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3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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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170*240mm |
ISBN13 | 2571758201004 |
출간일 | 2019년 03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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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170*240mm |
ISBN13 | 2571758201004 |
욜라 OYLA Youth Science (격월) : vol.19 [2021]
6,500원 (50%)
욜라 OYLA Youth Science (격월) : vol.22 [2021]
6,500원 (50%)
욜라 OYLA Youth Science (격월) : vol.21 [2021]
6,500원 (50%)
욜라 OYLA Youth Science (격월) : vol.20 [2021]
6,500원 (50%)
욜라 OYLA Youth Science (격월) : vol.18 [2021]
6,500원 (50%)
욜라 OYLA Youth Science (격월) : vol.7 [2019]
6,000원 (50%)
욜라 OYLA Youth Science (격월) : vol.14 [2020]
6,500원 (50%)
욜라 OYLA Youth Science (격월) : vol.16 [2020]
6,500원 (50%)
Editor’s Letter 소문과 실화 LIST READING DIARY SPECIAL 수수께끼는 반드시 풀린다!―『명탐정 코난』이라는 팽창우주 *명탐정은 전기고양이의 꿈을 꾸는가 : 하성호 *애너그램과 오마주의 윙크―『명탐정 코난』 이름과 지명의 유래 : 임지호, 지혜림 *코난의 선배들―트릭의 계보와 코드로 읽는 『명탐정 코난』 : 임지호 SPECIAL Love Blind―사랑에 빠진 탐정들 : 박현주 취미는 독서 『블러디 프로젝트』 『엿보는 자들의 밤』 『킬링 이브』 『설계자들』 『유리감옥』 『검은 개』 『투명 카멜레온』 『로그 메일』 『맥베스』 MYSTERY PEOPLE 사람의 얼굴, 짐승의 마음-드라마 작가 도현정 추리소설, 한국 근대문학의 동력-『탐정의 탄생』의 박진영 교수 CULINARY 설탕 옷 아래의 쓴 맛,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 정은지 NONFICTION 망치를 휘둘렀다 : 유성호 집으로 가는 길 : 이주현 MIRROR 리플리를 따라간 남자 : 홍한별 PULP 불타는 방송국 : 곽재식 MISSING LINK 잊어진 완전범죄, 조해일의 『갈 수 없는 나라』 : 노정태 SHORT STORY 송시우 「누구의 편도 아닌 타미」 실리아 프렘린 「정말 필요한 경우」 패트릭 해밀턴 「가스등」(1) |
어린 시절 애거서 크리스티 시리즈, 셜록 홈즈, 아르센 뤼팽, 엘러리 퀸 시리즈 등 추리소설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하지만 바쁘게 살다 보니 다 잊고 지내게 되었지요. 그러던 중 우연히 이 잡지를 발견했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돈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네요. 작가님들과 편집부가 굉장히 고생해서 만들었을 것이라는 점이 눈에 보입니다. 단편도 매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미스테리아 23호 리뷰입니다. 평소 미스테리, 추리 장르의 소설이나 만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런 주제의 잡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최신호를 사볼까 싶다가 과월호 목록의 표지에 명탐정코난이 있어 망설임없이 구매했습니다. 이 잡지와의 첫만남인데 메인 컨텐츠가 이미 좋아하는 소재다보니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 외에도 인터뷰나 도서에 관한 것들, 숏 스토리까지 읽을거리가 다채로워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다른 과월호들도 살펴보고 흥미있는 주제가 있는 것들은 구매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어찌어찌하다 '미스테리아'라는 잡지가 출간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한참을 고민하다 가장 흥미로워
보이는 주제를 선택해 주문했다. 빨간 바탕 표지에는 추리 만화의 붐을 일으킨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명탐정 코난' 시리즈가 독자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비록 개인적인 애정은 '김전일'에 비할 바는
못되나 (코난 시리즈는 30여 권을 모으다 포기 ㅠㅠ) 옛 추억이 생각이 나 외면할 수 없었다.
우리나라는 '추리' 카테고리가 상대적으로 일본, 미국, 유럽에 비해 약하다. 그러다보니 꾸준히
발행되고 있는 추리잡지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 와중에 격월이지만 5년 여를 이어 온
"미스테리아"가 반갑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내용도 집중 탐구 및 작품 소개, 실제 사건에 대한
심층 분석 및 3편 정도의 단편소설까지 그 구성도가 제법 충실하다. 특히 단편의 경우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국내 작가 및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까지 아우르고 있어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
다만 구성이나, 글자체 등이 일부러 B급 정서를 담뿍 담은 듯한 느낌이여서 자칫하면 싼티(?)나
보일 것 같은 단점은 있지만 내공이 워낙 출중해 상쇄하고도 남는다. 각종 추리소설을 춮간하고
있는 '엘릭시르'가 비록 좁고 얕은 시장이지만 구내 추리소설 활성화에 이렇게 많은 기여를
해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