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4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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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452g | 140*210*20mm |
ISBN13 | 9788956393094 |
ISBN10 | 8956393095 |
발행일 | 2019년 04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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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452g | 140*210*20mm |
ISBN13 | 9788956393094 |
ISBN10 | 8956393095 |
머리말 1장 인생이 내게 가르쳐준 40가지 비밀 뿌리는 대로 못 거둘 수도 있다_ 인생의 예외성|탐구하는 사람이 발전한다_ 인생의 발전성|남에게 슬픔을 안겨주면 나 자신도 아프다_ 인생의 동질성|성공하려면 노력하라_ 인생의 보상 법칙|행복은 현재라는 순간에 있다_ 인생의 행복 법칙|세상 모든 것은 변한다_ 인생의 가변성|정직해야만 성공한다_ 인생의 성공 법칙|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복이 찾아온다_ 인생의 감사 법칙|불행하지 않으려면 사유하라_ 인생의 위기 대처법|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어라_ 인생의 불가피성|다른 존재에게 보낸 것은 대부분 되돌아온다_ 인생의 부메랑 법칙|불안해하면 염려하던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_ 인생의 불행 법칙|친구가 되려면 우선 들어라_ 인생의 대화 법칙|삶의 최저점에 다다르면 반드시 회복된다_ 인생의 회복 법칙|부지런하고 성실한 태도가 호감을 갖게 한다_ 인생의 호감 법칙|생각하지 않고 사는 것은 스스로를 죽이는 행위다_ 인생의 생각 법칙|사색함으로써 생각은 완성된다_ 인생의 사색 법칙|운명은 기회를 잡으려는 자에게 기회를 준다_ 인생의 기회 법칙|인생에는 빛과 어둠이 있다_ 인생의 양면성|비우면 더 많은 것을 얻는다_ 인생의 소유 법칙|잊어주는 것이 최고의 용서다_ 인생의 용서 법칙|이별은 반드시 찾아온다_ 인생의 이별 법칙|인간은 우주로 회귀한다_ 인생의 회귀 법칙|자신의 일을 사랑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_ 인생의 직업 법칙|희망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_ 인생의 희망 법칙|존경받으려면 겸손해야 한다_ 인생의 겸손 법칙|하나를 얻으려면 하나 이상을 내놓아라_ 인생의 대가성|외롭지 않으려거든 먼저 다가서라_ 인생의 공존 법칙|신뢰를 쌓아라, 그러면 인정받을 것이다_ 인생의 신뢰 법칙|미소는 미소로 보답받는다_ 인생의 미소 법칙|건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_ 인생의 건강 법칙|주체적으로 삶을 경영해야 행복해진다_ 인생의 경영 법칙|인연을 끊지 마라, 언젠가는 그가 은인이 될 것이다_ 인생의 인연 법칙|자신이 맡은 일은 정직한 자세로 정성들여 해야 한다_ 인생의 책임감 법칙|긍정하는 습관이 자유로운 삶을 만든다_ 인생의 긍정 법칙|이기려면 져라_ 인생의 필승 법칙|과도한 욕심은 인생을 황폐하게 만든다_ 인생의 소박성|침묵은 삶의 질을 높인다_ 인생의 침묵 법칙|거절도 기술이다. 예의바르게 하라_ 인생의 거절 법칙|세상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생각하라_ 인생의 유산 법칙 2장 사람과 관계에 대한 공부법 사람에 대한 공부를 하라_ 사람을 통찰하는 공부법|사람의 감정 변화를 잘 읽어라_ 감정을 읽는 공부법|사람과의 관계도 철저하게 분석하라_ 관계를 유지하는 공부|가장 현명한 분노 처리법은 너그러운 이해다_ 분노 처리에 대한 공부|화내지 않는 사람이 되어라_ 분노에 대한 대처법|그래도 화가 난다면 어떻게 할까_ 화를 없애는 공부|무엇을 나누어줄 것인가에 생각의 초점을 맞춰라_ 공유에 대한 공부|가진 것이 없어도 나눌 수 있다_ 공유를 실천하는 공부법|자신을 위한 주문, ‘괜찮아’를 외쳐라_ 자신을 사랑하는 공부법|사람은 사소한 것에 상처를 입는다_ 인간에 대한 이해|올바른 삶의 자세를 확립하라_ 올바르게 사는 공부|조건을 내걸지 말고 먼저 이해하라_ 이해하면서 사는 공부|사람을 얻으려면 그의 마음을 감동시켜라_ 사람을 얻는 공부|감동을 주려면 그에게 지금 무엇이 절실한가를 파악하라_ 감동에 대한 공부|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감동을 주어서는 안 된다_ 감동의 인간학|적절하게 칭찬하면 관계가 좋아진다_ 칭찬하는 공부|손해 봐도 괴로워하지 마라_ 손실에 대처하는 공부법|논쟁을 피하라_ 인간관계의 핵심에 대한 공부|타인의 삶을 간섭하지 마라_ 타인에 대한 자세|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대우해라_ 나에 대한 자세 3장 행복한 인생을 위한 공부법 자신에게 솔직해져라_ 자신과 소통하는 공부법|매일 아침 일어나면 세상에게 인사하자_ 하루를 긍정적으로 보내는 공부|철저하게 사고하라, 삶은 만만하지 않다_ 올바른 사고에 대한 공부법|감정의 기복을 인정하자_ 감정을 인정하는 공부법|의도적으로 감정을 조절하라_ 감정을 통제하는 공부법|분노를 방치하면 왜 위험할까_ 분노에 관한 공부법|말 한마디의 힘을 기억하라_ 말하는 공부법|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길러라_ 언어 습관을 익히는 공부법|언어 습관은 생각하는 방법이 결정한다_ 언어 습관의 원리 공부|생각에도 가끔 휴식을 주어라_ 생각하는 공부법|책임감 있게 살아라_ 책임감 있게 사는 공부법|일에 파묻혀라, 인생의 재미를 알게 될 것이다_ 인생을 즐기는 공부|상상의 나래를 펴라, 무엇이든 가능한 세상이 거기 있다_ 상상하는 공부법|한계를 두지 말고 거침없이 상상하라_ 상상의 힘에 대한 공부|순수한 꿈과 함께 걸어가라_ 꿈에 관한 공부법|겸허함을 지녀라_ 인생에 대한 자세|삶에서 도망치지 말고 버텨라_ 시련에 대처하는 공부|결정해야 할 때는 신중하고 신속하게 결정하라_ 결정하는 공부법|자연을 보고 영혼을 맑게 하라_ 마음을 정화시키는 공부|착한 마음씨의 소유자가 되어라_ 선(善)의 미학|중독을 경계하라_ 중독의 폐해에 대한 공부|가능성에 초점을 맞춰라_ 미래를 개척하는 공부법|목적의식을 가지고 지내라_ 목적의식에 대한 공부|햇살을 받으면서 걸어라_ 기분을 고취시키는 공부 |
어떤 세상이든 그 세상을 살아가는 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것,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부모, 형제, 친구, 애인 등 수 없이 많은 관계 속에 놓여있고 그 관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우리는 조금씩 지쳐가고 힘겨워 한다.
때로는 지금의 길이 올바른 길이고 잘 가고 있는지를 되짚어 물어보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나, 우리의 행보에 대해 명확히 답해 줄 수도 없고 한다고 해도 맞는 말이 될 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
이 책 "사랑하는 나야, 그동안 수고했어" 는 그 무엇,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는 존재는 바로
'나' 임을 절실하게 깨닫고 지금까지의 삶에 지친 나를 위로하며 힐링할 수 있는 동기를 제시해
주는 책이다.
나와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지상 최대의 과제는 바로 '행복' 또는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어떤 심리학자의 말처럼 행복과 행복한 삶은 목적이 아니라 현재를 충실하게 사는가운데 느끼는
감정으로 대체 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행복을 바라며 우리는 돈을 결부시킨다.
물론 돈이 없는 삶은 불행스러울수도, 그렇게 느낄수도 있을 것이지만 돈과 물질로 행복을
대체하거나 동일시 할 수는 없다.
한계가 있음을 알고 있으며 여기에서도 한계체감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하니 우리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버리고 비우는 행위, 쓸모 없는 것만 버리고 비우는것이 아니라 남아 도는 잉여산물 역시 버리고
비우는 존재에 포함시켜야 한다.
깃털처럼 가벼운 존재감, 어쩌면 그러한 존재감에서 행복을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흔하게 오류를 범하는것 중의 하나가 나와 타인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지구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결코 나 이외에는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보는 없지만
인간으로서의 특징을 지닌 나와 타인은 다름도 같음도 함께 소유하고 있는 존재임을 깨우쳐야 한다.
나와 타인이 다르지 않다면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사람이기에 감정 기복이란 복병이 우리를 함락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기적이고도 이타적인존재인 인간이기에 나와 타인을 동일선상에 놓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한 수고로움이 나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루어 낼 수 있는 세상, 현실이 된다면 깃털처럼 가벼운
존재감으로 행복을 느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 노력을 주저 없이 실행한 나와 우리에게 수고 했다는 따듯한 칭찬의 말을 해주고 싶어진다.
칭찬은 말못하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울고 싶어도 내 인생이니까는 읽어본 적이 없지만 베스트셀러였다고 한다. 힐링할 수 있는 책을 원해서 백정미씨의 이 책을 들었다. 사랑하는 나야, 그동안 수고했어. 그래 나 자신에게 위로를 던지는 말은 꼭 필요하다 그래서 더욱 호감이 가는 책이었다. 인생의 법칙들이 괜찮은 내용이 많았다. 어떻게 보면 저자는 이제는 완전히 초월해서 타인을 용서하고 댓가없이 사는 것이 당연하다는 분일 수 있겠다 싶었다. 그런 부분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인생의 비밀을 알려주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나머지 부분들은 배울 점이 많았고 인생의 법칙들 중에서는 유용하고 동감가는 부분들도 많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세상에 인사하자' 같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는 부분들이 특히 그렇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우울할 수 있는데 과거나 미래의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말고 '사유'라는 것을 하면 좋다는 부분도 그렇다. 선현들의 책을 읽다보면 여기에 어떤 지혜나 진리가 있을까 탐구하는 마음이 들고 그런 사유를 하다보면 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아서 이 부분도 동감이 되었다.
'남을 슬프게 하면 나도 아프다' 라는 부분도 나혼자 속끓여봤자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일단은 남을 용서하고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손해봐도 괴로워 하지 마라', '괜찮아' 라고 자신을 향해 자주 말할것, '논쟁을 피하라', '타인의 삶을 간섭하지 마라', 자신을 소중히 여겨라, 잊어주는 것이 최고의 용서다, 비우면 더 많은 것을 얻는다. 는 등 소제목들이 하나같이 버릴 게 없고 내용도 괜찮다. 읽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내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고 해결점이 보이는 것 같다. 약간 나이든 사람이 나에게 해주는 좋은 말씀같기도 하고.. 그러나 나도 반백살을 살아간다. 그런 내가 그렇게 느낄 수 있다니 놀라웠다.
무조건 위로해 주는 책들 중에서 새로운 시각을 선물한 책이었다. 읽을 수록 인생의 이런 법칙들은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너무 내 위주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위로가 너무나 당연하다고 느끼는 세대는 아닐까. 조금은 더 단단한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사람들의 말로가 좋은 것을 보지 못했다. '조건을 내걸지 말고 먼저 이해하라', '스트레스'를 이기는 방법 등 좋은 구절들이 많다.
'주체적으로 삶을 경영해야 행복해진다'는 글은 정말 동감한다. 주체적이지 못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삶 특히 지각이나 나태한 부분에 있어서 그런 사람들은 변화의 시작에 서서 습관이 바뀌어야 한다. 이것은 나도 너무나 부족한 부분이어서 늘 반성하고 습관을 바꾸려는 부분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정말 맞는 말이다. 건강하지 않아서 짧은 생을 마감해야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나도 오십을 향해 가지만 오십이 넘으면 어떤 병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지금부터 대비하고 운동이라도 해야할 것이라고 결심한다. 분노를 방치하면 왜 위험한지. 말 한마디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생각에도 가끔 휴식을 주어야 한다든지 주옥같은 글들이 등장한다. 결국 책을 내서 베스트셀러의 경지에 이른 작가라면 독자들의 무엇인가를 건드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