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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오늘부터 불행을 단호히 거부하기로 했다
eBook

[대여] 오늘부터 불행을 단호히 거부하기로 했다

: 감정에 조종당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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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30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24.7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1만자, 약 3만 단어, A4 약 58쪽?
ISBN13 9791189166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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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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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짜로 해야 할 것은 이로운 감정과 해로운 감정을 구분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로운 감정은 유지하고 해로운 감정?과잉걱정, ‘상황을 나쁘게 보는 것(awfulizing)’, 극심한 혼란, 두려움 등?은 떨쳐내야 한다.
인간은 자신의 감정을 만들어낸다. 그것은 부모와 다른 이들에게 배우거나 자신의 머리로 분별 있는 생각 혹은 어리석은 생각을 만듦으로써 이루어진다. 의식적으로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득이 되거나 해가 되는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다. --- p.20

신념이 감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쉽게 알기 위해, 당신이 현재 구직자이며 취업 면접 날짜가 잡혀 있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취업을 무척 바라고 있긴 하지만 자신이 면접에서 떨어질 가능성 역시 인지하고 있고, 이 회사 말고도 다른 회사에도 들어갈 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어떨까?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합격하면 더 행복하겠지만 그렇지 못해도 행복할 수 있다고 합리적으로 결론 내린다면, 설사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해도 잠시 실망이나 우울 등의 가벼운 감정에 휩싸인 후 다시 다음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
그런데 반드시 합격해야 한다고 믿는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합격하지 못하면 견딜 수 없을 것이라 느낄 것이다. 또한 자신은 열등한 사람이고,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세상도 끔찍한 곳이며, 자신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릴 것이다. 이러면 면접을 보기도 전에 불안, 우울, 자기혐오, 적대감, 자기연민을 느끼게 되어 결국 면접을 망쳐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겪는 구체적인 사건들을 합리적이지 못한 방식으로 받아들여 자기패배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신념들, 해로운 부정적 감정을 일으키는 생각을 합리적 정서행동치료에서는 비합리적 신념이라고 부른다.
인간은 비합리적 신념을 통해 자신의 불안정한 생각과 감정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 p.29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는 감정 문제의 주된 원인으로 비합리적 신념을 지적한다. 따라서 현재 느끼는 해로운 감정 뒤에 숨어 있는 비합리적 신념을 찾아내서 바꾸면, 거의 모든 상황에서 불행해지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소망하고 바라는 것들을 자기 파괴적 독단, 즉 당위적 사고로 악화시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자신을 스스로 불행하게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해로운 감정을 반박하고 뿌리 뽑고, 다시 분별력 있게 생각하며 독단, 편협함, 옹졸함 등을 버릴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정서적 건강’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생각 하나만 바꾸면 성가신 일들을 받아들일 수 있고(좋아하기는 힘들지만) 더 이상 그것들을 ‘아주 무시무시한 것’으로 만들지 않게 된다. --- p.40

흔히 우리는 과거에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과거는 정해져 있지 않다. 우리는 능동적으로 경험을 만들어나간다. 우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환경을 인식하고 반응을 선택한다.
인간은 특정한 과거 경험에 과민하게 또는 미온적으로 반응하는 쪽을 선택한다. 여기에서 우리 자신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더욱이 과거 사건에 대한 기억(그 사건에 대한 자신의 반응을 포함해)을 새로운 상황에서 다시 떠올리므로 그것을 편향된 방식으로 다시 ‘경험’한다.
역설적이게도 과거를 잊고, 오늘날 자신을 괴롭히는 건 다름 아닌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지금 무엇을 해서 자신이 불행해졌는지 살펴보면, 어린 시절에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해서 그 일이 일어났는지 잘 알 수 있다. 또한 과거에 대해 불평을 줄일수록 자신이 그것을 일부 만들었다고 인정하기가 더 쉬울 것이다. 지금 무엇을 해서 속상한 감정을 일으키고 있는지 더 많이 탐색할수록 더 많은 진실을 얻게 될 것이다. --- p.101

해로운 습관 뒤에 비합리적 신념이 숨어 있다면, 지금까지 배운 합리적 정서행동치료의 방법을 활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이용해 장기적인 성과와 행복이 아닌 즉각적인 즐거움에 얼마나 자주, 쉽게 빠져들었는지 스스로 알아내보자. 그러면서도 그런 자신을 비하하는 것을 단호히 멈출 수 있다. 좌절인내력을 낮추고 자신을 가두고 있는 비합리적 신념을 찾은 뒤에는 위와 같은 모든 부정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맹렬하게 반박하자. 그냥 해치우는 것이다. 하고 싶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쇠뿔도 단김에 빼야 한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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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엘리스는 ‘생각이 바뀌면 감정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감정과 생각이 바뀐다’라는 ‘합리적 정서행동치료’의 창시자다. 로버트 엡스타인이 그를 가리켜 “엘리스만큼 현대 심리치료의 발전에 공헌한 사람은 일찍이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그는 오늘날 상담과 심리치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부터 불행을 단호히 거부하기로 했다』는 엘리스 심리학의 정수(精髓)를 밀도 있게, 그리고 명쾌하게 제시한 ‘합리적인 삶’의 지침서다. 체계적인 연습과 생생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당위와 비합리적인 신념의 사슬에서 벗어나 감정의 진정한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새롭게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동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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