러 가지 단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이 책을 읽게 됨으로서 한 가지를 추가하게 되었다. 소송 남발이 미국 기업에 끼치는 악영향이 그것이다.
그가 예견한 여러 가지 비관, 낙관의 사실들이 실제로 발생할지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어쨌든 시간은 흐르고 세계 경제가 수렁에 빠지고 살기가 힘겨워 지더라도 우리는 다시 그 환경에 맞춰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역사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세계일주 계획에는 로저스 할아버지가 사는 싱가포르에 방문해서 그의 집에 방문하여 내 질문에 답을 듣는 것이다. 할아버지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1.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2. 매년 미국에서 배출되는 MBA는 20만 명이 넘는다
3. 10년 S&P500 상승률 48% 퀀텀펀드 수익율 4200%
4. 당신이 똑똑하다면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
16. 창조적 파괴 과정은 자본주의의 핵심 요소다
당신이 똑똑하다면, 왜 부자가 못 되었는가?라는 말이 떠올랐다.
이는 똑똑한데도 부자가 되지 못한 완벽한 사례였다. 나는 너무 똑똑
해서 무일푼이 되어버렸다. 나는 시장의 능력을 알지 못했다. 케인스의
말로 잘못 알려진 월스트리트 격언 하나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당신의 증거금보다 시장의 광기가 더 오래간다.
그런데 케인스는 똑또가면서도 부자였다. 그는 역대 최고의 주
식 투기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투자에 통달했으며, 케임브리지 킹
스 칼리지에서 기부금 펀드와 자기 돈으로 늘 투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46년에 사망할 당시 그의 재산은 50만 파운드가 넘었
는데, 현재 가치로 16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다.
나는 똑똑했던 탓에 알거지가 되었다. 67쪽
그후에 짐 로저스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이 많이 많이 적혀있지만
오늘은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만 다루겠습니다. 흠 흥미진진한 책이
네요. 그는 10년 동안 4200%의 수익을 거둔 사람이니까요. 소르스
와 많이 비교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