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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 강의

항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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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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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652g | 153*224*30mm
ISBN13 9788934958543
ISBN10 893495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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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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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의 파란만장한 인생에는 대단히 두드러진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크게 흥했다가 크게 몰락했다는 겁니다. 소위 ‘크게 흥했다’는 것은 그가 스물네 살에 반진 깃발을 들고 거병한 다음 고작 3년 만에 18명의 제후왕들을 각각 봉하는 서초패왕이 된 사실을 의미합니다. 서초패왕이 되었을 당시, 즉 ‘진나라가 망하고 한나라가 흥하는 시기’에 그는 고대 중국의 국가적 운명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소위 ‘크게 몰락했다’는 것은 4년을 끈 초한전쟁의 마지막 전투인 오강의 전투에서 패하여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실을 의미합니다. (…) 항우는 두 개의 눈동자를 가진 기이한 용모에 ‘서초패왕’으로 떠오른 신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고작 4년 동안의 전쟁에서 패한 후 “강동의 부모들을 볼 면목이 없다”라는 말을 남긴 채 자살로 인생을 끝내야 했을까요? ---p.14

항우의 정치적 유치함은 세 방면에서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첫째, 정치적 라이벌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습니다. 둘째, 의제를 살해하는 과오를 번하여 자신을 정치적으로 코너에 몰아넣었습니다. 셋째, 정치를 논하지 않고 무력을 맹신했습니다. ---pp.130~131

항우는 적은 병력으로 많은 병력과 싸워 이겼습니다. 중국 전쟁사에서 가장 유명한 두 전투인 거록과 팽성의 전투 역시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로 인해 진나라가 망하고 한나라가 흥하는 과도기에서 단연코 찬연히 빛났던 주요 장군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항우는 또 《항왕》이라는 병서도 남겼습니다. 탁월한 군사 이론가라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일생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는 자신감 넘치는 말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한마디로 그는 연전연승의 기적을 창출한 전신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딱 한 번 패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군사적으로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까요? ---p.142

항우의 실패는 유방의 강력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항우가 자기 자신에게 패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과신이 그를 자신에게 패배하게 만든 중요한 한 가지 원인이었고, 사람에 대한 관용 부족은 또 다른 원인이었습니다.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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