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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4월 0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91쪽 | 497g | 150*220*17mm |
| ISBN13 | 9791189089740 |
| ISBN10 | 1189089742 |
그레이트 그레이
: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어른을 위한 안티에이징 라이프 플랜
지성언 저
|
라온북
|
2019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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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계발 top100 1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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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평생직장이라고 믿었던 LG를 그만두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 절벽으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새로운 문이 열렸다. 나이가 들고 직장을 그만두어야 할 날은 반드시 온다. 지금 있는 직장에서 허송세월하지 말고 미리미리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적 소양을 갖추어놓고 마음의 준비를 해둔다면 갑작스러운 해직 통보를 받더라도 단 1초도 슬퍼하지 않을 수 있다. 아니, 자신을 섣불리 해고한 회사를 역으로 3년간 슬프게 만들 수도 있다. --- p.40
연극으로 비유하면 인생 1막에서의 나는 그저 연기하는 배우다. 그러나 2막부터는 배우 역할은 물론이고 극본도 쓰고 연출까지도 직접 해야 한다. 게다가 결말이 정해져 있지도 않다. 현실 세계에 이런 연극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쨌든 결말이 있고 막은 내린다. 그러나 인생 연극의 2막은 다르다. 직접 대본을 쓰고, 직접 연출하고, 연기까지 하지만 언제 막이 내릴지, 어떻게 결말이 날지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언제 막이 끝나더라도 후회 없는 피날레가 되도록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 p.49
은퇴 후 아무것도 안 하고 늙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재앙이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몸은 늙어도 생각은 늙으면 안 된다. 친구도 옛날 친구만 만나면 안 된다. 일부러라도 젊은 친구들을 만들고 만나라. 다만, 그들을 만날 때면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옷도 멋지게 젊게 입어라. 찢어진 청바지도 입어보라. 나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입어보자. 우리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오늘, 바로 실행해보자. --- p.60
나는 금수저로 태어나진 않았지만 직장을 갖고부터는 금수저였다. 대기업 직원이었고 오랫동안 주재원이었다. 그러나 언젠가는 꺾일 때가 있는 법, LG 패션 상하이법인장을 끝으로 대기업 금수저 생활을 마감한 나는 상하이 현지에서 미국계 여성복 브랜드 업체에 스카우트되어 또 한 번 금수저로 변신했다. 이번에는 미제 금수저였다. 봉급도 미국 달러로 받았으니까. 그랬는데 나는 상하이에서의 금수저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차이나다 --- p.중국어 교육기업)라는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 들어갔다. 사실 나는 오래전부터 한국으로 돌아가면 더 이상은 돈만 벌기 위한 일은 하고 싶지 않았다. --- p.147
나는 지금 --- p.주)차이나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마음속으로 외치는 말도 바로 “나, 아직 쓸 만하다”다. 어쩌면 이런 나의 셀프 최면이 그대로 일과 행동에도 반영되어, 차이나탄캠프 1호점을 오픈한 지 2년이 채 안 된 지금 서울에만 벌써 6호점까지 오픈하고 판교에 7호점을 연달아 개설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달리기 경주를 하면 내가 상대가 안 될지 모르지만, 머리로 창조성 경주를 한다면 자식뻘 되는 젊은이들에게도 아직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 p.161
“나이 들수록 외모가 경쟁력이다”라는 이 말은 뒤집어보면 “나이가 들면 외모는 경쟁력이 없어진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슬프다. 결국은 생물학적 늙음과 퇴보는 어쩔 수 없다. 외모 경쟁력은 차츰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당신의 외모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당신의 내적 충실 함부터 갖추기를 당부한다. 내적 충실함이 당신의 밖으로 보이는 들을 뚫고 자연스레 나타나야 진정한 경쟁력 있는 외모를 갖게 된다. --- p.216
우리가 인생 후반전에서까지 꼭 승리자가 되려고 경쟁하고 애써야 할 필요는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누가 최후의 승리자일까를 가려야 한다면 결국 오래 살아남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건강하게 오래 살아남는 자가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밖에 없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일찍 죽는다면 무슨 소용일까? 또 병들어 오래만 살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따라서 우리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일찍 터득하고 또 일찍 몸에 배게 한다면 그것이 최후 승리자로 가는 비법 아닌 비법이다.
연극으로 비유하면 인생 1막에서의 나는 그저 연기하는 배우다. 그러나 2막부터는 배우 역할은 물론이고 극본도 쓰고 연출까지도 직접 해야 한다. 게다가 결말이 정해져 있지도 않다. 현실 세계에 이런 연극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쨌든 결말이 있고 막은 내린다. 그러나 인생 연극의 2막은 다르다. 직접 대본을 쓰고, 직접 연출하고, 연기까지 하지만 언제 막이 내릴지, 어떻게 결말이 날지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언제 막이 끝나더라도 후회 없는 피날레가 되도록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 p.49
은퇴 후 아무것도 안 하고 늙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재앙이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몸은 늙어도 생각은 늙으면 안 된다. 친구도 옛날 친구만 만나면 안 된다. 일부러라도 젊은 친구들을 만들고 만나라. 다만, 그들을 만날 때면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옷도 멋지게 젊게 입어라. 찢어진 청바지도 입어보라. 나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입어보자. 우리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오늘, 바로 실행해보자. --- p.60
나는 금수저로 태어나진 않았지만 직장을 갖고부터는 금수저였다. 대기업 직원이었고 오랫동안 주재원이었다. 그러나 언젠가는 꺾일 때가 있는 법, LG 패션 상하이법인장을 끝으로 대기업 금수저 생활을 마감한 나는 상하이 현지에서 미국계 여성복 브랜드 업체에 스카우트되어 또 한 번 금수저로 변신했다. 이번에는 미제 금수저였다. 봉급도 미국 달러로 받았으니까. 그랬는데 나는 상하이에서의 금수저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차이나다 --- p.중국어 교육기업)라는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 들어갔다. 사실 나는 오래전부터 한국으로 돌아가면 더 이상은 돈만 벌기 위한 일은 하고 싶지 않았다. --- p.147
나는 지금 --- p.주)차이나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마음속으로 외치는 말도 바로 “나, 아직 쓸 만하다”다. 어쩌면 이런 나의 셀프 최면이 그대로 일과 행동에도 반영되어, 차이나탄캠프 1호점을 오픈한 지 2년이 채 안 된 지금 서울에만 벌써 6호점까지 오픈하고 판교에 7호점을 연달아 개설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달리기 경주를 하면 내가 상대가 안 될지 모르지만, 머리로 창조성 경주를 한다면 자식뻘 되는 젊은이들에게도 아직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 p.161
“나이 들수록 외모가 경쟁력이다”라는 이 말은 뒤집어보면 “나이가 들면 외모는 경쟁력이 없어진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슬프다. 결국은 생물학적 늙음과 퇴보는 어쩔 수 없다. 외모 경쟁력은 차츰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당신의 외모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당신의 내적 충실 함부터 갖추기를 당부한다. 내적 충실함이 당신의 밖으로 보이는 들을 뚫고 자연스레 나타나야 진정한 경쟁력 있는 외모를 갖게 된다. --- p.216
우리가 인생 후반전에서까지 꼭 승리자가 되려고 경쟁하고 애써야 할 필요는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만약 누가 최후의 승리자일까를 가려야 한다면 결국 오래 살아남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건강하게 오래 살아남는 자가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밖에 없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일찍 죽는다면 무슨 소용일까? 또 병들어 오래만 살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따라서 우리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일찍 터득하고 또 일찍 몸에 배게 한다면 그것이 최후 승리자로 가는 비법 아닌 비법이다.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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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인생 2막’이라는 표현으로는 모자랄 정도로, 신중년 패션맨(fashion man)의 지치지 않는 패션(passion)에 거듭 놀라게 된다. 그가 삶을 대하는 초긍정적인 태도를 보면 늙는다는 것은 결국 관성의 다른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Let’s be active!
-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지금도 지성언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대기업 출신 ‘노땅’이 작고 젊은 스타트업 차이나다에 합류한 것부터가 새로운 시도다. 게다가 60대임에도 ‘젊은 오빠’ 뺨치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나이를 잊은 거침없는 도전에 찬사를 보낸다.
- 한우덕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소장·차이나랩 대표)
지성언은 정말 멋진 친구다. 내가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삶의 좌우명 “새로운 도전은 항상 옳다!”를 나보다 더 잘 실천하는 친구다. 언젠가 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모든 분에게 최고의 인생 2막 전도사 지성언의 책을 권한다.
-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대표·전 UN대사)
중국과 타이완에서 30여 년간 패션산업과 무역활동 경험을 살려 젊은이들에게 중국 진출 관련 노하우를 전달해주고 있는 지성언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인생 2막의 새로운 이정표’를 열어가고 있다. 이 책에는 그만의 값진 중국 경험과 새로운 도전이 담겨 있다.
- 정상기 (건국대학교 석좌교수·전 외교부 대사)
우리는 늘 고민한다. 어떻게 살아야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지성언은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루었고 감각적인 삶과 본인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금도 더 멋진 인생 스토리를 써내려가기 위한 페달을 밟고 있다.
- 김선우 (중국어 교육기업 (주)차이나다 대표)
지성언은 내가 만난 가장 섹시한 남자다. 처음에는 그의 패션(fashion)이 섹시했고 그와 친구가 되고 나서는 그의 패션(passion)이 섹시했다. 나는 그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우리는 친구다. 내가 그의 나이가 되었을 때 그처럼 ‘섹시한 할아버지’가 되고 싶다.
- 권정현 (중년 패션 아이콘 에이전시 헬로젠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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