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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치질 않니?

왜 고치질 않니?

: 38만 명을 진단한 전문의가 알려주는 스스로 치질을 고치는 법

리뷰 총점9.7 리뷰 39건 | 판매지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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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46g | 128*188*20mm
ISBN13 9791185419831
ISBN10 11854198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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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치질에 걸리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임신하면 자궁이 커지므로 하체에서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이 하대정맥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자칫 잘못하면
항문과 직장 부근의 정맥에 피가 뭉쳐서 치질에 걸리고 맙니다. 게다가 임신 중에는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쉽다 보니 항문 점막에 염증이 잘 생깁니다. 배가 점점 불러오면 운동 부족으로 변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분만 시 힘을 세게 주다가 탈항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출산 후에도 아기가 엄마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볼일을 자꾸 미루게 되죠. 이렇게 변의를 참다 보면 ‘직장성 변비’에 걸립니다. 대변이 직장까지 내려오면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변의가 느껴지는데, 이 신호를 무시하면 막상 볼일을 볼 때는 힘을 줘도 배변이 잘 안 되거나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기 쉽습니다. 방치하면 변의조차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고 말죠. --- pp.44-45

사실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두루 일컫는 말입니다. 보통 치질이라고 하면 ‘치핵’을 뜻할 때가 많습니다. 치핵이란 평상시 대변이나 가스가 새지 않도록 막아주고 배변 시 충격을 덜어주는 쿠션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를 말합니다. 서구 선진국의 치핵 수술률을 살펴보면 독일이 7퍼센트, 영국이 5퍼센트, 미국이 4퍼센트입니다. 치질 때문에 병원에 가도 환자의 90퍼센트는 수술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p.68

저희 병원에 오는 환자의 약 70퍼센트는 여성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치질에 잘 걸리는 이유는 변비 때문입니다. 설사 때문에 고민하는 분은 남성이 많은 반면,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분은 여성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째, 다이어트 때문입니다. 식사량을 줄이면 그만큼 대변의 부피도 줄어들고 볼일을 보는 횟수 역시 줄어드니 자칫 잘못하면 변비에 걸립니다. 둘째, 여성 특유의 호르몬 작용 때문입니다. 생리 전에 분비되는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방해하여 자칫 변비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셋째, 변의를 무시하는 습관 때문입니다. 여성분들은 외출 중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신호가 와도 창피하다는 이유로 참고 넘어가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변의를 계속 무시하면 나중에는 변의 자체를 느낄 수 없게 됩니다. --- pp.92-93

배변 습관 교정도 쾌변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리면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아침 화장실에서 황금빛 변을 보고 상쾌한 기분을 느낀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때 아침에 일어나서 변을 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머릿속으로 하나하나 되짚어봅니다. 앞에서 소개한 ‘히라타 식 변의 스위치 작동법’을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어나서 손발을 탈탈 터는 동작으로 기립반사를 깨우고, 물 한두 컵을 마시면서 배 마사지를 하여 위?결장반사 스위치를 켭니다. 변의가 느껴지면 좌변기에서 로댕 포즈를 취합니다. --- p.146

생활습관병을 고치려면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치질 환자라면 피해야 하는 운동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골프, 야구, 테니스는 공을 치는 순간 항문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항문에 과부하가 걸리기 쉽습니다. 자전거도 항문 부위가 안장에 닿게 되므로 항문을 압박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스키나 스케이트는 항문이 냉기에 노출되어 자칫 잘못하면 울혈이 생기고 맙니다. 낚시는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므로 항문 건강에 좋은 취미라고 하기는 어렵겠죠. 스포츠라고 할 수는 없지만 트럼프 같은 카드놀이 역시 자신도 모르게 자꾸 배에 힘을 주게 되니 치질 환자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 pp.152-153

병원 방문 기준은 한 달입니다. 증상이 나타난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차도가 없으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가령 항문 출혈이 한 달이 지나도록 계속된다면 누구나 ‘뭔가 잘못됐다’고 느낄 테죠. 또 한 달간 증상이 계속되지는 않았더라도 석 달간 서너 번 출혈이 반복됐을 때 역시 위험하다는 신호이므로 즉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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