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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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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들러리 (큰글자도서)
[도서] 1의 들러리 (큰글자도서)
김선희 저 소원나무
0% 25,000
1의 들러리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50g | 129*188*13mm
ISBN13 9791186531969
ISBN10 118653196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수네 반에는 기수처럼 어쩌다 잘못 날아와 심어진 외래 식물들처럼 변두리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섞여 있었다. 변두리 동네 아이들은 기름과 물처럼 중심지 아이들과 섞이지 않았다.
--- p.43

“걘 역린이야. 건들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박잉걸이 이 학교에서 어느 선생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역린이라는 건 임꺽정도 잘 알고 있었다.
--- p.51

비록 지식인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겠지만 그의 생각이 들불처럼 퍼져 수십만 혹은 수백만 명의 민중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믿는다.
--- p.58

나를 고발합니다. 나는 3학년 2반 박잉걸을 대신해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 p.88

“전 진실을 원해요. 진실이 명백히 밝혀지면 그다음에는 세상에 판단을 맡기는 거예요. 우리가 판결을 할 영역이 아니에요. 가해자든 피해자든 우리가 판단하는 게 아니라 세상이 판단할 문제인 거죠.”
--- p.180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기만 한 H고등학교. 하지만 H고는 빈부 격차에 따라 암묵적인 계급이 형성되어 있다. 중심지에 사는 아이들이 귀족에 속한다면 변두리에 사는 아이들은 주로 노예나 천민에 속했다. 변두리 아이들은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싸움을 잘해도 노예나 천민 계급을 벗어나지 못했다. 가끔 귀족 계급 아이들은 변두리 아이들을 진짜 노예처럼 부리기도 했다. 평소와 다름없던 어느 날, H고에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그 사건으로 인해 모범생으로 여겨지던 박잉걸이 그동안 감춰 왔던 부정행위가 서서히 수면 위로 올라온다. 학교는 해당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여론은 잉걸을 향한 반발심을 키워 가고 급기야 아이들은 수업을 거부하기에 이르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이 책은 두렵지만 부당한 힘과 맞서 싸우기를 택한 용기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린다. 아이들은 ‘싸워 봤자 달라지는 게 있겠어?’가 아니라, ‘어떻게 싸우면 이길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기수는 《유령》을 통해 현실을 고발하고, 동욱은 피켓을 통해 노예 되기를 거부한다. 글에는 여전히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고, SNS 세대가 글을 통해 어떻게 현실의 모순과 맞서 싸울 수 있는지를 이처럼 제대로 보여 주는 소설은 없을 것이다.
- 김언동 (다사고등학교 국어교사)
《1의 들러리》는 교실의 최고 권력자가 저지르는 입시 비리를 외면하지 않고 진실을 세상에 알리려는 들러리들의 투쟁기이다.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싸움을 시작하고, 침묵 대신 함께 연대하며 견고한 벽에 균열을 내는, 우리 사회의 동욱, 기수, 지아, 은별, 기정에게 바치는 응원이기도 하다. 과정의 공정함과 어른들의 공평함에 의문을 제기하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고 있기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 민경선 (마산여자중학교 사서)
《1의 들러리》는 무엇이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없이 오로지 ‘대학’이라는 목표만을 향해 가는 우리 사회 곳곳의 부조리와 청소년의 방황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일류 대학의 입학만이 삶의 목표인 양 수단을 가리지 않는 1들과 그들에게 굴복하는 자들의 거침없는 부당(不當)을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풀어 가는 반전이 통쾌함과 함께 깊은 울림을 준다. 그리고 어느새 부조리에 적당히 타협하거나 외면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성을 불러일으킨다.
- 이영경 (웅남초등학교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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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점 9.8점 9.8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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