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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 2012년 통합진보당에 무슨 일이 있었나?

리뷰 총점8.5 리뷰 6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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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153*224*30mm
ISBN13 9788975279195
ISBN10 89752791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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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병창
동아대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반가워요 베리만 감독님』 『영혼의 길을 모순에게 묻다』 『현대사상사』가 있다.
저자 : 김준식
소설가이다. 저서로 『사랑하는 당신에게』 『비익조』 『소은씨와 초록빛 자전거』 『약속』가 있다.
저자 : 이시우
사진작가이다. 저서로 『민통선 평화기행』 『한강하구』 사진집 』비무장지대에서의 사색』가 있다.
저자 : 최진섭
전 [월간 말]지 기자이다. 저서로『한총련을 위한 변명』 시집 『뼈로 누운 신화』가 있다.
저자 : 김귀옥
한성대학교 교양교직학부 교수이다. 저서로 『전쟁의 기억 냉전의 구술』 『동아시아의 전쟁과 사회』 등이 있다.
저자 : 김대규
서울디지털대학교 법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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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 조준호 통합진보당 비례대표선거 진상조사위원장이 진상조사보고서를 발표한 뒤, 거의 모든 언론과 지식인이 좌우 가리지 않고 ‘국민의 눈높이’와 ‘종북’을 내세우며 구당권파를 질책했다. 유명 언론인 중엔 유창선 박사만이 국민의 눈높이도 합리적 의심의 대상이라며 진실 규명을 강조했다.

그는 5월 16일자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통합진보당 내분이 이렇게 악화된 데에는 한겨레, 경향을 비롯한 진보언론들의 책임도 컸음을 나는 지적하고 싶다. 이들은 조준호 보고서가 나오자 화들짝 놀란 나머지, 팩트에 관한 기본적인 검증과 확인은 제쳐놓고 당권파-비당권파 간의 갈등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이들이 언론 본연의 책무인 사실에 대한 검증과 확인에 노력했다면, 내 판단으로는 잘못된 판단과 오해들은 상당부분 해소되었을 것이고, 통합진보당 내부 갈등이 이 지경까지 치닫지는 않았을 것이다.”는 지적을 했다.

왜 언론들은 사건 초기에 중요한 의혹과 팩트를 제대로 취재하지 않았는지, 2차 진상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사건의 진상을 밝혀줄 주요한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음에도 집중취재하지 않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들이 강조하는 ‘국민의 눈높이’에서도 아래의 사항은 합리적 의심의 대상이 아닌가 싶다.

- 애초에 1차 진상조사위가 결성된 첫 번째 이유는 윤금순과 참여계 오옥만 후보의 부정 시비를 가리기 위한 것이었으나, 조준호 보고서에는 이들에 대한 조사는 아예 빠져 있었다. 그런데 언론들은 부실한 보고서에 기초해 의혹만 제기할 뿐 윤금순과 오옥만 부정사건을 심층취재하지 않았다. 기자들은 이 점이 궁금하지 않았나?

- 2차 진상조사위의 김동한 위원장이 “법학자의 양심에 기초해서 봤을 때 이번 조사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철저히 보장되지 못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퇴했는데, 기자들은 왜 이 점을 파고들지 않았나? 만약 2차 진상조사위가 구당권파에게 우호적인 분위기였고, 위원장이 이에 반발해 사퇴했다면, 언론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 조준호 보고서 발표 뒤에 언론들이 부정선거 의혹사례라며 대문짝만하게 보도했던 대부분의 기사들(주민번호 뒷자리가 같은 당원 무더기 발견, 소스코드 열린 뒤 이석기 당선자 득표율 수직상승, 뭉텅이 투표용지 발견, 이석기 득표 60%가 IP 중복투표 등)은 모두 허위 보도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정보도를 본 기억이 없다.

- 그리고 구당권파의 부실한 선거관리에는 엄격하면서, 신당권파의 무능한 선거 관리에는 너그러운 보도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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