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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연구소 이야기

벨 연구소 이야기

: 세상에 없는 것에 미친 사람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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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940g | 165*232*30mm
ISBN13 9788952218605
ISBN10 895221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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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오랜 기간 동안, 벨 연구소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과학 연구 조직이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비즈니스 조직이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기업가들이 벨 연구소가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공개한 기초 발명품들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했기 때문이다.---p.9

현대의 사상가들 중에는, 21세기의 혁신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이윤을 추구하는 똑똑한 기업가 몇 명이 주도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말 그럴까? 오늘날 복잡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아이디어 공장과 그곳에서 일했던 뛰어난 연구자들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라도 벨 연구소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되돌아보고,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생산 라인’의 작동 구조를 살펴봐야 한다. 이는 거대한 인간 조직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함이기도 하다. ---p.13

벨 연구소가 설립된 지 몇 년 후에 미국 특허청이 새로 문을 열었을 때, 평소 장황하고 과장된 화법을 구사하던 프랭크 주잇은 다음과 같은 말로 벨 연구소의 본질을 표현했다. “산업 연구소란 창의력을 지닌 지성인이 모인 집단으로, 과학적 개념 및 방법론에 대한 지식을 익혔으며 자신이 몸담고 있는 특정 산업을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한 설비와 비용을 제공받는 집단이다.” 그는 또 현대 산업 연구의 목표는 간단히 말해 일상의 ‘다반사’에 과학을 적용하는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산업 연구소는 맹목적인 반복 실험으로 인해 발생하는 실수를 대부분 예방할 수 있는 기관이다. 또한 개인의 지적 역량에 내재된 어떤 힘보다도 막대한 창의력을 당면한 문제에 쏟을 수 있는 기관이다.”
주잇의 장광설에는 명확한 선언이 숨겨져 있다. 벨 연구소는 그곳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찾는 일을 하고 있다는 통념에 반기를 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켈리와 데이비슨 같은 사람들도, 좋은 아이디어는 널리고 널렸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사실 그들은 좋은 문제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p.49

벨 연구소의 대장, 머빈 켈리의 삶의 목표는 발명에 이르는 과정을 규칙으로 도출하는 것이었다. 그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협업이 발명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지지하는 근거도 반대하는 근거도 존재했다. 맨해튼 프로젝트, 레이더, 트랜지스터 등 전시 및 전후에 발명된 혁신적 기술들의 상당수가 협업의 산물이었다. 공동의 목적과 상호 보완적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고안한 아이디어와 발명품들이 어우러져 이런 기술 혁신을 이뤄낸 것이다. 가늠도 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한 전화 시스템은 그 자체가 협동 작업이었다. 쇼클리가 이후 지적한 것처럼 20세기 중반 전자 업계에서 발명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점차 정교하게 발전해서, 이제는 여러 분야의 전문성이 폭넓게 어우러지지 않고서는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없을 정도였다. 현대 유전학의 토대를 다진 19세기 과학자 멘델을 두고 쇼클리는 “멘델이 콩을 교배하던 시절에 비교하면 요즘은 정말 복잡합니다. 그때는 화분에 콩을 심고 열매를 따고 꽃에 봉지를 씌우면 충분했죠.”라고 말했다. 고체 물리 연구팀이 효과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려면 금속을 처리하는 사람, 화학 물질을 다루는 사람, 전기적 계측을 진행하는 사람, 이론 물리학을 하는 사람 등이 필요했다. 이 모든 재능을 한 몸에 갖춘 이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다.
하지만 켈리는 언젠가 “리더십이나 조직, 팀워크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입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개념이 나오는 것은 한 사람의 머릿속이니까요.”라고 말했다.---pp.181~182

하지만 피어스는 발명이 반드시 처음 내다본 대로의 혁신으로 진화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인간은 모두 낡은 패러다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밀어넣으려는 나쁜 습관 때문에 고생한다. 피어스는 말했다. “모든 사람은 과거에 고정된 시각으로 미래를 맞이하고,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pp.267~268

김종훈은 벨 연구소를 살리려면 연구소의 구조와 비전,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판단했다. 김종훈은 연구소는 일치단결해서 연구소의 혁신이 어떻게 루슨트에 도움이 될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봤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이렇게 기록했다. “김종훈은 아마도 연구소의 타당성을 유지하는 최선의 희망일 것이다.” 그러나 김종훈은 벨 연구소를 과학과 학문의 거점으로 삼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연구소가 기업가적 사고의 온상이 되기를 원했다. 그는 연구소를 되살리는 도전 과제를 경시하지 않았다. 김종훈은 연구소를 개혁하는 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저는 그 일이 쉬워서 맡은 게 아닙니다. 어려우니까 맡은 거죠.”
---p.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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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거트너는 쓴 이 책에서 세계 최고의 산업 연구기관인 벨 연구소를 만들어낸 사람들을 생생하게 재조명한다. 이 책에는 우수한 인재들이 뛰어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게 만든 벨 연구소의 문화가 기록되어 있다. 현재 벨 연구소의 핵심 기저를 이루는 이 문화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염원한다.
-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최고전략책임자 및 벨 연구소 사장

20세기 전 세계 과학자와 공학자들에게 꿈의 직장이던 벨 연구소. 이런 벨 연구소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기라성 같은 천재 연구자들이 어떻게 창의적인 발명품을 만들어냈으며, 이를 시스템적으로 뒷받침해준 경영진의 전략은 무엇이었는지를 보여준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는 이 책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
- 윤의준,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현대 문명을 가능케 한 발명과 혁신의 아이콘 벨 연구소! 이 책은 시간적 변화를 축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혁신방안을 담고 있다. 우리가 누리는 정보통신기술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들의 모험담에 동참해보기 바란다. 혁신을 통한 성과창출을 원하는 독자라면 새로운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 김종훈, 한미글로벌(주) 회장

이 책은 벨 연구소의 성공 이야기를 통찰력 있게 그려냈다. 특히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조직이 더 중요하다는 스티브 잡스의 생각을 잘 보여준다.
-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 『스티브 잡스』 저자

단순히 벨 연구소의 놀랍고도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학자들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벨 연구소가 미래를 발명해낸 방법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위대한 혁신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인 것이다.
빌 조이(Bill Joy), 선마이크로시스템스 공동창업자이자 미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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