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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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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푸어

: 빈곤의 경계에서 말하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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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548쪽 | 153*224*35mm
ISBN13 9788990106988
ISBN10 899010698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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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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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돈, 그리고 그 반대
빈곤 구제 제도의 모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한다? 빈자들의 돈을 빼앗아 가는 악덕 금융업자들의 수백 가지 테크닉. 세금 제도의 문제점. 세금 환부를 받기까지의 기나긴 여정. 수많은 관료적 절차와 복잡하고 알기 어려운 서류들. 빈자들에게 있어서 텔레비전과 전화는 사치품? 소비-낭비-미국의 가치. 빈자를 빈자이게끔 하는 습관들. 가난해도 돈이 들어간다.

제2장 열심히 일해도 소용이 없다
번영 속에서 잊힌 사람들. 미국의 현재 경제를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일을 하는 사람들은 승진이나 미래에 대한 기대 없이 힘겨운 노동을 계속하고 있다. “크리스티의 직업이 이 나라의 행복에 얼마나 중요한가와는 상관없이, 그녀는 이렇다 할 승진의 기회도 없는 저임금의 노동에 운명 지어진 것처럼 보인다. 단순히 근면하게 일하는 것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고용주가 이 사회에 필수 불가결한 노동에 대하여 더욱 많은 금액을 지불할 수 있게 되고, 또한 적극적으로 지불하려고 하지 않는 한 빈곤의 경계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상황에 머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노동을 향한 미국의 열렬한 찬가는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될 것이다.”

제3장 제3세계를 수입한다
로스앤젤레스 노동 착취 공장의 현실. 재봉 기계와 천으로 가득 찬 작업장. 그들은 왜 임금을 낮추는가. 적정한 임금은 과연 얼마인가. 이민자들의 아메리칸 드림. 히스패닉, 캄보디아, 싱가포르, 필리핀, 한국의 이민자들. 그들은 미국 이민 후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제4장 치욕의 수확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비인간적인 노동환경. 대부분이 불법 체류자인 그들은 돼지우리와 같은 가건물에서 한데 뒤엉켜 생활하며 매일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옥수수와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이상한 분노의 결여. 모든 것으로부터 격리된 이들의 삶을 살펴본다.

제5장 의욕을 꺾어 버리는 직장
빈곤층에게 필요한 것은 이른바 하드 스킬(직업적 기술)뿐만 아니라 소프트 스킬(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필요한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빈곤층들은 일에 임하는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들 말한다. 과연, 미국에서 노동자로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제6장 아버지의 죄
유소년기에 경험한 성적 학대. 과거로부터 헤어 나올 수 없는 그들.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된 그들. 그럼에도 밑바닥부터 새로 출발하여 갱생으로 이어지기까지의 노력. 아버지의 죄는 대를 이어 그들의 자녀 세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육아에 실패하는 그들. 보통 가정을 꾸리고 보통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제7장 가족의 정
빈곤 가정에서 엿볼 수 있는 끈끈한 가족애. 힘들고 괴로울 때 힘이 되어 주는 가족들. 가족이 있음으로 해서 빈곤을 극복하고 결국 자식들을 성공시킨 어머니들의 이야기.

제8장 몸과 마음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 처참한 식사 시간. 영양실조는 뇌의 발달을 저해하고. 아이들은 빈곤을 대물림한다. 극도의 스트레스 역시 아이들을 옭아맨다. 안전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살펴본다.

제9장 꿈
커다란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 꿈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 조건마저 갖추어져 있지 않다면? 교육의 지역 격차. 부자 동네 아이들은 좋은 기자재와 교본으로 양질을 교육을 받고 있고 가난한 동네 아이들은 빈곤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런 문제의 대부분은 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제10장 열심히 일하면 해낼 수 있다
각자의 빛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열심히 일하여 모든 워킹 푸어의 성공 스토리가 된 직업 센터 졸업생들. 클린턴 대통령 앞에서도 연설한 웬디의 스토리. 성폭행을 당한 이후 힘든 인생을 살아왔으나 이제는 성공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리리의 사례. 미국으로 이민 온 후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제11장 능력과 의지
이제 정치적 행동이 필요하다. 소득이 줄어들수록 투표율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빈자들의 투표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 행위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과 ‘하지 않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 있다. 정치권은 빈자들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필로그
책의 출판 이후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이후 등장인물들의 삶에 관한 변화를 알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구에 의해 페이퍼백 출판 시 추가된 부분. 각 등장인물들의 현재 모습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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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넘길 때마다 마주치는 현실에 대한 통렬한 고발을 접하다 보면, 그 누구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경제 정의를 소리 높여 외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바바라 에렌라이히 (『빈곤의 경제학』 저자)
냉혹한 현실과 그들이 겪고 있는 고난에 대한 감동적인 설명을 통해, 쉬플러는 가난한 미국 노동자들에 대한 판에 박힌 묘사와 신화를 고발하고 있다.……사회정의를 둘러싼 논쟁의 지형을 뒤흔들 책이다.
빌 브래들리 (전 민주당 상원의원)
‘워킹 푸어’라는 말은 모순적인 말이다. 일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가난해져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21세기 미국 사회의 빈곤에 대한 사려 깊은 통찰을 통해, 쉬플러는 수많은 미국 노동자들이 왜 여전히 가난한지 그리고 아메리칸 드림을 다시 소생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
로버트 라이시 (『슈퍼자본주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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