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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철학하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철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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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330g | 152*225*20mm
ISBN13 9788961092142
ISBN10 896109214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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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형주
서울 출생. 일본 소설을 좋아해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한 후, 일본 관련 무역회사에서 근무했다. 2006년부터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예배 통역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성경이 말을 걸다─살아갈 힘을 주는 88가지 성경말씀』『 노화를 막고 병에 걸리지 않게 돕는─혈관 마사지』『 여자가 나라를 움직일 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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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있어 중요한 것은 “~이다.”라는 사실보다 “왜 ~인가?” 하는 근거를 생각하는 작업입니다.
즉, 특정한 답변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목적인 것입니다. “왜인가?”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애매했던 세계가 분명해집니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법을 유연하게 찾을 수 있게 됩니다. --- p. 7

모든 것에 의문을 품거나 다시 생각하거나 하면 끝이 없기에 보통은 이런 일에 하나하나 멈춰 서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 멈춰 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머리를 사용해서 ‘제로’부터 생각해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철학자입니다. --- p. 13

철학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사람이라 해도, 그것은 일상 속에 완전히 파묻혀버려 세상이 너무도 당연하게 되어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거기에서 벗어나기만 해도 누구나 ‘당연한 세계’에 대해 소박한 의문을 떠올릴 수 있게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철학에는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습니다. --- p. 14


일상생활의 여러 장면에서 우리들이 하는 거짓말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속이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거짓말들은 들키던 들키지 않던, 역시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거짓말이라도 자기 자신을 속일 수는 없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결국은 자신의 영혼을 상처 입히게 되고 맙니다. --- p. 28

그의 좋다는 ‘좋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계속 묻고 음미하는 것으로, 이는 바로 하나의 답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계속 탐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 p. 29

‘먹는다’는 행위에는 ‘산다’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먹으면 위가 상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면 죽고 맙니다. ‘살아간다’는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딱 좋은 상태’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중용입니다. 그리고 그 ‘딱 좋은 상태’라는 것은, 목적이 같아도 절대적인 것이 아니어서 입원 중인 사람과 성장기의 고교생이 다릅니다. --- p. 37

좁은 의미에서의 철학이 ‘옳음 진실’을 탐구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윤리학은 ‘좋음선’을 탐구합니다. 칸트 윤리학에서 특징적인 것은 ‘좋음’을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행위의 원인, 즉 ‘의지동기’에서 구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행위가 도덕적인지 어떤지를 판단할 때의 기준은 그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느냐가 아니라, ‘좋은 의지’에서 나온 것인지 아닌지에 있는 것입니다. --- p. 66

꽃이 피면 봉오리는 없어지기 때문에 꽃에 의해 봉오리는 부정됩니다. 이어서, 과실이 열리면 꽃은 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과실에 의해 꽃은 부정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봉오리가 있었기 때문에 꽃이 피고, 꽃이 피었기 때문에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각각이 성립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서 서로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즉, 헤겔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어떤 것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그 이면의 뭔가가 부정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것은 이런 변화를 거치면서 보다 높은 차원으로 향한다.’는 것입니다.
--- p.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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