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5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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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3쪽 | 660g | 188*250*20mm |
ISBN13 | 9788969523341 |
ISBN10 | 8969523340 |
출간일 | 2019년 05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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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3쪽 | 660g | 188*250*20mm |
ISBN13 | 9788969523341 |
ISBN10 | 8969523340 |
제철 재료로 만드는 선물하기 좋은 떡을 소개했어요! 우리나라 전통 떡과 한과 중에도 서양 디저트 못지않게 모양도 예쁘고 맛있는 것이 많다. 이 책에서는 각 계절별로 제철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우리 전통 떡과 한과를 소개했다. 민가에서 주로 해 먹어 오던 우리에게 익숙한 떡이 아닌, 궁중이나 반가에서 의례에 사용하던 고급스럽고 귀한 떡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시중에서는 살 수 없고 오롯이 내 손길을 담아 만드는 것이라 의미가 있고, 쉽게 맛볼 수 없는 것들이라 희소성이 있어 선물용으로 아주 좋다. 좋은 제철 재료로 특별한 떡과 한과를 만들어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자. 선물할 때의 행복감도 크지만 받는 사람도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라 만족도가 높고 무엇보다도 고급스러운 맛에 반하게 될 것이다. |
프롤로그 떡 만들 때 꼭 필요한 도구 떡에 색을 내는 가루 쌀가루 만들기 찰흑미쌀가루 만들기 흑임자가루 만들기 석이버섯가루 만들기 붉은팥고물 만들기 통팥앙금 만들기 고운팥앙금 만들기 팥가루 만들기 거피팥고물 만들기 통녹두고물 만들기 PART 1. 봄 잣설기 말차딸기 동글이 딸기떡바 등태떡 팥구름떡 앙꼬절편 제비꽃 절편 딸기정과 & 키위정과 딸기정과설기 & 키위정과설기 들깨강정 PART 2. 여름 석이편 수박설기 토토로설기 무화과 흑미찰편 완두배기 팥시루떡 인삼 약식 꿀떡 수박강정 오미자차 PART 3. 가을 신과병 사과설기 밤단자 잡과단자 감송편 & 잎송편 사과정과 조란 율란 생란 오란다 PART 4. 겨울 귤병설기 레밍턴떡케이크 개성주악 땅콩찰편 꽃별떡 도라지 진정과 도라지 건정과 곶감 잣쌈 건시단자 유자주머니 |
사계절 맛있는 떡이 소개되어 있는 책
계절별로 테마를 나눠 활용하기 좋아요.
제철 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떡 만들 때 필요한 도구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좋아요.
이 부분에 팁이 많아요.
예쁨을 담당하는 색가루
여기에도 팁이 가득합니다.
인공색소가 아니니 더욱 안심이 되는 가루들...
쌀가루 만드는법과 찰흑미쌀가루 만드는법도 소개가 되어 있고요.
토핑할 수 있는 흑임자가루나 석이버섯가루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석이버섯가루는 공정이 좀 많지만 시간 될 때 만들어 두면 귀한 재료가 될 것 같아요.
떡에 빠질 수 없는 고물
팥고물, 통팥앙금, 고운팥앙금, 팥가루
거피팥고물, 통녹두고물 만드는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봄엔 역시 딸기^^
사진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어떻게 만든거지? ㅋㅋ
책을 보니 아... 했던
예쁨이 묻어 나는 "말차딸기 동굴이"
수박설기 만들어 본다 생각만 했었는데
역시 꿀팁이 쏙쏙
곧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ㅎㅎ
가을은 역시 송편
이리 예쁘면 어째요?
마지팬과 고명틀이 예쁨을 빛내주내요.
겨울은 귤
귤병설기 전 처음 접해 보는데요.
꿀이나 설탕에 조린 것을 "병"이라고 한데요.
병 만드는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벌써 겨울이 기다려 지네요.
사계절로 하나씩만 나열해 봤지만
목차에서 보 듯 많은 레시피들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팁들이
소개가 되어 있어 만들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기는
예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사계절떡입니다.
내가 애정해마지 않는 찹쌀케이크 레시피가 모락모락테이블 것인데, 이 책 저자 중 한분이 모락모락테이블 쥔장분이었다.
책을 펴기 전부터 믿음이 팍팍!
제목처럼 계절에 따라 메뉴가 편성되어있다.
부제가 [선물하기 좋은 사계절 떡레시피 ]인데, 그에 걸맞게 서양식 디저트 못지 않게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떡과 한과 등을 소개한다.
색감과 모양을 예쁘게 살린 우리전통디저트 레시피북인 것.
모양새는 아리따운데,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만드는 과정이 사진으로 상세히 설명되어 있고, 차근차근 따라하면 초보라도 걱정없을 듯하다.
사실 떡을 만들어보면 생각보다 쉽고, 모양을 내는 것들은 하다보면 미술시간 같기도 한 것이 꽤나 재미있다.
아래는 내가 먼저 해보려고 찜한 레시피들.
봄에는 달콤한 앙꼬절편, 정말 꽃이 핀 듯 화사한 제비꽃절편, 여름엔 계절감을 살려 수박설기, 수박강정, 그리고 꿀떡! 가을에는 사과정과를 올려 멋을 낸 사과설기, 겨울에는 주황빛 색감이 어여쁜 귤병설기, 퓨전떡인 레밍턴떡케이크.
떠나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지난주에 이미 아이들과 제비꽃절편은 만들어보았다.
그 다음은 색감과 모양에 반해 수박강정으로 찜해놓은 아이들이 쌀뻥튀기를 어서 사러 가자고 난리다.
아이들이 이렇게 환호할 정도면 선물용으로 손색없어 보인다.
정성이 담긴 우리 떡과 한과 선물, 멋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