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7월 17일 |
---|---|
쪽수, 무게, 크기 | 400쪽 | 415g | 128*188*24mm |
ISBN13 | 9791187440499 |
ISBN10 | 1187440493 |
출간일 | 2019년 07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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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00쪽 | 415g | 128*188*24mm |
ISBN13 | 9791187440499 |
ISBN10 | 1187440493 |
“헛! 내가 아는 언어·예술 상식이 가짜였다니!” 99%가 모르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주는 가리지날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과연 진짜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수많은 책과 각종 연구자료, 신문, 방송 등을 파헤쳐 엮은 ‘가리지날 시리즈’(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리지날’로 알고 있는 상식이 실제로는 ‘가짜 오리지날’임을 낱낱이 밝혀 오리지날 지식의 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는 상식사전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지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수많은 상식 중 세 번째로, 말과 글, 음악과 미술,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의 내용을 담은 ‘언어·예술 편’을 출간했다. 시리즈 제1권 ‘일상생활 편’과 제2권 ‘과학?경제 편’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저자는 시리즈의 분야를 확대해 ‘언어?예술 편’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특히 전공이나 관련 업무와는 다소 무관하지만 오랜 마니아(덕후) 생활로 쌓은 지식을 독창적이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언어와 예술은 인간의 지식과 문화를 발전시키고 이어준 중요한 도구이자 수단이었고 역사를 거치며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주면서, 학창 시절 국어 시간이나 음악, 미술 시간에 배우지 않았던 상호연결된 지식을 선보인다. 더불어 재치 있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뿐 아니라 다양한 논쟁이 진행 중인 이야기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와 유익한 지식을 함께 제공한다.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간 영국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영어로 소통할 수 있었던 이야기,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의 거센 탄압에도 우리말과 한글을 지켜내기 위한 말모이 운동과 근현대사 이야기, ‘스핑크스’와 ‘더치페이’, ‘펜실베이니아’ 등의 단어와 관련된 가리지날 스토리, 세계적 건축물, 조각상, 그림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 남자라면 분홍색이고 가장 뜨거운 색깔은 파랑이며 서양 괴물이 모두 녹색인 이유, 마이클 잭슨이 세계적 록그룹 ‘퀸(queen)’의 싱글곡을 추천해 대박 난 에피소드, 비틀스(Beatles)를 우주 최강의 밴드로 만든 숨은 조력자 엡스타인 스토리, SF소설 덕후이자 일본 문화 마니아였던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 시리즈’로 일궈낸 엄청난 창조경제 등, 언어, 음악, 미술, 영상 등 커뮤니케이션과 예술 분야의 수많은 가리지날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소위 99%의 사람들이 의심 없이 믿고 있는 잘못된 상식, 즉 가리지날에 의문을 품고, 지식의 원천을 찾아내 반전의 내용을 전해줌으로써,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한국형 지식 큐레이터,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모든 지식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으로, 독자들에게 단편적 지식을 제공하기보다 다양한 지식 간의 입체적인 연결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작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려 노력 중이다. |
들어가며 1부. 언어 01. 메이플라워 호 영국인은 인디언과 어떻게 대화했을까요? 02. 말모이 운동의 앞과 뒤 03. 물고매 사건을 아십니까? 04.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뚜비뚜와~ 05. 우리말 사용의 올바른 ‘도리’를 찾아서 06. 전 세계 가리지날 단어를 찾아서 07. Corea? Korea? 2부. 미술 01. 고려 청자 어디까지 알고 오셨수? 02. 하늘은 검고 바다는 빨갛다? 색상 발전의 역사 03. 왜 무지개는 빨주노초파남보 7색일까요? 04. 그리스 조각상이 하얀색이라굽쇼? 05. 지금 보는 건축물이 그 건축물이 아니라고 라? 06. 그림 속 숨은 비밀을 찾아라 3부. 음악 01. 오페라의 탄생 02. 빵과 서커스 03. 보헤미안 랩소디, 록이여 영원하라 04. 비틀스의 5번째 멤버, 엡스타인을 아시나요? 05. 한국 인디음악에 찬사를 4부. 영상매체 01. 영화의 탄생 02. 여왕폐하의 ‘007’ 03. 사자가 아프리카의 킹이라고요? 04. ‘스타워즈’ 신화의 시작 05. 이제는 말해도 될까? 한국 만화 주제가의 흑역사 06. 캔디는 우울증? 참고문헌 |
가리지날 시리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리지날로 알고 있는 상식이 실제로는 오리지날 즉 가리지날 임을 낱낱이 밝혀 오리지날 지식의 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는 상식사전이다
이번 책은 특히 전공이나 관련 업무와는 다소 무관하지만 오래 마니아(덕후) 생활로 쌓은 지식을 독창적이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언어와 예술은 인간의 지식과 문화를 발전시키고 이어준 중요한 도구이자 수단이었고 역사를 거치며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주면서 학창 시절 국어 시간이나 음악 미술 시간에 배우지 않았던 상호 연결된 지식을 선보인다 더불어 재치있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뿐 아니라 다양한 논쟁이 진행 중인 이야기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와 유익한 지식을 함께 제공한다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간 영국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이야기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의 거센 탄압에도 우리말과 한글을 지켜내기 위한 말모이 운동과 근현대사 이야기 스핑크스와 더치페이 펜실베이니아 등의 단어와 관련된 가리지날 스토리 세계적 건축물 조각상 그림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 남자라면 분홍색이고 가장 뜨거운 색깔은 파랑이며 서양 괴물이 모두 녹색인 이유 마이클 잭슨이 세계적 록그룹 퀸의 싱글곡을 추천해 대박 난 에피소드 비틀스를 우주 최강의 밴드로 만든 숨은 조력자 엡스타인 스토리 SF소설덕후이자 일분 문화 마니아였던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 시리즈로 일궈낸 엄처난 창조경제 등 언어 음악 미술 영상 등 커뮤니케이션과 예술 분야의 수많은 가리지날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소위 99%의 사람들이 의심 없이 믿고 잘못된 상식 즉 가리지날에 의문을 품고 지식의 원천을 찾아내 반전의 내용을 전해줌으로써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한국형 지식 큐레이터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모든 지식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으로 독작들에게 단편적 지식을 제공하기보다 다양한 지식 간의 입체적인 연결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작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려 노력 중이다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착하던 해에 태어났다고 소개한 글에.
얼른 해당년도를 찾아봤다.1969년이다.
저자는 그렇게 올해 지천명을 깨달은 나이에 책 3권을 집필한 다출간
작가이다. 책은 디자인과 이름이 유명해 누구나 아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이다.
책은 조금 아쉬운 점이 눈에 띄었다.
개인적으로 드는 느낌이라 다른 이들은 잘 읽힐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특징 중 어체를 들수 있는데,
특유의 글자체를 사용해. 습니다. 어체를 자주 접했던 사람이라면.
조금은 읽을때 집중이 안갈수도 있다.
~~능, ~~네요, ~~지요, ~아시죠?, ~답니다. ,~갈께요. 라는 능/요체는
통일감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이해도를 흐리는 것 같다.
page 124 의 예시에서 느껴보면,
리홍장: "조선은 청의 지방정부일 뿐이다청"
슈펠트: "왓더퍽" 조선이 자주 독립국이라 미쿡과 상호조약을 맺을 수 있는 건데
이게 뭔 Dog 소리이지메리카?"
예시를 들려고 나라에서 오는 말투를 차용했지만, 본인은 읽는 내내
그 어체가 너무 신경이 쓰였다.오히려 내용보다. 어체에서 오는
특이함에 더 집중이 된다고 할까. 그래서 한 문장을 다시 두번 읽은 경우가 많았다.
저자는 그 나이대에 누구나 알기 어려운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
분야도 많아서. 이 책이 올해 7월에 3권을 출간했고,3권인 언어, 예술 부분인
이책은 특히나 더 흥미로운 주제가 많다고 할수 있다.
다른 두권의 책도 일상생활,과학,경제 분야로 나뉘어 있어서,
읽으면 상식 이상의 효과가 있는 지식도 많았다.
(다만 어체만 좀 수정했다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자꾸만 든다.)
책의 내용중에서 . 모던 보이를 영국에 유학 갔다온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미국은 영국에 비해 지역간 계층간 차이는 적고, 표준어 역시 워싱턴이나 뉴욕이 아니라
가장 많은 지역에서 쓰는 중서부 영어를 표준으로 삼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프랑스, 영국과 달리 연방제국가다 보니 나온 타협안이라는것.
이 밖에도 알아두면 좋을 상식들/ 재미있는 상식들이 많았다.
* 슈렉, 헐크, 외계인, 건담의 악당들, 반지의 제왕 오크의 피부색은 녹색이다.
왜 녹색피부가 많을까? 이유는? 저자의 생각도 포함이지만, 이 이유는 설득력이 있다.
책에서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키스로 알려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 (원 제목: 연인)은 일본 평론가에 의해
그림속의 남녀 중 남자는 흡혈귀라고 주장했고, 그 당시 1908년 유럽의
뱀파이리즘(Vampirism)이 유행했고, 영국 소설가 브램스토커가 15세기 루마니아에
살았던 실존인물 블라드 드라큘라백작을 모티브로 해 1897년 <드라큘라>를 발표하면서,
그림의 배경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뭉크(클림트보다 한살이 어린 작가) 의
절규, 키스, 흡혈귀 등의 작품을 그렸다는 것에서 그 유행이 짐작이 간다.
등등. 예술 부분으로 나눠진 주제는 한번쯤 상식책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내용이 일부 있어서. 읽으면 좋을 듯 싶다.
상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늘~해왔고,
교양서의 필요성도 절감하고 있으나...
딱딱하고 지루한 교양서의 특성상
책을 펴면 도무지 진도가 안 나가서 포기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ㅎㅎ
그러던 중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교양을 쌓기에 제격이라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을 접하게 되었어요 ㅎㅎ
이미 2018년에 '일상생활 편' 과 '과학&경제 편'이 출간되었고
이 번에 세 번째 시리즈로 '언어&예술 편'이 출간되는지라
어느 정도 인증된 책이라는 믿음이 있었어요 ㅎㅎ
일단, 손바닥만 한 크기라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가볍게 읽어보기 좋더라고요 ㅎㅎ
문장 마침표 뒤에 종종 이모티콘이 그려져 있어서
저자와 SNS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이 들어
가독성도 좋았어요 ㅎㅎ
또 책 중간중간에 요렇게 사진과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어서
지루하거나 딱딱한 느낌도 덜 들었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음악' 편에서
뮤지컬과 오페라의 기원과 어떻게 관람하는 것이
올바른 관람 법인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것이었는데요!!
과거 역사적 사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알고 있으면 좋을 팁들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답니다 '-'
모든 챕터, 대부분의 내용이 이런 구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ㅎㅎ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 놓은 대화 부분인데요 '-'
'~바티칸? ~높아리지로마~? 된다르네상스~' 처럼
문장의 어미를 저렇게 변형해서 적은 것이...
저의 정서와 맞지 않아서 읽기가 조금 힘들었답니다 ㅎㅎ
어린아이들은 쉽게 받아들일 듯 하나
저처럼 나이가 아~주 어리지 않은 사람들이 읽을 때는
저걸 따라 읽으라 내용을 놓치게 될 것 같더라고요 ㅎ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
이 부분을 제외하면
내용면에서는 흥미롭고 유익했어요 '-'
호기심이 많은 조카나 상식이 부족한 어른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