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4월 0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16쪽 | 521g | 150*205*18mm |
ISBN13 | 9791158462888 |
ISBN10 | 1158462883 |
출간일 | 2019년 04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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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6쪽 | 521g | 150*205*18mm |
ISBN13 | 9791158462888 |
ISBN10 | 1158462883 |
“야놀자, 마켓컬리, 마이리얼트립 … 그 브랜드는 왜 잘나갈까?” 최초의 스타트업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단 하나의 브랜드가 되기까지 시장을 장악하고 트렌드를 만든 스타트업 10곳의 성공 로드맵 수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온 두 명의 기자가 야놀자, 마켓컬리, 마이리얼트립, 오늘의집, 아이디어스 등 작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시장을 장악하고 트렌드를 만들어낸 10개의 브랜드를 집중 취재했다. 그들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하고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노하우를 브랜딩부터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기업 문화, 사업 철학 등 여러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기자이자 소비자로서 그들이 장악한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고, 브랜드가 뜰 수밖에 없는 사회적 요건과 매력을 파헤쳐 독자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타트업 시장은 M&A로 인한 구조적 변화와 소비자의 니즈 변화가 빨라 5년 이상 사랑받는 브랜드를 이어나가기가 쉽지 않다. 현재 3만 7000여 곳에 달하는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 5년 이상 운영된 곳은 14%에 불과하다. 이 책에 소개된 브랜드들은 숱한 위기를 뛰어넘어 14%에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의 승자로서 각각의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들이다. 이처럼 극한 시장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바라보는 시장과 경영에 대한 철학은, 스타트업 준비생이나 자영업자뿐 아니라 브랜딩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비즈니스 휴먼들이 꼭 한 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인사이트가 될 것이다. |
프롤로그 1. 이 작은 기업들은 어떻게 시장을 장악했나 ―창업 5년차, 지속 가능한 성장의 힘을 말하다 그들의 성공에는 이유가 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시장이 비어 있는 이유를 파악할 것 감성을 건드려라 기술 투자는 생존 전략이다 2. 숙박? 놀이! 서비스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휴가 트렌드를 바꾼 스테이케이션의 선두 주자 - 야놀자 숫자로 보는 브랜드 모바일과 가장 먼 곳이 O2O의 블루오션 오픈 노하우로 시장을 선점하다 브랜딩에 무게를 덜어내자 수익 모델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라 해외시장 진출 전략, 투자와 제휴 플랫폼은 진화해야 한다 글로벌 시장 엿보기 - 트립어드바이저 3. 소비 패턴을 바꾸려면 혁신적으로 좋아야 한다 ―새벽 배송으로 신선식품 이커머스의 기준을 세우다 - 마켓컬리 숫자로 보는 브랜드 배송 전쟁의 서막을 열다 우리 기업의 히트텍은 무엇일까 우유 한 병에 지켜야 할 가치 생산과 유통, 서로 잘하는 것을 한다 우리가 먹고 싶은 것만 판다 폐기율 1%의 비결 마케팅 원칙, 빙산의 일각 아는 경쟁자는 무섭지 않다 글로벌 시장 엿보기 - 미스프레시 3. 아이디어보다 빠른 실행력이 스타트업의 무기다 ―천편일률적인 투어 상품을 새롭게 콘셉팅하다 - 마이리얼트립 숫자로 보는 브랜드 시장은 커지는데 왜 기업 가치는 하락할까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의 자세 레드오션에서 차별화를 찾다 후기를 남기고 싶은 상품을 판다 사업이 예상을 벗어났다면, 그 예상을 버려라 까다롭게 검토하고 빠르게 결정하라 여행사도 IT기업이 되어야 한다 글로벌 시장 엿보기 - 벨트라 4. 플랫폼의 경쟁력은 트래픽이 아닌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력 ―유저가 만든 63만 개의 인테리어 크라우드 쇼룸 - 오늘의집 숫자로 보는 브랜드 나만의 공간은 내가 꾸민다 인테리어를 몰라도 인테리어 사업을 할 수 있다 크라우드 쇼룸의 가치 이미지로 소통하는 세대를 공략하다 먼저 사람이 모이게 하라 역전의 기회는 반드시 온다 글로벌 시장 엿보기 - 하우즈 5. SNS의 소통과 감성을 O2O 플랫폼에 담다 ―재구매율 80%, 1억 매출 작가를 배출한 핸드메이드 마켓 - 아이디어스 숫자로 보는 브랜드 밀레니얼 모멘트가 온다 자발적으로 더 비싸게 사는 플랫폼 판매자의 자부심이 마켓에 미치는 영향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의 안내자 직원을 먼저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의 규제로 휘청거릴 것인가, 지원으로 날개를 달 것인가 글로벌 시장 엿보기 - 엣시 6. 자발적인 바이럴을 부르는 상품을 서비스하다 ―300만 원짜리 그림을 3만 9000원으로 내 집에 걸다 - 오픈갤러리 숫자로 보는 브랜드 미술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 불황을 먹고 크는 시장 서로 다른 시장의 교집합에서 블루오션을 찾다 사람이 사람을 부른다 그림 하나로 일상이 바뀌는 경험 직원의 특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의 의미 글로벌 시장 엿보기 - 라이즈아트 7. 브랜딩이란 즐거움을 주는 것 ―수제맥주, 컬래버레이션으로 흥하다 - 더부스 브루잉 숫자로 보는 브랜드 컨슈머가 메이커가 되는 시대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법 전문가에게 맡겨라 품질에서는 타협하지 않는다 더부스×배달의민족, 치믈리 에일의 탄생 과감한 결단의 선점 효과 글로벌 시장 엿보기 - 브루독 8. 소수의 취향을 사로잡는 브랜드가 되다 ―2평짜리 매장에서 가맹점 100개의 블렌딩티 프랜차이저로 - 오가다 숫자로 보는 브랜드 건강은 메가트렌드다 창업 후 3년, 더뎌진 성장 한방차로 커피를 상대할 수 있을까 메인 비즈니스는 포기하지 않는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한 마리일 필요는 없다 직원에게 답이 있다 글로벌 시장 엿보기 - 헤이티 9. 사회적 가치를 브랜드에 담다 ―10만 명 취준생을 서포트한 정장 공유 스타트업 - 열린옷장 숫자로 보는 브랜드 빌리고 빌려주는 공유의 시대 누구도 시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시장 범국가적 시류는 사업의 기회다 정장에 이야기를 담아 공유하다 마케팅하지 않는 마케팅 환호할 때가 위기다 주인으로 대할 때 주인의식이 생긴다 글로벌 시장 엿보기 - 렌트더런웨이 10. 온-오프라인으로의 확장을 두려워하지 마라 ―최초의 소셜데이팅 플랫폼에서 싱글라이프 비즈니스까지 - 이음 숫자로 보는 브랜드 연애는 사업이 된다 심플한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 카피캣에 대처하는 방법 고객의 신뢰를 얻는 법 하락기를 인정하지 않으면 다시 일어설 수 없다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제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대세다 글로벌 시장 엿보기 - 틴더 에필로그 |
오랜기간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 10인을 기자가 직접 만나서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분석한 책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사업 아이디어를 시장이 받아들일 수 있는 비지니스모델로 발전시켰는지, 그들의 서비스를 어떻게 소비자에게 알렸는지, 브랜드를 어떻게 트랜드로 만들었는지, 조직원에게 어떻게 신뢰를 얻ㅇ고 사업철학을 공유했는지 등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이들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실현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의 성공전략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성공에 이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주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1등브랜드는 이렇게 만드는 겁니다>
이 책은 아주 명료한 책이다. 요즘 핫한 스타트업 기업 10곳에 대한 성공로드맵을 옅볼수 있다
챕터가 11개인데 그 10개 기업마다 한 챕터를 차지하고 제일 첫번째 챕터는 그 10곳의 성공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에 이를 수 있었던 공통점을 정리했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이나 호기심을 유발하는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고 체계적으로 명료하게 내가 책을 읽는 목적을 확실히 충족시켜주는 이런 구성의 책이 나는 좋다.
일단 그 10개 기업은 야놀자, 마켓컬리,마이리틀트립, 오늘의집, 아이디어스, 오픈갤러리, 더부스 브루잉, 오가다, 열린옷장, 이음이다. 이름만 들어도 감탄이 터지는 어쩜 이리 지금 당장 트렌디하고 힙하고 궁금했던 회사들만 골라서 그걸 또 이렇게 낱낱히 파헤쳐서 분석했을까하는 만족감에 흐뭇해진다.
이번 책 리뷰에서 그 모든걸 요약해서 까발릴 수는 없고 일단 이 기업들의 공통점과 야놀자, 마켓컬리, 오픈갤러리, 오가다만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이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으로 꼽히는 것은 이전에 있었던 사업아이템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켰고 시장 확장성이 높은 사업아이템을 선점하며 규제나 관련 이익 단체들의 반발에서 자유로운 아이템, 감성마케팅과 기술투자에 소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야놀자는 이수진 대표의 흙수저 인생성공 스토리 자체가 드라마였다. 야놀자는 스스로가 성장을 넘어 진화했다. 다음카페에서 닷컴으로, 닷컴에서 모바일 정보제공으로, 모바일 정보제공에서 모바일 커머스로 플랫폼이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야놀자는 중소형 숙박 업소의 예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섰다. 야놀자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모텔도 변했고 그와 함께 모텔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었다.
마켓컬리의 사례에서는 의외로 유니클로의 히트텍 전략이 언급 되었다. 고객을 유도하는 트래픽 드라이버로 히트텍을 사기 위해 유니클로의 매장을 방문한 손님은 자연스럽게 다른 제품도 구경한다. 마켓컬리도 큐레이션과 히트텍 전략을 적즉 벤치마킹했다. 그 히트텍은 유유, 계란, 빵이었다. 그리고 빙산의 일각 광고 원칙이 인상 깊었는데 마케팅이 과장됐거나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 고객은 기업에게 등을 돌린다.
오픈갤러리는 미술품렌털 서비스 제공 업체이다. 렌털비용은 한달에 39000원 부터다. 홈데코 영역에서 그림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미술시장에서 인테리어 시장으로 영역을 넓혔다. 두개의 서로 다른 시장을 연결시켜 틈새시장을 찾은 것이다. 오픈갤러리는 앞으로 다양한 작가 및 작품 풀과 전문성 있는 큐레이터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술품 투자 시장에도 진출 할 계획이라고 한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오가다를 창립한 최승윤 대표는 한방차의 대중화를 목표로 20~30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맛의 변화를 시도하고 단맛을 내는 소재를 이용해 차를 개발했다. 그리고 한방차 대신 블렌딩티라는 리네이밍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느낌을 살렸다.
그런 학문적 책은 아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경영학의 이론이 적립되기에 상당히 빠른 속도로 변화되는
작금의 비즈니스속도 속에서 단순히 기다릴 시간이 없는사람은 일단의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에서
케이스스터디를 하는것도 적절한데 그러한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본다.
관련 하여 다루는 기업은 다음과 같다.
야놀자, 마켓컬리, 마이리얼틀립, 오늘의 집 등의 앱업체
오가다 프랜차이즈 더부스 브루밍 같은 오피라인 외식사업 열린옷장 사회적기업 등이다.
이들은 다들 들어봤음직도 하고 어떤 브랜드는 해당 타켓층만이 알법한 브랜드이다.
이 들이 어떻게 브랜드를 만들고 이끌어오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분명한 조언도 하고 있다. 다분히 스토리텔링이 가미되어 읽히는 책이다.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5년 생존 14%라는 다소 공격적인 시작으로 책을 연다.
그들의 성공과정을 하나하나 역추적하며, 적절한 질문을 던진다.
아직 저 기업들은 순황중이다. 그리고 또다른 경쟁구도 시장변화도 있을 것이다.
어떤이는 고스펙의 창업가이고, 어떤이는 아주 저 스펙의 창업가이다.
그럼에도 창업 브즈니스의 세계는 평평하다. 그래서 흥미롭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런 심파는 철저히 배제했다. 기업을 분석하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위에 언급한 브랜드들은 다들 자기만의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극대화해서 성공했으며, 더 재미있게는 그것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책에는 해외사례도 하나하나 집어넣어 보는이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