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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2년 09월 2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80쪽 | 880g | 188*235*30mm |
| ISBN13 | 9788960773479 |
| ISBN10 | 8960773476 |
타이타늄 모바일 앱 프로그래밍
: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빠른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이들리 폴렌타인 저 / 손병대 역
|
에이콘출판사
|
201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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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보이들리 폴렌타인 Boydlee Pollentine
모바일 개발자로, 많은 앱과 인디 게임을 만들었다. 특히 모바일 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앱샐러레이터 타이타늄 플랫폼에도 관심이 많다. 현재는 타이타늄 공식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이자 타이탄 에반젤리스트 그룹에서 멤버로 활동 중이다. 보이들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프로그래머로서 10년간 일해 왔다. 주로 웹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플랫폼과 관련된 일을 해오면서 크고 작은 다양한 그룹에서 경력을 쌓았다. 여기에는 호주와 미국 정부를 포함해 은행과 각종 언론사도 포함돼있다. 현재 프리랜서 타이타늄 개발자로, 런던에 거주하며, 모바일 개발을 주제로 작은 블로그 http://bodylee.com을 운영 중이다.
역자 : 손병대
숭실대학교 미디어학부와 영어영문학부를 복수 전공했다. 현재 NHN 모바일 Ajax 팀에서 UI 개발과 더불어 Ajax 실무 강의를 겸하고 있다. 참여했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2008년 네이버 메인 개편, 2009년 네이버 지도 개편, 2010년 거리 뷰 프로젝트가 있으며, 2011년 초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네이버 재팬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금은 HTML5 게임을 만들고 있으며, 자바스크립트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이 많다. 특히 타이타늄 앱 개발과 윈도우 8 앱 개발에도 관심이 많다. 공동 저작한 저서로 『자바스크립트 UI 개발과 Jindo 프레임워크』(2011년)가 있고, 번역서로는 『Node Web Development 한국어판』(201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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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배포하는 일은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어, 개발자들에게는 물론 상업적으로도 전망이 밝지 않았다. 아이폰과 앱스토어에 어도비 플래시가 소개되면서 지난 몇 년을 이끌었고, 이것은 애플의 오브젝티브C로 코드를 작성하던 사람들에게 또 다른 대안이었다. 이전까지 개발자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맥용 프로비저닝 인증서를 이해해야만 했다. 사실 이것은 매우 귀찮은 작업 중 하나였다. 지난 10년간 우리 같은 많은 웹 개발자들은 구식 C 언어를 버리고 좀 더 프로그래밍에 집중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로 많이 이동했다. 자바스크립트는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웹에서 모두 쓸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수많은 ‘대안’ 플랫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런 대안 플랫폼들은 개발자들이 오브젝티브C나 자바를 다시 배워야 하는 수고스러움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해줬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타이타늄 모바일(Titanium Mobile)이다. 타이타늄 모바일을 활용하면 오직 자바스크립트만으로 네이티브 앱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크로스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아이폰과 안드로이드)도 만들 수 있다. 2011년 12월, 앱셀러레이터(Appcelerator)의 타이타늄 모바일은 개발자가 150만 명을 넘어섰고, 3만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마켓플레이스에 배포됐다. 이런 비약적인 발전의 뒤에는 이베이(eBay)의 후원과 원더리스트(Wunderlist), 이베이 모바일(eBay Mobile), 겟글루(GetGlue) 같은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끈 앱들의 힘이 있었다. 또한 타이타늄 모바일은 블랙베리와 모바일 웹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OpenGL과 Box2D 같은 인기 있는 엔진을 이용해 크로스플렛폼 게임들을 만들 수도 있다. 게다가 자체적인 모바일 마켓을 통해 개발자들은 자신이 만든 모듈을 팔 수 있는 경로도 마련돼 있다.
이 책은 레이아웃에서부터 GPS를 이용한 지도까지 타이타늄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룬다.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와 연동하는 방법과 카메라와 마이크 같은 디바이스 입력 장치에 접근하는 방법도 다룬다. 각 예제는 독립적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원하는 예제를 참조하거나 골라서 읽어볼 수 있다. 혹은 예제 순서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작은 앱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커스텀 모듈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방법도 다룬다. 마지막으로 아이튠즈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방법도 담겨있다. ---「저자 서문」 중에서
2009년 겨울,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출시되고 많은 사람이 아이폰에 열광했다. 물론 나도 그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매일 앱스토어를 뒤져가며 신기한 앱들을 설치하기 바빴던 그때에는 자바스크립트로 아이폰 앱을 만들 거란 생각은 당연히 하지 못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불과 3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자바스크립트로 앱을 개발할 수 있으며, 심지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한방에 개발이 가능한 상황이 됐다. 소위 하이브리드 앱이라고 말하는 크로스플랫폼 앱 개발 시대가 열린 것이다.
하이브리드 앱을 만드는 솔루션은 타이타늄 외에도 폰갭(PhoneGap)이라는 플랫폼이 있다. 물론 이 둘의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폰갭은 웹뷰를 기반으로 하는 사실상 모바일 웹 페이지의 확장판에 가깝다. 하지만 타이타늄은 완전한 네이티브 앱을 만들어준다. 특히 오브젝티브C나 자바를 따로 배우지 않고도 자바스크립트만으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 나와 같은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 개발을 좀 한다고 무턱대고 덤벼들었다간 고생을 좀 할 것 같다. 나도 그랬으니까……
태생적으로 타이타늄 앱 개발은 웹 페이지 개발과는 완전히 다르다. 도구만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할 뿐 완전한 앱 개발 영역으로 보는 것이 좋다. HTML과 CSS는 단 한 줄도 사용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는 더 이상 싱글 스레드로 동작하는 단순한 언어가 아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로 이 책이 여러분의 고생을 좀 덜어줄 것이다.
이 책의 원서가 처음 출간됐을 때 타이타늄 버전은 1.7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1.8을 거쳐 최근 2.0으로 메이저 버전 업을 했다. 그만큼 타이타늄은 빠른 성장을 거듭 중이고, 여전히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더불어 나도 번역하는 데 고생을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버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만큼 이 책은 핵심 주제만을 잘 추려서 담고 있다.
각 장은 초보자들도 따라하기 쉽게 튜토리얼 형식으로 구성돼 있고, 대부분의 예제들이 잘 동작한다. 물론 일부 외부 서비스에 의존하는 예제들은 책에서 캡처한 내용과 다를 수 있지만, 최대한 현재 상황과 한국어 버전에 맞게 번역하려고 노력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수많은 ‘대안’ 플랫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런 대안 플랫폼들은 개발자들이 오브젝티브C나 자바를 다시 배워야 하는 수고스러움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해줬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타이타늄 모바일(Titanium Mobile)이다. 타이타늄 모바일을 활용하면 오직 자바스크립트만으로 네이티브 앱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크로스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아이폰과 안드로이드)도 만들 수 있다. 2011년 12월, 앱셀러레이터(Appcelerator)의 타이타늄 모바일은 개발자가 150만 명을 넘어섰고, 3만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마켓플레이스에 배포됐다. 이런 비약적인 발전의 뒤에는 이베이(eBay)의 후원과 원더리스트(Wunderlist), 이베이 모바일(eBay Mobile), 겟글루(GetGlue) 같은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끈 앱들의 힘이 있었다. 또한 타이타늄 모바일은 블랙베리와 모바일 웹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OpenGL과 Box2D 같은 인기 있는 엔진을 이용해 크로스플렛폼 게임들을 만들 수도 있다. 게다가 자체적인 모바일 마켓을 통해 개발자들은 자신이 만든 모듈을 팔 수 있는 경로도 마련돼 있다.
이 책은 레이아웃에서부터 GPS를 이용한 지도까지 타이타늄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룬다.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와 연동하는 방법과 카메라와 마이크 같은 디바이스 입력 장치에 접근하는 방법도 다룬다. 각 예제는 독립적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원하는 예제를 참조하거나 골라서 읽어볼 수 있다. 혹은 예제 순서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작은 앱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커스텀 모듈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방법도 다룬다. 마지막으로 아이튠즈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방법도 담겨있다. ---「저자 서문」 중에서
2009년 겨울,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출시되고 많은 사람이 아이폰에 열광했다. 물론 나도 그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매일 앱스토어를 뒤져가며 신기한 앱들을 설치하기 바빴던 그때에는 자바스크립트로 아이폰 앱을 만들 거란 생각은 당연히 하지 못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불과 3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자바스크립트로 앱을 개발할 수 있으며, 심지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한방에 개발이 가능한 상황이 됐다. 소위 하이브리드 앱이라고 말하는 크로스플랫폼 앱 개발 시대가 열린 것이다.
하이브리드 앱을 만드는 솔루션은 타이타늄 외에도 폰갭(PhoneGap)이라는 플랫폼이 있다. 물론 이 둘의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폰갭은 웹뷰를 기반으로 하는 사실상 모바일 웹 페이지의 확장판에 가깝다. 하지만 타이타늄은 완전한 네이티브 앱을 만들어준다. 특히 오브젝티브C나 자바를 따로 배우지 않고도 자바스크립트만으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 나와 같은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 개발을 좀 한다고 무턱대고 덤벼들었다간 고생을 좀 할 것 같다. 나도 그랬으니까……
태생적으로 타이타늄 앱 개발은 웹 페이지 개발과는 완전히 다르다. 도구만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할 뿐 완전한 앱 개발 영역으로 보는 것이 좋다. HTML과 CSS는 단 한 줄도 사용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는 더 이상 싱글 스레드로 동작하는 단순한 언어가 아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로 이 책이 여러분의 고생을 좀 덜어줄 것이다.
이 책의 원서가 처음 출간됐을 때 타이타늄 버전은 1.7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1.8을 거쳐 최근 2.0으로 메이저 버전 업을 했다. 그만큼 타이타늄은 빠른 성장을 거듭 중이고, 여전히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더불어 나도 번역하는 데 고생을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버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만큼 이 책은 핵심 주제만을 잘 추려서 담고 있다.
각 장은 초보자들도 따라하기 쉽게 튜토리얼 형식으로 구성돼 있고, 대부분의 예제들이 잘 동작한다. 물론 일부 외부 서비스에 의존하는 예제들은 책에서 캡처한 내용과 다를 수 있지만, 최대한 현재 상황과 한국어 버전에 맞게 번역하려고 노력했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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