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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9.1 리뷰 24건 | 판매지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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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506g | 129*198*35mm
ISBN13 9791188140688
ISBN10 11881406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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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스칸디나비안 범죄소설의 떠오르는 샛별” 크리스티나 올손
요 네스뵈와 함께 독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반전 스릴러!

두 나라에서 벌어진 다섯 건의 잔인한 살인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죽어버린 자의 결백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마틴 베너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여자를 꼬여낼 수 있는 바람둥이 변호사. 하지만 알고 보면 가족들 모두가 책임을 회피한, 죽은 여동생의 어린 딸아이를 맡아 키우는 가슴 따뜻한 남자이기도 하다. 『파묻힌 거짓말』은 변호사 마틴 베너가 피의자의 자살로 이미 종결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자신까지 범죄 용의자로 몰리는 등 걷잡을 수 없는 혼돈으로 빠져드는 하드보일드 드라마. 전형적 요소들이 적절히 뒤섞인 매력적인 주인공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줄거리가 소설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며 무엇보다 주인공 마틴 베너의 삶에 대한 통찰력이 엿보이는 문장들 그리고 철저한 디테일과 증거를 따라 논리적으로 전개되는 추리 과정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스웨덴 보안청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 덕분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사법 시스템에 대한 이해 등도 소설에 깊이를 더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 “여동생 일입니다”
2장 - “정말…… 순수해 보였지”
3장 - “이제 제 말을 믿으세요?”
4장 - “로터스?”
5장 - “나를 용서해”
6장 - “나는 야만인이 아냐”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스칸디나비안 범죄소설의 떠오르는 샛별” 크리스티나 올손
요 네스뵈와 함께 독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반전 스릴러!

두 나라에서 벌어진 다섯 건의 잔인한 살인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죽어버린 자의 결백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미리 말씀드리지만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 아마 믿기 힘드실 겁니다.
그래도 뭐, 상관없습니다. 저한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얘기하는 게 목적이니까. 이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저한텐 중요하죠.
(……) 이제부터 기자님께서 들을 이야기는 지금껏 들어본 중에 제일 진부한
이야기일 겁니다. 전형적 요소란 요소는 다 들어 있죠. 풀리지 않은 살인사건,
거물 마약왕, 잘나가는 섹스 중독 변호사, 거기다 사랑스러운 아이까지 나와요.
그야말로 완벽한 영화 시나리오죠. 딱 한 가지 중요한 사실만 빼고요.
이건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이죠. 지금 현재, 여기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요.
저 평범한 사람들은 죄다 둔해 빠져선 자기들 코앞에서 벌어지는 일도 눈치를
못 챘지만 말이죠. 그리고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흘러간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아무것도요.
- 마틴 베너 인터뷰 녹취록 중에서

북유럽 누아르, 스웨덴 범죄소설의 진정한 매력에 빠져들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스토리의 강력한 하드보일드


마틴 베너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여자를 꼬여낼 수 있는 바람둥이 변호사. 하지만 알고 보면 가족들 모두가 책임을 회피한, 죽은 여동생의 어린 딸아이를 맡아 키우는 가슴 따뜻한 남자이기도 하다. 『파묻힌 거짓말』은 변호사 마틴 베너가 피의자의 자살로 이미 종결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자신까지 범죄 용의자로 몰리는 등 걷잡을 수 없는 혼돈으로 빠져드는 하드보일드 드라마. 전형적 요소들이 적절히 뒤섞인 매력적인 주인공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줄거리가 소설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며 무엇보다 주인공 마틴 베너의 삶에 대한 통찰력이 엿보이는 문장들 그리고 철저한 디테일과 증거를 따라 논리적으로 전개되는 추리 과정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스웨덴 보안청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 덕분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사법 시스템에 대한 이해 등도 소설에 깊이를 더한다.

“실패와 배신과 복수가 얽힌 이 작품을 통해 크리스티나 올손은 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스웨덴 범죄소설 작가임이 재확인되었다.” - 덴마크 일간지 [Berlingske]

“독자를 팽팽한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는다. 스웨덴 보안청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크리스티나 올손의 소설은 강하고, 우울하고, 어둡고, 예측할 수 없으며 아주 인간적이다.” - 덴마크 일간지 [Politiken]

“거듭되는 반전의 반전. 올손의 소설에는 깊이가 있다. 범죄소설을 읽지 않는 독자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 스웨덴 일간지 [Ostgota Correspondenten]

“크리스티나 올손은 이야기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끌어간다.”
- 스웨덴 일간지 [Dagens Nyheter]

“크리스티나 올손은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법을 알고 있다.” - 독일 일간지 [Ruhr-Nachrichten]

“신선한 반전이 가득한 속도감 넘치는 스릴러!” - 북부독일방송(NDR)

“단숨에 읽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이야기!” - [메트로]

여동생의 결백을 주장하며 사건의 재수사를 요청한 남자……
그리고 파묻힌 진실을 들추어내려다 오히려 살인 용의자로 몰린 변호사
“죽은 여자의 결백을 증명할 방법은?”


스톡홀름에 사는 변호사 마틴 베너는 자신이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바비라는 남자가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다. 죽은 여동생 사라 텔의 살인 누명을 벗겨달라는 것이다. 사라는 스웨덴에서 세 건, 텍사스에서 두 건의 잔인한 살인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자살했다. 그러나 바비는 동생이 결백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사라의 사라진 아들 미오를 찾아달라고 요구한다. 뭔지 모를 묘한 이끌림으로 마틴은 일명 사라 텍사스라고 알려진 여성을 둘러싼 사건에 대한 비공식적 조사를 시작한다. 마틴과 그의 동료이자 연인인 루시가 사건에 대해 깊이 파고들지만 그럴수록 진실은 더욱 미궁으로 빠지고 그 자신뿐 아니라 그가 사랑하고 아끼는 주변 인물들이 하나둘씩 덫에 걸리고 만다. 심지어 그가 접촉한 사람들마다 죽음에 내몰리면서 마틴은 살인 혐의까지 뒤집어쓰게 된다. 스톡홀름과 텍사스를 가로지르며 수수께끼의 조각을 끼워 맞춰나가는 과정에서 음모와 거짓이 계속되고 진실은 여전히 파묻힌 가운데 단서와 실마리만 위태롭게 떠돈다. 그러는 가운데 소설은 매력적이면서 바람둥이인 마틴과 한때 그의 여자였던 루시와의 특별한 로맨스, 꼬일 대로 꼬인 사건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그리고 가족애를 맛깔스럽게 그려낸다.

바비는 등장과 함께 폭풍우를 몰고 왔다. 물론 스톡홀름에서 비 오는 날이 그리 보기 드문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했다. 바비가 내 인생에 걸어 들어오기 전까지는 가끔 해가 얼굴을 비치곤 했다는 것. (……) 비서 헬머가 방문객을 사무실로 들여보냈고 내 방으로 안내했다. 방문객은 문 앞에 멈춰 섰다.
골치 아픈 사건은 그냥 딱 보면 안다. 바비를 처음 보는 순간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옷차림 때문은 아니었다. 오래된 담배공장 같은 체취 때문도 아니었다. 그 눈빛 때문이었다. 칠흑 같은 그의 두 눈은 꼭 낡은 산탄 같았다. (p. 13)

‘마틴 베너’ 시리즈 2탄을 기대하게 하는 열린 결말

매우 치밀하게 짜인 이 범죄소설은 거짓과 열정이 빚어내는 스토리다. 본의 아니게 사건에 말려들고 만 마틴은 이미 자신이 연루되어버린 그 사건에서 발을 빼지도 못한 채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이 소설이 흥미로운 것은 결말 부분에서 새로이 또 한 편의 소설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점이다. 소설의 화자인 마틴 역시 이를 언급함으로써 앞으로 전개될 또 다른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완전한 결말을 맞닥뜨리게 될, 소설의 주인공이 스스로 밝힌 이 연극 같은 사건의 제2막에서는 과연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추리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사건의 전말을 진술하는 마틴 베너와 이를 기록하는 기자 간 인터뷰로 소설의 현장감이 더해지는 것 또한 이 소설의 독특한 구성이라 하겠다.

그동안 있었던 일을 연극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라 텍사스는 1막이에요. 이제 막 2막이 시작되려는 참이고 나는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내가 풀어가야 하는 건 두 건의 살인사건입니다. 사라진 아이도 찾아야 하고요. 또 돌봐야 할 가족도 있죠. 이걸 다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해내야 합니다. 어떻게든. (p. 524)

회원리뷰 (24건) 리뷰 총점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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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무덤을 판 남자,구덩이에서 살아나올 수 있을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푸**늘 | 2020.09.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 때는 제가 제 무덤을 파고 있다는 걸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죠."-89이렇게 고백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 자신을 한없이 나락으로 몰고간 사건을 맡기전에는 자신만만한 변호사였음을 보여주는데요. 사랑하고 있는 게 너무 뻔해보이는 루시와 깊은 관계를 맺는 걸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책임 회피형인가 싶지만 사고로 부모를 잃은 동생 딸 벨을 돌보고 있는 걸;
리뷰제목

"그 때는 제가 제 무덤을 파고 있다는 걸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죠."-89

이렇게 고백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 자신을 한없이 나락으로 몰고간 사건을 맡기전에는 자신만만한 변호사였음을 보여주는데요. 사랑하고 있는 게 너무 뻔해보이는 루시와 깊은 관계를 맺는 걸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책임 회피형인가 싶지만 사고로 부모를 잃은 동생 딸 벨을 돌보고 있는 걸 보면 역시나 어렸을 적 자신 가정의 상처로 상처받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숨어있는 거 아닌가, 하게 됩니다.

 

그런 마틴에게 "여동생 일입니다."라고 사건의뢰를 맡기러 온 남자가 등장하는데요. 여동생이 바로 그 다섯 건의 연쇄살인을 고백하고 목숨을 끊은 '사라 텍사스'라는 겁니다. 의뢰인도 살아있지 않는데다가 사건을 자백한 지 6개월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찾아온 이유를 묻지만 그는 여동생이 누명을 쓴것이라며 결백을 밝혀줄것을, 그리고 사건에 포함되어있다고 지금껏 여겨온 희생자 중 하나인 그녀의 아이 미오도 찾아봐달라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단순히 알아보자로 시작한 사건인데 마크는 그 사건에 숨겨진 게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에 빠져들게 됩니다.

 

억울한 이가 있다면 당연히 변호사가 맡아주기를 바라게되는데요. 파낼수록 커져가는 사건에 나도 모르게 끌려가는 느낌이라면, 그리고 그곳이 자신 가족까지 위험하게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마크를 따라가게 됩니다. 마크가 만나는 사람들마다 사고로 목숨을 잃게되고 이제 그는 자신의 안전마저 지킬수 없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사건에서 손을 뗄수도 없게 됩니다. 답을 찾지 못하면 그 역시 이 사건의 피해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될 테니까 말이죠.

 

"내 운명은 사라의 운명과 한 몸이 됐다. 내가 누명을 벗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먼저 사라를 살인범으로 몰아간 이를 찾는 것이었다."-285

사건은 점점 커져 마크가 이 사건에서 답을 찾는다해도 밝힐수 있을까 하는 정도까지 되는데요. 그가 사건의 마지막 순간을 잡았나 하는 순간, 우리는 아쉬움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진실을 파묻을 완벽한 거짓말을 하는 이들을 마크는 많이도 찾아냈는데요. 딱 하나 이 사건을 만든 이만 찾지 못하다 마지막 단서만 발견한 겁니다. 그래도 그가 맞을까, 혹여 내가 만난 다른 인물들 중 하나는 아닐까, 한명씩 떠올려보게 되는데요. 마크를 조여도 너무 조여온다 싶었는데 이 모든 것들이 또 다른 사건으로 가는 단서일뿐이라는 게 아쉽게 됩니다. 다음 편 "피할 수 없는 거짓말" 에서는 아무도 만나지 못한 자가 이 긴장감을 계속 가져갈 수 있을지,마크는 무덤옆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그래도 우선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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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파묻힌 거짓말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u**a | 2020.06.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올손 작가님의 책입니다. 이전 경력이 화려하십니다. 스웨덴 안보경찰, 외교부, 국방부 등에서 중동 갈등 및 유럽연합 외교정책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유럽 안보협력기구에서 반 테러리즘 담당관으로 활약하셨습니다. 이런 분이 어떤 연유에서 작가의 길을 택하셨는 지 모르겠지만, 글은 행정가적 이미지가 전혀 묻어나지 않게 재미있습니다. 오히려 하;
리뷰제목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올손 작가님의 책입니다. 이전 경력이 화려하십니다. 스웨덴 안보경찰, 외교부, 국방부 등에서 중동 갈등 및 유럽연합 외교정책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유럽 안보협력기구에서 반 테러리즘 담당관으로 활약하셨습니다. 이런 분이 어떤 연유에서 작가의 길을 택하셨는 지 모르겠지만, 글은 행정가적 이미지가 전혀 묻어나지 않게 재미있습니다. 오히려 하드보일드 전업 작가로서의 풍부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안보경찰, 외교부, 국방부등에서도 활약하셨다가 더 어울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류의 소설들 대부분이 반전의 연속이며, 끝나기 몇 페이지 전까지 독자들에게 한번 더 반전이란 희망 고문을 시킬 것인지, 그 반전의 정도에 따라 아마 흥행이 좌우될 것입니다. 비단 스릴, 서스펜스 장르 뿐 만이 아닙니다. 한국판 느와르 소설의 최고봉인 뜨거운 피 김언수 저도 끝나기 몇 페이지까지 반전의 마무리를 숨겨놓습니다. 반전 뒤의 페이지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독자들은 열광합니다. 뒷 페이지에 손자국이 진하게 남습니다. 집중력이 흩트러 지지 않게 페이지 끝까지 반전을 몰고 가는 것이 무척 힘든 일일 거란 상상은 가지만, 그 마지막 50페이지에서 서점 입구 좌판 앞에 깔리는 지, 서고 해외소설란에 그냥 꽂히는 지가 갈린다고 생각하면 힘을 쏟아 붓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 마지막 반전인데, 「파묻힌 거짓말」 조금 아쉽습니다. 마치 시즌 2가 있는 미국 드라마 같은 결말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마틴 베너가 올손 작가님 소설을 지배하는 주요인물임을 감안할 때, 이 책은 시리즈의 1편 격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마틴 베너란 캐릭터가 태어났고, 마치 댄 브라운 작가님의 로버트 랭던’, 요네스 뵈 작가님의 해리 홀레같은 존재입니다. 뭔가 반전 끝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결말에 제대로 낚인 기분이 안 드는 것도 아니지만, 올손 작가님이 만든 스토리라면 몇 번 더 낚여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틴 베너가 이 「파문힌 거짓말」의 찜찜한 결말을 어떻게 또 이어나갈 지, ‘마틴 베너자신은 얼마나 성장해 갈지 그건 그거대로 굉장히 궁금합니다.

 

제목 그대로 거짓말이 파묻혔습니다. 책 제목이야 그러려니하고 그냥 읽었는데, 읽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파묻힌 게 어느 거짓말 이었는 지 궁금합니다. 스토리의 반전도 재미있지만, 읽고 나서의 반전이 있습니다. 과연 그 거짓말을 올손 작가님은 어디에 묻어 놓으신 것일까요. 나온 거짓말 중에 작가가 의도한 묻혀 있었던 거짓말은 무엇일까요. 등장인물들, 등장인물들과 얽혀 있던 설정들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제목과 이어지는 책을 덮은 후에 반전, 재미있습니다. 좀 유쾌한 시도입니다. 올손 작가님 리스펙, 좋아하는 작가 리스트에 업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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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파묻힌 거짓말》, 숨막히는 전개, 찜찜한 끝맺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e*a | 2019.09.03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다 읽고도 찜찜한 기분이 드는 건 나뿐일까  숨 막히게 전개되면서 몇 차례의 반전으로 전율이 돌게 하다가(실제로 일기장이 사라의 것이 아니라 제니의 것이란 것이 밝혀지는 순간 오싹한 느낌마저 들었다) 끝을 너무 밍밍하게 끝내버렸다. 아니 끝내지를 않았다. ‘시즌 2’를 염두에 둔 드라마 시리즈처럼.  마틴 베너는 어린 시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멋진;
리뷰제목

이 책을 다 읽고도 찜찜한 기분이 드는 건 나뿐일까 

숨 막히게 전개되면서 몇 차례의 반전으로 전율이 돌게 하다가(실제로 일기장이 사라의 것이 아니라 제니의 것이란 것이 밝혀지는 순간 오싹한 느낌마저 들었다) 끝을 너무 밍밍하게 끝내버렸다. 아니 끝내지를 않았다. ‘시즌 2’를 염두에 둔 드라마 시리즈처럼.

 

마틴 베너는 어린 시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멋진 흑인 변호사다(‘흑인이라는 형용사를 붙이는 게 정치적으로 그다지 옳은 판단은 아니지만 그렇지 않으면 베너를 이해하는 데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 루시라는 동료 변호사와 사랑도 아닌, 우정도 아닌 관계를 맺고 있으며(그러면서도 잠자리는 계속 갖는다), 마음만 먹으면 자신이 점 찍은 여자와 잘 수도 있는 매력이 있는 바람둥이다. 그러면서도 비행기 사고로 죽은 여동생의 딸을 맡아 키우며 자신보다 더 아끼고, 삶의 목표처럼 생각하고 있다.

 

마틴 베너는 어느 날 미국과 스웨덴에서 벌어진 다섯 건의 살인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자살한 사라 오빠의 방문을 받는다. 이미 그녀는 그 사건에 대해 자백을 한 상태였다. 그 사건을 거절해야 한다는 이성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점점 빠져 들어가버린다. 사건을 파헤칠수록 사라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나고 그 와중에 자신이 두 건의 뺑소니 살인 혐의까지 받게 된다. 결국엔 자신보다 더 아끼는 조카가 납치되는데

 

제목이 파묻힌 거짓말이다. 누구의 거짓말일까? 많다. 사라도 거짓말을 했고, 사건 조사를 의뢰한 사라의 오빠, 아니 오빠의 대리인도 거짓말을 했으며, 사건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했다. 그 거짓말들을 파묻기 위해서 살인을 저질렀으며, 거짓 자백을 했으며, 또 자살을 했고, 위협을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책이 끝나버리고 만다. 일부의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도 놀랍다. 추리나 과정을 통해서 밝혀지는 게 아니라 조카()이 납치되고 난 후, 납치한 이가 전화를 걸어와 모든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이런 저런 일들은 내가, 이러 저런 이유로 저지른 것이고, 다른 일들은 내가 저지른 일이 아니다. 그 일들은 당신이 알아봐주기 바란다.’ 이런 식이다. 그것으로 이야기가 끝을 맺는다. 팔뚝의 털을 쭈뼛 설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을 갖도록 한 전개가 이렇게 마무리되다니

 

루시퍼가 누군지, 사라의 아들 미호를 납치한 이가 누군지, 제니와 바비를 살해한 이는 누군지 하나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마틴 베너 시리즈-1>은 끝나버리고 만다

하는 수 없다. 이걸 알아내려면 다음 이야기를 읽어야 한다(언제 번역되어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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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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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점
2부인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언제 ebook으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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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l*****s | 2020.12.29
평점3점
완결이 아니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정쩡하게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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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 | 2019.06.01
구매 평점4점
결말이 너무 열려서 좀 불만이긴 하지만 후속편이 나온다는 기대로 별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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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s*******e |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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