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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 아이를 서울대에 보내고 나서 뒤늦게 시작한 부모 반성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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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40g | 150*210*30mm
ISBN13 9791188248919
ISBN10 11882489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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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먼저 키워본 엄마의 대화 반성문
가정살림 MD 이정연(kafkayeon@yes24.com)
2019-07-10
“넌 부모가 우스워?”, “그것 봐, 내가 뭐랬어?”, “그냥 시키는 대로 해라”, “인생 망치는 거 한 순간이다”, “우리 딸은 역시 천재야”, “엄살 부리지 마”, “이게 사람 방이냐, 돼지우리냐?”, “너보다 힘든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 중 한 마디라도 아이에게 해봤다면, 아이와 더 멀어지기 전에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를 읽어보자.

이 책은 저자의 자녀교육 성공기가 아니다. 오히려 실패기에 가깝다. 서울대학교 입학이라는 화려한 입시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자도 처음에는 대학교 입시가 끝나면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된 아들이 다시 살가워지리라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춘기 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한 관계는 여전히 회복하지 못했고, 그 사실에 충격 받은 저자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기에 아들과 이리 틀어졌을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수많은 고민 끝에 쓴 반성문이 바로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이다.

저자는 어긋남의 시작을 ‘말’에서 찾았다. 그래서 목차가 모두 하나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문단에서 나열한 문장 하나하나가 모두 챕터 제목이다. 아직 부모가 되어보지 못했기에 자녀교육 책을 부모가 아닌 자녀 입장에서 보는 나는, 신간 소개를 받으며 목차를 보다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어린 시절 듣고 상처받은 말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날 저녁 엄마에게 이 책을 권했다. 더 키울 어린 자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반성하라는 의미보다는 아마도 엄마는 아직 찾지 못했을, 내가 엄마와 멀어진 계기를 설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이 그저 반성에 그친다면 추천하지 않았을 테다. 저자는 나아가 잘못한 말 대신 어떤 말을 하면 좋을지, 해외 사이트 등을 뒤져가며 배운 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이를 테면 이런 거다. 여러 보호자 속을 태우는 사춘기 자녀의 말 “몰라요”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대부분의 보호자는 답답한 마음에 “네가 네 마음을 모르면 어떡하니” 또는 “모르긴 뭘 몰라” 따위의 말을 할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더 나은 대화를 위해서 말에 숨겨진 아이의 마음을 알아차리도록 한다. “몰라요”에 숨겨진 의도는 보호자의 의도대로 진행되는 대화에 ‘낚이기 싫다’와 자신의 비밀을 ‘말하기 싫다’이다. 이때 보호자는 강제로 입을 열게 하기보다는 자신이 좋은 대화 상대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고, 다른 이야기를 하자고 대화 주제를 바꿔보는 것도 방법일 테다.

이와 같은 54개의 구체적인 대화 상황이 가리키는 핵심은 하나다. 아이를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이의 감정을 긍정할 것. 아이와 더 멀어지기 전에 마음 가는 대로 말하기 전에 한번 멈추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부모도 부모는 처음이지만, 적어도 자식은 해보았으니까.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공부를 별로 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공부머리는 그 아이가 거쳐온 독서이력에 의해 결정됩니다. 두껍고 난해한 세계명작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아이에게 교과서는 한 번 읽으면 간단하게 이해되는 쉬운 책에 불과하지요. 결국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머릿속에 욱여넣는 독서가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 즉 글을 읽고 이해하는 ‘언어능력’을 키우는 독서를 해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이야기책 독서는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보는 것과 같습니다. 나와 전혀 다른 시공간, 전혀 다른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감정이입을 한 채 그 사람이 겪는 사건을 함께 겪어보는 것이니까요. 그 자체가 타인을 이해해보는 행위입니다. 공부의 문제를 넘어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 살아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말씀드릴 필요가 없을 겁니다. 성공적인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의 기본은 인간관계니까요. 아 참, 가정생활마저도 그러네요.
--- p.93

헬스 트레이닝에도 바른 자세와 방법이 있듯 독서에도 바른 자세와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대원칙은 ‘생각을 많이 할수록 좋은 독서’라는 것입니다. 속독이 나쁜 독서법인 이유는 생각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속독 습관이 있는 아이들은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언어능력 평가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꿈쩍하지 않죠.
--- p.96

책을 읽을 때 발생하는 생각과 감정의 덩어리가 크고 두터울수록 독서의 효과도 커집니다. 그러려면 능동적인 독서를 해야 합니다. 재미없는 책을 읽으면서 능동적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꾸역꾸역이라도 끝까지 읽는 게 용하죠. 재미있다는 것 자체가 능동적인 독서를 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p.97

어떤 책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가 그 작가의 이야기 진행 방식과 문장의 호흡을 편안해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 작가의 다른 책도 좋아할 확률이 높습니다.
--- p.98

우리나라의 독서 지도 실패 사례는 대부분 유사한 경향성을 보입니다. 첫째,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량이 급감합니다. 미취학 때 독서를 시작해 초등 저학년 때 가장 많이 읽고 초등 고학년이 되면 바닥을 칩니다. 청소년이 되면 독서량이 없어지다시피 합니다. 둘째, 속독을 하는 아이가 많습니다. 책을 읽는다고 앉아있지만 실제로는 훑어봅니다. 초등 고학년이 이런 경향이 강합니다. 셋째, 아이가 읽을 책을 부모님께서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넷째, 독서 지도의 종착역이 학습만화인 경우가 많습니다.
--- p.176
돌아보면 아이에게 습관적으로 양보를 강요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 혹은 사촌 동생들과 함께 놀 때도 저는 아이에게 양보하라 고 자주 말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제 아이에게 양보를 지시한 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 이 바뀌었습니다. 양보를 강요하는 건 좋지 않다는 그 쉬운 사실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달은 겁니다. 아이들이 모여 있다면 모두 공평하게 즐겨야 합니다. 다툼이 생긴 경우에는 어른이 공정 하게 중재하고 그것도 안 되면 가위바위보 같은 걸로 순서를 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네가 원할 때 양보해.”
“원하지 않으면 양보하지 않아도 돼. 그래도 나쁜 아이가 아니야.”
양보는 자신이 원할 때 하는 행동입니다. 남이 양보를 강요하는 것은 권리를 박탈하는 것입니다. 내 아이일지라도 아이에게 양보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무작정 양보를 가르칠 게 아니라 공정한 규칙에 따라 자신의 정당한 이익을 지켜내야 한다고 알려줘야 맞습니다. 모든 이는 자기 이익에 충실할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할 권리라고도 할 수 있죠. 그걸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아이에게 자기 사랑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중에서

“부끄러워하지 마”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말입니다. 수줍은 감정을 당장 지우라는 지시인데 이는 어리석은 말이죠. 사람에게 임의적인 감정 삭제란 불가능하니까요. 부끄러움은 사랑의 감정처럼 본능적이어서 어찌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그 말은 나쁩니다. 비난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네 가슴속에 있는 부끄러운 감정은 나쁜 거야’라는 메시지가 될 수 있어요. 미국의 문화 잡지 「베스트 라이프」의 2018년 4월 기사를 보면 심리치료사 카렌 코에닉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느끼면 안 돼’라는 말은 부모가 자녀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말입니다.”
아이의 감정이 ‘틀린 것’이라고 말하면 최악이라는 겁니다. 그건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는 말이며 나아가 그 감정을 느낀 아이까지 비난하는 말이 되기 때문이죠.
---「아이의 절반만 사랑했습니다」중에서

“그것 봐. 내가 뭐랬어?”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죠. 저도 그런 말을 많이 했고 그 순간 아 이를 연민했던 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볼까 요? 친구나 직장 상사로부터 “그러게, 당신 내가 뭐랬어?”라는 말 을 듣게 된다고 상상해보세요. 약이 오르고 자존심이 상하겠죠. 당 연합니다. 그 말속에는 이런 뜻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넌 생각이 부족해. (자존감 저격)
네 생각대로 하면 문제가 생겨. (불안감 유발)
넌 나보다 열등해. (깎아내림)
그러게, 현명한 내 말을 들었어야지. (우월감 분출)

공중에서 여러 조각으로 분해되어 다수의 목표를 때리는 미사일 이 있습니다. 그런 미사일을 다탄두 미사일이라고 하죠. “그것 봐, 내가 뭐랬어?”는 영락없는 ‘다탄두 미사일’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다중으로 공격하니까요. 먼저 ‘넌 생각이 부족하다’는 힐난이므로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냅니다. 또 아이의 능력이나 판단력이 부 족하다고 깎아내리는 말입니다. 그리고 “봤지? 내가 옳았잖아”라 는 뜻도 됩니다. 자칫 실패한 아이 앞에서 부모가 우월감을 과시 하는 꼴이 될 수 있지요. 물론 앞서 말했듯이 “그것 봐, 내가 뭐랬어?”라는 말의 저변에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하지만 힐난의 기운 이 너무 강해서 부모의 그 안타까움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되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중에서

아이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말입니다. 그러나 염려가 지나치 면 해롭지요. 아이에게 불안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의 불안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말은 “위험해”입니다. 그 말에는 아이 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경고들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아주 무서운 곳이야. 긴장 풀지 마. (긴장감 유발)
조금만 잘못하면 크게 다칠 수 있어. 조심해. (불안감 조성)
새로운 시도는 안 돼. 가만히 있어. (도전 의욕 박탈)

세상이 위험하다고 믿게 되면 아이는 불안감에 휩싸여 살게 됩 니다. 인생이 불행해지는 것이죠. 사회적 성공도 기대하기 힘들 거 예요. 낯선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아이는 유능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또 새로운 시도를 꺼리면 회사에서 인정받 을 기회도 놓치게 되죠. 부모가 세상이 위험하다고 경고할수록 아 이들은 그렇게 불행하고 무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위험을 경고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이 위험한 것도 사실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험 경고를 하되 자녀에게 악영향이 적도록 해야 합니다.

“위험해.” → “조심해서 해봐.”

“위험해” 대신 “조심해서 해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조심하면 위험하지 않고 괜찮다고 안심을 시켜주는 말입니다. 조심시키되 아이를 위축시키지 않으니 좋은 표현입니다.
---「두려움 속에서 살도록 가르쳤습니다」중에서

자아도취는 불안감을 키웁니다. 내가 평범하다는 증거가 나올까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언제나 1등을 유지해야 하는 자아 도취자는 항상 높은 장대 끝에 올라서 있는 것처럼 불안하지요. 그런데 내가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자존감도 높다는 뜻이 아닐까요? 혹시 자아도취는 높은 자존감의 증거 아닐까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심리학 교수 브래드 부시먼Brad Bushman은 5백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이런 결과를 도출해냈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과 타인이 똑같이 좋은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은 자신이 타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결코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신이나 남이나 모두 소중하고 능력 있는 존재 라고 생각하지요. 남들이 형편없어 보이지도 않습니다. 자아도취 에 빠져서 자신의 우월감을 확신하는 나르시시스트와는 정반대의 사람이죠. 그러면 어떤 부모가 높은 자존감을 자녀에게 선물하게 될까요? 브래드 부시먼 교수의 말입니다.

“과대평가가 자아도취를 부르고 따뜻함이 자존감을 낳습니다.”
--- 「아이의 자존감을 해친 것 같습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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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고 감동을 받아본 독서경험이 있다면, 그런 경험들이 쌓인다면 평생 책을 가까이 두고 살게 될 것이다. 때로 어려움과 혼란에 빠졌을 때도 책 속에서 길을 찾으려 할 것이다. 나는 내 아이가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란다. 힘들고 외로울 때 혼자 가만히 책을 펼칠 수 있기를. 책의 힘을 믿는 사람이기를. 책만 제대로 읽어도 공부머리가 생긴다. 사실이다. 그 ‘제대로’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모든 건 읽기능력에 달렸다. 또 한 수 배우게 될 것이다.
- 윤이재 (『마흔다섯 미선 씨』 소설가)
공부머리 독서법이라니……. ‘공부를 잘하게 해주겠다고 꼬셔서 책이나 팔려는 의도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입시와 성적에 대한 불안을 먹고 사는 사교육 현장에서, 직접 만든 ‘언어능력평가지’와 ‘독서충실도테스트’까지 동원해가며 ‘이래도 책 안 읽을래’라고 들이대다가도 즐거움과 재미라는 독서의 본질로 독자를 끌고 가는 글쓰기의 여정이 무척 설득력 있고 흥미진진하다. 어릴 때 가슴을 뛰게 했던 소년소녀명작을 다시 펼쳐보고 싶게 만드는 것은 덤!
- 이윤종 (『그림일까 낙서일까』 어린이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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