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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좌절

성공과 좌절

: 노무현 대통령 못다 쓴 회고록

노무현 전집-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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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285g | 128*188*13mm
ISBN13 9788971999448
ISBN10 897199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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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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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언론 간에 각기 눈앞의 손익계산으로 주고받는 공방들, 과연 누구에게, 무엇이 얼마나 남는 놀이가 되는 것일까? 정치하는 사람들은 정치적 이익을 챙기고 언론은 먹을거리를 챙길 것이다. 국민들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그 결과는 점점 높아지는 긴장과 적대감, 그리고 전쟁의 위험과 불안일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거짓말 놀음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바보 놀음에 빠져 있는 것이다. 문제는 어느 누구도 이 게임의 틀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 「춤추는 미사일, 누구를 위한 것일까?」(2009. 04. 04. 14:16) 중에서

세상이 많이 바뀐 것입니다. 다만 바뀌긴 바뀌었는데 이상하게 바뀌었습니다. 군사정권 시절에는 남이 가진 것을 강탈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는데, 지금의 정부는 장물을 되돌려 줄 권한도 없는 것입니다. 세상이 바뀌는 과정에서 과거사 정리가 제대로 안 된 채 권력만 민주화되면서 힘이 빠져 버리니까 기득권 가진 사람들, 특히 부당하게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억울한 일이지만 그것이 우리 역사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정수재단 건만이 아니라 지난날 역사의 피해를 입었던 많은 사람들의 피해가 다 복구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끔 ‘역사는 물릴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4·19와 5·16의 기억」 중에서

3당합당은 두 가지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나는 호남을 지역으로 고립시켰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것이 그 후에 가져온 문제는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지역 구도가 완전히 돌이킬 수 없도록 고착화됐습니다. 어떻든 다시 회복시켜 보려고 노력을 했고, 지금까지 그 노력을 계속하고 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3당합당은 큰 상처와 충격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3당합당으로 인해 철새 정치의 수준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야심을 가진 한 사람이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해 개인적으로 이 당 저 당을 옮겨 다니는 수준이었는데 이제 차원이 달라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저곳 오락가락하는 것도 없어져야 할 잘못된 풍토인데, 이제는 정권을 놓고 자웅을 겨룰 정치 지도자가 당을 넘어가 버렸으니 엄청난 것입니다. 그래서 한두 명의 기회주의자들이 정치판을 조금씩 어지럽히는 것이 아니라 정치 전체가 통째로 기회주의 판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후 정치인들의 행태가 실제로 그렇게 변했습니다. 자신의 소신이나 가치와는 거의 관계없이 당선이나 이익을 위해 아무런 원칙도 없이 보따리 싸들고 돌아다니게 된 것입니다. --- 「3당합당 충격」 중에서

이라크 파병 문제는,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 생각해 봐도 역사의 기록에는 잘못된 선택으로 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을 맡은 사람으로서는 회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저는 대통령이 역사의 오류를 기록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즉 스스로 역사의 오류로 남을 것으로 생각하면서도 부득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음을 새삼 느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참으로 어렵고 무겁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한미 관계」 중에서

언론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이렇습니다. 언론이 저에 대해서 무엇을 비판해도 좋습니다. 다만 언론의 책임은 사회적 공론의 장을 열고 공정한 토론의 장을 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사회적 공기로서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취재 관행의 개선에 관한 정부의 사실 주장은 실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 사실에 대해서까지 우리의 주장을 봉쇄하는 것입니까, 그렇게 불만을 이야기했는데, 그 발언에 대해서도 소개조차 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 점이 불만이고 안타깝습니다. --- 「언론 개혁」 중에서

실제로 주권자의 힘이 정치권력, 시장 권력을 통제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주권자는 오히려 정치권력의 여러 가지 수단에 의해서 속임을 당하고 이용당하기도 합니다. 시장에서도 단지 소비자로서 이윤 추구의 대상일 뿐, 존중 받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권력을 행사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적인 수단은 이데올로기, 돈, 공권력입니다. 이 세 가지 수단의 조합에 의해 권력이 사유화되고 특권화되고 지배 권력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시민들이 시민사회를 만들고 정당을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주권자의 역할을 하고 주권자로 대접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이것이 민주주의 운동의 미래 과제입니다. 자각을 가진 개인을 시민이라 부르는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역사의 방향은 시민 주권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 「시민 주권 시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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