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제임스 글릭의 타임 트래블

제임스 글릭의 타임 트래블

: 과학과 철학, 문학과 영화를 뒤흔든 시간여행의 비밀

리뷰 총점9.3 리뷰 11건 | 판매지수 72
베스트
자연과학 top20 1주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66g | 140*205*30mm
ISBN13 9788962622867
ISBN10 8962622866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13,320 (10%)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세기로 가는 반환점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세기말은 종말론적 분위기를 풍겼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아직 뮌헨의 김나지움 학생이었다. 폴란드계 독일인 수학자 헤르만 민코프스키가 급진적 개념을 발표한 것은 1908년의 일이다. “따라서 공간과 시간 자체는 단순한 그림자로 사라질 운명이며 둘의 조합만이 독립적 실재를 간직할 것이다.” H. G. 웰스가 그곳에 처음 도달했지만, 민코프스키와 달리 우주를 설명할 생각이 없었다. 기막힌 이야깃거리에 맞는 그럴듯한 문학적 장치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다.
--- p.18

시간여행은 대중문화의 전유물이 아니다. 시간여행 밈은 없는 곳이 없다. 신경과학자들은 마음시간여행(전문 용어로는 시간감각chronesthesia)을 연구한다. 학자들이 변화와 인과의 형이상학을 거론할 때면 시간여행과 그 역설이 반드시 등장한다. 시간여행은 철학에 파고들며 현대물리학을 감염시킨다.
--- p.36

그리하여 문학적 소설과 구별되는, 또한 열등하다고 치부되는 장르로서의 과학소설이 탄생했다. 탄생 장소는 만평이나 포르노그래피와 별반 다르지 않은 쓰레기 잡지였다. 하지만 이와 함께 탄생한 문화적 형태와 사고방식은 금세 (쓰레기로 치부할 수 없을 만큼) 위상이 높아졌다. 킹즐리 에이미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썼다. “1930년에 과학소설을 쓴 사람은 괴짜나 글품팔이였을 테지만, 1940년이 되자 버젓한 정상인 취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러분은 이제 어엿한 매체가 된 과학소설과 함께 성장한 첫 세대의 일원이었다.” 펄프의 지면들 사이에서 시간여행의 이론과 실제가 꼴을 갖추기 시작했다. 잡지에는 소설 말고도 꼼꼼한 독자의 편지와 편집자의 글이 실렸다. 역설이 발견되면 지면에 실렸다(쉬운 일은 아니었다).
--- p.90

고고학은 과거뿐 아니라 미래를 생각하는 데에도 한몫했다. 설형문자 점토판은 비밀을 담은 채 사막의 모래 속에서 나타났다. 또 다른 상징물인 로제타석은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었는데, 수십 년 동안 아무도 해독하지 못했다. 혹자는 미래를 향한 메시지라고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로제타석은 빠르게 유포하기 위한 것이었다. 왕이 내리는 칙령으로, 죄인을 석방하고 세금을 탕감한다는 내용이었다. 고대인들에게는 미래의식이 없었음을 명심하라. 그들은 우리가 8113년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만큼도 우리를 생각하지 않았다. 이집트인들은 내세로 가는 길을 위해 보물과 유물을 보존했지만, ‘미래’를 기다리지는 않았다.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장소는 다른 곳이었다
--- p.201

드와이어에 따르면 그들은 모두 똑같은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 그들은 시간여행자가 과거를 바꿀 수 있다고 상상한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 드와이어는 시간여행으로 생기는 다른 난점―역행인과backward causation(결과가 원인에 선행하는 것)와 존재증식entity multiplication(시간여행자와 타임머신이 제2의 자신과 마주치는 것)―은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것만은 안 된다. 그가 말한다. “시간여행에 다른 무엇이 수반되더라도 과거를 바꾸는 것은 이에 결부되지 않는다.”
--- p.256

공간을 멀리까지 빠르게 여행할 수 있는데 시간여행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를 위해. 미스터리를 위해. 향수를 위해. 희망을 위해. 우리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기억을 탐색하기 위해. 우리가 살았던 삶, 유일한 삶, 하나의 차원, 처음부터 끝까지에 대해 후회하지 않기 위해.
--- p.33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과학, 기술, 픽션의 바다를 상쾌하게 헤엄치다.”
- 워싱턴 포스트
“방대하고 명쾌하고 평이하고 재치 넘치는 책 『타임 트래블』은
까다로운 주제를 낯선 각도에서, 하지만 정교하게 초점을 맞춰 들여다본다.
박식하고 호기심 많고 인간적인 저자 글릭은 과거, 현재, 미래로의
어마어마한 지적 탐사에 동행할 완벽한 여행 가이드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와 마찬가지로 글릭은 팔방미인 열정가이며 그의 설명은 우아하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저자가 여러 시점을 기꺼이 받아들여
예술과 경험에 이론 못지않은 지위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타임 트래블』에서 제임스 글릭은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이며 그 끝없는 매력의 이유를 근사하게 밝혀낸다.
물리학의 영역에서 시간이 환각인가 하는 논쟁에 대한 설명은
지적 혼돈을 절묘하게 포착하며, 문학의 영역에서
(시간여행 사건에서 비롯한) 대체역사에 대한 설명은 남달리 예리하다.”
- 뉴 사이언티스트
“『타임 트래블』은 제임스 글릭답게 빼어나고 자유분방한 책으로,
새롭고 유익한 정보가 풍부하며 서정성, 위트, 놀랍고도 설득력 있는 통찰로 가득하다.
이 책은 시간여행이라는 (이론적) 현상뿐 아니라
‘시간’ 자체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탐구한다.”
- 조이스 캐롤 오츠 (『흉가』, 『위험한 시간여행』의 작가, 프린스턴대학교 인문학부 석좌교수)
“매혹적이다. 역사, 문학비평, 이론물리학, 철학적 성찰이 어우러진
글릭의 책은 그 자체로 시간을 뛰어넘고 정신을 깨우는 서사시이며 그 효과는 훌륭하다.
글릭은 복잡한 개념을 평이한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여전히) 당혹스러운 개념을 설명하는 데는 더 뛰어난 솜씨를 발휘한다.
『타임 트래블』은 유려하고 유익한 책이다.”
- 밀리언스
“시간의 본성을 빼어나고 슬기롭고 심오하고 압도적으로 들여다보는 책.”
- 미주리언
“아이작 뉴턴의 전기 작가 제임스 글릭은 SF 소설의 단골 소재인 시간여행을 명석하고 학구적으로 들여다본다. 글릭의 도움을 받으면 여러분도 마침내 [인터스텔라]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에스콰이어
“비범한 책. 궁극적으로 『타임 트래블』은 이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한다.
시간여행은 왜 필요한가?
그 답을 찾기 위해 글릭은 (겉보기에는) 별개의 역사적 순간들을 하나로 엮는다.
[닥터 후] 에피소드의 줄거리를 문장 하나로 설명하는가 하면,
1890년대 프랑스의 시네마토그라프 발명을 다시 끄집어낸다.
하지만 그는 난해할 수도 있는 서사를 솜씨 좋게 요리한다.
그것은 글릭의 시간여행 모험이 결국은 과거와 미래의 구별에 대한 것이 아니라
‘끝없는 지금’에 보내는 연애편지이기 때문이다.”
- 애틀랜틱(“2016년 올해의 책”)
“빠져드는 책. 완벽한 시간여행 가이드인 글릭은
우리를 매혹시키는 시간여행의 요모조모를 솜씨 좋게 누빈다.”
- 가디언
“언제까지나 픽션으로 남아 있을 과학에 대한 흥겹고 흥미진진한 탐구.
명쾌하게 쓰인, 유쾌한 읽을거리. 꿈과 욕망으로서의 시간여행을 다루는
방대한 문학과 대중매체를 종횡무진 넘나든다.”
- 사이언스 뉴스
“웰스의 4차원과 매끈한
빅토리아 시대 기계를 즐겁게 가지고 논다.”
- 네이처
“물리학과 철학을 활성제 삼고 문학을 촉매 삼은 원대한 사고 실험.
… 그 결과물은 왜 우리가 시간에 대해 생각하는가에 대한,
왜 시간의 방향성이 우리를 심란케 하는가에 대한,
이 질문을 던짐으로써 인간 의식의 가장 깊은 신비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에 대한,
또한 글릭이 절묘하게 이름 붙인
‘서로 얽힌 개념과 사실의 조직체(빠르게 확장되는 이 조직체를 우리는 문화라 부른다)’에 대한,
보르헤스 이후로 가장 근사한 탐구다.”
- 브레인피킹스
“올해의 책.”
- 보스턴 글로브
“철학, 문학비평, 물리학, 문화 연구의 매혹적인 조합.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시간여행 기술이 다름 아닌 우리가 가진 가장 오래된 기술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일깨운다. 그것은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아찔하다. 가장 중요한 시간이 바로 지금임을 밝히는 매혹적인 논증.”
- 타임
“유익하고 유쾌한 책. 글릭의 책에는 훌륭한 문장과 매혹적인 정보가
들어 있지 않은 문단이 하나도 없다.”
- 뉴욕 리뷰 오브 북스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