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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지니

리뷰 총점9.2 리뷰 94건 | 판매지수 1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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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작은 출판사 응원 프로젝트 <중쇄를 찍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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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532g | 150*210*30mm
ISBN13 9791189982140
ISBN10 118998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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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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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3년 만의 신작 출간
“따스하고, 다정하고, 뭉클하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모두가 기다려온 이야기꾼의 귀환


정유정이 돌아왔다.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후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연달아 펴내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정유정의 신작 『진이, 지니』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많은 작품이 영미권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일본 등 해외 20여 개국에서 번역·출판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정유정. 3년 만에 선보이는 그녀의 신작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악의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전작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숲’을 탐색하는 고도의 긴장감과 극한의 드라마를 그린 스릴러였다면, 이번 작품은 완전히 새롭고, 경쾌하고, 자유롭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직후 보노보 ‘지니’와 하나가 되어버린 사육사 진이는 찰나의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된 청년 백수 민주와 거래를 하고, 상황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야기는 가장 절박한 상황 앞에서 성장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묻고, 진이(지니)와 민주의 시점을 넘나들며 시공간을 면밀하게 장악한다. 빈틈없는 자료 조사로 판타지마저 현실성 있게 그려낸 촘촘한 플롯, 독자를 단박에 사로잡는 흡인력과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정유정 고유의 스타일은 건재하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발현되는 소통이다. 소설 속 진이와 민주가 보여주는 선택은 그러한 소통과 공감이 가져온 선택이자, 정유정이 그려내고자 했던 가장 섬세한 방식의 ‘자유의지’이다. 소설은 인간과 비인간, 삶과 죽음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인간다움이, 인간의 자유의지가 어떻게 죽음의 두려움을 삶의 희망으로 치환하는지를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성장소설과 스릴러를 거쳐 판타지까지. 책을 펼치는 순간 보이는 모든 문장 하나하나가 독자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어 맨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부 무곡
1장 민주
2장 진이
3장 민주
4장 진이, 지니

2부 램프
5장 민주
6장 진이, 지니
7장 민주
8장 진이, 지니
9장 민주

3부 인동호
10장 진이, 지니
11장 민주
12장 진이, 지니

에필로그

작품 해설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던져진 두 개의 영혼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 따스하게 공명하다


“나를 사지로 밀어뜨리고 당신만 살아남은 스승에게 묻고 싶었다. 내게 왜 그랬느냐고. 이런 선택을 강요하는 운명에게 묻고 싶었다. 내게 왜 이러느냐고. (……) 운명은 우리 둘 사이에서도 공평하지 않았다. 지니에겐 선택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 나는 지니의 삶에 쳐들어온 침입자였다. 지니에게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입이 있다면 나와 똑같은 질문을 던졌을 것이다. 너는 내게 왜 이러느냐고.” _본문에서

유인원 책임사육사로서 마지막 출근을 했던 날, 진이는 예상치 못한 침팬지 구조 요청을 받고 스승 장 교수와 함께 인동호 주변에 있는 한 별장으로 향한다. 구조 작업에 착수하려던 찰나, 진이는 겁에 질린 채 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짐승이 침팬지가 아니라 보노보임을 알아챈다. 잊으려 애썼던 반년 전의 기억이 불현듯 떠올라 아찔해지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구조 작업에 집중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노보는 마취 총에 맞고, 진이는 의식을 잃은 보노보를 품에 안은 채 장 교수가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탄다. 장 교수는 보노보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어떠냐며 ‘지니’라는 이름을 제안한다. 평소 같지 않은 말에 그녀는 다소 뜨악해하지만, 입속말로 지니의 이름을 가만히 읊조린다. 진이, 지니……. 그때,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고라니를 피하려다 차량이 미끄러지고, 가드레일을 사정없이 들이받는 사고가 난다. 그 순간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두 개의 영혼이 교차하는 혼돈과 혼란 속에서 진이는 진짜 자신에게로 돌아가기 위한 지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지니의 무의식을 통해 그녀는 마치 영상을 보듯 지니의 과거를 들여다보게 되고, 지니의 몸을 더 이상 통제할 수 없게 된다. 현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전혀 알 수 없다. 마비된 이성과 통제 불가능한 상황의 연속. 진이는 그 틈바구니에서 서른 살 청년 백수 민주를 우연히 만나 도움을 청한다. 믿음직스럽지는 않지만 본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선 반드시 그가 필요하다. 허락된 시간은 단 사흘. 과연 진이는 진짜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지니에게 온전한 삶을 되돌려줄 수 있을까.

“나는 내게 돌아가야 했다. 다음 교차가 오기 전에, 내 몸이 엔진을 완전히 멈추기 전에, 지니에게 지니의 삶을 돌려줘야 했다.” _본문에서

숨이 멎을 듯한 진진함
두 세계의 경계가 아름답게 부서지는 순간을 그리다


정유정은 처음으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판타지 장르를 차용하여 이제껏 그녀가 선보여온 것과는 확연히 다른 방식으로 소설을 풀어낸다. “어떤 장르든 가리지 않고 이야기에 적합한 방식이라면 가져다 쓴다”는 정유정의 말처럼, 그녀는 처음 시도해보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고 과감하게, 하지만 그 누구보다 정교하고 부드럽게 상황과 인물을 매만진다. 이야기는 진이와 민주의 입을 통해 전해지지만, 두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은 보노보 지니이다. 미완의 인간인 진이와 민주를 긴밀하게 연결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하고, 그들을 좀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통로가 되어준다. 진이와 민주가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를 어루만지고 성장의 동력으로 작동하여 스스로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하는 것. 치열했던 삶의 끝자락에서 진이와 민주가 한 선택은, 지니만을 위한 선택이 아닌 그들 자신을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 그렇게 진이와 지니, 민주를 둘러싼 관계들에서 번져나오는 빛이 단비처럼 쏟아져 들어오며 따뜻하고 섬세한 작품이 탄생했다. 모두가 기다려온 이야기꾼의 귀환이자, 아름답고 힘 있는 서사의 완성이다.

“나는 ‘꿈속’으로 줄달음하는 내 상상을 좀처럼 멈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미련 없이 책을 덮었다. 내친김에 새 노트를 꺼내 이렇게 썼다. ‘생의 가장 치열했던 사흘에 대한 이야기’. 줄거리와 개요를 전력 질주하듯 썼다. (……) 이야기의 특성상 판타지의 옷을 입는 게 맞겠다고 판단했다. 주인공의 육체적 존재가 될 ‘누군가’는 인간이어서도, 인간과 너무 다른 존재여서도 안 되었다.”_‘작가의 말’에서

생의 가장 치열했던 사흘
눈부시게 다시 시작되는 삶의 이야기


단 사흘간 벌어지는 사건을 원고지 1,500매 분량의 장편으로 길게 풀어냈음에도 지루할 틈 없이 빠른 속도로 전개된다. 숨이 막힐 듯 치열한 마지막 순간을 담아내고 있지만,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분위기는 오히려 경쾌하고 따뜻하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진이(지니)와 민주. 그리고 그들이 각각 찾아 헤매는 ‘죽음의 의미’와 ‘삶의 의미’. 둘은 언뜻 서로 다른 선상에 놓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삶’과 ‘죽음’이라는 두 개의 굵직한 선이 교차하는 하나의 점 위에 놓여 있다. 삶과 죽음은 맞닿을 수 없는 평행선상에 놓인 것이 아닌, 종국에는 겹치고 맞닿을 수밖에 없는 필연적이자 운명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판타지라는 장르적 재미를 덧입고 있으면서도 현실에 단단히 발붙이고 선 탄탄한 얼개와,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들. 『진이, 지니』는 빠른 호흡과 리듬감, 놀라운 흡인력으로 치밀하게 구축된 정유정의 또 다른 세계이다. 그 세계의 중심에 서 있는 보노보 ‘지니’와 사육사 ‘진이’, 그들을 통해 성장하는 ‘민주’. 정유정의 이러한 변화는 어쩌면 이미 예견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감동적이고, 뭉클하다.

“그녀는 내게 삶이 죽음의 반대말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삶은 유예된 죽음이라는 진실을 일깨웠다. 내게 허락된 잠깐의 시간이 지나면, 내가 존재하지 않는 영원의 시간이 온다는 걸 가르쳤다. 그때가 오기 전까지 나는 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삶을 가진 자에게 내려진 운명의 명령이었다.” _본문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흔치 않은 소설이다. 동물과 인간 사이를 오가는 영혼이 큰 화면 가득 미적 충격을 던지며 널뛰듯 넘나든다. 둥근 눈자위, 암갈색 공막, 훤히 열린 동공이 일순간에 외씨 같은 흰자위에 하릴없이 흔들리는 까만 눈동자로 다가온다. 영상은 영락없는 할리우드 스타일이지만 작가 자신의 말처럼 “주인공의 의식을 따라 흘러가는 프랑스 영화”다. 작가 정유정은 『종의 기원』에서 우리를 인간 내면 음습한 곳으로 끌고 다니더니 『진이, 지니』에서는 아예 종의 울타리 너머로 밀어넣는다. 숨이 멎을 듯한 진진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이번에는 따스하고 다정하며 사랑이 넘치는 정유정이다. 놀라운 변화다. 뭉클하고, 그윽하고, 애잔해졌다. 그러나 정유정을 ‘작품’뿐 아니라 ‘인간’으로 알고 지낸 모든 사람들은 이런 정유정의 변신이 난데없는 일탈이 아니라 정유정의 ‘숨은 매력’임을 격하게 공감할 것이다. “동물과 인간이 하나로 동화된 완전체 호미노이드의 탄생”이라는 고도의 지적인 테마를 지극히 감성적인 언어로 풀어낸 정유정의 극적인 변화를 우리는 『진이, 지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미소 띤 얼굴에,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정여울 (문학평론가)

회원리뷰 (94건) 리뷰 총점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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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진이, 지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6 | 2021.11.1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정유정 작가님의 책은 '7년의 밤'이 처음이었다. 재미있다고만 들었지 그렇게 무서운 책 이었을 줄이야... 두꺼운 책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슈루룩 읽어냈다. 이 분의 책은 믿고 읽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번 '진이, 지니' 책도 '7년의 밤' 처럼 사전 정보 없이 시작했다. 연두색 표지, 그리고 초록색 타원? 동그라미가 스릴러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제목과 표지 디;
리뷰제목
정유정 작가님의 책은 '7년의 밤'이 처음이었다. 재미있다고만 들었지 그렇게 무서운 책 이었을 줄이야... 두꺼운 책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슈루룩 읽어냈다. 이 분의 책은 믿고 읽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번 '진이, 지니' 책도 '7년의 밤' 처럼 사전 정보 없이 시작했다. 연두색 표지, 그리고 초록색 타원? 동그라미가 스릴러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제목과 표지 디자인만으로 혼자 내용을 상상해봤다. 진이 라는 소녀와 지니 라는 소녀의 풋풋한 우정을 다룬 따뜻한 이야기.

처음에는 나의 상상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침팬지, 아니 보노보의 등장... 그저 배경처럼 나오나 싶었는데, 당당히 타이틀 롤 지니, 바로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 그리고 지니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 진이와, 얼떨결에 그들을 도와주는 백수 민주. 이들 셋의 이야기였다.

유능한 사육사이자 유인원 연구원이었던 진이는 한국에서 불법 감금당한 보노보 지니를 구조하던 중 큰 사고를 당한다. 진이의 몸은 중환자실에 누워있으나 그녀의 영혼은 사고 당시 함께 있던 지니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진이와 민주는 갖은 애를 쓴다.

처음에 진이는 지니의 몸 속에서 진이로서 존재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진이는 지니가 되어 지니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그동안 나쁜 인간들에게 당했던 고통을 직접 느낀다. 그러면서 깨닫는다. 그녀 진이와 보노보 지니가 점점 하나가 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 그녀도 지니를 괴롭혔던 많은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지니의 몸을 점령하고 지니의 삶을 뺏어가려 하고 있다는 것을. 그녀가 해야 할 일은 지니에게 삶을 돌려주는 것 이라는 것을.

모두가 두려워 하는 죽음 앞에서, 진이는 용기를 낸다. 내 것이 아닌 것을 억지로 움켜쥐려 하지 않는다. 죽게될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몸으로 돌아간다. 몇 년 전 왐바에서 밀렵꾼에게 잡힌 지니를 못본 척 한 후 죄책감에 시달리던 진이는, 그렇게 지니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었다.

그러고 보니, 순수하고 풋풋한 두 소녀의 우정 이야기일것이라는 나의 상상은 점점 맞아졌다. 진이가 지니를 이해해나가는 과정이 이 책의 내용이니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이었다. 치밀한 심리묘사와 재치있는 문장들, 그리고 인간과 동물 그리고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 엄청난 스케일. 정유정 작가님의 책이 왜 사랑받는 지 알 수 있었다.

하아... 난 이렇게 리뷰쓰는 것도 힘든데... 나의 이런 뻔한 문장들을 다시 읽어보니, 작가는 정말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제인구달평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자**국 | 2021.06.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옛날에 아주 옛날에 이런 스타일의 소설을 읽은적이 있다. 너무 재밌게 읽었었다. 지금 두번째다 몰입도 100으로 읽는다. 흔한 체인지 스토리인데  그런대로 설득력이 있다. 책은 잘썼다 잘쓰섰는데 이것보다 극적인 책을 많이 봐서 그렇게 감흥은  오지 않는다. 갑자기 생각나는 책세권만  내안에 물고기 진화의 종말 ㅡ 인간이 살기 위해선 일정량의 경작지와;
리뷰제목

옛날에 아주 옛날에 이런 스타일의 소설을 읽은적이 있다.

너무 재밌게 읽었었다.

지금 두번째다 몰입도 100으로 읽는다.

흔한 체인지 스토리인데  그런대로 설득력이 있다.

책은 잘썼다 잘쓰섰는데 이것보다 극적인 책을 많이 봐서 그렇게 감흥은 

오지 않는다.

갑자기 생각나는 책세권만 

내안에 물고기

진화의 종말 ㅡ 인간이 살기 위해선 일정량의 경작지와 목축지가 있어야합니다.

아프리카의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수록 논밭은 더 늘어나야되고 결국엔 밀림과

사바나를 잠식해야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ㅡ보십시오 숲을 밀어버리고 밭을 만드는 사람들.

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

 

자꾸 전무,전무  하시던데요 전무의 고고조 할아버지는 노비였을 가능성이큽니다.

노컷,조선왕조실록

총,균,쇠 ㅡㅡ읽어보십시오 세상은 돌고돕니다.






제목: 김혜자선생님과 양양군민선생님들께 올리는글

김혜자씨의 꽃으로도 때리지말라 잘 읽었다 구구절절 맞는 말뿐이다.

실제로도 그럴까 아프리카의 원형을 쓴 선생님의 표현부터보자.

페이지101- 1860년대까지만 해도 아프리카는 사막과 정글 예측이 불가능한 기후

말라리아와 같은 수많은 풍토병,맹수들의 뛰노는 험난한 지형,거대한 폭포들

때문에 모험가들이나 선교사들의 무대였을 뿐이다.

책 나에겐 지금 결단이 필요하다 - 에서 의식적으로 반대의 의견을 들어 균형을

유지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왜곡된 결정을 내리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해서 반대의견을 들으려고 샀다.

맬서스가 쓴 인구론 - 465 자신의 임금소득을 가지고서는 두 명의 자녀조차도

부양해갈는지 의심스러운 때에 아내를 맞이하여 5,6명의 자녀를 낳는 이가 있다.

물론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비참한 상태에 놓이게된다.

그러면 그는 노동임금이 너무나 싸기 때문에 도저히 일가를 부양할 수 없노라

호소하게 된다.

또 그를 원조해야할 교구의 의무이행이 완만하고 인색함을 비난하고 물자가

남아돌아도 가난한 그에게는 나누어주려고 하지 않는 부자의 탐욕을 비난한다

또한 턱없이 부족한 토지생산물 분배량에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사회제도를

비판하는가하면,헤어날 수 없는 가난의 수렁에 빠져든 자신의 운명을 저주한다.

북극해를 항해하던 타이타닉호를 침몰시키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빙산과 부딪치게하는것 또 두번째는 정원이 천명이라면 8천명을 태우고 항해하는 것이다.

지구라는 우주선을 침몰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핵전쟁이라는 빙산에 부딪치게 하는것 두번째는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인구의 8배를 만드는 것.

한달에 3만원씩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다. 먼 미래를 보자.

우리가 현재해야할 일은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 인구수를 계산한 후 그 수에 맞게 국가별로

인구정책을 실행하는 것이다 둘만낳앙 잘기르자처럼

책 제인구달평전- 2004년 전문밀렵꾼들은 매년 1백만에서 5백만톤에 이르는

야생동물고기를 도시에 공급하고 있다. 3억 5천만달러의 숲고기사업은 박쥐,

덤불멧돼지,애기사슴,사향고양이,악어,독수리,코끼리,제닛고양이,황금고양이,표범,

몽구스,천산갑,호조,범,영양8종 ,원숭이7종,침팬지,고릴라등이다.

책 여우와토종씨의 행방불명138-- 1900년대 초까지 산양은 우리나라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었다. 추운 겨울철 산간 지방에서는 산양 털과 고기를 얻기 위해 적은

수를 밀렵했는데, 일제시대와 6.25전쟁 무렵부터 밀렵이 늘어나자 그 수가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1960년 말 강원도에 엄청난 폭설이 내렸는데, 이때 무려 1,000마리가 넘는 산양이

한꺼번에 잡혔다. 이 무렵 설악산 자락에 있는 마을에는 집집마다 산양이 몇 마리씩

걸려있고 속초 시장에는 산양을 진열해 놓고 팔 정도였다 , 이때 산양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고한다.

그후 새마을운동과 경제성장을 앞세워 건물을 세우고 도로를 닦으면서 산양의

서식지도 줄어들었다.

산 중턱까지 도로가 닦이고 아예 산을 에워싸기도 했다. 광산과 관광지 개발도

계속되면서 산이 단절되거나 사라지기도 했다. 그러자 야생동물들은 점점 더 높고

험한 곳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 지금 양양에서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만들기

위해 산양서식지를 밀어버리자고한다.

자연생태는 현세대의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에게서 잠시 빌려왔다는걸 우리는 모른다.

책 인간의 그늘에서 - 인간과 침팬지가 공통조상에서 따로 진화해온 그 장구한

시간의 장벽. 단백질이 부족한 아프리카 사람들은 도살 시장에서 어미의 고기를

토막내 놓고 그 옆에서 새끼 침팬지를 매달아 두어 키워서 잡아먹으라고 판다.

러시아의 예카테리나여제때 포템킨이라는 장군이 있었다 여황제가 지방으로 시찰을

나가면 겉만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라가 이렇게 잘살고 있다고 여자황제를 속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 '포템킨마을'이다.

동물의 왕국을 보자 좋은 부분만 선사한다 전원일기를 보자 농촌의 현실은 외면한채

향수만 불러일으키는 부분만을 묘사하고 있다.

세랭게티공원의 코끼리는 밀렵으로 인해 2만마리에서 5천마리로 줄어들었다고한다.

꽃으로도 때리지말라 페이지13 그깟 300 마리의 고릴라가 죽었다고 언론에서 왜 그 난리를

피우는지 모르겠다고..

지구의 인구는 25년마다 두배씩 증가하고 있다.

1980년대 에티오피아에 가뭄이 들어 사람들이 죽어갔다. "We are the world" 를 부른다.

2009년 7천5백만인 에티오피아 인구는 2025년이면 1억2천만명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중국에는 인구 10만명이상의 도시가 6백개가 넘는다. 한국의 신도시 붐을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60%이다.

경작할 땅이 점점 더 줄어들면서 농부들은 점점 더 많은 비료를 투입해야 한다.

방글라데시에서 철로가 빈민촌을 관통하는건 철로밑에 자갈을 깔아둔 곳만이 도시에서

남은 유일한 공터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1/3에 불과한 방글라데시 인구는 머지않아 1억8천만명이 된다.

물의 미래 p145 방글라데시,열살에 결혼했고 15번 이사했어요 일곱명의 자식을

낳았고 그 중에 두명은 죽었어요. 이 여인은 아직 젊다.

이것과 똑같은 상황이 우리가 매달 1~2만원씩 유니셰프에 내며 도와주자는

아프리카지역의 현실이기도 하다.

연간 팔레스타인 인구증가율이 4.6에서 4.7 이스라엘 점령지역 인구증가율은 5.8%를

웃돈다.

지구가 처음 생겨났을 무렵의 바다엔 해조류가 살고 있었고 우리는 모두 이 단순한 생물의

후손이다.

전세계 인구가 몇만명이었던 석기시대 물걱정을 했을까 강물을 그냥 떠먹었고

누구의 소유도 아니었다.

2050년 지구인구는 100억을 돌파한다.






201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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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지니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2 | 2021.04.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장 인간적인 책이다라고 느낀 이유는.  작가의 전작에서 너무 살벌한 인간들을 많이 봐서 그런거 같다. 물론 그 속에서 주인공들의 삶에 대한 태도, '나'가 아닌 개체를 대하는 태도가 온화한 인물들도 있지만, 나느 '진니,지니'속 진이와 문주가 가장 인간적으로 느껴졌다.  최근 함께 읽고 있는 책이 장애에 관한 책, 차별에 관한 책, 우주에 관한 책이다보니 그 책들속;
리뷰제목

가장 인간적인 책이다라고 느낀 이유는. 

작가의 전작에서 너무 살벌한 인간들을 많이 봐서 그런거 같다. 물론 그 속에서 주인공들의 삶에 대한 태도, '나'가 아닌 개체를 대하는 태도가 온화한 인물들도 있지만, 나느 '진니,지니'속 진이와 문주가 가장 인간적으로 느껴졌다. 

최근 함께 읽고 있는 책이 장애에 관한 책, 차별에 관한 책, 우주에 관한 책이다보니 그 책들속에서 보이는 인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지 확실히 인물에 집중하게 된다. 

진이와 문주는 모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그렇듯이. 

그 둘은 그 죄책감을 가지고 자신을 스스로 업신여기며 삶을 버려두듯이 살지 않는다. 누구나 그렇지 않듯이. 

인간은 결국 '나'와 '너'의 합으로 삶을 이끌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더하여 보노보, 인간이 아닌 동물과도 함께. 우리는 너무 오랜시간 인간이라는 개체속에서 혼자 으시되며 살아왔다. 나도 그랬다. 책을 덮고 나서 스스로 그 껍질을 깔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악인들의 이야기 속에서 인간의 폭력성에 지쳐있었는데 이번 작품을 읽고 인간성의 회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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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33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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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전작들과는 결이 많이 다른 이야기네요. 가슴 뭉클하고 따뜻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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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 2021.11.18
구매 평점4점
워우, 역시 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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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 2021.08.10
구매 평점5점
남다른 정유정 작가님표 성장소설입니다. 좋은작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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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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