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5월 24일 |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394g | 145*210*19mm |
ISBN13 | 9791187289616 |
ISBN10 | 1187289612 |
발행일 | 2019년 05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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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394g | 145*210*19mm |
ISBN13 | 9791187289616 |
ISBN10 | 1187289612 |
프롤로그 | 제대로 관찰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1장 허상 : 당신의 상식은 상식이 아니다 ‘스마트의 역습’ 당신의 상식은 여전히 상식적인가?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실제와 다르다 우리의 기득지가 짐이 된다 2장 관찰 : 상상하지 말고 관찰하라 ‘할인쿠폰은 밤 9시에’ 욕망은 어딘가에 고인다, 그 지점을 찾아라 ‘썰’을 풀지 말라, 관찰하고 검증하고 합의하라 일생을 보면 일생의 매 순간에서 기회가 보인다 사물이 아니라 사람을 관찰하라 3장 변주 : 지금의 상식을 차용하라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남자, 속하지 못하다 일상의 변주를 따라가라 새롭고 흥미롭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한다 변화에 맞춰 제안을 바꾼다 쿨하지 않은 CEO 대신 그들이 칼을 쓰게 하라 4장 통찰 : 보고도 모르는 것을 보라 엉뚱한 곳에서 터진다 데이터는 실마리일 뿐, 판단은 사람이 한다 물성이 아니라 의미를 보라 ‘척 보면 아는’ 그들의 감각을 읽어라 5장 배려 : 이해하라, 그러면 배려하게 된다 명절 이혼 피하는 법 ‘너 또한 늙을지어니’ 관찰하면 이해하고,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다 가치는 고민의 총량에서 나온다 가치를 주면 판매는 저절로 따라온다 팔지 마라, 배려하라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에필로그 | 위한답시고 말하지 말라 주註 |
사실 이책은 2019년도에 나온 책입니다. 2023년도에 읽기에는 너무 늦은거 아닌가 싶을텐데
저는 오히려 지금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너무 많은 데이터들 정보들이 너무 나오는 요즘 진정성의 정보들이 진정성의 데이터들이 뭐가 있을까 싶었는데요.
데이터들을 가지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른사람은 어떤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서
이책을 읽으면서 알수 있는일이죠.
어떻게 아냐면요 데이터로요 ..
그래서 그냥 상상해서 일어나는일이 데이터를 보면 아 이렇게 일어날거구나를 알게 되는거죠
예를 들어 메스미디어를 볼까요?
신문학과-신문방송학과-미디어학과-컨텐츠학과
방송국-> 컨텐츠로 들어가는 사업인거죠
그냥 신문방송학과가 바뀐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그게 끝일텐데요
다양한 데이터를 가지고 이변화를 생각하면 정말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80년~90년대만 해도 신문
하루에 한번의 정보 전달이 있었죠
그러다가 인터넷이 생기고 인터넷창고가 생기고
포털의 실시간 뉴스 바뀌고 같은 것을 보는것에 지쳐지고 있죠
그러면서 깊게 더 깊게 (아이러니하게도 템포가 빨라져서 기자들이 하루에 3~4건의 기사를 써야 하죠 .. 그러면서 기사를 쓰는데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정보를 모으는 등등등 )
프로로그 13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읽는 새로운 수단으로서 빅데이터를 조명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벌써 7년이 지났군요 그 사이 '빅데이터'라는 단어는 한국 사회에서 (거의) 일상어로 쓰일 만큼 익숙해졌습니다. 외려 한쪽에서는 과대 포장된 빅테이터 열품을 경계하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며 한때의유행처럼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쩌면 '붓을 탓하는'마음 아닐까요. 데이터는 언제나 있었고, 사람이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따라 보고가 되기도 하고 쓰레기가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어떤 눈으로 바라볼 것인가 입니다.
아니 , 굳이 복잡한 데이터를 고집할 필요도 없습니다. 일상을 잘 관찰하기만 해도 기회는 무수하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우리의 고민은 결국 이것이 되겠군요.
'평소에 우리는 잘 관찰하고 있는가?'
'우리가 관찰했던 것은 과연 유효한가?'
.....
기술의 발달로 이제 각자의 삶이 얻은 작은경험들을 이어낸 빅데이터 네트워크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안에 펄쳐지는 타자의 시행으로부터 얻은 수많은 경험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여주며, 나아가 어떻게 살아야 착오를 줄일 수 있을지 힌트를 줍니다. 데이터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담고 있으니까요.
이 점이 중요합니다. 데이터가 담고 있는 억조창생의 삶이 얻어낸 작은 교훈들과 실수들은 우리 각자의 삶이 헛되지 않게 하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것을 올곧게 바라보고 옳은 결론을 도출해내는 것입니다. 편견없이 제 대로 볼 수만 있다면, 삶은 보든 데이터를 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관찰하고
관찰하고
관찰하십시오.
이것이 이 책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부디 데이터는 잠시 잊고 , 우리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저도 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위해 이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한장한잘 읽을수록 돌아보는 시간이 너무 만아서 앞으로 나가기 힘들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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