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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국가의 탄생

전쟁 국가의 탄생

: 베트남 전쟁부터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고삐 풀린 미국의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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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19g | 150*215*21mm
ISBN13 9791187038429
ISBN10 118703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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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든 존슨은 “저렴하게 전쟁을 치르려고 시도했다.” 존슨 행정부의 핵심 정보통이었던 조지 A. 카버는 훗날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자기가 전쟁을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쟁을 하려고 시도했다.” --- p.33

파나마라는 나라와 그 운하의 복잡다단한 역사에 관해서라든지, 또는 미국이 거기서 이미 맺은 협상에 관해서라든지, 또는 운하의 실제 작용에 관해서라면 유권자는 사실 쥐뿔도 몰랐다. 하지만 이들은 ‘놈들이 우리에게서 그걸 빼앗아가지는 못할 겁니다’라고 벌떡 일어나 말하는 정치인을 좋아하는 것이 확실했다. --- pp.53~54

도브리닌이 서술한 것처럼, 소련에서 레이건에 해당하는 인물들은 (즉 브레즈네프, 체르넨코, 고르바초프는) “미국의 정치 및 사회 구조야말로 이유 없는 공격을 막아 주는 최고의 보장”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가장 위험한 해였던 1983년에 소련 서기장이었던 유리 안드로포프는 그리 낙관적이지 않았다. “레이건은 예측불허야.” 신경이 과민해진 안드로포프는 도브리닌에게 이렇게 털어놓았다. “그 사람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네.” --- pp.102~103

일단 학생들 가운데 일부가 “구출”되었지만, 행정부는 과연 이들에게서 뭘 기대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의과대학 학장은 벌써부터 자기네 학생들은 구출될 필요가 없었다고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 학생들이 느낀 가장 무서운 순간은 아마도 미국 육군 레인저 부대가 총을 쏘며 진입한 바로 그 순간이었을 것이다. --- p.128

“대통령은 미국의 해외 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간주된다.” 체니는 소수 의견서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따라서 이 영역에서 대통령을 제약하려는 의회의 활동에 대해서는 상당한 정도의 회의를 갖고 바라보아야 마땅하다. 만약 의회가 대통령의 핵심적인 해외
정책 기능에 간섭한다면, 의회는 폐쇄되어야 마땅하다. 나아가 우리 헌법사의 교훈을 보더라도, 애매한 사례에서는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판결되게 마련이었다." --- p.175

자기 입장에 오히려 도움이 될 믈라디치 같은 악당이 있었는데도, 클린턴은 보스니아인이나 크로아티아인을 무장시킬 필요성을, 또는 밀로셰비치와 세르비아인을 겨냥하여 미국의 공군력을 발휘할 필요성을, 또는 미군을 현지에 파견해야 할 필요성을 미국 대중에게 설득하지 않았다. 그처럼 정치적으로 값비싼 과제에 대해서는 별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이다. 대신 그는 이 문제에 대해 활발하게 공개적으로 주장할 필요가 없으면서, 고분고분하지 않은 펜타곤을 많이 개입시키지 않고도 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고마워요, MPRI! --- p.244

어이, 우리는 방금 우리의 토지 기록을 확인해 보았는데, 알고 보니 발루치스탄의 그 작은 땅덩어리는 법적으로 말하자면 파키스탄이 통제하는 영토가 전혀 아니었어. 우리는 그걸 에미리트에 방울깃작은느시 사냥터로 줘 버렸거든! 그러니, 미안, 아쉽게도 샴시 외곽에서 벌어지는 미국의 비밀 드론 가운데 일부를 중지시킬 방법은 딱히 없어. 하지만 우리는 가급적 센 말로 미국을 비난했지.
--- pp.26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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