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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서치엔스의 탄생
eBook

호모 서치엔스의 탄생

: 이제 검색은 권력이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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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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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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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7만자, 약 3.2만 단어, A4 약 61쪽?
ISBN13 978899612128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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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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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검색 원숭이인가, 호모 서치엔스인가?
진화론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진화론의 눈으로 보자면 원숭이와 인간은 가까운 종족이다. 원숭이도 도구를 쓰고 인간도 도구를 쓴다. 하지만 도구를 쓰는 방법은 크게 다르다. 원숭이가 쓸 수 있는 도구는 아주 제한되어 있다. 새로운 도구를 개발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냥 쓰던 대로 쓴다. 인간은 계속해서 새로운 도구를 개발하고, 이미 있는 도구의 새로운 쓰임새를 발견하거나 더 편리하게 쓰는 방법을 고민하고 개선해 나간다.
그런데 컴퓨터 앞에 앉으면 놀랄 만큼 퇴화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인터넷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인 검색의 잠재력을 거의 활용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검색을 아주 단순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검색 사이트에 가서, 한두 단어 정도를 키워드로 입력한 다음, 원하는 결과를 찾아서 몇 페이지 뒤적여 보다가 찾는 게 없으면 쉽게 포기해 버린다. ‘인터넷에 없어요!’라는 말은 가장 쉬운 핑곗거리다.
이런 상황이라면 검색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은 전체 잠재력의 1%도 안 된다. 칼은 요리사의 손에 있을 때 멋진 요리를 만드는 훌륭한 도구가 된다. 원숭이의 손에 쥐어져 있으면 그냥 칼부림을 할 수는 있겠지만 대장장이가 칼을 만든 원래 목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당신이 지금까지 단순한 쓰임새로만 검색을 활용하고 있었다면, 검색을 흉내만 내고 있는 ‘검색 원숭이’로 살아온 것이다.
이제 우리는 검색이라는 값진 도구를 제대로 쓸 줄 아는 존재로 진화해야 한다. 그것이 호모 서치엔스(Homo Searchiens)다. 호모 사피엔스가 ‘생각하는 인간’이라는 뜻인 것처럼, 호모 서치엔스는 ‘검색하는 인간’을 뜻한다. 호모 서치엔스는 수동적인 검색보다는 적극적인 검색을 하는 사람이다. 기계적인 검색보다는 논리적인 검색을 하는 사람이다. 개념 없는 검색을 탈피하여 창조적인 검색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
검색 원숭이에 머물러 있던 당신이 검색 정복자 혹은 호모 서치엔스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검색을 둘러싼 환경과 기술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둘째, 종이책과 종이신문, 메모와 마인드맵 등을 통해 사색의 힘을 기른다. 셋째, 검색 키워드를 상상하는 능력과 더불어 검색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용하는 능력을 기른다. 이 책은 이 세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당신이 호모 서치엔스로 변신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힌트를 제공할 것이다. 때로는 나의 개인적인 경험일 수도 있고, 만나고 보고 들은 사례일 수도 있고, 약간의 전망일 수도 있겠다. 분명한 것은 당신이 지금 창조적인 검색의 기본기를 탑재하지 못한다면 얼마 되지 않아 시련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이제 검색은 권력이 되었다.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것인지 등에 올라탈 것인지는 당신에게 달려있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 검색을 제대로만 쓴다면 개인의 삶과 회사의 비즈니스에서 무한한 이득을 거둘 것이다. 앞서가는 사람들, 높은 수준으로 진화된 호모 서치엔스들은 이미 그 이득을 한껏 누리고 있다. 나 자신도 일상 속에서, 비즈니스 속에서 검색이 가진 위력을 매일매일 체험하고 있다. 이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서 그와 같은 체험을 하고 이득을 누리기를 바란다. 검색이라는 프리즘으로 바라본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자원과 기회가 있으며 호모 서치엔스가 되지 못한 이들은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와 기회를 놓치고 있는가를 알려주기 위해서 나는 이 책을 썼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호모 서치엔스’는 기능적으로 검색을 잘하는 IT 전문가나 기술자를 칭하는 말이 아니다. 호모 서치엔스는 사색과 독서를 통해 검색 능력을 보유하게 된 사람이다. 검색 서비스는 기술이지만 검색 능력은 기술이 아니며, 검색을 통해 얻어내는 것은 정보와 데이터지만 검색이라는 행위는 창조적인 과정이기 때문이다. 기계에 익숙하고 감각적인 사람들보다는 생각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원하는 바를 얻을 때까지 끈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이 좀 더 진화된 호모 서치엔스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누구나 최고의 호모 서치엔스가 될 수 있다. 이 책이 그런 깨달음을 얻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머리말 중에서
이런 시대에는 우리가 검색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일들의 저변에도 검색이 기본 바탕으로 깔려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번역을 검색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알고 보면 그 뒤에는 거대한 번역 예문의 데이터베이스를 뒤지는 검색 엔진이 버티고 있다. 얼굴 인식 기술의 뒤에 얼마나 많은 얼굴 데이터베이스가 있을지는 상상에 맡긴다. ---p.33

당장 자기가 원하는 목적 자체에만 검색이 머물러 있다면, 잘해봐야 원래 목적만 달성하는 수준에서 끝난다. 하지만…처음 생각했던 키워드에서 여러 갈래로 다양한 키워드를 확장시킬 수 있다면 원래의 목적은 물론이고 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회들을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p.72

혹시 인터넷에서 ‘나’를 검색해 본 일이 있는지?… 심심풀이로, 호기심으로, 혹시 자신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 때, 검색을 해 본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을 듯하다. … 실제로 이름이나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와 같이 자신을 식별할 수 있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 그 결과를 본다면 ‘헉!’ 소리가 나올지도 모른다. ---p.171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에 같은 내용이 약 4번 정도 검색되면 이를 사실로 믿는다고 한다. 나쁜 내용이 사실로 일단 굳어져 버리면 이를 바꾸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검색을 통해서 자주 여론을 읽고 대처해야 이런 난감한 굴레에 빠지지 않는다. ---p.201

구글을 전 세계 검색 시장의 강자로 만들었던 그 특징이, 한국에서는 거꾸로 구글이 맥을 못 추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을 되짚어 보면 여전히 ‘주입식’ 형태다. 대부분의 시험문제도 객관식이다.… 주어진 보기에서 고르는 형태에 익숙해진 한국인들에게는 아무래도 미리 편집된 정보들을 첫 페이지에 펼쳐 보이는 포털사이트의 방식이 훨씬 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한국의 포털사이트들이 사지선다형에 가깝다면 구글은 에세이 시험에 가까운 것이다. ---p.241

비정형 데이터는 진흙 속에 숨겨진 보석 같은 정보다. 예를 들어 성공한 사업가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비정형 데이터이다. 이러한 정보들은 통계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분석하게 해준다. 비정형 데이터 속에 놀라운 정보의 금맥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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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과학을 신봉하는 이유는 문제를 계속 소급하여 풀리지 않을 때까지 정답을 ‘찾기’ 때문이다. 정답을 더 이상 찾지 못하는 상황까지 도달하면, 과학은 그 가설을 ‘최적의 정답’이라고 말한다. ‘검색’은 과학적인 근거를 만들어주는 놀라운 도구이다. 이 책은 최적의 정답을 찾는 비밀을 알려준다.
- 김성진 (카이스트 자회사, (주)아이카이스트 대표)

검색창에 하는 입력, 브라우저에서 하는 클릭,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이 하는 일도 알고 보면 모두 검색이다. 이 책은 검색의 다양한 얼굴을 발견하게 해준다.
- 이준규 (구글, Google Korea 상무)

중요하지만 까다로운 검색이라는 행위를 어려운 말 하나 없이 차근차근 짚어준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자신의 PC나 스마트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듯한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이재용 (다음, Daum communications 부문장)

‘융합’이라는 말이 핫 키워드인 시대에 검색과 트렌드를 동시에 다룬 이 책이야말로 독자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가 아닐까 한다.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새 ‘호모 서치엔스’로 진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임성준 (네이버, NHN Business Platform SA센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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