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7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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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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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50.74MB ? |
ISBN13 | 9791189982188 |
KC인증 |
출간일 | 2019년 07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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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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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50.74MB ? |
ISBN13 | 9791189982188 |
KC인증 |
정유정 3년 만의 신작 출간
“따스하고, 다정하고, 뭉클하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
모두가 기다려온 이야기꾼의 귀환
정유정이 돌아왔다.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후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연달아 펴내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정유정의 신작 『진이, 지니』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많은 작품이 영미권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일본 등 해외 20여 개국에서 번역·출판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정유정. 3년 만에 선보이는 그녀의 신작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악의 3부작’이라고도 불리는 전작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숲’을 탐색하는 고도의 긴장감과 극한의 드라마를 그린 스릴러였다면, 이번 작품은 완전히 새롭고, 경쾌하고, 자유롭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직후 보노보 ‘지니’와 하나가 되어버린 사육사 진이는 찰나의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된 청년 백수 민주와 거래를 하고, 상황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야기는 가장 절박한 상황 앞에서 성장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묻고, 진이(지니)와 민주의 시점을 넘나들며 시공간을 면밀하게 장악한다. 빈틈없는 자료 조사로 판타지마저 현실성 있게 그려낸 촘촘한 플롯, 독자를 단박에 사로잡는 흡인력과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정유정 고유의 스타일은 건재하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발현되는 소통이다. 소설 속 진이와 민주가 보여주는 선택은 그러한 소통과 공감이 가져온 선택이자, 정유정이 그려내고자 했던 가장 섬세한 방식의 ‘자유의지’이다. 소설은 인간과 비인간, 삶과 죽음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인간다움이, 인간의 자유의지가 어떻게 죽음의 두려움을 삶의 희망으로 치환하는지를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성장소설과 스릴러를 거쳐 판타지까지. 책을 펼치는 순간 보이는 모든 문장 하나하나가 독자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어 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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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무곡 1장 민주 2장 진이 3장 민주 4장 진이, 지니 2부 램프 5장 민주 6장 진이, 지니 7장 민주 8장 진이, 지니 9장 민주 3부 인동호 10장 진이, 지니 11장 민주 12장 진이, 지니 에필로그 작품 해설 작가의 말 |
(스포주의)
엄청 오랜만에 읽은 정유정 작가 소설,
7년의 밤, 종의 기원을 읽고, 28을 읽다가 포기했었다.
그러고 진이, 지니를 읽게 되었는데 정유정 작가 소설에 사이코패스, 피 웅덩이, 스릴러요소가 안 나오다니! 하고 새롭다고 느끼며 읽었던 것 같다.
김민주가 보노보가 된 진이를 도와준다는게 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애당초 보노보의 몸으로 영혼이 들어가다니 현실감을 위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또 정유정 작가의 글은 술술 읽힌다. 나름의 반전은 현실감이 없는 영혼 바꾸기 소설의 마지막 결말은 나름 현실적인 요소를 담았다는 것이다.
정유정 작가가 유명한건 익히 들어 알고있다.
얼마전엔 종의 기원이라는 책도 읽어봤다.
스릴러 소설이라 긴장하며 책을 읽었는데 진이, 지니라는 소설은 전작과 다르게 사이코패스같은 사람이 등장하지않았다.
침팬지와 사람이 등장해 훈훈하고 감동적이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두 책 다 각 각 다른 재미가 있다.
이 책이 작년에 나온 책이었는데 작가님의 신간이 나오기 전에 전작들을 읽어봐야겠다.
진 이 , 지 니
정유장 작가님의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7년의밤을 정말 재밌게 읽어서 28,종의기원도 재밌게 읽었는데 그이후에 읽되는 책입니다.
제목에서 진이, 지니 비슷한 불림이 느껴지는 제목이었는데
내용도 그런것과 같네요.. 작가님이 정말 소설을 잘쓰시는것 같습니다.
교통사고후 진이가 진짜 자신으로 돌아 가는 여정을 담은 내용이 감동도 있고 재밌습니다.
다음작품도 역시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