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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개의 카드로 목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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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개의 카드로 목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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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48g | 152*225*20mm
ISBN13 9791130602806
ISBN10 11306028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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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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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현재 우리가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지금보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할 것인지 아니면 욕망을 관리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둘 중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지금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은 내 맘대로 통제가 되지 않는다. 반면에 욕망은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통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우선 욕망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3개의 카드 시스템으로 소비체질을 개선한다면 계획적이고 절제된 소비생활을 할 수 있게 되고, 점차 모이는 돈이 많아질 것이다. 그것이 내가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전달해주려고 하는 것이다. (10쪽)

장현주 씨도 월급고개를 겪던 직장인이었다. 월급을 보름 만에 전부 써버릴 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종종 월급고개를 겪었으며, 보험설계사인 지인의 권유로 의료비를 보장하는 몇 가지 보험 상품에 가입한 것 외에 저축은 한 푼도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마이너스통장의 대출 잔액이 그녀의 월급보다 많은 상태였다. 처음 나를 찾아왔을 때 현주 씨의 가장 큰 관심사는 보험을 해약하는 게 나을지 유지하는 게 나을지 판단하는 문제였다. 그녀는 보험료가 부담되니 차라리 그 돈으로 저축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판단하기에 현주 씨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은 괜찮았고 보험료도 그녀의 소득에 비해 무리한 수준이 아니었다. 또한 그녀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부모님을 경제적으로 부양해야 하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 외에 학자금 대출이나 자동차도 없었기 때문에 그녀의 저축을 방해하는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나는 보험에 관한 이야기를 잠시 뒤로 미룬 채 현주 씨가 보험을 해약하려는 진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을 했다. 그 결과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33~34쪽)

그런데 지금보다 저축액이 소득의 5% 정도 더 늘어나는 게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소득의 50%도 아니고 겨우 5% 때문에 소비체질을 바꾸는 귀찮고도 불편한 과정을 감수해야 할 만큼 그것이 당신에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이기나 한 걸까? 나는 앞서 소득의 5%를 필요 이상으로 낭비함으로써 당신의 인생에 얼마나 큰 손해가 생기는지 이야기했다. 그것만으로도 신용카드를 잘라버려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통해 저축액이 소득의 5% 더 늘어남으로써 당신의 인생에 얼마나 큰 이익이 생기는지 살펴보자. (64~65쪽)

3개의 카드 시스템을 만들고 실행한 뒤에는 한 달에 한번 이상 결산을 해서 소비카드의 지출 예산(매월 지출한도)과 실제 지출금액(소비카드의 사용금액 + 현금 인출금액) 사이의 차이를 살펴봐야 한다. 사실 시스템이 익숙하게 돌아가기 시작하면 예산과 실제 지출금액 사이의 차이가 근소하기 때문에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결산을 하고, 필요한 경우 예산을 조정해주면 계획적인 소비생활을 해나가는 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실행 초기에는 한 달이 지나서 보면 소비카드가 연결된 통장의 잔액이 너무 빨리 바닥나거나 반대로 너무 많이 남는 등의 문제가 생길 것이다. 따라서 시스템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소비카드의 사용내역과 통장의 거래내역을 대조해보면서 지출 예산을 너무 적게 잡은 건 아닌지 너무 많이 잡은 건 아닌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그렇게 수개월에 걸쳐 결산을 하다 보면 자신의 입장에서 적정한 지출 예산이 얼마인지 좀 더 세심하게 판단해볼 수 있을 것이다. (122쪽)

많은 미혼 남녀들이 소득에 비해 저축을 많이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한참 소비 욕구가 충만할 시기인 데다가 부양가족이 없으니까 돈을 아끼지 않고 써도 불편한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결혼 전부터 허리띠를 조이며 살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결혼할 때 신혼집을 구하고 아기를 낳아 키우는 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지 미리 체험해보는 게 가능하다면, 그래서 미혼일 때 열심히 목돈을 만들지 않으면 결혼 후 빈곤하게 살기 십상이라는 사실을 결혼 전에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면 나는 대부분의 미혼남녀들이 취업한 직후부터 돈을 아껴 쓰고 열심히 저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135쪽)

주택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돈이 있어도 집을 사려고 하지 않고 전셋집만 찾고 있다. 그러다 보니 치솟는 전셋값 때문에 서민들의 등골이 휜다. 반면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수는 줄고 있다. 또한 언론과 여러 경제전문가들은 이제 사람들의 주거의식이 소유의 개념에서 거주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에서는 집값이 계속 떨어질 것이라며 사람들에게 절대로 집을 사지 말라고 주장하는 경제전문가들도 많다. 이제 정말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으로 우리의 인식을 바꿀 때가 된 것일까? 따라서 생각만 해도 골치가 아픈 내 집 마련의 목표 따위는 이제 마음 편히 포기해버리는 게 상책일까? 어렵게 마련한 내 집을 지금이라도 팔고 다시 전셋집을 구하는 게 현명한 판단일까? (195쪽)

혹시 당신은 부동산에서 나오는 월세로 풍족하게 노후를 보내기를 꿈꾸고 있는가? 아니면 사업에 성공하거나 자산가가 돼서 노후에 떵떵거리면서 살기를 바라고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나는 당신의 그런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하지만 혹시라도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에 대비해 최소한의 노후 준비는 따로 해두기 바란다. 세상일은 뜻대로 될 때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당신의 노후를 진심으로 걱정해서 하는 말이다. 나는 당신이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고 먼 미래에도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4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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