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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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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파워 중국과 21세기 패권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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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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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730g | 153*224*30mm
ISBN13 9788946054592
ISBN10 89460545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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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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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일한 종교는 과거라는 말이 있다. 전종접대, 자손 한 대 한 대로 하여금 계속 이어가도록 하는 것. 중국은 바로 그러한 전통과 역사가 중심인 국가이다. "중국사"의 저자인 미야자키 이치사다는, 쑨원의 삼민주의는 그 주요 부분이 완전히 서양사상이며 중국의 전통과 이질적임에도 중국사상으로부터 단절시키지 않고 전통사상의 연장선상에 두려고 노력했음을 지적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는 이와 달리 서양 사물을 수입하는 데에서 원산지 증명이 붙은 직역본이 존중되었다. 정치의 측면에서 이러한 ‘전종접대’의 성격은 그대로 계승되어 역사적으로 이어져온 왕조체제는 오늘의 정치체제에서도 면면히 관철되고 있다. --- p.19

‘상’이라는 한자는 "설문"에 “상, 종외지내야”라 하여 “바깥으로부터 안을 알다”는 뜻이다. 그리하여 ‘헤아리다’, ‘계산하다’의 의미를 지닌다. 그런데 이 ‘상’은 동시에 “서로 의논하다”, “상의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의미들이 결합하여 상업이라는 말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상’이라는 말은 2명 이상의 사람들이 함께 계획하고 토론한다는 의미로 발전되어 함께 힘을 모아 전진해나가는 상인 국가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으며, 중국인들은 이에 기초하여 자연스럽게 타협과 조화를 전통으로 삼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 p.135

도광양회, “빛을 숨기고 새벽을 키운다”라는 중국의 유명한 외교 전략이다. ‘도’는 ‘활집’, 혹은 ‘칼집’의 의미로서 ‘감추다’의 뜻이다. 육도삼략 병법에도 ‘도’라는 말은 운용되고 있다. 또한 이 ‘도’는 ‘포용’, 혹은 ‘관대함’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어 신축자재의 난해한 모략과 계략에 능한 중국 민족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말이다. --- p.219

‘중국’이란 말 그대로 ‘천하의 중심국가’, ‘천하의 중앙’이라는 뜻이다. 중국인들은 자고이래 자신들이 천하의 중심국가, 천하의 중앙이라는 것을 자부하며 살아왔다. 그들은 단 한 차례도 천하 패권의 의지를 포기한 적이 없었다. ‘중’이라는 글자는 중국인에게 중요하다. 그런데 이 ‘중’은 ‘중용’에 대한 존중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인의 타협정신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국가’라는 용어는 원래 제후가 다스리는 ‘국’과 경대부가 다스리는 ‘가’의 총칭으로서 “특정한 경계를 가진 지배지와 지배민”을 의미한다.
--- 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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