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4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699g | 183*235*18mm |
ISBN13 | 9791160507812 |
ISBN10 | 1160507813 |
출간일 | 2019년 04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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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699g | 183*235*18mm |
ISBN13 | 9791160507812 |
ISBN10 | 1160507813 |
2022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
13,500원 (10%)
2022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하
13,050원 (10%)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READING 리딩
16,020원 (10%)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LISTENING 리스닝
16,020원 (10%)
2022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기출 500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7,550원 (10%)
매3비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비문학 독서 수능 기출 (2022년)
15,300원 (10%)
초보자와 비전공자를 위한 가장 쉬운 데이터 분석 입문서! “서울이 가장 더웠던 날은 언제였을까?” “우리 동네에는 남성과 여성 중 어떤 성별이 더 많이 살고 있을까?” ”출근 시간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타고 내리는 역은 어디일까?“ 데이터 분석의 시작은 관심 있는 데이터에 호기심을 가지는 것부터다. 이 책은 기온, 인구, 대중교통 같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데이터 다운로드부터 정제, 문제 해결 방법 구상, 파이썬 코드로 구현까지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초보자가 데이터 분석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도록 도와준다. 이어서 막대그래프 그리기, 파이 차트 그리기, 버블 차트 그리기 같은 다양한 시각화 방법부터 numpy, pandas 같은 라이브러리 활용법까지 다룬다. 최소한의 파이썬 문법만을 사용하여 설명하므로 프로그래밍 경험이 적은 사람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 이제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아니어도, 자신의 업무에서, 일생생활 속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여 가치를 얻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자! |
Part 1. 기온 공공데이터 Unit 1 기온 데이터 분석 시작하기 Unit 2 서울의 기온 데이터 분석하기 Unit 3 서울이 가장 더웠던 날은 언제였을까 Part 2. 데이터 시각화 기초 Unit 4 기본 그래프 그리기 Unit 5 내 생일의 기온 변화를 그래프로 그리기 Unit 6 기온 데이터를 다양하게 시각화하기 Part 3. 인구 공공데이터 Unit 7 우리 동네 인구 구조 시각화하기 Unit 8 인구 구조를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하기 Unit 9 우리 동네 인구 구조를 파이 차트로 나타내기 Unit 10 우리 동네 인구 구조를 산점도로 나타내기 Part 4. 대중교통 데이터 프로젝트 Unit 11 대중교통 데이터 시각화하기 Unit 12 지하철 시간대별 데이터 시각화하기 Part 5. 파이썬 데이터 분석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프로젝트 Unit 13 숫자 데이터를 쉽게 다루게 돕는 numpy 라이브러리 Unit 14 numpy를 활용한 나만의 프로젝트 만들기 Unit 15 테이블 형태의 데이터를 쉽게 다루도록 도와주는 pandas 라이브러리 부록: 파이썬 병아리반 |
데이터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터에 이 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온, 인구, 대중교통 같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로 시작합니다. 데이터 다운로드부터 정제, 문제 해결 방법 구상, 파이썬 코드로 구현까지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 막대그래프 그리기, 파이 차트 그리기, 버블 차트 그리기 같은 다양한 시각화 방법부터 numpy, pandas 같은 라이브러리 활용법까지 다루고 있구요. 이제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아니어도, 자신의 업무에서, 일생생활 속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여 가치를 얻는 즐거움을 경험해볼수 있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봅니다.
데이터 분석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책을 찾다가 추천을 통해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읽어 보면서 따라가기 쉽게 구성된 점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비전공자이다 보니, 헷갈리는 부분도 많고, 익숙하지 않은 언어를 사용하는게 힘들었는데 진행하다 보니 이해도도 높아지고, 여러가지 테스트 해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데이터분석을 위한 기초 공부를 원하신다면 이책으로 시작해 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초등학생도 코딩을 배우는 세상에서 나같은 문과생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간 '문과생들을 위한' 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코딩, 프로그래밍 교육서를 수도 없이 접했고, 그만큼 실패를 겪었다. 아마 이 글을 보고 있을 '문과출신' 또한 빅데이터니 AI니 눈 깜짝할 새도 없이 바뀌는 세상 속에서 나름의 생존을 위해 쉽게 쓰여진 코딩 책들을 찾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문과생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툴을 다루는 방법은 맘만 먹는다면 유튜브나 블로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 문과생들은 유튜브와 블로그를 따라하다가도 '그래서 이 데이터가 뭔데?'하는 질문에 봉착하고 만다. 그렇다고 데이터 통계학이나 AI에 관한 수업을 기초부터 시작하자니 시간도 없고, 어려워서 금방 포기하게 된다.
비단 문과생이 아니라 해당 분야의 전공자가 아닌 이상은 한 번쯤은 해봤을 고민이다. 이 책은 그런 입문자들, 책의 제목처럼 '모두를 위한' 데이터 분석 입문서다. 기존 코딩 관련 서적들은 지루한 것들이 많았다. 굳이 사서 보지 않더라도, 서점에 서서 몇 페이지만 넘겨도 잠이 올 정도였다. 편집이나 구성이 복잡하고, 단일 색상으로 빼곡하게 도배된 책들은 코딩에 대한 거리감만 높였다. 그래서 아동을 위한 데이터 분석 만화도 뒤적여 봤지만, 의미있는 배움을 얻기에는 다소 낭비적이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편집과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내용을 읽기도 전에 세련되고 컬러풀한 디자인이 시선과 흥미를 잡아끈다. 한눈에 들어오는 정보들은 독자가 학습을 하기에 가장 편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루할 틈이 없다.
데이터 분석을 시작 하려는 독자들은 으레 '데이터는 어디서 구해야 하지?'라는 질문에 봉착하게 된다. 이 책은 인구데이터, 연중 기온데이터 등 다양한 예제를 현실과 접목시킨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제로 데이터를 구할 수 있는 공신력있는 소스들을 자연스럽게 사용해볼 수 있다. 데이터를 실제 생활에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흥미로운 주제들을 던져주면서 흥미를 잃지 않도록 돕는다. 다음은 이 책의 예제들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 서울이 가장 더웠던 날은 언제였을까? (43)
- 제주도에는 여성의 비율이 더 높을까? (125)
- 지하철 유임 승차 비율이 가장 높은 역은 어디일까? (165)
글 앞머리에서 이 책을 진정으로 문과생을 위한 책이라고 지칭한 이유는 이러한 질문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하며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때문이다. 사실 데이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어떤 질문에 어떤 식으로 답해야 하는지,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에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위의 예시를 통해 이 책이 데이터 분석에 접근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1) 서울이 가장 더웠던 날은 언제였을까?
2) 가장 더웠던 날의 기준 설정: 기온, 습도, 풍속 등이 '더웠다'에 영향
2-1) 질문 수정: 서울의 최고 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은 언제였을까?
3) 공공기관 데이터 끌고오기, 파이썬 코드로 구현하기
4) 데이터 시각화: 기본 차트 그리기, 색상 및 선 스타일 변경
책에서는 각각의 예제에 이러한 단계적인 접근방식을 통하여 데이터 문외한도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익힐 수 있는지에 대해 알맞은 논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예제의 파이썬 코드에는 코드의 의미와 기능에 대해 간단히 적혀있으므로 코드의 흐름을 파악하기에도 수월하다.
그러나 파이썬을 전혀 모르는 독자라면 이 책을 공부하기 전에 기본적인 파이썬 문법을 익히는 것이 수월하다. 이 책은 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다지는 책으로서 파이썬이라는 도구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기초적인 파이썬 문법(자료형, IF문 등)에 대한 설명은 생략되어 있다. 난이도가 있는 부분은 따로 다루고 있으니 이 책을 위해 파이썬 문법을 책으로 오랜 시간 공부할 필요는 없다. 유튜브 1시간 파이썬 문법 강의 정도의 지식이면 책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데이터 분석이 아닌 파이썬 공부를 겸하는 독자의 경우에는 기초적인 파이썬 공부를 입문 서적으로 선행한 뒤에 공부한다면 이해의 깊이가 넓어질 수 있으므로 단계적 공부를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