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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7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426g | 154*225*15mm |
| ISBN13 | 9791158740542 |
| ISBN10 | 1158740549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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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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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의 관점에서 입시 제도를 다루고 있습니다. 수능에서 갈수록 중요해지는 국어 과목의 비중과 한 학기에 책 한 권 읽기가 의무화되며 독서를 하지 않고서는 학교 공부를 따라갈 수 없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독서력, 문해력, 독해력 등으로 표현되는 읽기 능력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실제 수능 1등급 학생들의 독해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어느 정도 속도로 책을 읽으며 읽은 내용의 몇 퍼센트를 이해하고 있을까요?
- 실제 제가 만난 대치동과 특목고, 자사고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모두가 독서광이었습니다. 공부를 독서로 시작하고 독서로 끝내는 학생들이었습니다.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데, 시험 성적만 좋은 학생도 물론 있었지만 이들은 대부분 학년이 올라갈수록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수능이 쉽게 나오는 해는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갈 수 있었지만 수능 국어가 2019학년도처럼 제대로 어렵게 출제될 때는 독서를 통한 독해력 상승 외에 다른 방법으로 수능 국어를 준비한 학생들을 곤혹스럽게 합니다.
- 학종에서 교내 상의 비중이 줄고, 자율 동아리도 못 적고, 창의적 체험 활동이나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의 분량도 줄어든다면 대학은 무엇을 가지고 학생의 비교과를 판단할까요? 한 가지 덧붙여 말하면 학생의 진로 희망과 사유를 적는 항목도 2019년도 신입생부터는 사라집니다. 학종에서 대학들이 가장 비중 있게 보는 전공 적합성을 판단하기 어려워진 셈입니다.
- 독해력은 수능 국어와 가장 연관이 높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으로 주어진 시간 안에 주어진 자료를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시간의 한계가 주어진 만큼 즐기고 감상할 여유가 없습니다. 독해력은 그런 면에서 전쟁을 치르는 기분입니다,
반면 독서력은 즐기는 단계까지 가니, 학종에서 필요한 진로 독서에 특히 어울립니다. 진로 성숙도와 전공 적합성이란 내가 즐기고 좋아하는 감정이 없으면 성취하기 어려운 역량이기 때문입니다. 읽고 쓰기까지 포함되는 문해력은 교과 독서에 맞습니다. 학교 공부와 연관된 학습 독서를 하면서 각종 글쓰기, 수행평가에 척척 대처하는 능력을 뜻하기에 문해력이라는 용어가 적절합니다.
- 스터디 독서는 다른 말로 연구 독서라고 부릅니다. 지문의 내용을 파악하며 저자의 의도를 이해하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창의적, 비판적 읽기까지 독서의 수준을 올려가는 것입니다. 읽고 쓰는 과정에서 자신이 읽을 내용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언뜻 보면 보고서와 논문을 쓰는 대학생 이상의 집단에서 스터디 독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중고생은 지금부터라도 실천해야 합니다.
- 평소 비문학 문제를 풀 때 문제를 푸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직접 요약해 보는 훈련을 합니다. 비문학 지문의 구조와 패턴을 익히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단락별로 글이 눈에 들어오는 훈련도 자연스럽게 됩니다. 요약하기는 단락별로 핵심 키워드와 핵심 문장을 찾아낸 뒤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해서 연결어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한 단락의 글로 만드는 것입니다.
- 수능 국어에서 오답을 고를 때 가장 많은 학생들이 저지르는 실수가 자신의 관점과 범주에서 생각하다 출제자의 의도나 관점을 놓치는 경우입니다. 이런 객관적인 책이 그런 실수와 오류를 잡아주는 데 적잖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세상이 잘못됐다고 비판하기 전에 내가 갖고 있는 세계관과 범주가 옳은지부터 질문하는 버릇을 들이게 됩니다.
- 실제 제가 만난 대치동과 특목고, 자사고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모두가 독서광이었습니다. 공부를 독서로 시작하고 독서로 끝내는 학생들이었습니다.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데, 시험 성적만 좋은 학생도 물론 있었지만 이들은 대부분 학년이 올라갈수록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수능이 쉽게 나오는 해는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갈 수 있었지만 수능 국어가 2019학년도처럼 제대로 어렵게 출제될 때는 독서를 통한 독해력 상승 외에 다른 방법으로 수능 국어를 준비한 학생들을 곤혹스럽게 합니다.
- 학종에서 교내 상의 비중이 줄고, 자율 동아리도 못 적고, 창의적 체험 활동이나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의 분량도 줄어든다면 대학은 무엇을 가지고 학생의 비교과를 판단할까요? 한 가지 덧붙여 말하면 학생의 진로 희망과 사유를 적는 항목도 2019년도 신입생부터는 사라집니다. 학종에서 대학들이 가장 비중 있게 보는 전공 적합성을 판단하기 어려워진 셈입니다.
- 독해력은 수능 국어와 가장 연관이 높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으로 주어진 시간 안에 주어진 자료를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시간의 한계가 주어진 만큼 즐기고 감상할 여유가 없습니다. 독해력은 그런 면에서 전쟁을 치르는 기분입니다,
반면 독서력은 즐기는 단계까지 가니, 학종에서 필요한 진로 독서에 특히 어울립니다. 진로 성숙도와 전공 적합성이란 내가 즐기고 좋아하는 감정이 없으면 성취하기 어려운 역량이기 때문입니다. 읽고 쓰기까지 포함되는 문해력은 교과 독서에 맞습니다. 학교 공부와 연관된 학습 독서를 하면서 각종 글쓰기, 수행평가에 척척 대처하는 능력을 뜻하기에 문해력이라는 용어가 적절합니다.
- 스터디 독서는 다른 말로 연구 독서라고 부릅니다. 지문의 내용을 파악하며 저자의 의도를 이해하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창의적, 비판적 읽기까지 독서의 수준을 올려가는 것입니다. 읽고 쓰는 과정에서 자신이 읽을 내용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언뜻 보면 보고서와 논문을 쓰는 대학생 이상의 집단에서 스터디 독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중고생은 지금부터라도 실천해야 합니다.
- 평소 비문학 문제를 풀 때 문제를 푸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직접 요약해 보는 훈련을 합니다. 비문학 지문의 구조와 패턴을 익히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단락별로 글이 눈에 들어오는 훈련도 자연스럽게 됩니다. 요약하기는 단락별로 핵심 키워드와 핵심 문장을 찾아낸 뒤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해서 연결어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한 단락의 글로 만드는 것입니다.
- 수능 국어에서 오답을 고를 때 가장 많은 학생들이 저지르는 실수가 자신의 관점과 범주에서 생각하다 출제자의 의도나 관점을 놓치는 경우입니다. 이런 객관적인 책이 그런 실수와 오류를 잡아주는 데 적잖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세상이 잘못됐다고 비판하기 전에 내가 갖고 있는 세계관과 범주가 옳은지부터 질문하는 버릇을 들이게 됩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수능 국어시험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독해력과 독서의 중요성도 갈수록 강조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능 국어 지문을 읽기 위해서는 낯선 개념에 대한 미지 읽기와 선형 읽기, 비선형 읽기의 통합을 강조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한 ‘개념 독서법, 스터디 독서법, 수능 국어에 최적화된 독서법’을 통해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 이사)
공부의 기본은 독서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책을 잘 읽고 많이 읽은 학생들입니다. 독해력과 공부의 꾸준한 상관관계에 대한 경험이 누구보다 많은 저자는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수능, 내신, 학종을 독서로 대비할 수 있는 아주 강력한 독서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수험생들은 ‘공부완성 독서법’으로 내신 공부와 입시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이사)
학교 교육과 학교 교육 바깥에서의 독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융합 인재 또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독서를 통해 양성될 수 있습니다. 학교 수업과 연계된 책을 읽고 심화된 지식을 쌓고 자신의 진로를 책을 통해 찾은 뒤 기록으로 남기자는 저자의 주장에 적극 공감합니다.
- 성제경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
신진상 선생은 엄청난 독서량과 여러 분야의 다양한 독서로 지식의 지평을 넓힌 저자로 기억합니다. 그가 그동안 해왔던 독서경험을 살려서 독서에 관한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독서를 하게 하는 동기부여의 실천의지를 보여 줍니다. 독서의 관점에서 입시 제도를 분석하고 실전 독서법을 전개하는 저자를 따라가면서 독서방법론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15년 이상의 논술 입시 현장지도 경력은 독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 정남환 (호서대 교수, 전국입학담당관협의회 초대회장)
교육칼럼니스트이면서 컨설턴트인 저자는 시장의 흐름과 학생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그가 이번에 내놓은 입시 독서 전략에 관한 책은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의 효율적 독서를 위해 만든 책입니다. '효율적 독서'라는 것이 독서의 근본 취지와는 맞지 않을 수도 있으나 진로의사결정,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그리고 논술 준비 등 한꺼번에 세 마리 이상의 토끼를 잡아야 하는 학생들에겐 효익을 증가시켜 줄 가뭄 후 단비가 될 것입니다.
- 조훈 (서정대 교수, 사단법인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사무국장)
이 책은 기존 입시 책들처럼 합격자의 제출서류에서 독서활동상황을 나열하거나 단편적으로 독서 분석을 하는 책이 아닙니다. ‘수능 1등급을 만드는 개념 독서, 내신 성적을 올리는 교과 독서, 진로 성숙도를 보여 주는 진로 독서’ 등 대입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지원자 및 대입 정시 수능에서 1교시 국어학습 및 특히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융합적인 독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책으로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필독해야 하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 전용준 (대치비전21 입시전략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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