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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일상

의미 있는 일상

: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여섯 가지 조언

윤슬 저 / 서민지 그림 | 담다 | 2019년 04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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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21g | 140*200*16mm
ISBN13 9791189784010
ISBN10 118978401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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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도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믿어준다.
때론 상처받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면서도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면 기회를 주고, 믿으려고 애를 쓴다. 이제는 그 마음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할 시간이다. 내가 나를 믿어줘야 한다. 선택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 출발이 자기 자신을 신뢰하고, 스스로를 돕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놓치지 말자. --- p.25

한 번에 잘하려고 덤벼들지 않는다. 한꺼번에 완벽하게 해내려고 욕심내지도 않는다.
그저 한 번에 하나씩 벽돌을 쌓을 뿐이다. 이런 더딘 작업에 누군가 안타까워하더라도 그들의 시선을 별로 개의치 않는다. 오로지 내 안에서 나온 조언에 귀 기울일 뿐이다. --- p.29

남들처럼 살지 않겠다고 말하는 그 순간에도 남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p.33

인생은 선택과 태도이다. 어떤 성과가 보다 성공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그 사람의 성공’이기 때문이고, 어떤 결과가 보다 절망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나의 실패’이기 때문이다. 경험에 대해 교양을 발휘해야 한다. 경험에 대해 평가하되 그 경험이 스스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분위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자신의 경험이 스스로를 돕는 일에 쓰임이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 p.36

전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나’가 되는 길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의식적인 노력 덕분인지, ‘내가 아닌 나’가 되는 길에서 과감하게 돌아서는 대담함도 생겼다.
이 모든 것이 ‘내가 아닌 나’로 보냈던 시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믿는다. 뜨거웠던 바다, 정체 없이 방황했던 바다를 내 인생에서 제외할 생각은 없다. 원망할 마음도 없다. 그저 앞으로 내 삶의 일부로 존재하면서 살아가는 일에 최대한 잘 활용되기를 바랄 뿐이다. --- p.48

어떤 일에 쓰임이 있을까, 쓸모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걸까, 쓸모 있는 사람일까, 이러한 질문이 찾아오더라도 너무 당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질문들은 ‘너는 틀렸어’라는 말과 함께 정체성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 것이 아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떤 것에 마음을 쏟고 있는지, 원하는 것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호흡을 가다듬고 고요하게 바라보라는 의미이다. 고유함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가고자 하는 길 위에 서 있는지 궁금해하는 ‘나의 생(生)’이 만들어준 빈칸이다. --- p.61

오늘도 나는 5년 전에도 했었고, 10년 전에도 했던 것을 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으로 본다면 강산이 변할 정도의 놀라운 성과가 나타나야 하지만 눈에 띄는 성과는 별로 없다. 하지만 5년 전보다 손끝은 정교해졌고, 10년 전보다 생각은 훨씬 깊어졌다. 그렇기에 5년, 10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을 지금 해내고 있다.
나는 ‘내가 기울인 노력’을 믿는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어제보다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믿는다. 이러한 노력이 5년 후, 10년 후 더 많은 차이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될 거라고 믿는다. --- p.66

내 인생에게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원하는 신발을 신고, 원하는 방향으로 저벅저벅 소리 내어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발이 맞지 않으면 도중에 신발을 바꾸면 되고,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저 길로 가면 된다. 비슷한 모습이 아닌 것을 걱정하지 말고, 오히려 비슷한 모습에 안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무엇을 위해서도 아니고, 무엇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여 그것이 삶에 관철되어, 훗날 슬픔 감정 속으로 자신을 몰아넣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 번뿐인 내 인생에게 미안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금 부터라도 예의를 갖추어 보자. --- p.110

쉬지 않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새로 고침은 불필요한 임시파일을 정리하고, 휴지통을 비워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것들이 너무 많다는 신호일 수 있다. 새로 고침은 실패가 아니다. 새로 고침에는 잠시 멈춘다는 의미와 함께 곧 다시 시작될 거라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새로 고침은 마침표가 아닌 쉼표이다. --- p.118

원인과 상관없이 결과가 생겨난다면, 다시 말해 적은 노력에도 많은 성과를 받는 경우가 빈번하다면,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겐 너무 불리한 세상이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어떠한 것을 재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어떠한 것을 ‘잘 하는 것’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관여한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성과가 주어져야 한다. 그게 정직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 p.140

적당한 거리는 ‘건강한 거리’라고 했다.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거리를 만든다는 의미이다. 공감이 간다. 약간 외롭고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마음이 안정되고 평온해지는 게 사실이다. 아주 큰 문제라고 느껴지던 것이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처럼 거리를 조금 확보하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수가 있다. 너무 가까이에 있다가 도리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 p.171

‘행복은 발견하는 것이다’라는 얘기가 있다.
발견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감정이다. 예를 들어 아침 먹여 아이들을 학교 보내는 소소한 일상에 대해 ‘내가 밥만 해주는 사람이야?’라고 불만을 털어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빈속에 뭐라도 먹여서 보내 다행이야’라고 감사해하는 사람이 있다. 동일한 사건이며 경험이지만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있고, 행복
을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내부에서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이 자신도 모르게 삶을 왜곡시키고 있는지도 모른다. --- p.189

완벽한 준비는 없는 것 같다.
완벽한 시작도 마찬가지이다. 애초부터 ‘완벽함’은 이 세상의 언어가 아니었다.
서툰 시작이라도 최고의 노력과 만난다면 결과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 한다.
완벽한 준비에 발목 잡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 p.211

인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세상은 불확실한 것들로 가득하고, 장담할 수 없는 것들 속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야 한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진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미션이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위대함에 호소하고, 다른 누군가는 억울함을 호소할 뿐이다.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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