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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글릭의 타임 트래블

: 과학과 철학, 문학과 영화를 뒤흔든 시간여행의 비밀

리뷰 총점9.4 리뷰 3건 | 판매지수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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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66g | 140*205*30mm
ISBN13 9788962622867
ISBN10 8962622866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지적인 독자들을 만족시킬
제임스 글릭의 화려한 스토리텔링,
인문학과 과학을 가로지르는 가장 완벽한 시간여행 가이드


제임스 글릭이 쓴 『카오스』(동아시아, 2013)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양과학서’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인에게 ‘나비 효과’를 각인시키고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교양과학서의 전설적인 베스트셀러다. 이후 [뉴욕 타임스], [타임], [LA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된 『인포메이션』(동아시아, 2017)에서도 과학과 철학은 물론, 정보 통신, 수학, 암호, 언어, 심리, 유전, 진화, 과학사, 생물학 등을 넘나들며 극찬받았다. 이번 『타임 트래블』에서는 과학, 철학, 수학, 영화, TV 드라마, 펄프 잡지까지 다루며 과학교양서의 지평을 넓힌다.

이 책에는 지적인 독자들을 유혹할 만한 수많은 떡밥이 곳곳에 뿌려져 있다. 괴델의 ‘시간성 폐곡선’ 개념을 소개하다가 아인슈타인의 논평을 덧붙인 뒤 [터미네이터]의 사례를 살펴보고, 호킹과 킵 손의 웜 홀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인터스텔라]와 이어지는지 이야기하다가 크리스 마커의 소설이자 영화 [환송대]를 리뷰하며 글을 마무리하는 식이다. 이 책은 과학과 철학, 문학과 다양한 예술 장르가 ‘시간여행’이라는 매개를 통해 어떻게 소통하고 교류했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글릭의 글쓰기는 독자들을 지적으로, 그리고 예술적으로도 한껏 자극할 것이다. 또한 믿고 보는 노승영 번역자의 깔끔하고도 재치 있는 번역도 읽는 맛을 더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Ⅰ. 기계 Machine
Ⅱ. 세기말 Fin de Siecle
Ⅲ. 철학자와 펄프 잡지
Ⅳ. 고대의 빛 Ancient Light
Ⅴ. 타임 게이트 By Your Bootstraps
Ⅵ. 시간의 화살 Arrow of Time
Ⅶ. 강, 길, 미로 A River, a Path, a Maze
Ⅷ. 영원 Eternity
Ⅸ. 매장된 시간 Buried Time
Ⅹ. 과거로의 여행 Backward
ⅩⅠ. 역설 The Paradoxes
ⅩⅡ. 시간이란 무엇인가? What Is Time?
ⅩⅢ. 유일한 보트 Our Only Boat
ⅩⅣ. 현재 Presently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세기로 가는 반환점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세기말은 종말론적 분위기를 풍겼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아직 뮌헨의 김나지움 학생이었다. 폴란드계 독일인 수학자 헤르만 민코프스키가 급진적 개념을 발표한 것은 1908년의 일이다. “따라서 공간과 시간 자체는 단순한 그림자로 사라질 운명이며 둘의 조합만이 독립적 실재를 간직할 것이다.” H. G. 웰스가 그곳에 처음 도달했지만, 민코프스키와 달리 우주를 설명할 생각이 없었다. 기막힌 이야깃거리에 맞는 그럴듯한 문학적 장치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다.
--- p.18

시간여행은 대중문화의 전유물이 아니다. 시간여행 밈은 없는 곳이 없다. 신경과학자들은 마음시간여행(전문 용어로는 시간감각chronesthesia)을 연구한다. 학자들이 변화와 인과의 형이상학을 거론할 때면 시간여행과 그 역설이 반드시 등장한다. 시간여행은 철학에 파고들며 현대물리학을 감염시킨다.
--- p.36

그리하여 문학적 소설과 구별되는, 또한 열등하다고 치부되는 장르로서의 과학소설이 탄생했다. 탄생 장소는 만평이나 포르노그래피와 별반 다르지 않은 쓰레기 잡지였다. 하지만 이와 함께 탄생한 문화적 형태와 사고방식은 금세 (쓰레기로 치부할 수 없을 만큼) 위상이 높아졌다. 킹즐리 에이미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썼다. “1930년에 과학소설을 쓴 사람은 괴짜나 글품팔이였을 테지만, 1940년이 되자 버젓한 정상인 취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러분은 이제 어엿한 매체가 된 과학소설과 함께 성장한 첫 세대의 일원이었다.” 펄프의 지면들 사이에서 시간여행의 이론과 실제가 꼴을 갖추기 시작했다. 잡지에는 소설 말고도 꼼꼼한 독자의 편지와 편집자의 글이 실렸다. 역설이 발견되면 지면에 실렸다(쉬운 일은 아니었다).
--- p.90

고고학은 과거뿐 아니라 미래를 생각하는 데에도 한몫했다. 설형문자 점토판은 비밀을 담은 채 사막의 모래 속에서 나타났다. 또 다른 상징물인 로제타석은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었는데, 수십 년 동안 아무도 해독하지 못했다. 혹자는 미래를 향한 메시지라고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로제타석은 빠르게 유포하기 위한 것이었다. 왕이 내리는 칙령으로, 죄인을 석방하고 세금을 탕감한다는 내용이었다. 고대인들에게는 미래의식이 없었음을 명심하라. 그들은 우리가 8113년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만큼도 우리를 생각하지 않았다. 이집트인들은 내세로 가는 길을 위해 보물과 유물을 보존했지만, ‘미래’를 기다리지는 않았다.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장소는 다른 곳이었다
--- p.201

드와이어에 따르면 그들은 모두 똑같은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 그들은 시간여행자가 과거를 바꿀 수 있다고 상상한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 드와이어는 시간여행으로 생기는 다른 난점―역행인과backward causation(결과가 원인에 선행하는 것)와 존재증식entity multiplication(시간여행자와 타임머신이 제2의 자신과 마주치는 것)―은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것만은 안 된다. 그가 말한다. “시간여행에 다른 무엇이 수반되더라도 과거를 바꾸는 것은 이에 결부되지 않는다.”
--- p.256

공간을 멀리까지 빠르게 여행할 수 있는데 시간여행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를 위해. 미스터리를 위해. 향수를 위해. 희망을 위해. 우리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기억을 탐색하기 위해. 우리가 살았던 삶, 유일한 삶, 하나의 차원, 처음부터 끝까지에 대해 후회하지 않기 위해.
--- p.33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SF에서 탄생한 시간여행이
과학과 철학, 문학을 감염시키다!


시간여행, 시간여행자, 타임머신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개념이다. 누구도 시간여행자나 타임머신을 본 적이 없지만, 어떻게 가능한지 알지 못하지만, 우리는 시간여행 이야기를 즐기고 이해한다. 처음부터 그랬을까? 그럴 리 없다. 지금 보면 아주 사소한 이야기에서 이 모든 역설과 혼란이 시작되었다. H. G. 웰스의 소설 『타임머신』이다.

필비는 대답하는 대신 생각에 잠겼다. 그러자 시간여행자가 말을 이었다. “실제로 존재하는 입체는 네 방향으로 연장된 부분을 가져야 합니다. 네 방향이란 길이와 너비와 두께 그리고 지속 시간이지요.”_(『타임머신』 중에서)

시간이 네 번째 차원이라는 사소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은 이후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웰스가 『타임머신』을 발표한 것은 1895년으로, 이때 아인슈타인은 아직 김나지움에 다니는 학생이었다). 많은 과학자와 철학자, 소설가, 영화감독이 이 논쟁에 참여하거나 자극받았다. 이 논쟁에 참여하거나 의견을 보탠 사람들의 목록을 보면, 이게 얼마나 관심을 많이 받은 주제인지 알 수 있다. 아인슈타인, 파인먼, 호킹 같은 과학자에서부터 베르그송, 더밋 같은 철학자, 보르헤스, 하인라인, 아시모프 같은 소설가, 우디 앨런 같은 감독까지, 시간여행은 우리의 지적이며 예술적인 호기심을 모두 자극했다. 생각해보라. 시간여행이 발명되지 않았다면 [빽 투 더 퓨쳐]도, [터미네이터]도, [인터스텔라]도 없었을 것이다. [어벤져스 4: 엔드게임]이나 [해리포터]도 최소한 지금과 같은 내용은 아니었을 것이다. 시간여행에 어떤 특별한 점이 우리를 그렇게 사로잡았을까? 『제임스 글릭의 타임 트래블』은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이 왜 우리를 사로잡았는지, 세상을 얼마나 바꾸었는지 흥미롭게 보여준다.


역설에서 발견한 시간의 본질,
시간여행의 역설은 왜 발생하는가?


우리는 시간여행 이야기에 너무 익숙해서 별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하지만, 웰스의 소설에서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했던 사람들은 한 번쯤 이렇게 물었을 것이다. 이게 말이 돼?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하려면 왜 말이 안 되는지 설명해야 한다. 컬럼비아대학교 월터 피트킨 교수는 “현대 픽션에서 이끌어낸 경박한 사례”라고 시간여행을 혹평하며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 가운데 한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시간은 일정한 속도로 흐르며, 이 속도는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같아야 한다. “두 물체나 계의 시간적 이동 속도나 변화 속도가 다를” 수는 결단코 없다.

이 책에 따르면, “피트킨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베를린에서 어떤 악마를 불러내고 있는지 까맣게 몰랐다”. [인터스텔라]를 본 사람이라면 어렴풋이 알고 있겠지만 시간은 상대적이다. 빛의 속도는 초속 2억 9,979만 2,458미터로 일정한데, 빛의 속도가 절대적이라면 시간 자체는 절대적일 수 없다. 아인슈타인은 우리가 완벽한 동시성, 즉 두 사건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는 가정에 대한 믿음을 버려야 한다고 결론 내린다. 소설과 철학이 대결하자, 물리학이 소설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시간여행이라는 허무맹랑한 개념이 시간의 본질을 밝혀주는 단서가 된 것이다.
시간은 상대적이라서 저마다 다르게 흐른다고 치고,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은 어떤가? 수학의 불완전성을 증명했으며 아인슈타인의 친구였던 수학자 쿠르트 괴델은 이렇게 말한다. “이 세계에서는 과거로 여행하는, 또는 과거를 경험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제약이 있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간여행자가 돌아가서 자기 할아버지를 죽일 수는 없다. 모순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수학적으로는 이런 식의 시간여행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스티븐 호킹은 ‘순서보호가설’이라는 그럴싸한 이론을 제시하며 물리학적으로는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이 일어나기 어렵다고 말한다. 심지어 그 가설의 증거도 제시한다. 호킹이 말하길, “우리가 미래에서 온 관광객 무리에게 침략당하지 않았다는 사실로 보건대 이 가설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실험 증거가 있다”. 우리가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시간여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소설 속 이야깃거리에서 시작한 시간여행은, 수학과 물리학의 거쳐 지적인 탐구의 대상이 되었다.


누구나 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몰랐던 비밀
시간이란 무엇일까?


시간이 무엇인지 누구나 안다. 우리는 시간 속에 살고 있으니까. 시간에 맞춰 알람도 맞추고 약속도 잡으니까. 우리는 시계를 가지고 시간을 수량화하는 데 익숙한데, 여기서 그럴듯한 정의가 도출된다. 시간은 시계가 측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계란 무엇일까?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다. 어? 뭔가 이상하다.
요즘 물리학자와 철학자 사이에서는 심지어 시간이 ‘실재’인지, 시간이 ‘존재’하는지, 묻는 것이 유행이다. 학회와 심포지엄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책에서 분석이 시도된다. 우리의 상식과 감각에 따르면 시간은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시간이 없으면 우리가 존재할 수도 없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시간이 흐른다’라는 것이 우리의 착각이라면? 우리가 그렇게 생각할 뿐이라면? 글릭은 시간에 관한 현대물리학의 주류 견해를 이렇게 정리한다.

· 물리 방정식에는 시간의 흐름을 입증하는 증거가 전혀 없다.
· 과학 법칙은 과거와 미래를 구별하지 않는다.
· 따라서―이거 삼단 논법인가?―
· 시간은 실재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은 “물리학을 믿는 우리에게 과거, 현재, 미래의 구분은 끈질기게 퍼진 망상일 뿐이니까요”라고 말했고, 프리먼 다이슨은 “물리학에서 시공간의 과거, 현재, 미래 구분은 환상이다”라고 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이 환상일 뿐이라고? 도대체 어쩌다가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걸까? 제임스 글릭은 이 책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시간의 본성, 시간의 특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이 과정에서 시간의 정체와 의미, 그리고 ‘실재’란 무엇인가 관해 고민할 수 있다. 어려운 과학 이론을 이야기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러한 독서에서 지적인 짜릿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글릭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이다.


왜 시간여행에 열광할까?
수많은 이를 유혹한 시간여행의 문학적 매력


시간여행은 소설에서 시작된 단순한 아이디어였다. 과학과 철학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주었지만, 어쨌든 우리가 시간여행을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문학과 영화, 드라마 등 시간여행에 관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렇게 시간여행 이야기에 매혹되는가?
문학은 시간을 모방하는데, 20세기까지는 주로 합리적이고 단순하고 직선적으로 시간을 모방했다. 책 속의 이야기는 대체로 시작에서 시작해 끝에서 끝났다. 더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더 발달한, 더 자유롭고 더 복잡한 시간감각을 진화시켰다. 소설에는 시계가 여러 개 있을 수도 있고, 아예 없을 수도 있고, 모순되거나 믿을 수 없는 시계, 뒤로 가거나 아무렇게나 회전하는 시계가 있을 수도 있다.
1930년대에 러시아의 비평가이자 기호학자 미하일 바흐친은 문학에서 시간과 공간이 분리될 수 없음을 나타내기 위해 ‘크로노토프(chronotope)’(‘시간-공간’이라는 뜻으로, 아인슈타인의 ‘시공간’을 노골적으로 차용했다) 개념을 창안했다. 문학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 물리학의 ‘시공간’과 문학의 ‘크로노토프’ 차이는, 시공간이 단지 시공간인 반면에 크로노토프는 상상력이 허락하는 만큼의 가능성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우리는 복잡한 크로노토프를 받아들이면서 상상력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이 미지의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고, 우리의 욕망을 투영했다. 영화 [빽 투 더 퓨쳐] 시리즈에서 마티 맥플라이는 부모의 과거를 찾아내야 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모두 엄마를 찾는―찾아서 죽이는, 또는 지키는―얘기다. “시간을 거슬러 부모가 되기 전의 부모를 만나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엄마’와 ‘아빠’가 집안의 신화적 존재가 되기 이전 말이다.”
글릭은 공간뿐 아니라 시간도 여행하고 싶어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간결하게 정리한다. “역사를 위해. 미스터리를 위해. 향수를 위해. 희망을 위해. 우리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기억을 탐색하기 위해. 우리가 살았던 삶, 유일한 삶, 하나의 차원, 처음부터 끝까지에 대해 후회하지 않기 위해.”
저명한 교양과학 저술가인 제임스 글릭은 이 책에서 자신의 영역을 문학과 영화, 대중문화 일반으로 넓힌다. 이 책은 기존의 과학 독자뿐 아니라 인문학이나 문학 독자에게도 새로운 지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과학, 기술, 픽션의 바다를 상쾌하게 헤엄치다.”
- 워싱턴 포스트

“방대하고 명쾌하고 평이하고 재치 넘치는 책 『타임 트래블』은
까다로운 주제를 낯선 각도에서, 하지만 정교하게 초점을 맞춰 들여다본다.
박식하고 호기심 많고 인간적인 저자 글릭은 과거, 현재, 미래로의
어마어마한 지적 탐사에 동행할 완벽한 여행 가이드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와 마찬가지로 글릭은 팔방미인 열정가이며 그의 설명은 우아하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저자가 여러 시점을 기꺼이 받아들여
예술과 경험에 이론 못지않은 지위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타임 트래블』에서 제임스 글릭은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이며 그 끝없는 매력의 이유를 근사하게 밝혀낸다.
물리학의 영역에서 시간이 환각인가 하는 논쟁에 대한 설명은
지적 혼돈을 절묘하게 포착하며, 문학의 영역에서
(시간여행 사건에서 비롯한) 대체역사에 대한 설명은 남달리 예리하다.”
- 뉴 사이언티스트

“『타임 트래블』은 제임스 글릭답게 빼어나고 자유분방한 책으로,
새롭고 유익한 정보가 풍부하며 서정성, 위트, 놀랍고도 설득력 있는 통찰로 가득하다.
이 책은 시간여행이라는 (이론적) 현상뿐 아니라
‘시간’ 자체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탐구한다.”
- 조이스 캐럴 오츠(『흉가』, 『위험한 시간여행』의 작가, 프린스턴대학교 인문학부 석좌교수)

“매혹적이다. 역사, 문학비평, 이론물리학, 철학적 성찰이 어우러진
글릭의 책은 그 자체로 시간을 뛰어넘고 정신을 깨우는 서사시이며 그 효과는 훌륭하다.
글릭은 복잡한 개념을 평이한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여전히) 당혹스러운 개념을 설명하는 데는 더 뛰어난 솜씨를 발휘한다.
『타임 트래블』은 유려하고 유익한 책이다.”
- 밀리언스

“시간의 본성을 빼어나고 슬기롭고 심오하고 압도적으로 들여다보는 책.”
- 미주리언

“아이작 뉴턴의 전기 작가 제임스 글릭은 SF 소설의 단골 소재인 시간여행을 명석하고 학구적으로 들여다본다. 글릭의 도움을 받으면 여러분도 마침내 [인터스텔라]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에스콰이어

“비범한 책. 궁극적으로 『타임 트래블』은 이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한다.
시간여행은 왜 필요한가?
그 답을 찾기 위해 글릭은 (겉보기에는) 별개의 역사적 순간들을 하나로 엮는다.
[닥터 후] 에피소드의 줄거리를 문장 하나로 설명하는가 하면,
1890년대 프랑스의 시네마토그라프 발명을 다시 끄집어낸다.
하지만 그는 난해할 수도 있는 서사를 솜씨 좋게 요리한다.
그것은 글릭의 시간여행 모험이 결국은 과거와 미래의 구별에 대한 것이 아니라
‘끝없는 지금’에 보내는 연애편지이기 때문이다.”
- 애틀랜틱(“2016년 올해의 책”)

“빠져드는 책. 완벽한 시간여행 가이드인 글릭은
우리를 매혹시키는 시간여행의 요모조모를 솜씨 좋게 누빈다.”
- 가디언

“언제까지나 픽션으로 남아 있을 과학에 대한 흥겹고 흥미진진한 탐구.
명쾌하게 쓰인, 유쾌한 읽을거리. 꿈과 욕망으로서의 시간여행을 다루는
방대한 문학과 대중매체를 종횡무진 넘나든다.”
- 사이언스 뉴스

“웰스의 4차원과 매끈한
빅토리아 시대 기계를 즐겁게 가지고 논다.”
- 네이처

“물리학과 철학을 활성제 삼고 문학을 촉매 삼은 원대한 사고 실험.
… 그 결과물은 왜 우리가 시간에 대해 생각하는가에 대한,
왜 시간의 방향성이 우리를 심란케 하는가에 대한,
이 질문을 던짐으로써 인간 의식의 가장 깊은 신비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에 대한,
또한 글릭이 절묘하게 이름 붙인
‘서로 얽힌 개념과 사실의 조직체(빠르게 확장되는 이 조직체를 우리는 문화라 부른다)’에 대한,
보르헤스 이후로 가장 근사한 탐구다.”
- 브레인피킹스

“올해의 책.”
- 보스턴 글로브

“철학, 문학비평, 물리학, 문화 연구의 매혹적인 조합.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시간여행 기술이 다름 아닌 우리가 가진 가장 오래된 기술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일깨운다. 그것은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아찔하다. 가장 중요한 시간이 바로 지금임을 밝히는 매혹적인 논증.”
- 타임

“유익하고 유쾌한 책. 글릭의 책에는 훌륭한 문장과 매혹적인 정보가
들어 있지 않은 문단이 하나도 없다.”
- 뉴욕 리뷰 오브 북스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문화와 과학으로 현재의 중요성 일깨우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r*****2 | 2021.08.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음 글을 읽기 시작했을 땐 다소 산만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시간여행'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문화와 과학 양측에서 접근하다보니 독자가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특히 초반부에는 이 책의 구성에 익숙하지 않고, 작가의 의도를 알기 전이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책의 중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저자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리뷰제목

처음 글을 읽기 시작했을 땐 다소 산만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시간여행'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문화와 과학 양측에서 접근하다보니 독자가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특히 초반부에는 이 책의 구성에 익숙하지 않고, 작가의 의도를 알기 전이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책의 중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저자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 즉 현재에 충실할 것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결국 현재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간 여행이라는 발상은 언제 최초로 시작(발명)되었는지, 그에 따른 과학계와 문화계의 반응은 어땠는지, 이론물리학과 문화가 상호작용하며 서로 주고받은 영감을 시간순/주제별로 기록한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시간여행에 대한 역사서이자 백과사전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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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과학책인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19.06.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것은 과학책인가 문화 비평 책인가?! 소설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과학, 철학으로 이어지더니 영화와 드라마로 마무리된다. 과학에만 관심이 있더라도, 영화나 소설에만 관심이 있더라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책. 둘 다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야 한다!중간 중간 나오는 과학이나 철학 이론들이 어려워 보이지만 읽다 보면 페이지는 잘 넘어간다. 오랜만에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리뷰제목

이것은 과학책인가 문화 비평 책인가?! 소설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과학, 철학으로 이어지더니 영화와 드라마로 마무리된다. 과학에만 관심이 있더라도, 영화나 소설에만 관심이 있더라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책. 둘 다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야 한다!


중간 중간 나오는 과학이나 철학 이론들이 어려워 보이지만 읽다 보면 페이지는 잘 넘어간다. 오랜만에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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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트래블의 모든 것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헬* | 2019.05.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예전에 <카오스>나 <인포메이션>을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다. 언제 한국에 번역되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책인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기쁘기도 하다. 사실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는 요 근래 소설에서도,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인데 제임스 글릭은 그 '시간 여행'이라는 아이디어가 만들어진 시작과, 그를 통해서 어떤 과학적, 철학적인 논;
리뷰제목

예전에 <카오스>나 <인포메이션>을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다. 


언제 한국에 번역되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책인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기쁘기도 하다. 


사실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는 요 근래 소설에서도,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인데 제임스 글릭은 그 '시간 여행'이라는 아이디어가 만들어진 시작과, 그를 통해서 어떤 과학적, 철학적인 논의가 오고 갔는지를 다양하게 얘기한다. 뿐만 아니라, 그런 논의들을 통해 등장하게 된 소설이나 영화 같은 예술 작품들에 대해서도 허투루 흘리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SF 소설에 관심이 많던 터라 글릭의 인용 속에 등장한 작품들에 대해 메모하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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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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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카오스 인포메이션에 이은 시간여행. 어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지 기대하며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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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 2020.05.10
구매 평점4점
지인이 사달라고 하여 주문했어요. 지인에 의하면 그럭저럭 괜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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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e*****1 | 2019.08.05
구매 평점5점
크윽.. 읽어야 되는데.... 아직 시작도 못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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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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