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땀 흘리는 소설
리뷰 총점9.4 리뷰 73건 | 판매지수 20,730
베스트
청소년 문학 76위 | 청소년 top20 1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34g | 145*210*20mm
ISBN13 9791189228361
ISBN10 118922836X

이 상품의 태그

땀 흘리는 소설

땀 흘리는 소설

13,500 (10%)

'땀 흘리는 소설' 상세페이지 이동

숨 쉬는 소설

숨 쉬는 소설

14,400 (10%)

'숨 쉬는 소설' 상세페이지 이동

기억하는 소설

기억하는 소설

14,400 (10%)

'기억하는 소설' 상세페이지 이동

희망의 질감

희망의 질감

10,350 (10%)

'희망의 질감' 상세페이지 이동

파괴자들의 밤

파괴자들의 밤

14,400 (10%)

'파괴자들의 밤 ' 상세페이지 이동

외로움의 습도

외로움의 습도

10,350 (10%)

'외로움의 습도' 상세페이지 이동

낯익은 괴물들

낯익은 괴물들

14,400 (10%)

'낯익은 괴물들' 상세페이지 이동

되겠다는 마음

되겠다는 마음

12,600 (10%)

'되겠다는 마음' 상세페이지 이동

새벽의 방문자들

새벽의 방문자들

13,320 (10%)

'새벽의 방문자들' 상세페이지 이동

2의 세계

2의 세계

13,500 (10%)

'2의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관종이란 말이 좀 그렇죠

관종이란 말이 좀 그렇죠

12,600 (10%)

'관종이란 말이 좀 그렇죠' 상세페이지 이동

고문관

고문관

13,500 (10%)

'고문관' 상세페이지 이동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

12,600 (10%)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엄마에 대하여

엄마에 대하여

12,600 (10%)

'엄마에 대하여' 상세페이지 이동

화장실 이야기

화장실 이야기

11,250 (10%)

'화장실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소설 부산

소설 부산

10,800 (10%)

'소설 부산'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8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신기했고 재미있었는데 뭐랄까, 불쾌해졌다. 별풍선 하나는 100 원. 열 개는 1000원. 열 명이 열 개씩이면 만 원. 100명이 100개씩이면 100만 원이 되는 거였다. 그걸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가게도 내고 사업도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러려고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일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김혜진, 어비」중에서

그때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정말요? 저는 이 일이 진짜 적성에 잘 맞는 거 같은데.”
그녀는 진심으로 동조해 주었다.
“네, 경진 씨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그녀가 그 말을 기억하고 있을까? 나는 그녀를 쫓아가 정정하고 싶은 다급한 욕망에 휩싸였다. ---「김세희, 가만한 나날」중에서

나는 설문에 열중하고 있는 사내를 가만히 바라본다. 그러는 아저씨는 이 리서치 한 건당 얼마를 받을까. 친구들이 설문지 알바할 때 5천 원 받았다던데. 한겨울에 온종일 대졸자를 만나러 다니며 얼마를 벌까. 노동부라지만 이 아저씨도 분명 ‘알바생’이겠지. 뭔가 측은한 마음이 들면서도 그런 내 시선이 어쭙잖은 것 같아 부끄럽다. ---「김애란, 기도」중에서

“당분간 야근해야 되겠는데요?”
구의 말에 홍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나는 회의 수첩에 야근, 이라고 쓰고 그 옆에 워커홀릭, 사람 같지도 않은 것들, 이라고 적었다. ---「서유미, 저건 사람도 아니다」중에서

28년 살아오면서 배운 거라곤 국영수가 아니라 진화론뿐인 것 같네요. 목 긴 기린이 나뭇잎 따 먹고 살아남는다는 거. 그리고 이 교실에 있는 너희들 40명 가운데 적어도 35명은 목 짧은 기린이라는 거. 그때는 애들이 투덜거리기를, 목이 길어 봤자 부러지거나 잘리기밖에 더하겠냐고. 하지만 졸업하고 밀가루투성이의 찢어진 교복과 함께 교문 바깥으로 내던져진 뒤 각자의 자리에서 허우적대는 동안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부러지거나 잘리는 쪽은 짧은 목이라는 걸. ---「구병모, 어디까지를 묻다」중에서

언젠가 명동에 다녀온 그가 입술을 비틀며 말했다. “한국 사람들은 단일 민족이라 외국인한테 거부감을 갖는다고? 그래서 이주 노동자들한테 불친절한 거라고? 웃기는 소리 마. 미국 사람 앞에서는 안 그래. 친절하다 못해 비굴할 정도지. 너도 얼굴만 좀 하얗다면 미국 사람처럼 보일 텐데…….” ---「김재영, 코끼리」중에서

해파리는 회사를 연결 고리로 하여 장의 몸속으로 들어온 물건이었다. 회사가 아니었다면 장은 그 검사를 받지도 않았을 것이다. 장은 자신의 모든 것이 캡슐 내시경 해파리를 통해 어딘가로 보고될 것 같은 공포를 느꼈다. ---「윤고은, P」중에서

과장님, 제가 회사에 다니는 동안 4대 보험에 가입이 되지 않았더라고요. 알바몬에서 상담을 받아 보니까 그게 불법이라며, 이런 경우에 보험 취득 신고 미이행으로 회사를 고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요. 회사가 부담하지 않았던 4대 보험비 액수만큼을 저에게 따로 주실 수 없을까요?
---「장강명, 알바생 자르기」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비_김혜진 “일다운 일이란 무엇인가, 그렇게 돈을 벌어도 되나.”
‘나’는 그토록 성실하게 일했던 직장 동료 ‘어비’가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돈을 버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상한다. 그런 식으로 돈을 버는 것은 반칙이고, 그런 일은 일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연 일다운 일은 무엇일까? 공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것은 가치 있고, 인터넷 방송에서 음식을 먹어 대는 대가로 돈을 버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

가만한 나날_김세희 “적성과 직업 윤리의 문제를 생각하다”
‘나’는 가짜 블로그를 만들고 광고성 후기를 올려 상품을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다. 국문과를 졸업한 ‘나’는 그 일이 적성에 맞으며 잘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직업에 만족한다. 그러다 자신이 올렸던 살균제의 사용 후기를 보고 제품을 구입하여 갓난아기를 잃고, 다섯 살 아이의 폐가 손상되었다는 여자의 쪽지를 받는다. 직업 선택에 있어서 적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의 문제도 생각해 보게 한다.

기도_김애란 “날개 꺾인 청년들의 자존감을 살려라.”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지 못해 자존감이 바닥난 자매의 이야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언니와 과외로 생활하는 ‘나(인영)’는 상대를 배려하는 듯하지만 실은 매우 눈치를 보고 있다. 둘은 타인에 대한 배려까지도 자신의 처지에 비해 주제 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지 못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없는 이 청년들은 이미 자존감이 바닥난 상태이다. 과연 이들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 떳떳한 주체로 바로 설 수 있을까?

저건 사람도 아니다_서유미 “일과 육아까지 잘하는 슈퍼우먼은 누구인가?”
주인공 ‘나’는 웹디자이너로,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다. 구조 조정의 위협과 과도한 육아 노동에 시달린 ‘나’가 선택한 것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로봇 도우미를 구해 육아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그러나 ‘나’를 대신한 로봇은 육아를 넘어 직장 일까지 맡게 되고, ‘나’는 점점 주변으로 소외되어 간다. 슈퍼우먼과 같은 초능력을 가져야만 일과 육아까지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사회 구조 속에서, 우리의 여성들은 어떤 선택을 하고 있을까?

어디까지를 묻다_구병모 “어디까지 해야 직성이 풀릴 거니?”
‘나’는 카드 회사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콜센터는 하루라도 욕을 안 듣는 날이 없을 정도로 감정의 소비가 심한 일터이다. 그렇게 욕을 듣는 일에 익숙해질 쯤, 한 고객이 툭 던진 배려는 되레 콜센터 안을 울음바다로 만든다. 회사에서 쫓기듯 나온 ‘나’는 택시 기사에게 자기가 어디까지 가야 할지 묻는다. 또 사람들은 어디까지 가야 비로소 자신이 가려던 길이 그 길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는 건지 묻는다.

코끼리_김재영 “한국이라는 구렁텅이에 빠진 이주 노동자”
‘나’는 네팔인 이주 노동자의 아들이다. ‘나’가 보는 이곳 이주 노동자의 마을은 구렁텅이(‘외’)이다. 쿤은 공장에서 손가락이 짤려 나가고 마리아는 밤무대로 내몰리고 토야 아빠는 불법 체류자로 몰려 스리랑카로 쫓겨난다. 한국 사회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정당한 대가와 처우를 받고 살 수 있는 날은 과연 언제일까?

P_윤고은 “회사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
‘장’은 회사에서 반강제적으로 먹인 캡슐내시경을 배출하지 못해 큰 고통을 겪는다. 급기야 내시경은 발암 물질로 판명 나고 회사에서는 전염을 이유로 내시경을 배출하지 못한 ‘장’에게 휴직을 권고한다. ‘장’의 상사였던 ‘송’에게도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데, ‘송’은 ‘장’과 달리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한다. 과연 ‘송’은 회사를 상대로 승소할 수 있을까?

알바생 자르기_장강명 “알바생들, 챙길 건 챙기세요.”
‘혜미’는 외국계 회사의 단기 알바생이다. 일을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퇴사 통보를 받은 ‘혜미’는 관리자인 과장을 상대로 알바생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한다. 해고를 서면으로 통보하지 않은 점, 일방적인 해고 통보에 따른 보상,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점 등. 알바생 ‘혜미’가 자신을 해고한 회사를 상대로 알뜰하게 챙겨야 할 권리는 더 무엇이 있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2점 9.2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이 상품의 특별 구성

땀 흘리는 소설 + 시 + 글

땀 흘리는 소설 + 시 + 글

36,900 (10%)

'땀 흘리는 소설 + 시 + 글' 상세페이지 이동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