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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히어로

: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름다운 승부사 박태환

리뷰 총점9.0 리뷰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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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70g | 153*224*30mm
ISBN13 9788927803621
ISBN10 8927803620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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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사
청년 박태환의 내면을 보는 책(단국대 명예총장 장충식)
신이 내린 명품 박태환(후원회장 이민우)

프롤로그 _ 세상에 가치 없는 승부는 없다

Part 1 몸도 마음도 유연하게
운명의 실격코드, 정면승부가 답이다
화내고 싶을 때 웃는 사람이 프로다
다른 사람의 실수로 꿈이 무너지다
최선을 다하되 즐기면서 하자
격려를 받은 만큼 힘을 얻는다
나답게 폼나게 살고 싶다

Part 2 꿈을 위한 채찍질은 아프다
내 인생을 바꾼 100짜리 동전
아테네 올림픽에서 실격한 소년
천재적인 야생마 길들이기
닥치고 훈련, 닥치는 대로 먹기
근육학개론(1)_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길로
근육학개론(2)_ 절대 균형, 부상 제로

Part 3 100분의 1초까지 최선을 다하라
나의 하루는 8,640,000초
시간은 일류의 친구, 삼류의 적
대한민국은 나에게 투자했다
그 대학 아버지나 가세요
예선은 여우처럼 결선은 야수처럼

Part 4 최고와 경쟁하면 최고가 된다
태릉을 넘어 세계로
익숙한 것과 결별하기
멘토를 찾고 목표를 세워라
승부욕이 강해야 이긴다
현승이 형, 고마워
내 물맛은 신토불이

Part 5 더 빛나는 날이 올 거야
내 사랑 김태희
조연출을 울린 나쁜 남자?
승리를 기원하는 태환 윙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로마에 가고 싶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랑과 경험

에필로그 _ CF에서 리얼 다큐로
수영 기록 모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항상 배가 고팠던 나를 만났을 때는 눈물도 났다.
어릴 때는 훈련을 마치면 정말 배가 고팠다.
대회에 나가서 이기지 못하면 늘 새 기록에 목말랐다.
태극마크를 단 뒤부터는 더욱 그랬다.

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0.01초도 못 줄였을 때는 화가 났다.
목표를 잃고 방황했을 때는 울었다.
눈물을 닦고 미친 듯이 훈련해 완전히 녹초가 됐을 때
배고픔도 잊고 웃을 수 있었다.
이 책을 로마의 나처럼 좌절했던 친구들이 읽어주면 좋겠다.
호주의 나처럼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봐주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나처럼 새롭게 시작하려는 친구들이 들어주면 좋겠다.

한 가지는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이 세상에 가치 없는 승부는 없다.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면 런던의 나처럼
어떤 위기에도 당당할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침착해야 돼, 침착해야 돼, 잘 될 거야.’
속으로 만 번쯤 되새겼다.
침대에 눕지도 못하고 앉아 있는데 시간은 마치 정지돼 있는 것 같았다.
DSQ(실격, Disqualified).
생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답답하고 화가 났다. 허무하고 억울함에 치가 떨렸다. 소리라도 질러야 화가 풀릴 것 같은데 소리를 지를 수도 없었다.
30분 쯤 지났을까, 머리가 멍해지기 시작했다. 자포자기 상태.
갑자기 호주 전지훈련이 떠올랐다. 2년 동안 정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깊게 심호흡을 했다. 눈을 감고 차분히 400m 예선을 되짚어봤다. 수경을 내려 쓰고, 출발대에 올랐다. 그때도 깊게 심호흡을 했다. 바로 출발신호가 들렸고 나는 반사적으로 뛰어들었다. 쓸데없이 몸을 움직일 시간이 없었다. 3분46초68의 과정을 머릿속으로 쪼개고 쪼갰다. 몇 번을 반복해서 분석했지만, 문제될 것이 없었다. 화장실에 갔다 오고 물도 마시고 수영복도 다시 챙겼는데 고작 2분이 지났다. 침대에 누웠는데. 눈조차 감을 수 없었다.
어느새 4시간이 지났고 나는 거의 탈진상태였다. 여전히 감감 무소식.

자유형 400m의 전설을 꿈꾸어왔던 나는 런던 올림픽에서 내 인생 최고의 레이스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겠다는 다짐을 해왔다. 하지만 그 순간 나의 꿈은 멈춰 버렸다. 내 몸은 탄성을 잃어버린 고무줄처럼 흐느적거렸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마지막 3주 동안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루틴(Routine)화 한다. 평소 같으면 지금 이 시간은 결승에 대비해 잠깐 낮잠을 자는 시간이었다. 예선 때의 피로를 푸는 시간. 그러나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서 낮잠은커녕 안정을 찾기도 어려웠다. 아무 것도 안 하고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은 정말 너무 힘들었다.

2시 30분이 됐다. 그런데 감감 무소식이다. 분명 잘못된 게 없는데.
지루한 30분이 더 지나갔다.
‘아. 이제 포기해야 하나’
다시 아테네 올림픽 때 생각이 났다. 그때는 경험이 부족했다. 로마도 다시 떠올랐다. 그때는 준비가 부족했다. 그 뒤로는 큰 위기가 없었는데 피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래 다 잊자! 마음 굳게 먹고 200m에 집중하자!’
3시 반쯤 마음을 정리하고 일어나는데 박 선생님이 들어왔다.
“태환아,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졌어.”
“그래요? 알겠습니다. 박 샘!”
조금 더 일찍 결정됐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나보다 더 긴장하고 있는 박 샘에게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박 샘. 이제 금메달 따러 가야지.”
“태환아 괜찮아?”
“박 샘, 아시안게임 금메달 같은 건 싫다며. 내가 올림픽 금메달 걸어줄게!”
“그래 좋아. 가서 금메달 따오자!”

말은 그렇게 했지만 4시간 동안 진을 뺀 컨디션은 엉망이었다. 다리에 힘이 빠졌다. 400m 결승에 맞춰 놓은 내 몸의 시간은 타이머 기능을 상실했다.
분명 위기였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는 것은 확인됐다.
이제 이 위기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나의 몫이다.
속으로 ‘침착하자! 침착하자!’라고 다짐하며 내 목표를 다시 확인했다. --- ‘운명의 실격코드, 정면승부가 답이다’ 중에서

“석배 형, 물 챙겼어?”
“네가 좋아하는 제주도 생수로 3박스!”
“3주도 안 되니까 3박스면 되겠지, 런던으로도 가져올 거지?”
“보낼 거야. 야, 부족하면 사 마셔. 좋은 물 많아.”
“난 이상하게 유럽 물은 안 맞아! 형도 알잖아, 맛이 없어.”
“어우 촌놈, 에비앙도 못 먹어.”

나는 내가 뭐든지 잘 먹는지 알았다. 태릉선수촌에서도 이것저것 안 가리고 잘 먹었고, 호주에서도 스테이크부터 라볶이까지 골고루 잘 먹었다. 훈련 강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먹는 양도 정비례했다. 이런 날은 우리 테이블이 음식으로 가득 찼다. 일단 반찬으로 된장찌개, 보쌈 큰 것, 팔보채 하나. 해물파전, 샐러드 큰 것, 그리고 면발이 살아 있는 라볶이를 시킨다. 전담팀 권태현 선생님은 우리가 식당에서 주문할 때마다 “수영선수가 아니라 소를 키우네”라고 놀리곤 했다.

이런 내가 유럽에만 가면 물 때문에 고민이다. 이상하게 유럽 생수는 맛이 없다. 처음에는 식당이나 호텔에서 주는 물만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남들이 맛있다고 하는 에비앙이나 볼빅, 비텔 같은 생수도 나는 맛이 없다. 물은 개운해야 하는데, 유럽 생수는 아무리 차게 마셔도 별로 시원한 맛이 없다. 그래서 런던 올림픽 때는 과감하게 물에 투자했다. 가장 중요한 대회인데, 물 같은 사소한 것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7월 초, 프랑스 몽펠리에로 조절훈련 나갈 때 제수도 생수 3박스를 싣고 갔다. 공항에서 대한항공 카운터에 계신 분이 물 때문에 오버차지 나오겠다는 농담을 하셨다. 라면과 햇반, 팩소주 같은 걸 챙겨가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물을 이렇게 많이 챙겨가는 경우는 처음이란다. 우리 몸에는 우리 농산물이 최고인 것처럼, 우리 몸에는 우리 물이 최고라고 말해 주었다. 신토불이 말고 신수불이! 역시 우리 물이 최고다. --- ‘내 물맛은 신토불이’ 중에서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은 거의 없다. 하지만 솔직히 자신 없는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여자친구다. 대학 1학년 때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했다. 대회를 마치니까 8월. 이후 빽빽한 스케줄 때문에 연애할 시간이 없었다. 대학 2학년 때는 생각하기도 싫은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그 친구는 지옥의 문턱까지 갔을 것이다. 내 약점을 아는 부모님도 여자친구 이야기가 나오면 ‘너 잘 할 수 있나 보자’ 뭐 이런 분위기다.
한때 가깝게 지낸 여자친구가 있긴 있었다. 여기저기서 말 만들려고 갖다 붙이는 연예인 말고, 정말 재미없는 훈련이야기를 편하게 들어주고 맛있는 것도 잘 만들어주던 친구였다. 하지만 1년에 거의 반 이상을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때문에 나가 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잊혀졌다. 그래서 자신 있게 ‘여친이 있었다’거나 ‘연애를 했다’는 얘기를 할 수 없다. 남들처럼 애틋한 스토리도 없다.

런던올림픽도 끝났고 내 나이 23살. 이젠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각별히 신경을 쓸 준비는 됐다. 내 이상형은 우선 이야기가 잘 통하는 재미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외모는 몸매가 좋고 건강미 넘치면 된다. 물론 예쁘면 더 좋고!
균형 잡힌 몸매는 전지훈련과 국제대회를 다니면서 생긴 로망이다. 미국과 호주, 유럽의 여자 수영 선수들이 공항이나 경기장 밖에서 청바지나 사복을 입은 모습을 보면 매력을 느꼈다. 머리를 아무렇게나 동여매고, 청바지에 면 티셔츠 하나만 입고 있어도 건강미라고 해야 하나, 다이내믹한 모습이 좋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은 데이트다. 다른 친구들처럼 여친과 다정하게 거리를 활보해 보고 싶다. 아직 한 번도 못 가본 홍대 주변을 시작으로, 인미 누나와 처음 나갔던 명동, 그리고 서울의 데이트 명소들을 쫙 둘러본 다음, 놀이공원과 수목원을 찾아다닐 것이다.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해 노천 카페에 앉아서 기다려도 보고, 남대문이나 동대문으로 옷도 사러 다니고 싶다. 미술관도 재미있을 것 같다. 호주에 왔던 CF 감독님한테 판화 작품집을 선물로 받았는데 느낌이 좋았다.
“태환 씨, 이건 태환 씨가 그림에 관심이 많다고 해서 하나 골랐어요. 에셔라는 네덜란드 작가 작품이에요.”
“우와, 그림이... 아니 판화라고 해야 되나? 굉장히 신기하네요.”
“에셔는 원래 불가능한 형태나 절묘한 형태를 잘 표현하는데, 태환 씨도 불가능한 상황을 가능하게 만들라는 의미의 선물이예요.”
“고맙습니다.”
이런 대화를 여자친구와 같이 나누면 근사할 것 같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선물하고 싶은 것도 있다. 워싱 잘 된 청바지에 잘 매치되는 티셔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다. 나는 남들이 다 입는 트렌디한 것보다 나에게 편한 옷을 선호하는 데, 같이 잘 어울리는 것을 골라 선물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패션과 인테리어, 차에 관심이 많아서 훈련이 없을 때는 직접 그려보기도 하고 패션 잡지와 카탈로그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는 편이다. 그러니까 너무 촌스러울까 걱정은 안 해도 된다.
---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100분의 1초까지 최선을 다하면 후회는 없다!
세계를 뒤흔든 마린보이의 희망 메시지


스물 셋 박태환의 인생은 롤러코스터 같다. 짧지만 한 편의 영화처럼 강렬하다. 천식을 앓던 다섯 살 꼬마는 의사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한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은 운명이 된다. 최연소 국가대표로 출전한 아테네 올림픽 부정 출발로 실격, 도하 아시안게임과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 석권, 아시아인 최초로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탈락 부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정상으로 부활. 그리고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예선전 오심에도 불구하고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프리스타일 히어로』는 0.01초를 놓고 경쟁하는 수영선수의 치열한 일상을 고스란히 담았다. 최선을 다하되 즐기면서 하자는 삶의 태도는 시련을 겪을 때마다 강해지는 힘이다. 몸도 마음도 유연하게 모든 승부에 임하는 자세는 불리한 체격조건을 딛고 세계 정상이 된 원동력이다. 런던 올림픽에서 그의 목표는 금메달이 아니라 세계신기록이었다. 마이클 볼 감독도 세계신기록을 자부할 만큼 경기 전날까지 최상의 실력과 컨디션을 유지했다. 뜻하지 않은 오심으로 루틴이 깨지고 꿈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스스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름다운 승부사라고 말할 만큼 그의 삶은 빛난다.

한 번의 올림픽을 위해 지구 세 바퀴 반을 수영하는 박태환,
말 못할 고민과 성장통을 거침없이 털어놓는다!


이 책은 마린보이에서 청년 박태환으로 성장하기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한다. 런던 올림픽에서 예선전 실격 판정 후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심경, 국가대표 선수로서 모든 것을 인내하고 절제해야 했던 생활, 태릉선수촌을 떠나 전담팀을 꾸려 호주에서 훈련한 시간, 큰 무대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즐기는 법, 대학을 선택한 기준, 경기장 패션, 이상형 등 인간 박태환의 내면을 숨김없이 공개한다. 그는 남들이 지나간 길을 따라 걷지 않았다. 최고가 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끝까지 찾았다. 방법을 찾은 후에는 주위의 시선에 반응하지 않고, 꿈을 이뤄내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 주었다.

『프리스타일 히어로』는 영혼이 아름다운 준비된 마린보이 이야기다. 고난이 닥칠수록 빛나는 박태환의 투지와 투혼이 살아 숨 쉬는 책이다. 오늘보다 빛나는 내일을 꿈꾸는 청춘 필독서다. 눈앞에 닥친 시련을 적이 아닌 친구로 여기고 극복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냉정한 승부의 세계를 준비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일은 스포츠나 인생이나 똑같다. 박태환 선수는 결과 이상의 값진 선물을 우리에게 주었다. 혹독한 훈련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그의 인생이 값지다. 프로근성을 키우고 싶은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 박근희(삼성생명 사장)

시련을 당할 때 사람의 진가는 드러난다. 박태환 선수는 런던올림픽에서 빛났다. 이 책은 꿈과 희망, 땀과 눈물로 가득하다. 인간 박태환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프리스타일 히어로로 인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춘들이 가득한 세상을 그려본다.
- 하성민(SK텔레콤 사장)

0.01초의 시간을 다퉈온 박태환 선수의 포기하지 않는 열정! 이 책을 통해 꿈을 갖고 도전을 받길 바랍니다.
장미란(국가대표 역도선수)

회원리뷰 (16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프리스타일 히어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2 | 2014.09.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번 아시안 게임의 박태환을 응원하다가 책을 썼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어 오늘 책을 구입하여 단숨에 읽었다. 일찌감치 세계 정상을 차지 하고도 지속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는 참 영웅이다.   선택한 길의 끝이 어딘지 궁금하고 두려워진다면 두렵지 않을 때까지 달려갈 것이다..   참 멋진 말이다. 실패하면 어떡하지..그 동안 이뤄놓은 것으로 충분하;
리뷰제목

 요번 아시안 게임의 박태환을 응원하다가 책을 썼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어 오늘 책을 구입하여 단숨에 읽었다. 일찌감치 세계 정상을 차지 하고도 지속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는 참 영웅이다.

 

선택한 길의 끝이 어딘지 궁금하고 두려워진다면 두렵지 않을 때까지 달려갈 것이다..

 

참 멋진 말이다.

실패하면 어떡하지..그 동안 이뤄놓은 것으로 충분하잖아? 괜히 더 했다가 잘 안나오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할 법 한데도 여전히 그는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있다.

요번 아시안 게임..오늘까지 동메달3개 은메달1개을 획득. 아시안 게임 개인 메달 통산 19개.

한국 선수로써 전무후무한 기록이라고 한다.

 

나도 꿈이 있고 그 길을 아주 천천히..그러나 꾸준히 가고 있다.

나 역시 이 길의 끝이 어딘지 궁금하고.. 실패할까? 두려운 마음도 있다.

그러나 박태환 선수처럼 두렵지 않을 때까지 끝까지 달겨갈 것이다.

최선을 다하여 후회 없이 달려간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니까.

 

암튼 세상의 모~든 꿈꾸는 자와 지쳐있는 자들이 박태환의 글을 통해 많은 위로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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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책리뷰]바닥에서 정상까지 / 프리스타일 히어로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식* | 2013.03.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프리스타일 히어로마린보이 박태환의 에세이. 박태환.우리나라,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현재까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수영선수가 아닐까한다.옛날에 古조오련 선생님께서 물개라 불렸다면 지금은 마린보이라 불리는 박태환이 대한민국의 수영계에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간다.  어린시절 천식기를 없애고 건강을 위해 시작했던 수영이 자신의;
리뷰제목


프리스타일 히어로

마린보이 박태환의 에세이.

 

박태환.

우리나라,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현재까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수영선수가 아닐까한다.

옛날에 古조오련 선생님께서 물개라 불렸다면 지금은 마린보이라 불리는 박태환이 대한민국의 수영계에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간다.

 



 

어린시절 천식기를 없애고 건강을 위해 시작했던 수영이 자신의 인생을 진로를 정할줄 누가 알았을까?

어릴때부터 수영신동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한국신기록,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하며 승승장구했던 박태환.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비인기종목 수영으로는 미래가 불투명할거라는 아버지와의 마찰이 생기지만 결국은 부모님을 설득한 그.

만약 그때 아버지를 설득하지 못하고 정상적인 코스, 즉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하는 학생이였다면

대한민국에서 마린보이가 나타날 수 있었을까?

이런게 바로 운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짧은 시간안에 대한민국 수영의 정점에 오르고 그 다음 아시아의 무대, 그리고 세계의 무대로 나갔던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3관왕이라는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만다.

당시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수영종목에서 메달을 거이 따지 못했기에 박태환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박태환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3관왕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다.

 

하지만 그렇게 세계의 정상에 오른 그도 2009 로마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예선탈락을 하고

정말 정상에서 바닥까지 한 번에 떨어지고 만다.

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만약 저러한 상황에 처한다면?????

세계 최정상에 있다가 바닥까지 떨어지는 느낌.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기분도 정말 최악이고 심란하겠지만 주위에서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들었다는 박태환의 기분은 정말 어땠을까?

 

한 번의 실수로 모든 이미지를 실추되고 떨어져가는 자신의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마음 또한 어땠을까?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너무 아프다.

 

하지만 다시 한번 재기에 성공하고

올해 2012 런던올림픽까지 오게된 마린보이 박태환




하지만 부정출발이라는 오심으로 또다시 심란한 마음과 흔히 말하는 멘붕을 당할뻔 했던 그.

그때의 충격과 복잡한 심정들은 이 책에서 자세히 나와있었다.

당시의 오심판정은 박태환선수뿐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들고 일어났었던 상황들.

책에서 런던올림픽에 대한 얘기가 많이 거론되었다는거 만으로도 박태환선수가 얼마나 신경쓰였고 힘들었는지 느꼈졌다.



 

일류와 삼류와의 차이.

남이 선택해주는 것을 따라가고 수동적인 삼류가 아닌 자신의 길을 직접 선택하는 일류가 되겠다는

박태환선수의 수영인생을 읽어보았을 때 노력의 대가는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노력도 있었지만 박태환선수에게는 재능도 함께 더해져 시너지효과가 발생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우연히 시작한 운동이 자신의 꿈이되고 인생을 결정지었는 박태환.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세계 최고의 위치까지 갔고,

바닥끝까지 떨어졌다가,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세계의 무대에 도전한 그의 모습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슬럼프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만의 꿈과 목표에 대한 확신을 가진 모습을 보았다.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이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간절히 꿈꿔라. 가진것이 없어도 좌절하지 말고, 길이 보이지 않아도 꿈은 버리지마라.

정말 무모하게 들리는 말이지만 간절했던 꿈은 마술처럼 내 앞에 현실이 된다.

누구보다 큰 꿈을 꾸었고 그 꿈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온 그,

아직도 자신의 목표인 세계신기록을 달성하지 못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그의 모습은 인생이란 도전의 연속이고, 선택의 연속이며, 열정과 꿈을 꾸는 자가 이룬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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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마린보이, 태환아 사실 나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니* | 2012.10.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인기에 편승해 나온 책이려나 싶었는데, 저자가 박태환 본인이라 시선이 갔다. 그리고 책을 펼쳐보니 '아니, 너 이렇게 솔직하게 써도 되니?' 싶은 내용이라 절로 입에서 비슬비슬 웃음이 새어 나온다. 마치 옆에서 직접 말을 하는듯 조근조근 생각을 펼쳐나가는데, 꼭 본인을 바로 옆에 두고 대화를 하는 느낌이다. 하긴, 이제 어디에서 태어나서 어떤 유년시절을 보내고, 하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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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에 편승해 나온 책이려나 싶었는데, 저자가 박태환 본인이라 시선이 갔다. 그리고 책을 펼쳐보니 '아니, 너 이렇게 솔직하게 써도 되니?' 싶은 내용이라 절로 입에서 비슬비슬 웃음이 새어 나온다. 마치 옆에서 직접 말을 하는듯 조근조근 생각을 펼쳐나가는데, 꼭 본인을 바로 옆에 두고 대화를 하는 느낌이다. 하긴, 이제 어디에서 태어나서 어떤 유년시절을 보내고, 하는 이야기를 쓰기엔 너무 식상한 때가 되었지.

 

지루한 부분은 빼고, 궁금해 할 법한 이야기는 충분히 다뤄주고. 수영선수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풀어놓은 내용을 보니 역시 세계선수권은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다. 그저 열심히 하면 기록이 좋아지는거 아닌가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1초, 아니 그보다 훨씬 작은 단위인 0.0001초의 초조함이 전달되니 내 손이 근질근질했다. 게임을 할 때도 시간이 다 되가면 초조하기 마련인데, 인생이 걸린 게임에 얼마나 긴장될까?

 

그리고 사랑하는 조카 이야기를 하며, 만약 조카가 수영을 하고 싶다면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시키고 싶다는 말에 가슴이 찡 했다. 근데, 태환아 너만 그런거 아니야. 나도 자식이 생기면 한국 말고 다른 나라에서 시키고 싶어. 공부를 하든, 예술을 하든, 뭘 하든. 여기 너무 팍팍해. 결과 외엔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것 같아. 그래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 공부만 하는 부작용을 가장 잘 아는 세대가 부모가 되어가고 있으니까. 이런 말 하면서, 나도 잘 믿기진 않지만. 

 

선수는 훈련 방법을 직접 고민하는 것 보다, 코치가 제시한 방향을 따르는 것이 낫다고 말하는 데, 하루를 얼마나 알차게 쓰는지가 느껴지는 말이었다. 하지만 박태환 선수 또한, 코치를 찾기 위해 우여곡절이 많았지. 책을 읽고 나니 참 얘도 인간이 됐구나 싶다. 우리나라는 왜 운동선수가 운동선수가 아니라 성인이 되어야 하는건지 갑갑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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