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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세계사

에로틱 세계사

: 교양으로 읽는 1만 년 성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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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04g | 147*215*30mm
ISBN13 9791130620480
ISBN10 113062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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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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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는 지구상의 여러 지역에서 인류의 생활양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인류는 동물을 사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물을 길들였으며, 야생 곡식을 채집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밭에 심기 시작했다. 그리고 울타리를 세우고 저장고를 만들어 정착 생활을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은 수천 년간 지속됐다. 기원전 8000년경에 중동 지역 뿐 아니라 남부 유럽, 중부 유럽, 그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서도 이런 과정이 진행됐다. 인류 문화사의 시작점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섹스’라고 표현하는 아름다우면서 마음을 어지럽히고 혼란스럽게 하는 행위는 이때 시작됐다. 이것은 남성과 여성 간의 단순한 성교 이상을 의미하는 섹스였다. --- p.22

도교 신자들이 생각한 바람직한 섹스는 여성이 가능한 한 많이 오르가슴 상태에 이르는 동시에 남성은 가끔 또는 전혀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논리로 본다면 남자의 자위행위는 죄악이다. 음기를 취하지 못한 채 양기를 버리기 때문이다. 섹스 독트린의 승자인 여성들은 원하는 만큼 자위행위를 많이 해도 상관없다. --- p.64

폼페이는 거주의 자유가 있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였다. 그룹 섹스 장면을 묘사한 모자이크와 조각들은 지금도 잘 보존돼 있다. 폼페이 주민들은 쾌락을 즐기며 살고 싶었던 것 같다. 이들은 화산이 언제든 폭발할 수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이유로 폼페이 거주자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솔직하게 표현했는지도 모른다. --- p.91

마호메트는 이렇게 조언했다. “짐승처럼 아내에게 마구 달려들어선 안 된다. 부부 사이에 메신저가 있어야 한다.” 그러자 어떤 이가 다시 물었다. “메신저가 도대체 누구입니까?” 마호메트는 이렇게 대답했다. “키스와 달콤한 속삭임이다.” --- p.115

사료에 등장하는 정조대들은 모조품으로 판명됐다. 중세의 자료들을 곧이곧대로 믿은 게 중대 오류였다. 신학자 베른하르트 폰 클레르보는 정조대를 메타포라고 설명했다. 그는 콘라드 카이저가 쓴 전쟁 서적도 좀 더 자세히 연구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심을 거둘 수 없는 아내에 대한 남자들의 걱정과 질투심을 작가가 재밌게 표현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 p.150

볼로냐 대학 교수인 논문 저자는 여자들의 실수를 전부 용서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자들이란 히스테리적 반응을 보이게 마련이며, 이것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자궁의 문제라는 것이었다. 카사노바는 이에 대해 즉각 반박문을 썼다. (…) 카사노바는 바람둥이이자 페미니스트였다. 또한 강한 여성과 함께 있어야 진정으로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았던 근대적 사고방식을 가진 남자였다. --- p.197

고무 숭배자가 된 굿이어는 고무 덧신, 고무 명함, 고무 커튼 등을 개발했다. 그리고 1855년 세계 최초의 고무 콘돔을 선보였다. 2밀리미터 두께에 측면으로 이음매가 있던 굿이어의 콘돔은 놀라운 문명의 진보를 의미했다. --- p.221~222

라캉에 의하면, 너무 적나라하고 욕정을 불러일으키며 불쾌감을 주는 쿠르베의 그림을 보면 얼굴이 달아오르는바, 이는 자기 인식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체험하는 것이다. 이 그림 속 나체 여인의 배가 약간 부른 모습에서 그녀가 예비 엄마임을 추측할 수 있다. 본인의 출생에 관한 기억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정신분석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자신을 낳은 어머니에 대한 성적 욕구 역시 억압되는 게 보통이다.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한 의문은 누구에게나 사각지대로 남는다.
--- p.28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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