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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언어

신의 언어

: 신과 인간의 대화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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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85g | 126*209*20mm
ISBN13 9788953134263
ISBN10 895313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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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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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난해한 암호문이 아니다. 현인에게도 우민에게도 말씀의 햇빛과 단비를 내려 주는 책이다. 신의 언어는 가장 일상적이고 평범한 언어 속에 녹아 든 초월적 계시의 언어다. 성경은 일상 속의 신비요, 역사 속의 초월이요, 인성 속의 신성이다. 신의 언어는 실로 내 영혼의 문을 두드리시는 임의 손길이다.
그런데 아는가? 본래 당신은 그저 하객으로 초대받은 것이 아니라 신부로 초대받은 것이다.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에서 손님이 아니라 신부가 될 처녀로 묘사하셨다 .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 녀와 같다 하리니”마 25:1. 그리고 천국 잔치 자리에 가보니 “신부”가 맞다.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 게 보이리라 하고” 계 21:9.
성경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당신을 초대한다. 성부 하나님이 초대하시고, 성자 예수님이 당신의 신랑되시고, 성령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왕의 아들의 혼인 잔치에 부른다. 성경은 처음부터 당신을 하객으로 초대하는 초대장이 아니라 신부로 맞이하겠다는 프러포즈였다. 어떻게 이 프러포즈를 거절하겠는가. - 20쪽

성경을 당신 골방의 탁자 위에 펼쳐 두라. 은은한 사랑의 향기가 온 방에 퍼지도록 하라. 아침 햇살을 통해 비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조요한 달빛 아래에서도 묵상할 수 있도록 하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처음으로 대면 하는 책, 밤에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읽는 책, 한낮의 치열한 삶 속에서도 위로와 지혜를 청하게 되는 책, 잠 못 이루는 밤에 읊어 보는 책이 되게 하라. 종일 종야 나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 되게 하라. 당신의 삶의 “알파요 오메가의 책”이 되게 하라. 밤이나 낮이나 그분이 당신에게 사랑을 속삭이고 계시기 때문이다. - 28-29쪽

말씀 묵상은 땅속에 심긴 씨앗처럼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세월이 흐르며 너른 추수의 들판이 되고 울창한 삼림이 된다. 신앙은 윤리 도덕이 아니라 주님의 생명이 내 안에서 자라 가는 실존적 체험이다. 바로 묵상은 말씀이 내 영혼의 체질이 되는 체험이다. 그래서 묵상은 다른 무엇보다도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 지속적인 묵상은 마음의 체질을 건강하게 바꾼다. - 45쪽

성경은 신의 언어로 기록되었다. 신의 언어는 신이 인간과 소통하신 언어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신령한 메시지를 듣는 것이다. 성경의 참 능력을 체험하려면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라. 참된 능력은 참된 권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48쪽

말씀이 임하는 체험, 그것은 밖에서부터 들려오는 말씀이 아니라 내 안에서 울리는 말씀 체험이다. 이것이야 말로 본래 성경이 기록된 의미와 방식 그대로를 체험하는 성경 읽기다. 이때 신의 언어는 살아 움직이는 실재가 된다. 인간과 사물, 시간과 역사, 세상의 모든 것은 신의 언어를 따라 존재하고 이어지고 완성되기 때문이다. - 56쪽

인간은 말씀에 불순종한 이래로 육신 안에 사망의 열매만 맺어 오다가, 구원받은 이후로 다시금 창조의 원형대로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간 영혼의 두 가지 영적 유전자인 말씀과 성령을 채움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의미에서 인간다운 거룩한 삶이 가능해졌다. 주님의 언어가 내주하는 사람은 그 음성에 반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경이 질문하면 우리는 대답하고, 성경이 명령하면 우리는 순종하고, 성경이 경고하면 우리는 회개하고, 성경이 고백하면 우리도 고백하게 된다. 결국 창조도 구원도 성화도 말씀에 대한 순종의 결과요 말씀의 성육신의 역사다. - 63-6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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