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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세상의 전부

천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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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26g | 148*224*20mm
ISBN13 9788993442243
ISBN10 89934422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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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정규
1964년 생으로 한반도에 살고 있는 지구인이자 박영빈과 소재복의 XY.고졸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중고등학교에서 25년간 과학(물리)교사로 근무. 현 구로고등학교 교사.
10대 후반에 ‘인간이 무엇이며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우리 근원에 대해 깊이 고뇌하고 갈등하였다. 우주를 창조했다는 신도 설득력이 없었고 저절로 생겨났다는 진화도 설득력이 없기는 매한가지였다. 그럼 여기에 존재하는 우린 누군가. 우리가 허깨비가 아니라면 분명 우리의 기원은 어딘가에 있을 터였다. 인간의 기원을 찾고 우주와 문명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천부경을 알게 되었고 오랜 시간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저자의 정신을 알 수 있는 말에는 ‘생명은 존재의 선물이다’, ‘인간은 언어다’, ‘신이 되고 싶다면 기차를 타라‘, ‘마음은 움직임이자 기억이자 차이이다‘, ‘존재는 영원에 살고 무한에 거주한다‘, ‘문명은 인간정신이 언어와 손을 통해 밖으로 구현해놓은 것이다‘, ‘진화는 망상이다’ 등이 있다. 보편적 진리를 찾는 과정을 그린 자전적 에세이 『뎅기-핵시계 7분전』을 2006년에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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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하나이며
하나는 만물이다.
시작하는 하나가 없음은
시작하는 만물이 없음이다.
시작하는 만물이 없음은
우주의 영원함을 말함이다. --- 「일시무일시」중에서

무한이 영원을 껴안고 있다.
영원이 순간을 무한으로 토해내고
무한이 영원을 무한으로 쪼개고 있다.
실체도 없고
앎도 없고 깨달음도 없다.

무한에서 어제가 내일이듯이
존재에서 밑바닥과 꼭대기가 같다.
영원은 또다른 영원을 안고 있고
무한은 또다른 무한을 쌓고 있다.

모든 존재는 영원에 살고
무한에 거주하기에
존재는 언어가 끊어진 자리에
장엄하게 펼쳐져 있다. --- 「무진본」중에서

지라는
이 거대하고 무한한 태극에서
빛나는 별인 태양에서
따뜻한 요람인 지구에서 생명은 싹트고 자라서
문명을 꽃피운다.


은하의 한 귀퉁이에서
영원을 떠도는 푸른 나그네이자
무한을 항해하는 우주의 원자인 지구.
이 푸른 보석에
아주 작은 미생물과 식물, 동물, 인간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생명이
장대한 생명의 파노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 「지일이」중에서

운명적으로
수는
언어를 휘어 감고
문명을 일구어낸다.
그래
수는 문명의 척도이며
문명의 운명을 결정한다.

유리수가 언어에 대응하고
무리수가 존재에 대응함을 이해할 때
언어가 유리수적이고
존재가 무리수적임을 느낄 때
인간은 우주와 생명의
완전한 이해에 도달한다. --- 「대삼합육 생칠팔구」중에서

원자로 새겨진 생명의 서판.
영원을 잇는 우주의 언어로
모든 생명을 연결하는 불멸의 이중나선.
DNA.
그렇다.
이중나선으로 불리는 디옥시리보핵산이다. --- 「운삼사 성환오칠」중에서

그러기에
실체는 없다.
어디에도 없다.
너도 움직임이기에 너도 없고
나도 움직임이기에 나도 없다.
마음에도 실체는 없고
정신에도 실체는 없고
지성에도 실체는 없다. --- 「본심본태양」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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