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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7월 12일 |
|---|---|
| 이용안내 ? |
|
| 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 파일/용량 | EPUB(DRM) | 12.07MB ? |
| 글자 수/ 페이지 수 | 약 9.8만자, 약 3만 단어, A4 약 62쪽? |
| ISBN13 | 9788990982827 |
| KC인증 |
eBook
살인 현장은 구름 위
[ EPUB ]
히가시노 게이고 저 / 김난주 역
|
재인
|
2019년 07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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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 K호텔 살인의 밤 ● 분실물에 유의하세요 ● 중매석의 신데렐라 ● 길동무 미스터리 ● 아주 중요한 분실물 ● 허깨비 승객 ● 누가 A코를 노리는가 |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주인공인 두 스튜어디스의 이름은 하야세 에이코와 후지 마미코. 회사에서는 통칭 A코, B코로 불린다. 입사 동기인 두 사람은 사내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의 유명 인사지만, 유명한 이유는 서로 같지 않다. 아니 같기는커녕 하늘과 땅, 해와 별, 석탄과 다이아몬드만큼이나 다르다. 외모나 성격, 이력 등의 면에서 둘은 완전히 대조적인 캐릭터.
먼저 B코. 뚱뚱한 몸매에 동그란 얼굴. 한마디로 ‘승무원치고는 흔치 않은’ 체형이다. B코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도 시종일관 A코와 붙어 다닌다는 단순한 것 외에, 비즈(Beads, 구슬)처럼 동그랗게 생겼다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A코는 입사 시험 때 경력 사항으로 시험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력서에 도쿄대 중퇴라고 쓰여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시험 성적으로 또 한 번 회사를 놀라게 했는데, 1차 시험에서 최종 면접까지 단연 톱으로 통과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훈련 과정도 수석으로 졸업했고, 정식 승무원이 된 뒤로는 조종사들의 신뢰 또한 두터워 그녀라면 무슨 일을 시켜도 걱정 없다는 이야기가 사내에서 정설처럼 통한다. 그렇다고 그녀가 나서서 일을 척척 해내는 스타일은 아니다. 평소에는 오히려 말이 없고 얌전한 편. 남들 뒤에 조용히 있다가 돌연 큰일을 해내는 스타일이다. 더구나 그녀는 갸름한 얼굴에 날씬한, 고전형의 미인이다.
B코 역시 시험관들을 놀라게 했다는 점에서는 A코와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이유는 달랐다. 수험표에 붙어 있는 사진이 실제 얼굴과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 그 뛰어난 보정 기술과,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합격하겠다는 집념에 시험관이 감동했다는 뒷얘기마저 있다. 입사 시험에서는 1차에서 면접까지 전부 아슬아슬하게 턱걸이로 통과하는 묘기를 보여 줬으며 훈련과정 역시 꼴찌로 졸업했다.
이런 식으로 하나에서 열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신기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회사 동료일 뿐 아니라 한 아파트에 사는 룸메이트이기도 하다. B코가 사건을 몰고 다니며 떠벌이는 스타일이라면 A코는 뛰어난 통찰력과 기지를 발휘해 사건을 수습하고 해결하는 스타일이다. 경찰도 풀지 못하는 난제를 멋진 추리력과 상상력으로 단칼에 해결하는 재주를 A코는 가졌다.
『살인 현장은 구름 위』는 이 두 명의 스튜어디스를 축으로, 모두 일곱 편의 색다른 이야기들을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간다.
자산가인 아내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조카와 공모해 그녀를 살해한 뒤 이를 은폐하려고 대담하게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남편의 이야기 [K호텔 살인의 밤], 갓난아기가 있는 젊은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 ‘베이비 투어’에 참가한 한 커플이 실수로 엉뚱한 아기를 데리고 귀국 비행기에 오른 뒤 무책임하게 기내에 아기를 버리고 내리는 이야기 [분실물에 유의하세요], ‘중매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기내 점프시트에 앉은 스튜어디스에게 반한 청년이 그녀에게 청혼하는 이야기를 통해 소수자에 대한 일본사회의 배타적 태도를 비판하는 에피소드 [중매석의 신데렐라], 전통을 지키려는 과자 가게 주인이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함으로써 빚어지는 비극 [길동무 미스터리], 기내 화장실에 떨어진 유서를 우연히 주운 스튜어디스가 유서의 주인을 찾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승객들의 가정사와 사회의 어두운 면을 그린 이야기 [아주 중요한 분실물], 스튜어디스를 사랑한 승객이 그녀를 만나기 위해 가짜 살인극을 꾸민 후 항공사를 상대로 벌이는 협박극 [허깨비 승객], 직장 상사 부인과의 불륜을 감추려고 살인을 저지른 뒤 동료에게 뒤집어씌우는 스토리 [누가 A코를 노리는가].
이상 일곱 편의 단편들을 읽어가는 동안 독자들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빈틈없는 추리력, 그리고 잘 짜인 글의 구조에서 다시 한 번 히가시노 게이고의 진가를 확인하게 된다. 빠른 속도로 경쾌하게 읽히는 단편들은 작가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글의 향연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A코와 B코, 두 콤비가 펼치는 거침없고 유쾌한 활약에 어느새 빙그레 웃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먼저 B코. 뚱뚱한 몸매에 동그란 얼굴. 한마디로 ‘승무원치고는 흔치 않은’ 체형이다. B코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도 시종일관 A코와 붙어 다닌다는 단순한 것 외에, 비즈(Beads, 구슬)처럼 동그랗게 생겼다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A코는 입사 시험 때 경력 사항으로 시험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력서에 도쿄대 중퇴라고 쓰여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시험 성적으로 또 한 번 회사를 놀라게 했는데, 1차 시험에서 최종 면접까지 단연 톱으로 통과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훈련 과정도 수석으로 졸업했고, 정식 승무원이 된 뒤로는 조종사들의 신뢰 또한 두터워 그녀라면 무슨 일을 시켜도 걱정 없다는 이야기가 사내에서 정설처럼 통한다. 그렇다고 그녀가 나서서 일을 척척 해내는 스타일은 아니다. 평소에는 오히려 말이 없고 얌전한 편. 남들 뒤에 조용히 있다가 돌연 큰일을 해내는 스타일이다. 더구나 그녀는 갸름한 얼굴에 날씬한, 고전형의 미인이다.
B코 역시 시험관들을 놀라게 했다는 점에서는 A코와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이유는 달랐다. 수험표에 붙어 있는 사진이 실제 얼굴과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 그 뛰어난 보정 기술과,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합격하겠다는 집념에 시험관이 감동했다는 뒷얘기마저 있다. 입사 시험에서는 1차에서 면접까지 전부 아슬아슬하게 턱걸이로 통과하는 묘기를 보여 줬으며 훈련과정 역시 꼴찌로 졸업했다.
이런 식으로 하나에서 열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신기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회사 동료일 뿐 아니라 한 아파트에 사는 룸메이트이기도 하다. B코가 사건을 몰고 다니며 떠벌이는 스타일이라면 A코는 뛰어난 통찰력과 기지를 발휘해 사건을 수습하고 해결하는 스타일이다. 경찰도 풀지 못하는 난제를 멋진 추리력과 상상력으로 단칼에 해결하는 재주를 A코는 가졌다.
『살인 현장은 구름 위』는 이 두 명의 스튜어디스를 축으로, 모두 일곱 편의 색다른 이야기들을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간다.
자산가인 아내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조카와 공모해 그녀를 살해한 뒤 이를 은폐하려고 대담하게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남편의 이야기 [K호텔 살인의 밤], 갓난아기가 있는 젊은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 ‘베이비 투어’에 참가한 한 커플이 실수로 엉뚱한 아기를 데리고 귀국 비행기에 오른 뒤 무책임하게 기내에 아기를 버리고 내리는 이야기 [분실물에 유의하세요], ‘중매석’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기내 점프시트에 앉은 스튜어디스에게 반한 청년이 그녀에게 청혼하는 이야기를 통해 소수자에 대한 일본사회의 배타적 태도를 비판하는 에피소드 [중매석의 신데렐라], 전통을 지키려는 과자 가게 주인이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함으로써 빚어지는 비극 [길동무 미스터리], 기내 화장실에 떨어진 유서를 우연히 주운 스튜어디스가 유서의 주인을 찾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승객들의 가정사와 사회의 어두운 면을 그린 이야기 [아주 중요한 분실물], 스튜어디스를 사랑한 승객이 그녀를 만나기 위해 가짜 살인극을 꾸민 후 항공사를 상대로 벌이는 협박극 [허깨비 승객], 직장 상사 부인과의 불륜을 감추려고 살인을 저지른 뒤 동료에게 뒤집어씌우는 스토리 [누가 A코를 노리는가].
이상 일곱 편의 단편들을 읽어가는 동안 독자들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빈틈없는 추리력, 그리고 잘 짜인 글의 구조에서 다시 한 번 히가시노 게이고의 진가를 확인하게 된다. 빠른 속도로 경쾌하게 읽히는 단편들은 작가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글의 향연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A코와 B코, 두 콤비가 펼치는 거침없고 유쾌한 활약에 어느새 빙그레 웃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Book 회원리뷰 (12건)
혜택 및 유의사항?
난 뭔가 하나 빠지면, 그것에 몰아하는 편이라서, 하루키보다 어쩌면 게이고 책이 우리나라에 더 많이 번역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길 정도로, 게이고 책들은, 정말로 세월의 변함없이 계속해서 출간되고, 재출간되고 그러는 것 같다 - 많고많은 게이고 책들을 거의 다 읽어본 나로써는, 그게 그거인데, 왜 계속해서 보는걸까?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한다 ㅎㅎ (나쁘게 말하면 진;
리뷰제목
난 뭔가 하나 빠지면, 그것에 몰아하는 편이라서, 하루키보다 어쩌면 게이고 책이 우리나라에 더 많이 번역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길 정도로, 게이고 책들은, 정말로 세월의 변함없이 계속해서 출간되고, 재출간되고 그러는 것 같다 - 많고많은 게이고 책들을 거의 다 읽어본 나로써는, 그게 그거인데, 왜 계속해서 보는걸까?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한다 ㅎㅎ (나쁘게 말하면 진부하고, 좋게 말하면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거니까)
30년도 더 된 책이다 너무 오래된 책이라서 그게 좀 티가 난다
그래서 내돈내산이라도 돈아깝이 좀 되었다
그럼에도 별을 3개나 준 것은 (난 별점에 아주 박한 사람이라)
승무원 2친구에 대한 비교가 핑퐁처럼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뭔가 뚱뚱한 승무원에 대한, 반감과 비호감 문구들은 좀 의식이 달라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제목이 별로다 표지는 뭐, 그렇게 올드하지 않는 것 같다
현대판으로 만든다면, 좀 더 재미와 극적인 장면들을 더 해서
재미나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리뉴얼이 필요할 듯 하다
30년도 더 된 책이다 너무 오래된 책이라서 그게 좀 티가 난다
그래서 내돈내산이라도 돈아깝이 좀 되었다
그럼에도 별을 3개나 준 것은 (난 별점에 아주 박한 사람이라)
승무원 2친구에 대한 비교가 핑퐁처럼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뭔가 뚱뚱한 승무원에 대한, 반감과 비호감 문구들은 좀 의식이 달라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제목이 별로다 표지는 뭐, 그렇게 올드하지 않는 것 같다
현대판으로 만든다면, 좀 더 재미와 극적인 장면들을 더 해서
재미나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리뉴얼이 필요할 듯 하다
재미있고 가볍게 읽을만했습니다.그런데 내용이나 알맹이가 있다고 하기는 어려웠어요.그 사건에 엮여있는 주요인물이 겪게되는 살인 사건에 대한 내용이 단편형식으로 되어있다는 점이 좋았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은 처음 읽어보는데, 생각보다 어둡지 않은 내용이라 새로웠습니다.이 책을 읽어보고 다른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에 대해서 흥미가 생겼습니다만, 기대했;
리뷰제목
재미있고 가볍게 읽을만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나 알맹이가 있다고 하기는 어려웠어요.
그 사건에 엮여있는 주요인물이 겪게되는 살인 사건에 대한 내용이 단편형식으로 되어있다는 점이 좋았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은 처음 읽어보는데, 생각보다 어둡지 않은 내용이라 새로웠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고 다른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에 대해서 흥미가 생겼습니다만, 기대했던 만큼의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주인공이 두 여인인 A코 와 B코 입니다.그녀들은 항공회사에서근무하는 승무원 즉 스튜어디스 입니다.그녀중에 A코는 성적도 우수하고성격도 활발해서 직장에서도 인기가 많은 그녀 입니다.이와 대비되는여인은 B코 입니다.그녀는 A코와 성격이 안 마을을 하면서도 그와는반대로 두 여인은 서로 성격이 잘 맞는 그런 여인들 입니다.본시스튜어디스의 경우 평범한 소설 이라고 하면 단순;
리뷰제목
여주인공이 두 여인인 A코 와 B코 입니다.그녀들은 항공회사에서
근무하는 승무원 즉 스튜어디스 입니다.그녀중에 A코는 성적도 우수하고
성격도 활발해서 직장에서도 인기가 많은 그녀 입니다.이와 대비되는
여인은 B코 입니다.그녀는 A코와 성격이 안 마을을 하면서도 그와는
반대로 두 여인은 서로 성격이 잘 맞는 그런 여인들 입니다.본시
스튜어디스의 경우 평범한 소설 이라고 하면 단순히 두 여인의 직장
생활기가 될수도 있는데 이 소설의 작가가 히가시노 게이고 바로 그 작가
였습니다.그래서 소설속의 어쩌면 평범한 운명이 될수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도 크게 변화하게 됩니다.인간이 죽는다는 경험을 보는것은 쉬운
것은 아니지만 이 작가의 작품에서는 아닙니다.
이 소설의 하야세 에이코 후지 마미코의
이야기는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가 작가의 친누나가 스튜어디스로 일했던
경험에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소설이라고 합니다.작가 가족의 경험이
소설로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작가가 굉장히 많은 작품을 자랑하는 작가 라서
이 이 작가의 소설은 동너의 서점에서 쉽게 만나볼수 있습니다.
스튜어디스는 용모 단정하고 패션도 단정해야 하기 때문에 뭔가 선망의
직업 중 하나 같은 의미도 있습니다.
한줄평 (24건)
혜택 및 유의사항
?
A코와 B코 콤비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쉽게 읽히고 재미있다.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t
|
2021.05.25
가볍게 읽기 좋은 내용이었어요! 역시 히가시노~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p*****9
|
2021.02.06
가볍게 읽기 좋아요 이런 단편 또 있으면 좋겠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c********e
|
2020.08.07
