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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5

: 열도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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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48g | 152*225*30mm
ISBN13 9791190065092
ISBN10 119006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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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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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천국, 아편 연기 그윽한 오리무중 속 중원 천하의 천명을 더듬던 이야기는 결국 미세먼지를 견디지 못하고 바다 건너 열도로 향합니다. 열도의 박명 속에서 일본도의 희멀건 칼날을 막말(막부 말기) 난세의 핏빛 컬러가 더듬습니다. 이이 나오스케 사후, 난키파가 몰락하고 지방 세력들에 의해 히토쓰바시파가 대두합니다. 그렇게 정권의 중심으로 밀려 올라간 요시노부는 자신만의 정치 구상을 펼쳐나갑니다. 대충 그런 이야기가 챙캉거리는 칼부림 리듬과 서양 군함들의 대포 소리를 BGM 삼아 펼쳐집니다. ---「머리말」중에서

장강의 풍요에 기대 억에 달하는 인구가 이리 밀접해 살아가는 건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지역벽 식량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수많은 선박이 곡식과 각종 물자를 싣고 장강과 대운하를 오르내렸다. 이 유통 시스템이 장강변을 전장으로 삼은 태평천국 전쟁으로 완전히 붕괴. 저곳의 식량으로 이곳의 기아를 해결할 수 없게 된 것. 이 생지옥을 벗어나기 위해 난민이 된 사람들 중 일부는 해외로까지 나가게 됩니다. 주로 이미 화교 사회가 형성되어 있던 동남아사이 쪽으로 많이 향해 농장과 광산의 저임금 노동자가 되고, 하와이의 사탕수수 농장이나 남미의 광산, 미국의 철도회사 현장으로 향하기도. ---「제4장_ After Heaven」중에서

1860년 3월, 이이 나오스케의 사망 이후, 선임 로주인 안도 노부마사가 로주 수좌로서 정국 수습에 나선다. 이이 암살을 계기로 그의 강경 노선은 폐지되고 추종세력을 축출됩니다. 칼로 찌른 놈도 죄인이지만 그 칼에 맞은 놈도 죄인이라는 것이 사무라이 정서법. ---「제6장_슬픈 언약식」중에서

막부의 약화로 막번 체제가 독일 영방 집합체 수준의 느슨한 체제로 풀릴 경우, 국부님은 사쓰마-류큐 제후국 대공 같은 느낌의 독자적인 권력을 노리는 게 아닐까요. 하지만 덕분에 존양 운동도 사쓰마라는 강력한 번의 힘을 이용할 수 있으니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상호이용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이 운동의 불길은 지방 영주 한 사람의 소박한 야심 같은 건 언급할 가치도 없는 수준으로 결국 거대하게 타오를 것입니다. ---「제8장_국부 만세」중에서

엘리트 지도층에게는 조슈의 불복종과 양이전쟁이 미친 뻘짓거리로밖에 안 보이지만 다수 하급 무사들과 백성들에게는 조슈가 홀로 서양 세력에 맞서 일본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그림으로 보인단 말이죠. 그런 분위기하에 막부와 제번 연합이 조슈를 친다면, 이는 서양에 맞서 고독하게 싸우는 조슈를 권력층이 통수 치는 그림으로 보일 수밖에 없죠.
---「제14장_Sanyo Council」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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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드디어 만화왕 큰아들이 독서왕이 되었는데! 고민이다. 이 책을 보면 분명 다시 만화왕으로 돌아갈 테니. 아니다, 아무래도 내 생각이 후졌다. 앞으로 역사는 만화가 대세일 듯한 느낌이 든다. 모가지 뻣뻣했던 내가 먼저 빠져들었으니. 어찌 장강의 흐름을 막으랴. 오감五感을 다 동원해 동아시아 역사로 들어가는 오색 징검다리를 만났다. 반갑다.
- 공원국 (『춘추전국이야기』 저자)
만화가만큼 부러운 직업은 없다. 생각하는 바를 글과 그림을 통해 참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하지 않는가. 그런 만화가가 세상 읽기를 넘어 역사의식마저 넘친다면? 부러움을 넘어 질투의 대상이 되고 만다. 탁월한 성찰과 특유의 위트가 넘치는 굽시니스트가 ‘한중일 세계사’라는 대기획에 도전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특종이다. 언제까지 한국사만 공부하겠는가. 결국 한중일은 큰 영향을 주고받았고, 중국문명이란 과거에도, 미래에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대상이 아닌가. 굽시니스트의 도전으로 한국사회가 또 한 번 뜨겁게 바뀌기를 선망의 눈초리로 기대해본다!
- 심용환 (『단박에 한국사』 저자)
‘쉽지만 얕지 않고 웃기지만 날카롭다!’
역사란 쉽게 접근해서 깊이 이해하고 날카로운 시각을 가져야 하는 분야가 아닌가. 이 작품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 허진모 (역사 팟캐스트 ‘휴식을 위한 지식’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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